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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제23대 총동문회장에 허인영 직전 부회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에 허인영 직전 부회장(28회, 서울 종로구약사회장)이 추대됐다.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24일 약학대학 한상은 라운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에 허인영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허 회장은 "숙명의 기둥인 약학대학의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서 선배님들이 심어 온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동문회 화합과 모교 소통을 확대하고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감사에는 직전 회장인 유영미, 김진선·백완숙 직전 감사가 추대됐다. 직전 유영미 회장은 "2년 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앞섰지만 어느 덧 2년이 흘렀다. 코비드19로 동문회 전통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될 때마다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모교와 동문회를 아끼는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동문 한 분, 한 분의 성원에 힘입어 통6년제 신입생 장학금 지급, 약대 MRC선정 등 기쁜 소식도 있었다"며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후학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문들과 22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달 1일 취임한 조정환 약학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문적인 약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여성 교육의 뜻을 가지고 시작했던 숙명약대 교육이 내년이면 70년을 맞게 되고, 통합 6년제가 완전체로서의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며 "그동안 약학대학을 위해 많은 도움과 관심, 애정으로 보살펴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숙명약대 동문들이 약업계, 사회, 세계로 뻗어나가 전문 약사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도움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학장은 최근 정영자 동문이 후학양성을 위해 10억원을 추가로 기부한 데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약대에 대한 시각을 높이 사고 계시다는 것을 느낀다"며 "동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동문회는 이날 2022년도 세입·세출액 1억216만원과 약대동문회 발전기금 8539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내년도 예산 9282만원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동문회는 또 내년도 ▲제41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9회 동문 회갑 축하연 ▲2023년도 약사국시 격려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 ▲신입동문 환영회 ▲16회 동문 졸업 50주년 홈커밍 데이 ▲46회 동문 졸업 20주년 성년식 ▲39회 동문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등반대회 ▲약대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모금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정환 학장, 김예자·김경자·이진희·김옥희·김진선·백완숙·정영숙 자문위원, 이지욱 서울개국동문회장, 송윤선·김현아 교수 등이 참석했다.2022-09-24 17:41:46강혜경 -
우경아 서울 은평구약사회장, 환경부장관상 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우경아 서울 은평구약사회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2일 제10차 상임이사회 자리에서 환경부장관을 대신해 대한약사회 회장은 22일 제10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환경부장관을 대신해 우경아 회장에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경아 회장은 기존 분기별로 진행되던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매월 첫째 수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 33개 거점 약국을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체계로 변경 시행하는 체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 회장은 해당 시스템에 대해 구청장 및 시& 8231;구의원 면담으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해 현재의 수거 체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2022-09-24 07:00:00김지은 -
마포구약, 진로박람회서 약사 체험 부스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마포진로박람회에서 약사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 일조했다. 구약사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10회 마포진로박람회 '내가 약사가 된다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300여명이 멘토 상담, 교육, 약 짓기 등을 체험했다. 안혜란 회장은 "오전과 오후를 나눠 학생들에게 약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혜란 회장과 이경희·박일순 부회장, 양근해·심현지 위원장, 남인혜 전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9-23 17:43:33강혜경 -
공적 전자처방전 드라이브 걸던 정부, 주춤하는 이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힘입어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던 공적 전자처방 시스템 추진이 주춤하고 있다.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던 전자처방전 협의체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가 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산하 전자처방전협의체가 지난 6월 말 회의를 끝으로 논의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올해 3월 구성된 협의체는 6월까지 3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일정 부분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였다.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마지막 회의에서는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사실상 공적 시스템에 무게를 둔 표준화 방식으로의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였다. 당시 회의에서는 복지부 쪽에서도 7월 중 4차 회의를 갖고, 추진 방향 등을 최종적으로 설정해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3차 회의 이후 3개월이 다 되도록 협의체를 주관하는 복지부 측에서는 별다른 회의 일정이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전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내년 6월을 목표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약품 전달 체계 개편 등을 예고한 만큼 전자처방전 관련 협의가 중단된 배경을 두고도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약사회에서는 협의체를 주도해 왔던 복지부 의료정책과 담당자가 바뀐 것도 회의가 미뤄지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에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의료계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무엇보다 약사회는 최종적으로 연구용역 방향을 설정하는 회의를 목전에 두고 협의가 중단되면서 정부의 추후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앞선 3차례 회의에서는 표준화 등 일정 부분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막판에 민간 업체 개입 등으로 방향이 선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의 민간 업체 주도로 전자처방전이 난립돼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비대면 진료 추진과 상관없이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공적 전자처방전 방식으로 가는 데 대해선 정부나 참여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여전히 민간 개입 등 우려가 남아있기는 하다”고 말했다.2022-09-23 15:09:31김지은 -
서울 중구약, 경찰서와 사회안전망 캠페인 구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중부경찰서와 사회안전망 캠페인의 일환인 'WE CARE MOU'를 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영양제 등을 기탁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선민)는 지난 21일 중부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폭력피해를 입은 10개 가구에 전달할 영양제와 생필품 1년치를 전달했다. 김인혜 회장은 이날 협약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약사회가 적극 협조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영양제와 생필품 등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찰에 약국 특별 순찰 등을 당부했다. 이에 강형철 과장은 "늦은 시간까지 약국을 지키는 약사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치안을 신경쓰겠다"며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는 김인혜 회장과 안영습·이선민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경찰서에서는 강형철 과장과 김미라 경감 등이 대표로 배석했다.2022-09-23 13:51:51강혜경 -
"카드 다시 가져오겠다"...약 들고 사라지는 중년남성 주의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만 먼저 가져갑니다. 카드를 두고 왔는데 다시 와서 결제할게요." 서울 지역 약국에서 카드결제 재방문을 핑계로 한 도난 사고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현재까지 서울 강서구에서만 2개 약국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피해 약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약국들에 따르면 가해자는 직장인 차림의 중년 남성으로 잇몸영양제와 소염제를 찾은 뒤 '신용카드를 식당에 두고 왔다, 가지러 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다시 와 '직원이 사무실로 카드를 가져갔으니 와서 결제하라고 하겠다. (본인은) 어머니 요양병원에 약을 가져다 드려야 해서 가야 한다'는 방식으로 얘기하며 약사들을 안심시키고 결제 없이 약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연락처와 본인의 이름 등을 남겼는데, 이 역시 모두 가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약국들에 따르면 금액이 5만원 안팎으로 크지 않고, 구체적인 사유 등을 밝힘에 따라 별다른 의심 없이 남성을 믿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강서구약사회는 회원 약국에 공지를 띄우고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어제(22일) 한 약국에서 피해가 발생했었고, 그 이전에도 관내 또 다른 약국에서 같은 피해를 입은 약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경찰 신고를 마친 상황이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안내했다.2022-09-23 13:33:39강혜경 -
"마약, 시작도 하지 말아야"...광진구약, 미니배너 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약, 처음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지역 경찰서, 의사회와 함께 마약 사용 근절 배너를 제작했다. 구약사회 홍보위원회(부회장 박미순, 홍보이사 이지선)는 최근 허위 통증을 호소하며 본인 또는 타인명의로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아 오남용·불법 유통하는 청소년들을 막고자 미니 배너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국에 배포해 배너를 부착해 둠으로써 청소년 마약근절 및 예방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는 게 목적이다. 김경훈 회장은 "청소년의 마약 사용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배너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9-23 13:19:20강혜경 -
8월 전국 수해 약국 144곳…피해 추산액만 16억여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지역 약국의 피해가 적지 않은 가운데 약사회가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2일 열린 제10차 상임이사회에서 ‘수해 및 태풍 피해 약국 위로금 지급’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은 지난 8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약국에서 수해가 발생한 데 더해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지역 등의 약국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정된 것이다. 약사회는 “수해 등 재해 약국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재해 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회원 약국에 소정의 위로금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약사회가 집계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약국은 4개 지부의 총 144곳이었다. 서울이 79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2곳, 인천 12곳, 충남 2곳이었다. 이들 약국의 총 피해 추산액은 약 16억5000만원이었으며, 피해 내역에는 약국 집기, 가전제품, 내부 시설, 의약품과 의약품 파손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는 ‘재해 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에 따라 이들 약국 중 95곳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총 지원 금액은 1억7950만원으로, 지부 수해 지원 성금과 대한약사회 총무위원회 사업비를 합한 금액이다. 약사회는 현재 태풍 힌남노 피해 약국들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접수 중인 피해 지역은 대구, 인천, 경기, 경남, 부산, 경북약사회 등이다. 박상용 홍보이사는 “태풍 힌남노 피해 약국과 피해금액도 지난 집중호우 피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집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 약국에 대한 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 재해 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 제3조(지급기준)에 따르면 피해 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500만원, 피해 금액이 100만원 이상에서 5000만원 미만일 때는 피해금액의 10%, 피해금액이 100만원 미만일 때는 별도로 지급하지 않도록 돼 있다.2022-09-23 11:35:26김지은 -
수십억 체납약사, 국세청 급습에 방문 잠그고 자는 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소득세 수십억원을 체납한 약사가 사실혼 배우자 집에 돈을 숨겨 놓았다가 국세청 레이더에 정통으로 걸려들었다. 국세청이 제공한 현장조사 영상을 보면, 사실혼 배우자 집에서 현금 뭉치가 쏟아져 나왔다. 약사는 부동산 양도 후 강제징수를 회피하기 위해 양도대금 수십억원 중 수억원을 수십차례에 걸쳐 현금, 수표로 인출해 재산을 은닉했다. 국세청은 체납 약사가 장기간 약국을 운영 중인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로서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양도대금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하고 탐문, 잠복 조사를 진행했다. 탐문, 잠복 결과 사실혼 배우자 명의 아파트(38평형)에 거주하면서 고급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 생활하는 것을 확인하고 거주지 수색 에 착수했다. 국세청 조사반은 사실혼 배우자의 거센 저항에도 아파트에 들어가, 방문을 잠그고 누워있던 약사를 발견하고 서랍 속 약상자 등에 숨긴 현금 1억원을 그 자리에서 압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경찰과 소방까지 출동했다. 한편 국세청은 타인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고가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체납자 468명과 사모펀드나 가상자산 등 신종 금융자산을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한 체납자 59명을 추적 조사해 체납세금을 징수·확보 했다. 국세청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거주지, 은닉재산, 소득·지출내역, 재산·사업이력, 재산변동 상황, 금융거래, 생활실태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조사 대상자를 선정했다. [영상편집=조인환 기자]2022-09-23 10:51:55강신국 -
실외 마스크 전면해제..."노마스크로 약국 오면 어쩌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다음 주 월요일인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됐다. 다만 실내 마스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방역상황과 국민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며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6일부터 해제한다는 것이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와 관련해서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약국가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약국에 미칠 파장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를 잘못 이해하거나,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환자들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지역 한 약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해도 이를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로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현재도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손이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약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하면 마스크를 구비하지 않은 채 약국 등을 방문하는 분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반드시 꼭 실외에 국한해 해제되는 것이라는 안내와 홍보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약국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여름철을 지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스크 등을 한 채 약국을 오는 환자들이 늘었다"며 "약국의 경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사회필수시설이자 취약시설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보다 보수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가령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하더라도 약국이나 의료기관 등에 대해서는 보다 타이트한 기준을 세워 약국 내, 혹은 원내 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플랜을 세워야 한다는 것. 또 다른 약국도 "KF-AD 마스크를 약국에 비치하고 마스크가 없는 분들께 착용을 당부하고 있다"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이견은 없지만 우려는 크다"고 말했다.2022-09-23 10:38:2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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