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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바코드 처방사업 '주춤'...약국가 혼란[이슈추적]=갈피 못잡는 2차원 바코드 처방사업 정률제 시행과 더불어 활성화가 예상됐던 2차원 처방전 바코드 사업이 갈피를 못 잡고 있어 약국가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 이디비와 KT가 2D바코드 처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병원SW 업체와의 혼선과 복지부의 바코드 표준화 입법예고에 대한 의사협회의 반발 등이 맞물리면서 2차원 바코드 처방사업이 활로를 못 찾고 있다. 대한약사회도 최근 정부의 바코드 표준화 정책에 반대하는 업체와 계약을 자제해 달라는 지침을 일선약국에 하달한 것도 최근 혼란 상황을 반증하는 대목. ◆이디비·KT, 병원 SW업체 간 혼선 = 2차원 바코드 처방사업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병의원에서 처방전에 바코드를 인쇄해 주느냐에 달려 있다. 현재의 사업형태는 처방전 바코드 약국 사용료 중 일부가 병원 SW업체에 지원 되고 있다. 이에 병원 SW업체들도 더 많은 병의원에 바코드 처방 인쇄 모듈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KT가 사업에 뛰어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즉 이디비보다 약국 월 사용료가 저렴한 KT로서는 병원 SW업체에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을 이디비보다 낮출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디비가 약국 사용료 10만원 중 20%를 병의원 SW업체에 제공한다면 업체들은 2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KT의 경우 약국 사용료가 5만원(월 2,000건 이하)일 때 병의원 SW업체에 제공되는 금액은 1만원(20%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약국에서 KT시스템을 도입해도 이디비 바코드 처방전만 병의원에서 발행되기 때문에 KT도 적극적인 약국 마케팅을 펼칠 수 없게 됐다. 병의원 SW업계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KT와 이디비의 역할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특히 복지부가 마련한 바코드 표준화 지침은 사실상 서비스의 무료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별 다른 메리트가 없는 사업에 업체들이 앞장설 이유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의사협회는 복지부, 약사회는 업체에 으름장 = 의협은 복지부의 처방전 바코드 표시규정 입법예고가 불만이다. 의협은 복지부의 처방전 바코드 표시 규정 추진과 관련 "절차를 무시한 복지부의 단독적인 처사로서 의약분업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의협은 "처방전 바코드 제도 시행시 약국의 업무 부담이 대폭 줄어들어 약국영업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의원의 경우 처방전 2D 바코드 인쇄을 위한 레이저 프린터를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고스란히 전가돼 제도 도입에 따른 두 직역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복지부는 2차원 바코드를 처방전에 인쇄하는 것은 강제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이라며 처방전에 바코드 인쇄를 위한 서식을 만들고 바코드 표준화를 통한 비암호화가 입법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바코드 표준화에 반대하는 업체에 으름장을 놓았다. 약사회는 ‘2차원 바코드의 표준화 입법’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에 협조하지 않고 기존 수익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암호화된 2차원 바코드를 고집하는 등 표준화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일부 업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약사회는 바코드 표준화에 반대하는 업체와는 계약을 하지 말아달라는 초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약국가, 사업자 선택 놓고 장고 = 약국들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8월부터 정률제가 시행됐기 때문에 2차원 바코드 시스템은 약국 경영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강했기 때문. 하지만 사용료가 저렴한 KT를 선택하자니 병의원에서 바코드 인쇄가 여의치 않고 이디비를 선택하자니 사용료가 고가여서 부담이 된다는 게 약국가의 의견이다. 이에 약국가는 복지부의 바코드 표준화 정책에 기대를 걸고 있다. 표준화가 되면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든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2007-08-07 12:35:00강신국 -
"허위·부당청구 신고포상금 최대 1억원 지급"진료비 허위·부당청구 적발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이 대폭 증액될 전망이다. 또한 행정처분 산정기준에 총 부담금액 규모를 반영하는 방안이 강구된다. 국가청렴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진료비 청구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제도개선 권고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국민과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해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적발 시 지급하는 신고 보상금 및 포상금이 3~5배 정도 증액된다. 현행 신고보상금은 최대 500만원, 포상금은 3,000만원으로 만약 청렴위의 권고안이 수용되면 포상금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위법행위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료비 허위청구 기관에 대한 실명공개 및 형사고발 대상기준·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토록 했다. 부실한 형사고발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청렴위는 건강보험법 및 의료법 위반에 따른 업무정지처분의 장소적 효력을 승계토록 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도 요양급여를 계속하는 편법사례 방지책도 제안했다. 아울러 청렴위는 행정처분 산정기준(월 평균 부당청구 비율 및 금액)에 총 부당금액 규모를 반영토록 했고 진료비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기준 및 근거도 명확하게 만들 것을 주문했다. 즉 요양기관과의 견해 차이를 해소함과 동시에 제재의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게 청렴위의 복안이다. 청렴위는 요양기관 현지조사 확대 방안도 권고했다. 진료비확인요청제도에 의한 환불건수 및 환불액을 기준으로 일정 범위에 포함되는 요양기관은 모두 현지조사에 대상에 포함시키고 민원 발생건수, 부당청구 건수, 부당금액 상위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기획현지조사 대상이 된다. 청렴위 관계자는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등의 부정행위가 빈발해 재정수지 악회는 물론 보험료 인상 등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요양기관 부당행위에 대한 국민감시장치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2007-08-07 12:33:54강신국 -
휴가철 겨냥한 '마스크팩', 반짝 효자품목휴가 증후군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약국가에서는 감자·오이 등을 이용한 ‘마스크팩’이 반짝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약국가에 따르면, 휴가철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휴양지에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팩'을 찾는 이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판매가가 1,000원~5,000원까지 비교적 저가 품목에 속하지만, 약국을 찾은 고객들이 '1+1'식으로 손쉽게 구매하는 등 '반짝'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또한 이들 품목은 고객이 연인이나 가족들 몫까지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팩의 성분이 감자·오이·레몬·녹차·살구·콜라겐·숯·해조류 등, 고객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줄 수도 있다. 다만, 시내 곳곳에 포진해 있는 저가 화장품 브랜드 매장에서도 비슷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강동구 P약국 A약사는 "8월을 기점으로 해 마스크팩 판매가 쏠쏠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원래는 약국 카운터 한쪽에 치우쳐져 있었지만, 8월부터 눈에 잘 띄는 중앙에 배치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근 화장품 매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조제약·일반약 구매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품목을 접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다른 약국에서는 마스크팩을 8월의 마케팅 품목 대상으로 삼겠다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천호역 인근 S약국 관계자는 "사실 마스크팩은 저가 품목이라 방치 상태로 둔 것이 사실"이라며 "휴가가 끝나면 확실히 찾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형마트 내 L약국 K약사도 "최근 자외선 차단제 등 여름을 겨냥한 품목들이 잘 나가고 있다"며 "마스크팩도 효자 품목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2007-08-07 12:31:16한승우 -
유한양행, 제약주 사상 첫 20만원 돌파유한양행이 제약주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을 돌파하면서 상반기 제약주 호황세를 그대로 반영했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6일 마감된 증시에서 보통주 1주가 20만 2,000원을 기록하면서 제약주가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을 넘어서는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제약업종 가운데 20만원을 넘어선 것은 유한양행이 최초이다. 유한양행은 6일 증시에서 19만 6,500원으로 시작한 이후 결국 20만 2,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20만원을 돌파하게 됐다. 특히 시가총액도 1조8,000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3월만 해도 14만 7,500원대로 15만원에 못 미쳤으나,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며 결국 2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유한양행은 4월말 15만 7,500원, 5월말 16만 8,500원, 6월말 17만 3,000원, 7월말 19만 5,000원 등을 기록한바 있다. 유한양행이 제약업종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을 돌파한 데에는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매출이 총 2,336억 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4%증가했으며, 순이익은 무려 59%나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 레바넥스를 비롯한 주력제품 매출 호조로 인해 전체 매출이 오르며 제약주도 함께 강세를 보인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증시시장 활황에 맞추어 제약주도 펄펄 날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과 일양약품 등 주가가 3~4배 가까이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제약주가 상승세를 보인것, 동화약품의 경우 3월말 2만 6,500원, 4월말 3만 2,000원, 5월말 5만 6,200원, 6월말 9만 3,000원, 7월말 8만 3,000원을 기록하는 등 큰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화약품은 신약 기술수출 등으로 한때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하는 등 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양약품도 신약 '일라프라졸' 허가가 임박하면서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렸다. 3월말 2만 6,500원에 불과했던 일양약품 주식은 4월말 3만 2,650원, 5뭘말 4만 9,300원, 5월말 4만 9,300원, 6월말 4만 9,800원, 7월말 7만,1000원으로 기록한 이후 현재 7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상반기 전체적인 제약업종의 매출 실적 호조로 제약주도 함께 오르고 있어, 하반기 제약주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8-07 12:29:39가인호 -
"제품단가 유럽수준, 한국공장 생산성 낮다"다국적제약사의 한국공장이 잇따라 철수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품 중 ‘메이드 인 코리아’를 찾기가 갈수록 어렵게 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화성공장을 매각, 오는 2009년까지 공장을 가동키로 한 베링거인겔하임을 제외하면 7곳 만이 국내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지난 2004년 집계한 회원사 한국공장은 동물의약품 공장인 바이엘 반월공장, 케미칼 제품을 생산하는 머크세르노 포승공장 등을 포함해 15곳이었다. 그러나 화이자 등 7개 제약사가 잇따라 공장을 철수시키면서 다국적사의 국내 공장 수는 반토막 났다. 베링거는 최근 SK제약에 청주공장을 매각, 오는 2009년 6월까지만 국내 생산을 유지하고 이후부터는 완제수입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화이자와 로슈는 각각 광진공장과 안성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애보트와 노바티스, 유씨비, 와이어스 등이 이 기간 동안 한국공장을 철수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안산공장을 한독약품 음성공장으로 지난해 말 이전, 올해부터는 음성공장에서 제품을 생산 중이다. 다국적제약사의 생산시설이 이 같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데는 한국공장의 낮은 생산성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제품 품질은 비교적 우수한 편이지만 제품당 단가가 유럽수준까지 육박해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한국공장의 저생산성 기조는 국내 생산라인이 갖고 있는 한계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국적사가 보유한 한국공장 생산라인은 오래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생산량을 늘려 낮은 생산성을 회복하기가 근본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아울러 계속되는 보험약가 인하도 주요한 압박요인으로 지목됐다. 다국적제약사 한 관계자는 “이 때문에 국내 생산을 유지하고 있는 다른 제약사들도 공장철수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엠에스디, 바이엘쉐링, 얀센, 오츠카 등은 한국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은 공장철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얀센과 오츠카의 경우 오히려 시설을 증축하는 등 시설투자를 늘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얀센 관계자는 “한국의 인건비가 다른 아시아지역 국가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요소들로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면서 “얀센 화성공장은 앞으로 아태지역 전진기지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8-07 12:27:55최은택 -
무더위 지친 환자에 크리스마스 음악선물서울의 한 대학병원이 무더위에 지친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물에 눈길을 끌었다. 고대 안암병원 통합의학과는 지난 3일 병원 로비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의 음악선물'을 주제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주영 음악치료 교수와 개그맨 황현희 씨가 공동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피아노 연주와 성악, 기타연주, 마술과 개그 등으로 200여명의 입원환자와 환자보호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2007-08-07 12:15:15최은택 -
인터넷 의약품 불법판매 업자에 징역 30년미국에서 약사면허와 처방전 없이 인터넷상에서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던 스팸메일 업자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 연방법원은 온라인 회사 ‘엑스프레스 파마시(Xpress Pharmacy)를 운영하면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해 온 크리스토퍼 윌리엄 스미스에게 3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IT잡지인 인포메이션위크를 통해 알려졌다. 스미스는 불법 의약품 판매를 통해 2,400만달러를 부당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 외에도 불법공모·돈세탁·범죄 기업 운영 등 9개 혐의로 지난해 11월 고소됐다. 머니투데이는 검찰은 영장을 발부 받아 스미스씨 집을 압수수색, 여권과 4,200만달러의 자산을 몰수했고, 해당 인터넷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2007-08-07 12:12:3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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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이영춘 박사 가옥' 문화재 보존 탄원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 경원대총장)가 고 이영춘 박사 가옥을 군산시가 직접 매입·관리해 줄 것을 청와대, 총리실, 문화관광부 장관, 문화재청장, 전라북도 도지사, 군산시장, 전라북도의회 의장 등에 요청했다.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의료사적지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정에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00호로 지정된 쌍천 이영춘 박사의 가옥이 경매로 넘어간 데 따른 것이다. 쌍천 이영춘 박사는 농촌위생원과 개정병원(현 봉정병원), 개정간호학교(현 군산간호대학), 화호여중 등을 설립 운영하면서 군산, 옥구, 정읍, 완주 등 전북 일대 거주 농민들의 건강과 교육 사업에 헌신했었다. 현재 이 가옥은 재단 법인 농촌위생원 소유로, 2000년 농촌위생원 산하 개정병원이 도산하면서 같은 법인의 소유인 이 집도 경매로 넘어갔으며 올해 6월 28일에는 인도명령까지 난 상태다. 그러나 100주년위원회는 최근 제출한 탄원과 관련해 국무총리실, 문화재청, 전북도지사, 군산시장, 전북의회 의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내용의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자치단체인 군산시의 경우 이영춘 가옥의 소유자와 유족간의 원활한 화의 및 유품 현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창립100주년위원회가 탄원한 이영춘 가옥의 지방자치단체 직접 소유 관리와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쌍천 이영춘 박사의 아들인 이주운씨는 이영춘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식 때 전시되었던 사진을 100주년위원회에 기증하는 한편 추가로 쌍천 선생의 유품도 향후 설립될 의학 박물관에 기증 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2007-08-07 11:57:0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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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약대 국시응시생은 95년 이전 졸업생2007년도 필리핀 약대 출신 국시응시자 28명은 모두 1995년 이전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시원은 7일 올해 약사 국시에 응시한 필리핀 약대 출신 28명은 모두 약사법이 개정되기 전인 ’95년 이전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약사법은 지난 94년 7월8일 개정되기 전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필리핀 약대만을 졸업하고서도 국내 약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약대를 졸업하고 면허를 취득해야만 국내 약사국시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국시원측은 설명했다. 국시원 관계자는 "90년대 중반 편법으로 필리핀 약대학위를 취득하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약사법이 개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대학 출신 약사국시 응시자와 합격률은 ▲2002년 55명 중 7명(12.7%) ▲2003년 49명중 5명(10.2%) ▲2004년 50명중 6명(12.0%) ▲2005년 51명중 4명(7.8%) ▲2006년 36명중 7명(19.4%) ▲2007년 28명중 2명(7.1%)이다.2007-08-07 11:33:0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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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대동대문병원 도심공원 전환추진이대동대문병원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서울시 도심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대동대문병원을 올해 하반기 매입해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번 도심공원 조성은 병원측이 서울시에 매입의사를 타진해 온 데 따른 것으로, 서울시의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및 흥인지문 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일단 병원측이 구두로 매입요청 의사를 표시한 만큼 정식 공문을 통한 공식적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 실무적인 검토를 통해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병원을 공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다. 도심공원 조성이 현실화 될 경우, 병원의 병동·기숙사 등 건물 8개 동(연면적 2만4,208㎡)을 포함한 대지면적이 1만2,172㎡(3,682평)이 도심공원으로 조성되게 된다. 서울시 도심재정비과 관계자는 "병원측이 구두로 매입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현재는 실무검토 단계로 정식 공문을 받아야 투자가치를 따져보게 될테지만,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공원활용방안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대측은 병원이 매각될 경우, 경기도 파주시에 건립중인 파주이화교육연구복합단지나 서울시가 첨단연구개발단지로 조성하게 될 마곡지구로 이전하거나, 이대 목동병원과 통·폐합하는 방안을 놓고 선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2007-08-07 11:29:0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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