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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데이션 기존자료 인정여부 논란일 듯GMP 밸리데이션 의무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제도도입 이전에 실시된 밸리데이션 자료에 대한 인정여부를 둘러싸고 식약청과 제약업계간 논란이 일 전망이다. 식약청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약업계 대상 설명회에서 입안예고 중인 밸리데이션 규정에 적합할 경우, 제도시행 이전에 실시됐다하더라도 이를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같은 내용을 관련규정 부칙에 별도로 추가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당시 설명회 현장에서 즉석으로 추계된 밸리데이션 기 시행 품목만하더라도 100여품목에 달해, 식약청의 자료인정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초점은 식약청이 기존 밸리데이션 자료를 인정하는 기준으로 입안예고 중인 규정과의 적합성 여부를 삼는다는 것. 식약청 GMP팀 관계자는 이와관련 "규정에서 의무화한 밸리데이션 공정을 하나도 빼지 않고 정확히 준수했다고 판단됐을 경우에만 기 시행 품목의 자료를 인정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이 관계자는 또 "밸리데이션 의무공정 중 하나만 빠졌더라도 원점에서 다시 밸리데이션을 실시해야한다는 것이 식약청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청의 이같은 강경입장에 제약업계는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밸리데이션 기 시행품목을 상당수 확보하고 있는 상위업체 관계자는 "GMP 차등평가에서 이미 밸리데이션 자료를 식약청이 요구했었다"며 "지금와서 기 시행 자료에 대한 규정과의 적합성을 여부를 따지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입안예고 중인 밸리데이션 규정 역시 WHO나 ICH 규정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며 "국내규정이 나오기 전에 이미 업체들은 이 규정에 맞춰 밸리데이션을 진행했기 때문에 식약청이 규정 적합성 여부를 따지더라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는 것이 개인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식약청측은 밸리데이션 기 시행 100여품목이 관련규정에 적합하게 시행됐는냐 여부를 그다지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향후 제도시행 과정에서의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007-07-04 07:00:4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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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네릭 허가규정, 하반기 확정될 듯올해 하반기 중 바이오제네릭 허가·심사 기준에 관한 세부 고시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바이오제네릭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바이오제네릭을 개발한 업체들은 개별 허가·심사 기준이 없어 신약에 준하는 별도품목으로 허가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제출서류나 심사기간 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식약청은 하반기 중 관련고시를 제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준비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는 지난달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9~10월경에는 고시 초안을 마련한 후 입안예고에 필요한 보완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심의 초점은 오리지널과의 동등성을 입증하는 방법과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있다. 화합물의 경우 생동시험을 근거로 한 제네릭의약품 인정기준이 마련된 상태지만 생물의약품은 화학적인 방법으로는 동등성을 입증할 수 없다는 점에서 별도의 기준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제한된 수준의 비교임상을 통해 오리지널과의 동등성을 입증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고 식약청 역시 비교임상을 바이오제네릭 허가의 기준잣대로 설정해 놓은 상태다. 문제는 약효 동등성을 입증할 수 있는 비교임상 기준을 어떤 수준에서 결정하느냐에 달려있다. 식약청도 업계 의견수렴과 관련규정을 이미 갖고있는 유럽이나 입법작업이 한창인 미국 등 해외사례 연구를 통해 비교임상의 세부기준 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석 생물의약품안전팀장은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수준에서 비교임상 기준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바이오제네릭 관련고시를 마련해 그동안 규정미비로 어려움을 겪은 업계가 보다 빠르고 명쾌하게 바이오제네릭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07-07-04 06:50: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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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와 회원단합의 관계함수최근 의사협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수호 신임회장 부임 이후 의협은 예사롭지 않은 회무 적응력과 추진력으로 현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주수호 집행부는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전국 단위의 '약화사고 실태사례 수집'을 시작으로 변경된 의료급여제도 전면거부를 위한 TF팀 구성, 이를 통한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 등 용의주도한 모습이다. 여기에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대변인을 신호탄으로 한 참신한 인선까지 주 회장의 개혁적인 색깔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인선은 '개혁·강성·젊음'을 코드로 지금까지의 집행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소 파격적인 인사를 예고하고 있다. 주 회장의 이같은 일련의 결단들은 회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으며 다시금 흩어졌던 의심(醫心)을 모으고 있는 분위기다. 주 회장이 회원들로부터 신임을 얻는 것은 임기초기에 주어지는 허니문 기간 때문만은 아니다. 사실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면 거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독단적인 판단도 더러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데는 '회원들이 바라는 일'을 '회원들이 제시하기 전'에 했다는 점이 가장 크다. 이같은 대응은 전 집행부의 대처가 회원들의 비판에 따른 사후논의에 비중이 실렸던 것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주 회장은 적어도 회원들이 원하는 바를 알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의 '강성'이 너무 과하지 않게 회원들과 소통하며 끝까지 지속되느냐다. 즉, 취임 직후 밝힌 '이제 의협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되었다'는 초심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 회장은 일단 취임 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보인다. 주수호 집행부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며 대국민 신뢰회복과 함께 그의 말대로 '5년 임기'를 내다볼 수 있는 회장으로 설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2007-07-04 06:15:59류장훈 -
지겨운 '선시행 후보완'▶'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이 이달 초부터 본격 가동. ▶몇가지 오류를 제외하면 당초 예상한 '대혼란'은 면한 듯. ▶하지만, 시행 전부터 '선시행 후보완' 정책을 줄기차게 유지한 복지부와 공단의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 ▶말이 좋아 '선시행 후보완'이지,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저질러 놓고 보겠다'는 엉뚱한 자신감만 표출한 것. ▶이제 남은 '후보완' 단계에서는 그들의 탁상행정에 한숨짓지 않기를 기대.2007-07-04 06:10:5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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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 '졸레어' 블랙박스 라벨개정 완료미국 FDA는 천식약 '졸레어(Xolair)'의 치명적 앨러지 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의 강화된 라벨 개정을 마쳤다. 미국에서 지넨테크와 노바티스가 시판하는 졸레어의 성분은 오맬리주맵(omalizumab).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중등증 이상의 천식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는데 그동안 아나필락시스 (치명적 과민반응)가 문제가 되어왔다. 졸레어의 이전 경고 라벨에는 숨가쁨, 발진, 저혈압 등 위험한 염증성 반응이 졸레어가 투여된 1천명 중 1명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강화된 라벨에는 이런 반응이 1천명 중 2명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표기하고 있다. 졸레어의 아나필락시스 관련 라벨강화는 지난 2003년 6월 연구결과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 환자의 15%는 입원한 것으로 보고됐었다.2007-07-04 00:29: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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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아반디아' 골절 위험 또 제기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가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Daibetes Care지에 발표됐다. 이번 발표된 소규모 임상결과는 아반디아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유사한 골절 위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 이전 여러 연구에서 아반디아는 여성 당뇨병 환자에서 골무기질 밀도를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으나 최근 아반디아가 심혈관계 위험을 높인다는 안전성 의혹에 가려져 크게 부각되지는 않아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임상대상자 수가 매우 적고 후향적 연구라는 한계가 있어 연령이나 당뇨병 발병기간 증 복합변수를 제외하지 못해 의미가 별로 없는 비교"라고 낮춰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증권분석가는 이미 연구 결과과 이전 연구 결과로 골밀도와 관련하여 아반디아 라벨의 경고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2007-07-04 00:20: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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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용 저용량 타미플루 캅셀제 FDA 승인미국 FDA는 로슈의 독감약 타미플루(Tamiflu)의 저용량 캅셀 제형을 승인했다. 타미플루는 원래 성인을 위한 75mg 캅셀제와 소아를 위한 경구용 현탁액이 시판되어왔는데 이번 승인으로 30mg과 45mg 캅셀 제형을 추가하게 됐다. 타미플루 30mg과 45mg은 생후 1년 이상인 소아의 A형 및 B형 독감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오는 2007-2008년 독감철에 미국 전역에 공급될 예정. 타미플루 캅셀제는 타미플루 현탁액에 비해 유통기간이 길어 정부가 조류독감약으로 비축할 때 도움을 줄 전망이다. 로슈의 의학이사인 도미닉 아야구지오 박사는 "정부가 (경구용 현탁액 대신) 타미플루 저용량 캅셀제를 선택하여 비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캅셀제를 현탁액보다 선호하는 의사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타미플루의 성분은 오셀타미비(oseltamivir). 독감 및 조류독감 예방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2007-07-04 00:09:3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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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한독 등 4개사 보험약가인하 차액보상이연제약과 한독약품 등 4개사가 총 8품목에 대한 보험약가인하 차액을 보상키로 했다. 8품목은 이연제약의 카베딜정25mg, 메프릴정, 레보모티정25mg, 메파지정, 알론점안액 등 5개 품목과 보령제약의 시나롱정 10mg, 한독약품의 케타스캅셀10mg, 한림제약의 로디엔정2.5mg 등이다. 3일 약사회에 따르면 7월1일자로 보험약가 인하된 품목과 관련 이연제약 등 4개 업체가 8개 품목에 대해 차액 보상키로 공식입장을 전해왔으며, 이에 앞서 약사회는 이들 약가인하품목에 대한 차액보상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2007-07-03 21:34:5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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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 장관 "국민연금법 국회통과 환영"4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변 장관은 우리나라의 연금개혁은 이제 세계 연금개혁사의 모범사례로 남고 우리 세대는 후세대로부터 용기 있는 세대라는 존경을 받을 것이라며 국민연금개혁법안이 지난 4년여 동안 정부·국회·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회를 통과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현재 보다 낮아진 급여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보험료 인상 없이 재정안정화를 이루다보니 불가피하게 급여율이 하락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변 장관은 "국민연금 급여율은 20년에 걸쳐 점차적으로 조정돼 연금액의 급격한 하락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기초노령연금의 급여율이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돼 전체적으로 보면 급격한 연금 급여액 하락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장관은 "이번 연금개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는 국회,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의 폭넓은 의견교환 및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회는 똑 같이 내고 덜 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재석의원 171명 중 찬성 154명(반대 5명, 기권 12명)으로 가결했다.2007-07-03 20:33: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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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박지민 전공의 등 친절직원 선정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이 신경외과 박지민 전공의 등 병원 직원 5명을 '6월의 친절 직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친절직원 선정은 환자에 대한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환자들이 직접 기명한 회수를 기준으로 의료질관리실(QI)에서 최종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에 6월에는 신경외과 박지민 전공의, 정형외과 외래 김민자 간호사,응급실 소성희 간호사,소아과 외래 김춘자 간호사,재활의학과 이소영 물리치료사가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것. 병원은 "육체와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들에게 직원이 한번 베푼 친절은 감동을 주게 된다"며 "병원의 밝은 분위기를 정립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친절직원 선발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실천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2007-07-03 19:57:0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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