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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약, 벚꽃 만발한 가운데 '남산 걷기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변수현)가 벚꽃이 만발한 가운데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12일 개최된 걷기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 속 피로를 씻어내며 힐링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약사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했는데, 새생명약국 이재운 약사가 1등을 차지했다. 변수현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과 가족 여러분 덕에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설레는 벚꽃 아래서 나눈 오늘의 에너지가 회무와 약국 경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내실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도 함께 했다.2026-04-15 14:27:01강혜경 기자 -
약국 86.9% "거점도매 정책으로 의약품 수급 어려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웅제약의 거점도매 정책으로 인한 약국의 불편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10곳 중 8곳 이상이 거점도매 정책으로 인해 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더샵에 가입해 약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가 678명의 회원과 비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웅제약 거점도매 관련 수급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6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이번 설문에서 86.9%(589명)는 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89.4%(606명)는 거점도매 정책을 대웅제약으로부터 사전에 전혀 통보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32%는 거래도매상의 재고가 바닥난 후에야 사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것. 대웅몰에 강제 가입했다는 응답은 47.2%(320명), 대체조제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2.9%(562명)에 달했다. 약준모는 "설문 결과 거점도매 정책 자체가 전국 의약품 공급망을 동시 교란, 수백 개 품목의 유통 경로가 하루 아침에 바뀌었음에도 현장에서는 아무런 공지를 받지 못했고 환자들 역시 약을 구하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액 선결제, 최소 주문금액, 1일 1배송 등 기존 도매보다 불리한 거래 조건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음에도 부득이하게 약국은 선택 자율성을 박탈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약사들은 '불공정 거래, 독점 유통 구조, 과재고 강제 및 재정 부담, 타 제약사 확산 우려, 배송 지연으로 인한 업무 과부하'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실제 제주에서는 거점도매 재고가 소진돼 3~5일의 배송 공백이 발생했으며 서울에서도 1일 2배송에서 1일 1배송으로 정책이 바뀌면서 당일 투약이 불가해 진 사례가 확인됐다는 것. 인천·경기에서는 단골 환자가 타 약국으로 이탈하는가 하면 영업사원이 처방을 유도 후 더샵을 안내하는 의약분업 취지를 훼손하는 문제들도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반품과 재고 관리 부담이 증가한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약준모는 "약국 86.9%가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토대로 보건복지부 역시 공식 실태조사를 실시, 읍·면·리 등 교통불편지역 약국을 우선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유통 정책 변경시 약국과 요양기관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통보를 의무화하는 법안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점도매 독점 공급 제한과 도서·읍·면 지역에 대한 보호 조치와 제형 변경 사전 고지 의무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약준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물론 복지부와 국회의원실에도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6-04-15 14:20:14강혜경 기자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비, '성지약국 독주' 제한 걸리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매출 기준을 제한하는 등 정비를 예고하면서 소위 '성지약국 독주'에 제한이 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누리상품권이 비만약과 주요 일반약 할인 도구가 되면서 성지약국으로 통하는 일부 약국들이 수혜를 독식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종로의 한 약국에서는 1년간 온누리상품권 결제액만 1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매출액이 높은 병원·약국은 물론 약국 자체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화폐와 달리 별도의 매출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디지털 상품권 기준 10% 할인에 소득공제 혜택 등까지 주어지다 보니 일부 약국에서는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약국업 자체를 제외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온 것이다. 병의원 빠지고 약국 유지…입법예고안 핵심은?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입법예고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을 보면 보건업(병·의원, 치과병원, 한의원 등), 수의업, 법무 관련 서비스업(법무사무소 등),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회계사무소 등)은 가맹점 등록이 금지된다. 다만 약국업은 예외로 분류됐다. 약국은 고령층의 보건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집객 효과가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가맹 허용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중기부는 매출 기준을 신설했다.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이나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과 갱신이 불가능하도록 한 것. 가맹 신청시 매출액 확인을 위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과 점포 내·외부 사진 제출도 의무화되며, 기준을 초과한 것이 확인될 경우 즉시 등록을 말소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에 대해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영세 소상공인과 취약상권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품권이 전통시장 매출 확대의 유용한 수단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로·남대문 등 대형약국 가맹점포 자격 박탈? 이번 입법예고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종로와 남대문 등 일부 대형약국의 가맹점포 자격 박탈 여부다. 온누리상품권이 의약품을 일반 공산품처럼 할인 경쟁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기 때문. 김원이 의원실이 중기부로부터 지난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1년간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에 등록한 약국은 1119곳, 이들 약국의 결제액은 총 3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년간 199억원의 결제가 이뤄진 종로 A약국뿐 아니라 광주 서구 B약국(11억원), 경기 안산 C약국(8억원), 서울 종로 D약국(7억원), 부산 연제구 E약국(6억원) 등도 매달 평균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유지해 온 셈이다. 의원들 역시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유도하며 병원을 홍보해 왔다. 김원이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등 가맹기준이 완화되면서 병의원과 일부 약국만 수혜를 보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 위고비 구입 부분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대응 논의를 시사했다. 현장에서 약사들이 체감하는 부분 역시 적지 않다. 지역의 약사는 "종로·남대문 지역 약국들이 일반약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수단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주로 활용해 왔다면, 위고비·마운자로 출시 이후에는 이 부분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보니 동네 약국들로서는 해당 지역의 판매가격을 맞출 수 없는 구조가 고착화됐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 약국들의 경우 사입가격에 조제료만 붙여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에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이 더해져 이미 각종 카페·블로그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다이어트 주사제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오래 전부터 공유돼 오고 있는 것. 이 약사는 "가맹점 매출 상한제로 인해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대형 약국들이 기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일부 약국의 독주에 제한이 걸릴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자를 변경하거나 매출을 쪼개기 위해 사업자를 나누는 등의 꼼수가 동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실제 일부 창고형 약국에서는 가맹점 자격을 영위하기 위해 개설자를 변경하는 등의 시도가 양수도의 직접적 이유가 아니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중기부는 부정유통에 대한 처벌 수위도 대폭 강화, 가맹점포 밖에서 결제를 받거나 비대면 결제를 유도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300만원에서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가맹점이 아닌 상인이 상품권을 수취할 경우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물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약사는 "의약품 오남용 방지와 상담이라는 약사 직능이 상품권 할인액에 가려지는 부분이 안타깝다"면서 "온누리상품권이 고령층의 보건 의료 안전망 역할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법예고안은 5월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 7월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2026-04-15 12:06:08강혜경 기자 -
'실손24' 안 하는 의원·약국 74% ...정부 개선책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앞으로 동네 병·의원과 약국에서도 스마트폰 앱 ‘실손24’를 통한 실손보험금 청구가 더욱 간편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점검 회의를 열고,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낮은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의 연계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 4월 1일 기준, 전체 요양기관 10만 4925개 중 28.4%인 2만 9849개 기관이 실손24 연계를 완료했다. 병원급·보건소 연계율 56.1%(4377개), 의원·약국 연계율은 26.2%(2만5472개)로 집계됐다. 의원과 약국의 연계율이 저조한 주요 원인으로는 다수의 의원이 사용하는 대형 EMR(전자의무기록) 업체들의 참여 거부가 꼽힙다. 일부 업체들이 경제적 이익 제공을 요구하며 연계에 소극적인 상황인데 정부는 대형 EMR 업체에 대한 설득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이미 참여 중인 EMR 업체를 이용하는 기관들의 자발적 연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의원과 약국이 ‘실손24’에 참여할 때 느끼는 기술적·행정적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이 보안 통신에 필요한 SSL 인증서와 고정 IP 설정 등을 직접 지원하며 올해 2분기 내로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요양기관의 기술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EMR 업체를 거쳐야 했던 복잡한 신청 과정을 개선하여, 병·의원이 ‘실손24’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자동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실손24 연계 과정에서 EMR이 아닌 요양기관에 직접 인센티브를 제공해 병·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할 유인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되는데 ‘실손24’ 앱 내에서 연계된 요양기관의 소개글과 이미지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청구 건수 표시 기능 등을 추가해 홍보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주변의 연계 병원과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도 개선된다. 네이버 지도 등 플랫폼 지도 서비스에 청구 전산화가 가능한 약국 정보를 표시하고, ‘실손24’ 앱 내 지도 화면도 내 주변 병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연계된 병원을 방문할 경우 알림톡을 발송해 그 자리에서 바로 전산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손보험 외에 치아보험, 질병보험 등 가입된 다른 보험 내역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올해 2분기에 추가된다. 금융위원회는 “EMR 업체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국민들이 동네 병·의원과 약국에서도 ‘서류 없는 실손 청구’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6-04-15 12:06:00강신국 기자 -
안양시약 약사아카데미서 통합돌봄사업 집중 조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 약학위원회(부회장 탁경옥,위원장 황명주)는 12일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320여명의 회원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약사아카데미-2026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조태연 회장은 "돌봄통합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약사!라는 슬로건처럼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 지원사업에서 약물전문가로서의 약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꾸준한 실력 연마를 위해 함께 힘쓰고, 더불어 다제 약물 관리와 통합돌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머리가 아닌 마음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교육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 통합돌봄 출범과 다제약물 관리(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신영숙지사장) 강의를 시작으로 ▲2026년 지역약사 약물관리사업의 현황과 과제(박선우 약사) ▲다빈도 처방의약품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정병욱 교수) ▲클림트와 분리파:100년전 비엔나(전원경 교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새로 나온 OTC및 건기식 살펴보기(김혜진 약사)로 진행됐다. 전문약사관리원장이기도 한 정병욱 교수는 강의에 앞서 2027년부터 배출되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분회 회원들은 최근 트렌드 흐름에 맞춘 강의 구성이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2026-04-15 10:49:42강신국 기자 -
성균관대,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선정…데이터 기반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성균관대학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에 선정돼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7억 원이 투입되며,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성균관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드림씨아이에스와 함께 산·학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과 연구를 병행할 계획이다. 규제과학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학문으로, 최근에는 실사용데이터(RWD)와 이를 기반으로 도출된 실사용근거(RWE)를 활용한 의사결정 체계가 글로벌 규제기관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는 기존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를 데이터사이언스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의약품 유효성 평가 ▲안전성 평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건강보험 청구자료, 글로벌 약물감시 데이터,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실무 역량을 확보하게 되며, 서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통계 분석 능력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체 및 의료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성균관대학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에서 석·박사급 인재 158명을 배출하고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5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추가로 120명 이상의 전문가를 양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데이터 기반 규제과학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수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석·박사 및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제약업계 종사자를 위한 직장인 과정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2026-04-15 10:47:16황병우 기자 -
전북약사회 연수교육·팜페어에 약사 1298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는 지난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북약사회 팜페어 및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사 1298명이 참석했으며, 39개 제약 및 헬스케어 관련 업체가 팜페어에 참여해 최신 의약품 정보와 제품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연수교육에서는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부작용 보고 활용 및 데이터 사용 방법, 초고령 사회에서의 약사 소통 전략, 만성질환 환자 약물관리, 마약류 취급자 준수사항 등 의약품 안전관리와 약국 실무에 필요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약사회 김인학 정책이사가 약국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 약국 대응,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 약사회 주요 현안과 정책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약사 직능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전용근 회장은 "이번 팜페어와 연수교육은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 교육과 정책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약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4-15 10:45:30강신국 기자 -
남양주시약, 경찰과 '보이스피싱 예방' 협조 체계 구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가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조은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협조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약사회와 경찰은 14일 '보이스피싱 예방 및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약국 운영 중 발견되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 의심 사례에 대한 신속한 신고 및 제보 ▲경찰서 제공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약국 내 비치 및 주민 홍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약국은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약사들의 세심한 관찰과 홍보 활동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게 경찰 측 기대다. 김종길 남양주시 약사회장은 "약사들은 지역 주민 건강뿐 아니라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남양주 시민들이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순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주민 접점인 약국과의 협력은 민생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촘촘한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길 회장과 조은순 서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26-04-15 10:12:48강혜경 기자 -
성남시약, 지역 고교생에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유덕임, 위원장 신유진)는 최근 시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2026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관내 3개구 보건소(수정·중원·분당구)의 추천과 여약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교생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 학생에게는 1년간 학습비 및 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표 회장은 "약사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전성표 회장을 비롯해 유덕임 부회장, 신유진 여약사위원장, 정윤자 사무국장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2026-04-15 09:45:49강신국 기자 -
환절기 도래하자 외용제·점안제·항히스타민제 기지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피부 외용제와 점안제, 항히스타민제가 봄철 환절기에 날개를 달았다. 판콜과 원탕, 콜대원, 테라플루 같은 감기관련 품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봄철 만성피로 증가 영향으로 고함량 비타민제 시장도 활기가 돋았다. 설 연휴 반짝 수요가 늘었던 맥스콘드로이틴1200과 경옥고는 수요가 주춤해 졌다. 케어인사이트가 3월 POS가 설치된 459곳 약국을 대상으로 100위 내 일반약 판매순위와 판매횟수를 조사해 데일리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까스활명수에 밀렸던 타이레놀이 1위를 탈환했다. 타이레놀500mg 10정은 2만4876회 판매돼 1위로 올라섰다. 까스활명수는 전 달 대비 판매가 8.5% 줄며 2위를 차지했으며, 판콜에스와 판피린 역시 3위와 4위는 지켰지만 판매는 6.3%, 1.1% 감소했다. 5위인 케토톱플라스타(40매)는 판매가 10.5% 늘었다. 아젤라산 성분의 아젤리아크림은 전 달 대비 판매가 52.6% 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젤리아 뿐만 아니라 여드름치료제와 피부미백 관련 제품 수요도 증가했는데 애크논크림, 노스카나겔, 멜라토닝크림, 동아D-판테놀, 후시딘, 비판텐 등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였다. 리쥬비넥스크림과 애크린겔은 소폭 판매가 감소했다. 도미나크림과 스티모린에스크림도 이번 달 새롭게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점안제 수요 역시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르게 증가했는데, 판매횟수가 61.3% 증가한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가 47계단 상승한 '38위'에 안착했으며 오큐시스점안액,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 쿨하이업·순업·쿨업, 리안점안액 역시 47위, 51위, 52위, 53위를 차지했다. 크린클멸균생리식염수(20앰플)도 5계단 상승한 8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지부지했던 영양제 판매도 수 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비맥스제트(100정) 판매가 전 달 대비 83.0%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고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 벤포벨S에스, 투엑스비트리플, 아로나민골드, 비맥스메타비 판매도 각각 12.8%, 17.8%, 27.1%, 32.3% 증가했다. 환절기 영향으로 항히스타민제 판매 역시 늘었다. 지르텍 판매가 전 달 대비 28.8% 증가했으며 코메키나캡슐도 17.3% 판매 증가를 보였다.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도 93위에 랭크됐다. 항히스타민제 뿐만 아니라 타이레놀500mg(30·110정), 탁센 연질캡슐(10·30캡슐), 탁센 레이디, 이지엔6 이브·프로 같은 진통제 수요 역시 늘었다. 베나치오프로, 둘코락스에스, 메이킨큐 같은 소화제·변비약과 아렉스, 케펨플라스타,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조아팝 등 파스류도 수요 증가를 보였다. 판콜·판피린 등 감기약은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는데 광동원탕, 테라플루 나이트타임·콜드&코프, 타이레놀콜드에스, 챔프시럽, 광동쌍화탕 등 판매가 일제히 감소했다. 다만 오트리빈멘톨0.1%, 목앤스프레이, 스트렙실 트로키 허니&레몬 등의 판매는 소폭 늘었다. SNS에서 각광받으며 수요가 늘었던 챔큐비타시럽과 큐립연고는 이달 들어 각각 11계단, 18계단 하락한 35위, 55위에 그쳤다. 또 니조랄2%액, 디펜쿨플라스타, 도미나크림,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뉴베인액, 스티모린에스크림 등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자세한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4-15 06:00:42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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