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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 교수와 전공의…"이럴 때 난, 당신이 밉다"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는 도제식 사제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생의 의학 지식 습득은 전공의 때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3년 간의 전공의 수련기간은 고되고 험난합니다. 데일리팜은 이화여대에서 조사한 '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 불화 요인 설문'을 분석했습니다. 교수들의 전공의에 대한 불만은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말할 때' '역량이 부족할 때(여러 번 설명했는데 못 알아들을 때)' '배우고 싶은 열정과 성의가 없을 때' '예의없고, 버릇없이 굴 때' 등입니다. 전공의들은 '환자 앞에서 면박 줄 때' '자기 업무 떠넘기고 퇴근할 때' '회식·술자리·노래방 강요할 때' '군대문화·서열 강조할 때' 교수가 밉다고 응답했습니다. 이화여대 설문의 행간 의미는 '인습은 전통이 될 수 없다'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폭을 넓힐 때 진정한 사제지간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 까요? [취재/삽화/모션편집]=노병철·정혜진·안성원 기자2015-04-13 06:14:58영상뉴스팀 -
첨단 생산공정…"한미맨이 자랑스럽다"북경한미 우수 영업사원들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본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연수단은 지난 6일 한미약품 팔탄공장과 화성 R&D센터 등을 둘러보고 제제 개발과 생산 공정 시스템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연수에 참가한 영업사원 42명은 북경과 난징, 상하이, 푸젠성 등 중국 전역에서 발군의 영업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인 직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장호원 부총경리(북경한미): "북경한미 우수영업사원 연수 프로그램은 10여년째 진행돼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영업사원 40여명은 북경한미의 보배들입니다. 연수 일정은 한미약품 본사, 공장, 연구소, 종합병원 견학 등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특히 첨단 생산시설과 개발 시스템 등의 견학은 영업사원들의 의약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들은 팔탄공장에서 한미약품 글로벌 마케팅 전략 프리젠테이션과 QC팀, 물류센터를 견학했습니다. 팔탄공단은 최첨단 완제의약품 생산기지로 최근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6523제곱미터,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cGMP급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우샤오위(북경한미 해남영업부 팀장·30): "한미약품 팔탄공장과 연구센터를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팔탄공장의 경우, QC 전 과정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물류센터 또한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공정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경험했던 모든 일들을 중국 의사분들 및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인터뷰] 쭈찌엔(북경한미 항주영업부 영업사원·27): "한미약품 본사의 선진화된 자동화 설비에 감탄했습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중국 제약회사들은 이정도 수준까지 이르지 못했거든요." 글로벌 전초기지 확보 전략으로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는 연평균 10~30%대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마미아이, 이탄징, 매창안 등 20여개 완제의약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2000억원의 영업실적을 올렸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08 06:14: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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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제약 중국 수출…"대박신화 창조 계속"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중국 수출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토종제약기업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제약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CJ제일제당(1994), 녹십자(1995), 한미약품(1996)은 1990년대 중반부터 현지법인과 공장을 설립했으며, 이후 2000년대 초중반부터 현재까지 20개 남짓의 국내 제약사들이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중국 제약시장에서 발군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제약사는 한미약품입니다. 한미약품 중국법인 북경한미의 지난해 매출은 2000억원으로 매년 10~20%의 외형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지 주력 생산품은 마미아이(유아 정장제), 이탄징(유아 기침·진해거담제), 매창안(성인 정장제) 등 20개 품목입니다. 본사 차원의 원료의약품 수출도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알부민(혈청·영양제), 8인자(혈액응고제), 헤파빅(B형간염예방주사), 파이브리노겐(저피브리노겐혈증치료제), 하이퍼테트(파상풍예방주사) 등 6개 제품군으로 지난해 600억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녹십자는 2018년까지 헌터라제(헌터증후군 효소치료제)와 그린진F(혈우병치료제)를 중국 시장에 런칭할 계획입니다. 1993년 중국 시장에 선보인 보령제약 겔포스는 출시 23년만에 매출이 166배 성장했습니다. 출시 원년 겔포스 매출은 3억원, 현재 외형은 500억원입니다. 중국 내 겔포스 독점판매권은 심천미강원이 갖고 있습니다. 보령제약은 작년부터 카나브 중국 허가등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진에 법인을 둔 신풍제약도 테자세프, 록소프로펜(소염진통제), 세프메타졸(항생제), 세파제돈(항생제), 세프티족심(항생제) 등 5개 제품으로 지난해 200억원의 현지 매출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하이알주(관절기능개선주사제)와 의료기기 메디커튼 허가등록을 2년 내 성공적으로 마칠 계획입니다. 대원제약은 항생제 원티암 단독 품목으로 2014년 70억원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대원제약은 2018년까지 펠루비(진통제), 프리비투스(진해거담제), 메게스트롤(항암보조제) 등의 제품을 런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국약품은 중국 제약시장과 의료기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안국약품의 중국 수출 1호 의료기기는 혈당측정기 CS2000으로 런칭 첫해인 지난해 실적은 5억원입니다. 잘트린(전립선), 애니틴(소화제), 애니코프(진해거담제) 등의 의약품도 이른면 2년 내 허가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CJ헬스케어는 항생제 반코마이신과 혼합음료 컨디션을 지난해 중국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밖에도 CJ헬스케어는 역류성식도염 신약 임상과 개량신약 라이센싱 아웃으로 중국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 바이펑제약을 인수한 대웅제약도 우루사(간장약), 뉴란타(제산제), 베아제(소화제), 세포티안(항생제)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외 7개 제품에 대해서도 하가를 마칠 예정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0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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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특법'…"美 퍼스트제네릭 진출 기회로"제약기업 허가특허 연계제도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제19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이 어제(2일) 오후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미래포럼은 안소영법률사무소 안소영 변리사, 박현정 식약처 사무관, 김광범 보령제약 이사, 박희범 동아에스티 이사, 이창규 네비팜 대표, 박정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비롯해 약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포럼은 ▲빅파마 특허 사례로 본 국내 제약사 기회 요인 ▲허특법 주요 쟁점 점검 ▲허특법에 대한 제약사 대응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소영 변리사는 테바의 특허 전략과 우리 제약기업의 벤치마킹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스라엘 제네릭사인 테바는 20조원 외형의 글로벌 10위 제약사로 특허와 M&A, 파이프라인 다각화 전략으로 많은 제약기업들의 롤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안소영 변리사가 제시한 테바의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발성경화증치료제 코팍손 특허와 판권 확보를 위한 원개발사 세팔론 M&A *180일 특허권 ENJOY *바이오시밀러 개발 *브랜드제네릭과 위임형제네릭 *전세계 다양한 특허 등록」 박현정 사무관은 '허가특허 연계제도 주요 쟁점 설명'을 주제로 발표에서 나섰습니다. 박 사무관은 "한미FTA에 기반을 둔 허특법은 특허권자에 대한 특허연장이 아닌 특허기간 내 특허권 보호를 위한 제도"라며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균형적 발전과 국내 제약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패널발표에서 김광범 이사는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공동생동 업체 간 퍼스트제네릭 특허전략 공유 가능성 부작용이 크고, 특허심판에 따른 손해배상 문제 등이 해결돼야 특허 도전이 자유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김 이사는 "이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국내사가 퍼스트제네릭을 검토할 때, 미국시장도 함께 연계해서 검토해야 할 당위적 시점에 직면해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박희범 이사는 허특법 이후 대응 전략으로 ▲개발 전략 시, 충분한 시간 고려(안전성시험, CTD 제출) ▲PMS 비대상 등재의약품의 경우, 허가신청일 관리 ▲허특법 대상 품목 확인 ▲케이스 스터디 등을 들었습니다. 이창규 대표는 "FTA에 따른 약사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제2의 테바가 탄생할 토양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점으로 이 대표는 "우선판매품목허가 신청 시, 심판청구 이유에 대한 충분한 심사와 고려, 특허심판 무임승차 방지, 특허청 등 유관기관의 시스템 변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0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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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대세 생약성분…매출 효자 급부상생약성분 일반의약품 제품이 제약사 효자 상품으로 새롭게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생약성분 일반약으로는 광동제약-레돌민, 종근당-프리페민·시미도나, 동국제약-훼라민, 일동제약-클리마디논 등이 있습니다. 이들 제품의 장점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높은 약효와 적은 부작용(약물 의존성이 없어 장기복용 가능)'으로 약사와 소비자들의 '역매/지명구매' 비율이 높습니다. 올해 2월 출시된 '레돌민정(아데노신)'은 스위스 막스 젤러사(Max Zeller) 수입의약품입니다. 레돌민은 지난 20여년 동안 글로벌 생약 수면유도제 시장에서 1위를 지켜왔으며,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작용기전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인체 수면 사이클을 정상화해 불면증을 개선합니다. 144명의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4주간 임상시험 결과, '수면에 효과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70%에 달할 정도로 높은 효과를 자랑합니다. 성인(12세 이상 청소년)은 하루 1정, 6세 이상 소아는 반알(0.5정)을 잠들기 1시간 전에 복용하면 됩니다. 2013년 선보인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아그누스카스투스)'도 20~30억대 매출을 올리며 외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그누스카스투스 성분은 월경전증후군으로 인한 두통, 피부증상, 아랫배 통증, 가슴팽창, 신경과민, 과민성 감정굴곡, 우울, 피로, 수면장애 등에 효과적입니다. 하루 1정, 높은 복약 편의도도 프리페민의 장점입니다. 지난해 6월 발매된 시미도나도 1:1 약국 마케팅과 심포지엄 개최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시미도나는 발매 첫 달, 무려 2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시미도나 역시 '하루 1정'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막스 젤러사 제품인 시미도나는 스위스에서 연매출 600억원의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입니다. 생약성분 OTC 갱년기치료제 동국제약-훼라민큐와 일동제약-클리마디논도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출시 후 지난 15년 동안 여성갱년기 치료제 리딩 품목으로 자리잡은 훼라민큐는 전국 7000여 약국에 런칭돼 있으며 6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훼라민큐는 승마 추출물(0.0364ml)과 히페리시(80%·세인트존스워트) 복합제로 우울증, 불안, 불면 등의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에서 진행된 임상자료에 따르면 훼라민큐를 12주간 복용한 시험군 86%가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일동제약 클리마디논(승마 58%, 에탄올엑스 20mg)도 주목됩니다. 클리마디논은 현재 직거래 약국 3000개를 확보한 상태로 올해 30억 외형 달성도 무난해 보입니다. 클리마디논은 타사 제품보다 경구제의 크기를 1/3로 줄였으며, 이중코팅기술로 약물 특유의 냄새까지 잡았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4-01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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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웅·일동, 치매신약 개발 속도전국내 상위제약사들이 치매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아ST와 일동제약, 대웅제약은 천연물·합성신약 후보물질 기반 치매치료제 국내외 임상시험을 진행 중 입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이 분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시장 확대에 기인합니다. 국내외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60만·4천 400만명에 달하고, 시장 규모는 8조원입니다. WHO는 2050년까지 전세계 치매환자 수가 1억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장 선점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2013년 동아치매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당시 강신호 회장은 "3년 내 전문연구원 50명 확보와 1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아치매센터에서는 천연물, 케미칼, 줄기세포, 의료기기 등 5개 분야로 치매연구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중 진도가 빠른 분야는 천연물과 의료기기입니다. 천연물 기반 치매 신약은 현재 건국대병원 등지에서 국내 임상2상을 준비 중입니다. 천연물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 미국 임상 2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뇌에 전류장치를 삽입해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의료기기 개발도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동제약도 10명으로 구성된 치매치료제 전담 연구팀을 신설하고 2012년부터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일동제약은 천련자 추출 성분의 신약후보 물질로 지난해 말 임상 2상에 진입했습니다. 아울러 2013년에는 제조방법과 용도에 대한 중국 특허도 취득했습니다. 천련자 추출물은 형질전환 동물모델에서 치매발병 원인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 생성 억제, 수중미로 등 행동시험에서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보였습니다. 대웅제약도 케미칼 치매치료제 임상1상을 진행 중입니다. 대웅제약과 메디프론은 2008년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DBT-1339'는 메디프론이 자체 개발한 치매치료 후보물질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3-31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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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낙태약', 알고보니 '200원짜리' 위장약위궤양·항암치료제가 불법 낙태 시술에 사용되고 있어 보건 당국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익명을 요한 A산부인과 원장에 따르면 위궤양·위경련치료제 싸이토텍정(미소프로스톨)과 항암·건선치료제 MTX(메토트렉세이트) 등이 일부 산부인과에서 낙태 시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소프로스톨 성분의 위궤양치료제는 화이자 싸이토텍, 유니메드제약 알소벤, 한올바이오파마 미소딘 등이 있습니다. 싸이토텍 보험약가는 276원으로 적응증 처방 시 급여 대상이지만 산부인과에서 사용할 경우 비급여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이 약물로 유도분만 또는 낙태 시술 후 받는 돈은 50~100만원입니다. 산부인과 의사들의 싸이토텍 확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부인과 원장과 제약사 영업사원과의 무자료 거래 *산부인과 원장 본인들이 자신이 복용할 위장약으로 처방 후 유도분만·낙태에 사용」 백혈병과 건선 등에 적응증을 가진 MTX주사는 자궁외임신 오프라벨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태용으로 쓰이고 있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한 육아전문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는 MTX 낙태 시술 후기 등을 공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멘트] A산부인과 원장: "임신을 했다는 공포감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MTX를 많이 찾죠." 폭리로 얻은 부당이득도 문제입니다. [멘트] A산부인과 원장: "산부인과에서 MTX 주사제 구매할 때 단가는 5000원도 안하는데 낙태를 원하는 사람에게 주사하면 30~40만원. 부르는 게 값이죠."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3-2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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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방송스타 의약사…"국민건강 전도사"최근 의약사들의 매스컴 출연이 두드러집니다. 지상파·케이블TV·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의약사는 줄잡아 20명이 넘습니다. 이른바 방송스타 의약사들은 출연 코너에서 분야별 건강 상식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데일리팜은 10인의 스타 의약인들의 활약상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팜스터디 정재훈 약사(서울약대·42)는 데일리팜의 '약사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팜아카데미'에서 건강기능식품 강의를 펼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정 약사는 현재 MBC라디오 '건강한 아침 황선숙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몰랐던 약이야기(매주 금요일 방송)', KBS1 라디오 '김홍성의 생방송 정보쇼'에서 '맛있게 건강하기(매주 일요일)' 코너를 진행하며 '의약품 작용기전'과 '음식과 결부된 약물학적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정 약사는 푸드TV(나를 바꾸는 30분), MBN 천기누설(해독주스의 진실), TV조선(내 몸 사용설명서)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리포터 출신 약사로 유명한 서울 천사약국 이승희 약사(중앙대약대·36)의 방송활동도 주목됩니다. 이승희 약사는 2004년 메디TV·생활건강TV 전문리포터로 방송에 입문,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SBS·KBS·MBC 뉴스·시사프로그램 자문 인터뷰에 다수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해 가정상비약 등 건강 상식 전반에 관한 차분한 설명으로 약사 위상 재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넷방송 아나운서 경력을 가진 서울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경희대치대)도 SBS 꾸러기 탐구생활, 스토리온 렛미인 프로그램 치과자문으로 치아미백, 치아성형, 교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서울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경희대한의대·46)은 마술사로 더 유명합니다. 한 원장은 지상파와 케이블TV 등에서 마술공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한 원장은 각종 TV정책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한방의학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논객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한편 송연화·이지현·정강희·이광해 약사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약물지식과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3-25 06:14:58영상뉴스팀 -
"김 과장! 하늘정원에서 커피한잔 어때?"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제약회사들의 직원쉼터 이모저모를 동영상과 스틸컷에 담았습니다. 대원제약, 한독, 안국약품,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은 직원복지와 사기진작 차원에서 본사 또는 공장에 다양한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2011년 서울 용답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별도의 직원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실을 마련했습니다. 본사 6층 전망 좋은 공간에 마련된 '대원쉼터'는 약 40평 규모로 사내독서실을 겸한 서가와 간단한 음료 및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설치된 전신마사지기는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30여평의 체력단련실도 마련돼 있습니다. 런링, 사이클, 에어로빅 머신을 비롯한 14종의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샤워실과 탈의실도 완비돼 있습니다. 옥상에 마련된 하늘정원은 70평 규모로 탁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독은 본사 20층에 스카이라운지 한마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모든 회의실이 모여있는 공간이기도 한 한마루는 한독의 '한'과 산 정상을 뜻하는 '마루'의 합성어입니다. 한마루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의 음료가 준비돼 있습니다. 직원들이 기증한 책들로 채워진 라이브러리도 한독 쉼터의 자랑거리입니다. 아래로는 테헤란로가 내려다보이고, 정면으로는 남산, 관악산, 청계산 등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한독의 명소로 꼽힙니다. 라이브러리에서는 TV도 보고 Wii게임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데, 요즘같이 나른한 봄날 점심식사 후 Wii 게임 한 판은 춘곤증을 물리치는 특효약입니다. 한독 옥상에 있는 녹색카페는 빌딩 숲 속 직원들의 휴식공간입니다. 녹색카페는 블루베리, 바위솔, 사사, 공작나무, 연산홍, 수호초 등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습니다. 자연친화를 컨셉트로 태양열 전등까지 갖췄습니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해결되지 않아 막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옥상정원을 회의 공간으로 활용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안국약품은 1층 갤러리를 직원휴게실로 상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명작가들의 상설 전시공간으로 자리잡은 안국갤러리는 전시와 직원쉼터외 다양한 임직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국약품 여직원 동아리 디딤회는 발렌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수제 쵸콜릿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시식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본사 스카이라운지에 직원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팔탄공장에는 직원들을 위한 헬스클럽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원복지와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동제약도 최근 본사 2층에 천년정원이라는 이름의 다목적 직원휴게실을 만들었습니다. 천년정원의 컨셉트는 광동의 상징인 거북이입니다. 아울러 쉼터 옆 공간은 창업주 고 최수부 회장의 집무실을 본따 만든 모형사무실이 있고, 고인의 평소 경영철학을 담은 글귀들도 이곳을 찾은 외부손님들에게는 큰 볼거리입니다.2015-03-24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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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혈수술 정맥주사제…중외·동국제약 리딩무수혈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15년. 그동안 이 분야 의약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무수혈수술이란 자가수혈과 철분제(EPO·DPO 포함)만 투여할 뿐 타인의 혈액은 공급받지 않는 수술 방식입니다. 무수혈수술 집도의들이 말하는 이 수술의 장점과 의약품 종류입니다. 「-장 점- *간염/에이즈 등 감염 위험이 낮다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 거의 없다 *치료기간이 빠를 수 있다 *입원기간 단축으로 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항생제 투약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종 류- *정맥주사 철분제: 베노훼럼(JW중외제약), 훼렉스(삼양바이오팜/비엠아이제약), 베노스틴(동국제약), 페린젝트(JW중외제약) *경구용 철분제: 훼로바(부광약품), 알부맥스(한림제약) *조혈호르몬제: 각 제약사 EPO·DPO」 정맥주사 철분제는 무수혈 수술의 핵심 의약품으로 수산화제이철(수크로오스복염)과 카르복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 성분의 제품으로 나뉩니다. 수산화제이철 성분 리딩 제품은 베노훼럼과 베노스틴, 훼렉스 등입니다. 출시 15년째인 베노훼럼은 그동안 약가인하(5ml·1만 1053원→8842원→5919원)에도 불구하고 2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7년·2008년 시장에 선보인 훼렉스와 베노스틴의 약가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훼렉스: 5ml(5919원), 10ml(비급여) *베노스틴: 5ml(5919원), 10ml(비급여)」 두 주사제의 외형은 7~10억원 정도입니다. 마케팅 주력 병원은 일부 대학병원, 산부인과, 신장내과인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JW중외제약이 지난 2011년 런칭한 페린젝트의 시장 확대가 눈에 뜁니다. 페린젝트는 매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페린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철분주사제(베노훼럼/베노스틴/훼렉스·30~40분 투여) 보다 최대 5배 가량(3~5분 내 투여) 빠른 시간 안에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편 무수혈수술은 제왕절개, 산부인과암, 인공관절, 척추질환, 담도암, 간암 등의 수술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3-2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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