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웅·일동, 치매신약 개발 속도전
- 영상뉴스팀
- 2015-03-31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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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동, 천연물 기반 후보물질 임상…대웅, 합성신약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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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위제약사들이 치매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아ST와 일동제약, 대웅제약은 천연물·합성신약 후보물질 기반 치매치료제 국내외 임상시험을 진행 중 입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이 분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고령화에 따른 시장 확대에 기인합니다.
국내외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60만·4천 400만명에 달하고, 시장 규모는 8조원입니다.
WHO는 2050년까지 전세계 치매환자 수가 1억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장 선점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2013년 동아치매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당시 강신호 회장은 "3년 내 전문연구원 50명 확보와 1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아치매센터에서는 천연물, 케미칼, 줄기세포, 의료기기 등 5개 분야로 치매연구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중 진도가 빠른 분야는 천연물과 의료기기입니다.
천연물 기반 치매 신약은 현재 건국대병원 등지에서 국내 임상2상을 준비 중입니다.
천연물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 미국 임상 2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뇌에 전류장치를 삽입해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의료기기 개발도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동제약도 10명으로 구성된 치매치료제 전담 연구팀을 신설하고 2012년부터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일동제약은 천련자 추출 성분의 신약후보 물질로 지난해 말 임상 2상에 진입했습니다.
아울러 2013년에는 제조방법과 용도에 대한 중국 특허도 취득했습니다.
천련자 추출물은 형질전환 동물모델에서 치매발병 원인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 생성 억제, 수중미로 등 행동시험에서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보였습니다.
대웅제약도 케미칼 치매치료제 임상1상을 진행 중입니다.
대웅제약과 메디프론은 2008년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DBT-1339'는 메디프론이 자체 개발한 치매치료 후보물질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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