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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결핵·호흡기 학술상에 황영실 교수'제29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의 영예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황영실 교수에게 돌아갔다.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 학회(회장 박성학)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제105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황 교수에게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수상의 영광을 안은 황영실 교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기계 환기가 요구된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에서 저용량 하이드로코르티손 주입의 효과’를 비롯해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학술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박성학 회장 등 500여명의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한편 지난 1979년 유한양행이 제정한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2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7-11-10 09:27:52이현주 -
생동조작 식약청 잇따른 승소…제약계 암운생동조작건수가 미미 하다 하더라도 생동시험결과를 조작한 사실이 입증될 경우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가 당연하다는 판결결과가 나왔다.특히 최근 선고되고 있는 생동소송결과 동아제약과 신풍제약을 제외하고 모두 식약청 승리로 이어지고 있어, 법원이 생동소송과 관련 사익보다 국민건강을 위한 공익적인 측면을 더욱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서울행정법원은 9일 동구제약 등 7개 제약사(소송대리인 한승)가 제기한 '품목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 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해당업소는 유영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제약, 제이알피, 파마킹, 위더스메디팜, 한국넬슨제약 등이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식약청에 제출된 시험결과보고서에 조작된 부분이 있는 이상 생동성 시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원시자료도 생동성 시험에 따른 진정한 결과물이라고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따라서 기존에 보관해 두었던 시료를 사후에 다시 시험한 결과 실질적으로 생동성이 인정된다는 점을 들어 이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는 원고들의 이 부분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법원은 "이 사건 처분으로 인한 원고의 손해는 경제적 손실이거나 경제적 손실로 환원할 수 있는 것에 불과해, 생물학적 동등성이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의 유통으로 인하여 국민건강이 침해받게 될 위험과는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결국 이 사건 처분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될 원고들의 손해는 시험기관과의 별도의 민사절차를 통하여 해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생동조작소송에서는 조작 건수가 미미한 품목도 포함됐으나, 모두 원고패소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향후 이어징 소송결과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식약청 소송대리인인 전순덕 변호사는 "재판부는 공익과 사익을 이익형량하여 보았을 때, 의약품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고 중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앞서의 식약청 승소 판결에서의 판단과 같다"고 설명했다.또한 "소송의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식약청의 승소판결이 나온다면, 국민보건이라는 공익을 더 우선시해 식약청의 허가취소처분 등에 재량권의 일탈 남용이 없었다는 법원의 판단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2007-11-10 06:53:55가인호 -
약사 면허정지·취소 사유 1위는 '변경조제'지난 200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사면허 자격정지 및 취소사유 중 '의사 동의 없는 처방약 변경조제'가 최다 빈도를 기록했다.반면 의사면허정지 및 취소사유는 '진료기록부 허위작성·미기재'가 가장 많았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명옥 의원의 '보건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격증제도 선진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약사 직종의 경우 2003년부터 2007년 6월까지 면허정지 및 최소건수는 총 754건이었다. 이중 의사의 동의 없는 의약품 변경조제가 338건(44.8%)으로 절반에 육박했다.이어 면허대여 행위가 152건(20.1%)으로 집계됐고 2005년도에만 70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변경·수정조제 후 환자에게 알리지 않아 처분을 받은 경우도 87건(11.5%)이었고 임의조제가 57건(7.5%), 약제비 허위청구 37건(4.9%)으로 조사됐다.이외에 ▲약국 이중개설 ▲윤기기준 위반 ▲약국외 장소에서 의약품 조제 ▲정당한 사유 없는 조제거부 등도 포함됐다.반면 의사면허 정지 및 취소사례는 총 1278건이었다. 이중 진료기록부 허위·미작성이 247건(19.3%)로 가장 많았다.이어 ▲의료기사 등의 업무범위 일탈지시 213건(16.6%)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210건(16.4%)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2개소 이상 개설 140건(10.9%) ▲면허된 의료행위 외의 의료행위 133건(10.4%) 순으로 집계됐다.약사의 경우 조제와 관련된 사례가 많았고 의사는 특정 위반사례에 편중되기 보다는 다양한 사례로 면허가 정지·취소된 것이 많았다특히 진료비 허위·부당청구가 약사보다 의사가 월등히 높았다.2007-11-10 06:50:14강신국 -
병의원 수가, 공급자-가입자-공익 '동상이몽'의원과 병원의 내년도 수가에 대해 가입자와 공급자, 공익대표들이 회의 막바지까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이로 인해 수가결정을 위한 복지부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각계 대표들은 내부적으로 정리한 조정안 조차 쉽게 공개하지 못하는 등 합의안 마련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9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제도개선소위에서 가입자와 공급자, 공익대표들은 당초 건정심에 상정할 조정안을 마련한다는 전제 하에 5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안 마련에 각 단체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최종결정을 다음 회의로 연기했다.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기존 가입자의 의협 1.29%, 병협 0.45% 수가인상과 의협 6.9%, 병협 3% 수가인상 등과는 별도로 공익대표의 중재안이 마련됐지만 회의에서 공개조차 되지 못한 채 논의가 마무리됐다.공익대표들은 중재안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공개 이전에 최소한 제시한 조정안이 건정심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수치 공개에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가입자, 공급자, 공익 각 3명씩 구성된 제도개선소위에서 무턱대고 중재안을 공개하고 표결에 들어갈 경우 논의가 진전되지 못한 채 각 단체별로 3가지 조정안이 제시되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이 공익대표들의 우려이다.소위에 참석한 한 공익대표는 "공익대표안이 만들어는 졌지만 소수의견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회의에서 먼저 공개하는 하는 것은 무리"라며 "차후 회의에서 안을 공개하고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로 인해 제도개선소위는 오는 13일 오전 7시 공단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각 단체별 최종 수가 및 보험료 조정안을 확인하고 제도개선소위의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키로 합의했다.공익대표안이 마련됨에 따라 제도개선소위는 최종 회의에서는 3개의 수가조정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표결 등을 통해 다수안을 건정심에 상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각 단체가 기존 입장을 굳히지 않을 경우 공익안, 가입자안, 공급자안 등 3가지의 조정안이 모두 건정심에 상정될 수도 있으며 다수가 찬성하는 조정안이 만들어질 경우 다수안을 기본 전제로 소수의견이 추가될 수 가능성도 있다.다만 공익대표 등을 중심으로 건정심에서 올릴 다수안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3가지 안이 모두 건정심에 상정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소위 관계자는 "제도개선소위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면 건정심에서 어떻게 결정될 지 모두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위에서 최소한의 의견접근 정도는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11-10 06:47:06박동준 -
매출 100억 미만 도매 1078곳…양극화 심화100억원 미만의 매출을 올리는 도매가 1000여곳이 넘는 것으로 집계, 부익부·빈익비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의 외부감사자료를 바탕으로 도매협회가 발표한 매출규모별 도매업소 시장점유율 변화를 살펴보면, 전체 1184곳 도매(제약·수입·시약·원료도매 제외) 중 100억원 미만의 매출을 올리는 도매가 1078개(91%)로 집계됐다.또 이들이 전체 도매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8.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2001년 592곳보다 무려 486곳이나 증가한 수치. 그러나 점유율은 12.8%에서 8.8%로 감소했다.반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도매는 20곳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51.1%)을 차지하고 있었다.2001년 6곳에서 3배 이상 많아졌으며 점유율은 24.5%보다 2배 증가해, 도매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매출 500만~1000만원 미만인 도매는 32곳(점유율 21.1%), 300만~500만원 미만은 19곳(점유율 9.8%), 100만~300만원 미만은 35곳(점유율 9.2%)로 집계됐다.2007-11-10 06:41:03이현주 -
당뇨환자, 혈압약 63%-고지혈증약 18% 복용당뇨환자 63%가 고혈압 치료를 위해 혈압약을 함께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 고지혈증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당뇨환자도 18.3%나 됐다.이 같은 사실은 당뇨병학회와 심평원 심사평가정보센터가 실시한 '제1차 전국조사'를 분석한 결과에서 밝혀졌다.분석결과에 따르면 20~79세 당뇨병 의료이용 환자의 63%가 고혈압 치료제를 1일 이상 투약했다.연간투약일수는 180~359일이 23.4%, 360일 이상이 18.2%로 당뇨병 치료제 못지 않게 높은 지속적 투약률을 나타냈다.특히 여성 당뇨환자의 경우 고혈압 치료제 투약률이 68.2%로, 58%인 남성보다 10% 이상 높았다.또 연령이 높을수록 혈압약 투약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이와 함께 당뇨병 의료이용 환자 중 18.3%는 고지혈증 치료제를 1일 이상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연투약일수는 1~30일 3.5%, 31~179일 6.5%, 180~359일 5.9%, 360일 이상 2.5% 등의 분포를 보였다.고혈압치료제와 마찬가지로 고지혈증 투약률도 여성이 21.1%로 남성 15.7% 보다 높았으며, 360일 이상 투약률에서는 여성이 4.2%, 남성 0.9%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연령별로는 여성의 경우 고지혈증 치료제 투약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남성은 일관된 경향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당뇨병 초진환자의 약제투약 경향분석에서는 고혈압약이나 고지혈증약을 복용한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음을 보여줬다.실제로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 초진환자 비율은 지난 2001년 30.5%에서 2003년 36.2%로 6% 가량 늘었다. 또 고지혈증약을 복용중인 초진환자 비율도 같은 기간 10.4%에서 13.2%로 증가세를 나타냈다.상품명에 관계없이 하루에 ‘아스피린’을 75~499mg씩 6개월 이상을 처방받은 초진환자도 2001년에는 6.9% 수준이었으나, 2003년에는 11.6%까지 확대됐다.2007-11-10 06:38: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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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100위내 종합병원 9곳 평균 1억씩 환수올해 상반기 청구액 상위 100위권에 포함된 종합병원 9곳이 평균 1억원에 육박하는 부당청구액을 환수당했다.복지부가 최근 한나라당 문 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에게 제출한 ‘2004년∼2007년 9월말 현재까지 진료비 청구 상위 100위 요양기관 조치결과’에서 종합병원 9곳이 본인부담금 과다징수로 적발(2006년)돼 평균 9768만2266원을 환수(2007년)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자료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위치한 A병원은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과다 징수한 것이 적발돼 1억2818만원을 환수당해 불명예 1위를 기록했다.그 다음으로 대구 남구의 B병원은 역시 같은 혐의가 인정돼 1억2663만원을, 경기도 안산시의 C병원은 1억774만원을, 서울 노원구의 D병원은 1억7732만원을 각각 환수당해 2~4위를 차지했다.또, 경기도 구리시의 E병원은 9481만4250원을, 충북 청주시의 F병원은 9121만1750만원을, 강원도 강릉시의 G병원은 8007만3920원을, 대전 서구의 H병원은 7567만5730원을, 서울 영등포구의 I병원은 6706만7130원을 각각 환수당했다.이와 함께 진료비 청구액 상위 100대 종합병원 가운데 32곳은 2004년에 적발돼 2006년 평균 1438만1482원을 환수조치 당했다.서울 성동구의 J병원은 7337만6380만원을 환수당해 최고액에 이르렀고, 서울 종로구의 K병원은 4889만1520만원으로 2위를, 부산 서구의 L병원은 4452만6520원으로 3위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M병원은 3342만480원으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문 의원은 9일 “진료비 청구액 상위권에 포진된 의료기관들의 부당청구행위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부는 이같은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07-11-10 06:36:4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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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빈혈약 '프로크리트' 등 블랙박스 경고암환자의 빈혈약으로 사용되는 암젠의 '애러네스프(Aranesp)', 존슨앤존슨의 '프로크리트(Procrit)'에 치명적 부작용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가 붙었다.FDA의 경고강화 조처로 이들 제품의 설명서에는 블랙박스로 고용량 사용시 종양성장 및 암환자의 사망을 앞당길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또한 신부전 환자의 경우 뇌졸중, 심장발작, 사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애러네스프, 프로크리트는 모두 조혈촉진작용을 하는 약물로 만성 신질환 및 암환자의 화학요법으로 인한 무기력감 및 피로에 사용하도록 승인됐는데 최근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이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용량을 높여야 되는지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있어왔다.2007-11-10 05:26:2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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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고용량, 심바스타틴보다 심장발작 줄여심장발작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화이자의 리피토 80mg이 심바스타틴 20-40mg보다 다발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지난 8일(미국시간)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헬싱키 대학의 의대교수인 매티 틱카넨 박사의 주도로 시행한 IDEAL 연구결과에 의하면 리피토 80mg은 심혈관계 질환 재발을 막는데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번 연구에는 8,888명의 심장발작 병력자가 참여했으며 이중 2,546명은 임상이 시작된 이후 1회 이상 심혈관계 발작이 발생했다.분석결과에 의하면 리피토 투여군은 심바스타틴 투여군보다 심혈관계 질환이 재발할 위험이 24% 더 적었으며 세번째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19% 더 낮았다.화이자의 심혈관대사의학 부문의 부사장인 로첼 차이켄 박사는 "이번 연구는 장기간 리피토 80mg 요법이 다발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세계최대의 처방약인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수년내에 특허가 만료될 예정인데가 최근에는 심바스타틴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으로 시장점유율 수성에 고전하고 있다.2007-11-10 05:13:1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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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엘 경구피임약 '야즈' 특허소송미국의 제네릭 제약회사인 왓슨(Watson)은 바이엘이 경구용 피임제 '야즈(Yaz)'의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왓슨은 바이엘의 야즈의 특허만료 이전에 제네릭 야즈를 시판하기 위해 자사의 제네릭 야즈를 미국 FDA에 접수했다.바이엘이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왓슨은 제네릭 야즈의 시판 허가를 받더라도 30개월간 대기하거나 법원에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시판을 보류해야한다.2007-11-10 05:08: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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