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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지방청장 11월초 단행…팀장 인사 관심식품의약품안전청이 5급 사무관 및 6~7급 하위직 공무원 인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후임 지방청장 인사 및 팀장급 인사가 곧바로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4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식약청이 지난주 사무관급 인사발령을 마친데 이어, 1일 6급~7급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고위직 공무원 인사가 초 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지방청장 발령에 따른 후속 팀장급 인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부산청장, 광주청장, 대구청장 등 3개 직제가 공석중인 후임 지방청장은 윤영식 식약청 의약품관리팀장, 유원곤 식약청 운영지원팀장, 왕진호 복지부 부이사관 등 3명이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인사발령이 언제 단행되느냐가 관건이라는 설명이다.현재로서는 식약청 조직개편 및 하위직 공무원 인사가 마무리 된 만큼 10월 중순 이전에 발령되지 않겠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지만, 국감 일정이 겹치며 11월초에 지방청장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졌다.따라서 3개 지방청장 인사는 10월말~11월초를 전후로 단행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후임팀장 인사발령도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윤영식 팀장의 자리이동이 확정적인 가운데, 의약품본부 후임 팀장급 인사가 어떻게 이뤄질지도 초점이 모아진다. 현재 후속 팀장급 인사의 경우 복지부 이승훈 의약품정책팀 서기관, 서울청 김관성 의약품 팀장, 경인청 정명훈 의약품팀장 등이 자연스럽게 물망에 오르고 있다.한편 이번에 단행된 6~7급 하위직 인사발령의 경우, 신규자리를 채우거나 지방청 공무원 일부 교환인사가 대부분으로, 생각보다 소폭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이다. 식약청 6~7급 인사발령(10월 1일자) [의약품본부] 의약품안전정책팀= 행정주사 김일수 약무주사보, 이근아 의약품관리팀= 행정주사 이강희, 약무주사 송현수, 약무주사보시보 진병조 마약관리팀= 약무주사 임상우, 행정주사보 전지현 임상관리팀= 약무주사보 이신화, 약무주사보시보 주민진 한약관리팀= 약무주사보 김지애 의약품품질팀= 약무주사 권대근, 약무주사 이창윤, 약무주사 한원선, 약무주사보 박미영, 약무주사보 정명훈, 약무주사보 성종호, 의약품평가부 화장품평가팀= 보건연구관 박승희 의약품평가부 의약품규격팀= 보건연구사시보 김동환 의약품평가부 항생항암의약품팀= 보건연구사시보 이진희 의약품평가부 마약신경계의약품팀= 보건연구사시보 남승연 의약품평가부 생물학적동등성평가팀= 보건연구사 김영수, 보건연구사시보 김민정, 보건연구사시보 김보연, 보건연구사시보 신지영 의약품평가부 품질동등성평가팀= 보건연구사 김세은, 보건연구사시보 김정현, 보건연구사시보 박서진 의약품평가부 의약외품팀= 보건연구사시보 정성희 생약평가부 생약제제팀= 보건연구사시보 황지상 [생물의약품본부] 생물의약품안전팀= 약무주사 강영아, 약무주사보시보 정다와, 약무주사 박희영 생물의약품관리팀= 약무주사보 정순기 생물의약품관리팀 업무지원= 약무사무관 이윤제(2007년 10월 1일부터 별도 명령시까지) 세균백신팀= 보건연구사 이현경 바이러스백신팀= 보건연구사 김진아 혈액제제팀= 보건연구사 김정환 세포조직공학제제팀= 보건연구사 이유경2007-10-05 06:06:3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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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청구기관 공개, 형평 어긋난 과잉처벌"의협이 허위청구를 한 요양기관의 명칭 공표를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강기정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과도한 입법규제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는 국회 법안심사소위에 전달한 의견서를 통해 "단지 허위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해당 의료기관의 실명을 공개한다는 것은 과도한 입법규제"라며 "공개 대상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킬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의협은 또 "무엇보다 공개대상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의 불신 등으로 의사와 환자간 기본적 신뢰관계가 깨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특히 요양급여비용 청구권의 소멸시효와 요양급여비용 대상 여부 확인시한의 불일치는 불필요한 분쟁과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요양급여 대상여부 확인기간을 5년으로 명시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 청구권의 소멸시효 이후에도 요양급여내역 확인 이후 1년 이내에 해당 요양급여비용 청구 가능 ▲관련서류를 위·변조하거나 허위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의 처분내용 및 해당요양기관 명칭 공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의협은 "무엇보다 현재 살인범과 같은 중죄인 경우도 기본적 인권을 존중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감안할 때 허위청구 사항 공개는 사회적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것이며, 필요이상의 과잉처벌"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의협은 요양급여 대상여부 확인시한을 5년으로 명시한 것과 관련 "민법의 경우 사적 재산권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효의 중단 및 정지'라는 보완책을 두고 있다"며 "의료인과 환자간 신뢰형성 및 상호 분쟁을 막기 위해 요양급여비용 청구권 소멸시효인 3년으로 일치시켜야 한다" 고 주장했다.한편 의협은 장복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요양기관에 대한 업무정지처분 효과와 관련한 개정안에 대해서도 "업무정지처분의 효력은 개인의 재산권 행사 등의 타영역으로까지 확대·적용하는 것은 명백한 과잉규제"라며 "이 법규정 준수는 의료단체의 자율적인 정화와 계도를 통해 유도해 나가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장 의원의 개정안에 따르면, 요양기관에 대한 업무정지처분의 효과는 그 처분이 확정된 요양기관을 양수한 자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에 승계되고,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자는 그 사실을 양수인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에 통지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2007-10-05 06:06:17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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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하락에 우울한 항생제정기 약가재평가 결과를 통보받은 국내 제약사들이 집단 히스테리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30~40%대의 높은 가격인하 통보서를 접한 제약사 약가담당자들은 불면과 식욕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한다.당사자들의 처지야 딱하지만 정부정책이 그런 걸 어떻게 하느냐는 푸념도 있지만 비교적 ‘살림이 괜찮은’(인하율이 적은) 업체들의 얘기다.이번 재평가에서는 주로 항생제 제품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공동대응 움직임이나 이의신청을 제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제약사들은 항생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다.하지만 약가재평가는 이미 지난 2002년부터 정례화된 가격통제 시스템으로, 새삼스레 제도를 문제삼는 것은 명분이 박할 수 밖에 없다.제약업계 또한 이번 재평가로 항생제군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다만 이렇게까지 낙폭이 클 것으로 보지는 않았던 듯 싶다.이런 가운데 ‘엔저현상’이 항생제를 울렸다는 주장이 나와 기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2년전만해도 900원대에 위치했던 엔화환율이 700원선까지 무너지면서 일본 항생제를 라이센싱한 업체와 제네릭 개발사들이 곤혹을 치르게 됐다는 것이다.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의 재평가 시스템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널뛰는 환율을 그대로 재평가에 반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엔저현상’이 약가인하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면, ‘엔고현상’이 나타나면 다시 약가를 회복시켜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물론 한 번 내린 가격을 재조정할 수 없다는 게 정부의 기본방침이다.심평원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재평가를 실시했다고 믿는다.다만 ‘엔화하락’이 약가인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면 이들의 ‘우는 소리’를 귀담아 들어줄 필요는 있지 않을까.2007-10-05 06:05:00최은택 -
국회파행으로 향정관리법·의료사고법 '낮잠'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간의 정치공방으로 의약계 핵심 쟁점법안 처리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5일 국회에 따르면 정치관계법 특별위원회를 둘러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간 의 갈등으로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상임위원회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복지위는 당초 4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향정약 관리법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7건을 심의할 계획이었지만 한나라당이 회의 불참을 통보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취소됐다.이에 따라 16일 열릴 예정인 복지위 전체회의는 물론 17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의료계와 시민단체가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은 논의 조차되지 못하고 폐기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예측도 나오고 있다.여기에 의약계의 숙원인 향정약 관리법안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겉돌고 있어 의약단체의 발만 구르게 하고 있다.보건복지부도 의료법 전면 개정안 통과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국회 공전으로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하는 상황이다.국회 복지위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기싸움에 들어가면서 민생법안은 뒷전이 돼 버렸다"며 "아직 처리할 법안이 많은 데 걱정"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당내에서 다음 주 예산심의 전까지 각 상임위 활동 보이콧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다음 주 월요일 정도에는 소위 일정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이에 내주 중으로 복지위 일정이 재조정돼 정상적인 법안심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2007-10-05 06:03:07강신국 -
수가인상률 꼴찌단체 찾아라▶의약 5단체가 올해 처음 도입된 유형별 수가협상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초미의 관심사는 어느 단체가 수가 인상률 최하위를 기록하느냐에 달려 있다는데. ▶하긴 꼴찌한 단체장은 얼굴 들고 못 다닐 터. ▶올해 수가계약, 의약단체장들에게 잊지 못할 첫경험이 될 듯하다.2007-10-05 06:01: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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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코의 바이오텍 신약 건선증에 효과적센토코(Centocor)의 새로운 모노클론 항체가 건선증에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결과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세계피부학회에서 발표됐다.센토코가 1천2백명 가량의 건선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8주간 3상 임상 결과에 의하면 우스테키누맵(ustekinumab)은 투여된지 4주 후부터 유의적인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 12주 시점에서는 70% 가량의 환자에서 증상이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스테키누맵은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의 TNF 억제제와는 기전이 다른데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IL-12, IL-23에 작용하여 건선증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센토코는 올해 말까지 우스테키누맵을 미국 FDA에 신약접수할 계획. 우스테키누맵은 환자가 12주 간격으로 가정에서 자가주사하도록 개발됐다.애보트 래보러토리즈도 우스테키누맵과 동일한 기전의 건선증약을 개발 중이나 센토코보다 약 1년 반 가량 개발이 뒤처진 것으로 알려졌다. 센토코는 존슨앤존슨의 계열사다.2007-10-05 04:07:2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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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싸이로이드 제제 효능기준 강화한다미국 FDA는 갑상선 저하증 환자에게 사용되는 싸이로이드(thyroid) 제제의 효능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최근 미국에서는 갑상선 저하증 치료에 사용되는 레보싸이록신(levothyroxine)을 함유한 약물들이 유통기한 이전에 이미 약효가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었는데 이번에 FDA가 조처를 취한 것.FDA는 일부 싸이로이드 제제는 현재의 효능기준을 충족하여 시판됐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싸이로이드 제제보다 더 빨리 분해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일례로 어떤 레보싸이록신 제제는 매우 안정적이어서 24개월 이내에 라벨에 표기된 효능보다 5%만 떨어진 반면 다른 레보싸이록신 제제는 9개월만에 효능이 10%나 떨어졌다고 말했다.FDA는 레보싸이록신 제제들은 앞으로 유효기간 이내에 효능이 95%-105% 범위에 있어야 하며 새로운 기준에 적용에 앞서 제약회사에게 2년간 유예기간을 준다고 밝혔다.FDA의 레보싸이록신 제제에 대한 현행 효능기준은 90-110%이다. FDA는 레보싸이록신 제제의 분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자들이 약물을 건조한 장소에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07-10-05 03:52:1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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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셉트', 알쯔하이머 환자 진정효과 없어일본 에자이의 알쯔하이머 치료제 '아리셉트(Aricept)'가 알쯔하이머 환자의 공격적인 행동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NEJM에 실렸다.영국 런던의 킹 대학의 로버트 호워드와 연구진은 4주간의 심리사회적 치료만으로 공격적이거나 안달하는 증상 경감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아리셉트를 투여하여 비교했다.12주간 128명에게 아리셉트를 투여하고 131명에게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한 결과 소리를 지르거나 돌아다니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등의 증상 개선에 두 군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리셉트의 성분은 도네페질(donepezil). 알쯔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으며 미국에서 화이자와 에자이가 공동 판촉한다.알쯔하이머 환자는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초조 증상, 공격적인 행동이 대개 동반되는 경향이 있다.2007-10-05 03:42: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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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복약지도 경연대회 참가자 보조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3일 저녁 9시30분, 회관 소회의실에서 10월 정기 상임이사 및 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구본호 회장은 "앞으로 '약의 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며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약과 경기도약, 대전시약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회 전국복약지도 경연대회’ 참가회원에게 여비를 보조키로 결의했다.아울러 오는 20일에 회원연수 재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한편 전국약사대회 참가비 조달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이어 오는 13일에 있을 제3차 이사회 개최를 개최하고 추가경정예산 심의, 특별회비 전용 등의 안건들을 상정키로 결의했다.이외에 본관 건축물 안전진단, 광주·대전시약과의 친교행사 등도 논의했다.2007-10-05 00:34:0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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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지식검색 불법 장기매매 창구로"포털 지식검색이 장기매매의 새로운 창구 역할을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지식검색을 통해 경찰수사를 피한 장기매매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20일 현재 한 대형 포털사이트 지식검색에는 장기매매 관련 게시글 75건, 광고글 304건이 올라 있고 조회수는 13만2593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이 사이트의 일부 카페에서는 합법 장기이식으로 가장하기 위해 여전히 각종 신분증 및 서류위조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박재완 의원은 "포털사이트 등에 대한 사이버 순찰을 강화하고 포털사이트는 '장기매매' 등의 단어로 지식검색창에 글을 게시하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면서 "간 이식, 신장 이식 등의 지식검색창은 수시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2007-10-04 22:35: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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