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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분열조장 진위 논란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막기 위해 집단휴진까지 감행하는 의료계 내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경기도의사회의 경우, 일부 시군구의사회의 휴진투쟁 불참이 다름 아닌 경기도의사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 하지만 경기도의사회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이번 휴진은 오후 휴진만 실시하는 만큼 '반쪽짜리'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의료계가 갖는 의미는 크다. 이번 휴진의 성과와 가장 작은 단위의 의사회 조직의 의견수렴 여부에 따라 더욱 큰 투쟁을 위한 힘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실을 무엇보다 전 의사회원들 스스로 잘 알고 있다. 경우에 따라 오히려 심각한 타격을 자초하는 격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휴진 불참보다도 특히 내부분열 조장이라는 것은 의료계 관점에서 볼 때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심각한 문제다. 이 의혹의 정확한 진위 여부는 앞으로 가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음해성을 갖고 있는 듯 보인다. 주수호 회장은 "의협과 회원, 의협과 시도의사회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지양하기 바란다"고도 했다. 현재 집단휴진이라는 카드까지 꺼내 든 의료계에 비판보다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고, 무관심보다 무서운 것이 분열 조장이다. 의료계는 타 직역의 논리와 정책을 비난하기는 하면서도 항상 그들의 단결력을 내심 부러워해 왔다. 내부적으로 서로를 음해하는 것이 대외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리는 만무하다. 의료계의 목표는 분열이 아닌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다.2007-08-31 06:06:02류장훈 -
흡입용 스테로이드, 모든 연령 천식에 최고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가 모든 연령에서 천식 통제를 위한 최고의 선택약이라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지침이 발표됐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새로운 천식치료지침에서 천식으로 인한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흡입용 스테로이드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다 분명하게 입증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 천식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플로벤트와 애드베어(한국 제품명 세레타이드), 아스트라제네카의 풀미코트, 애보트의 아즈마코트, 쉐링-푸라우의 아스마넥스 등이다.2007-08-31 05:40:1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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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머크, 안면홍조 없는 HDL 상승약 신약접수미국 머크는 안면홍조 없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상승시키는 '코댑티브(Cordaptive)'를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MK-0524A'로 불려졌던 코댑티브는 서방형 니아신(niacin)을 함유하고 있어 HDL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니아신 사용시 가장 불편한 점은 안면홍조를 부작용으로 동반한다는 것이었는데 코댑티브에는 안면홍조를 방지하는 래로피프랜트(laropiprant)가 함유되어 있어 HDL을 상승시키면서도 안면홍조 부작용이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머크는 코댑티브를 단독 또는 스타틴계 고지혈증약과 병용하여 사용하도록 승인해줄 것을 FDA에 요청했다. 코댑티브의 최종승인 여부는 내년 2사분기에 나올 전망이다.2007-08-31 05:27: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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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전국 단위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약사회가 내년 3월 정산을 목표로 전국 단위 개봉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을 내달부터 시작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6차 약국위원회를 열고 전국 단위 반품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약사회는 전체 제약사에 반품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내달 21일까지 대표이사 명의의 회신을 요청했다. 또한 약사회는 11월부터 반품협조 공문 미회신 제약사에 대한 추가 확인 및 청문회를 진행하고 12월부터 지역특성을 반영한 반품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약사회는 내년 2~3월 재고약을 수거하고 3월 재고약 정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제약사와의 밀고 당기는 지루한 반품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2007-08-30 23:30: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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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사회복지의 날 행사 후원금 전달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30일 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복지의 날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사연 회장은 이날 100만원의 후원금을 유필우 복지협회 회장에 전달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는 내달 12일 인천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2007-08-30 22:09:34강신국 -
수원시약 강사 3인방, 오남용 예방교육 시범경기 수원시약사회 약물남용 예방교육 강사 3인방이 경기마퇴본부 보수교육 시범강사로 변신했다. 김영후, 정장섭, 이애형 약사는 29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학생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방법을 시연했다. 먼저 김영후 약사는 고등학생 대상 강당 강의를, 정장섭 약사는 학생대상 동영상 활용 강의를 이애형 약사는 초등학생 대상 파워포인트 자료 할용 강의를 가각 선보였다. 수원시약측은 경기도 지역약사회 중 청소년 약물남용 예방교육 강사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이라고 소개했다.2007-08-30 21:55:14강신국 -
의료기관·약국에 연장운영 권고...휴진대비정부가 의사협회 집단휴진과 관련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근무시간 연장을 권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반대를 위한 시·군·구 의사회 총회가 31일 개최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집단휴진이 예상된다며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급 의료기관, 한의원, 한방병원, 공공의료기관, 보건소 및 약국의 근무시간 연장(의료기관은 오후 8시, 약국은 오후 10시)을 권고했다. 복지부는 휴진 당일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를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집단 휴진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지부는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오후 집단휴진이 예상되므로 병원급 의료기관이나 응급의료기관 이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 임산부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07-08-30 21:49: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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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급여적정성 평가지표 공개강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내달 13일 예술의 전당 서예관 4층 소회의실에서 급여적성 평가 등에 대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종합병원급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적정성 평가 지표의 이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척추분야 분야 심사기준 및 사례 등에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공개강좌의 참가신청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시행된 종합병원 실무과정 수강자는 이번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2007-08-30 17:25:5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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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비만치료제 '슈랑커캡슐' 발매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비만치료제 '슈랑커 캡슐'( 시부트라민)을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슈랑커'는 독일어로 ‘줄어든다’는 뜻으로, 허리사이즈와 체지방량이 감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슈랑커 캡슐'은 기존 제품에서 염기를 제거한 시부트라민 무염 제제로서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됐다는 것. 동아제약은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는 복용군의 77% 이상에서 5%이상의 체지방 감량이 일어나는 등 장기적인 체중 감량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장기적인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약보다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64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201년 대비 55.6% 신장했으며 매년 10%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슈랑커 캡슐은 이번주에 전국 병의원 및 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2007-08-30 16:18:52가인호 -
"의료사고법, 의사 범법자 모는 졸속 법안"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이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의협이 "모든 의료인을 범법자로 모는 졸속심의"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차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을 두세시간 만에 졸속 심의·가결시켰다"며 "의료분쟁 발생시 모든 책임은 의료인의 몫이 되고 다툼은 길어지며 지리한 고통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서 2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기우 의원 발의안, 안명옥 의원 발의안, 시민단체 청원 등을 병합 심의한 뒤, 3개 안건을 폐기하고 대안을 채택, 가결한 바 있다. 의협은 특히 법안을 주도한 법안심사소위와 시민단체들에 대해 "이번 법안이 자기 만족 외에 어떠한 실질적 이익이 있는지 헤아려 보았느냐"고 반문하고 "이제라도 법안심사소위 위원들과 시민단체는 의료분쟁조정법의 취지가 무엇인지 고민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의협은 의료분쟁조정법이 20여년 동안 의료계, 정부 각 부처, 시민단체 등의 첨예한 쟁점 대립이 있어 온 만큼, 각 쟁점들이 어떻게 규정되느냐에 따라 의료인의 진료행태, 국민의 의료 수혜의 질 등이 돌변하게 되는 파급력이 큰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의협은 이어 "과학적으로 100% 확실한 치료법은 있을 수 없고 의사는 질환을 치료하는 전문가일 뿐"이라며 "환자가 죽을지 살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의사의 책무지만, 이제 오로지 모든 책임은 의료인의 몫이 될 것"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이제 의료인은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1%의 부담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됐다"며 "생명의 마지막 한끝을 쥐고 있는 환자를 봐도 잘못됐을 때 의사에게 돌아올 엄청난 고통 때문에 환자치료에 전념할 수 없게 됐다"고 소극적 의료행위에 대한 패턴 변화를 우려했다. 아울러 의협은 "의사들은 이제 자신의 행위가 범죄행위가 아니라는 구명운동을 펼쳐야만 하느냐"고 반문했다.2007-08-30 15:37:1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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