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약, 서울시약 지도·자체감사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는 지난 12일 2007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이날 김성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태원 감사를 주축으로 일반회계, 특별회계 등 회무 전반에 걸친 감사가 진행됐다.김태원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와 회원들을 위한 회무활동을 해주신 김성지 회장과 참석 상임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위원회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한편 다음날인 13일 노원구약은 2007년도 하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하지영 감사는 회무·회계에 관한 사항을 2시간여에 걸쳐 실시,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 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날 김성지 회장, 연정희, 조영인, 장규옥, 김오례 부회장, 이숙향, 이필상 총무위원장이 참석, 회무보고 및 감사 질의에 답변했다.2007-12-13 22:33:21김정주 -
서대문구약, 원로약사 초청 송년 모임서대문구약사회(회장 김천식)는 지난 12일 낮 12시 연희동 한정식집에서 제2회 원로약사 초청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김천식 회장을 비롯해 김철길 자문위원 및 임원진들이 함께한 이번 자리에서 서대문구약은 원로약사들에게 오찬과 더불어 내의를 선물했다.2007-12-13 22:26:46김정주 -
"간호부 흥겨운 노래공연에 환자 덩실덩실"고대 안산병원 간호사들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흥겨운 놀이마당을 열었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환자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잔치’를 지난 12일 열고, 입원환자들과 흥겨운 어울마당을 펼쳤다.간호부(부장 김정숙)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수간호사팀은 인기히트곡인 ‘Tell me' 노래와 율동으로 초반부터 좌중을 뒤흔들었다.또 3라인 병동연합의 ‘웃어요’, 응급실의 ‘소녀시대’, ‘하나마나송’, 101병동의 ‘몰래한 사랑’, Nursing Queen과 아이돌의 ‘울리불리’, 수술실의 ‘Lovely OR’, ‘인형들의 축제’(수술실), 외래팀의 ‘뱃노래’ 등 흥겨운 노래공연에 환자와 보호자가 모처럼 함박웃음을 웃었다.간호부는 간호부 3팀장과 새내기 간호사들의 댄스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면서, 이날 흥겨운 잔치판을 마름했다.2007-12-13 20:14:49최은택 -
"겨울은 사계절 중 가장 살찌기 쉬운 계절"최윤영씨가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한 여성들과 함께 요가를 시연하고있다. "겨울은 사계절 중에서도 가장 살찌기 쉬운 계절입니다.”애보트와 일성신약이 최근 공동출범시킨 ‘건강 미인 거듭나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최윤영씨는 지난 12일 서울 역삼1문화센터에서 열린 ‘최윤영과 함께 하는 건강미인 거듭나기 요가 클래스’에서 “겨울비만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잦은 술자리로 체중관리가 힘든 크리스마스시즌과 연말에 전문적인 비만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씨는 이 자리에서 비만관리의 중요성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한 치료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자신만의 몸매관리 ‘비법’인 요가를 선보였다.2007-12-13 20:02:49최은택 -
한독, 약사회 인보사업 기금 7000만원 전달대한약사회가 주관하고 한독약품이 후원한 ‘사랑플러스 캠페인’에서 모금된 7000만원이 약사회에 전달됐다. 이 기금은 전국 시·도약사회가 진행하는 인보사업에 쓰인다.사랑플러스 캠페인은 한독약품이 훼스탈 플러스 1정당 1원씩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한독약품은 매년 약사회가 시행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판매수익금을 전달해 왔으며, 2007년까지 지원한 금액만 4억2000만원에 달한다.아울러 약사회는 한독약품이 일부 지원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02년 사랑의 쌀 전달을 시작으로, 비상의약품 구급함 제작·배포, 북한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 난치병어린이돕기를 위한 성금 전달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2007-12-13 18:35:45한승우
-
보건복지위 소속 김병호 의원, 의원직 상실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 지지에 나섰던 김병호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은 13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됨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김 의원은 지난 2004년 8월 안영일 전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일본 출장경비 명목으로 200만원, 금강산 출장 경비로 1000달러를 받은 혐의로 고등법원에서 당선무효형 판결을 받은 바 있다.2007-12-13 17:49:59강신국 -
올 해 33곳 제약사 3341명 채용…3% 증가올해 채용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상장기업 56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7년 채용결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한해 신규채용인원이 예년에 비해 1.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제약업종은 33곳의 제약회사가 3341명을 채용 작년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채용을 실시한 기업은 94.51%인 534개였으며 작년(533개 기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업종별로 채용한 인원은 ▲전기전자 1만 721명 ▲금융 7061명 ▲기계철강조선중공업 4751명 ▲건설 4607명 ▲정보통신 4460명 ▲기타제조 3770명 ▲자동차 3670명 ▲제약 3341명 ▲석유화학 3328명 ▲식음료 2574명 ▲유통무역 270명 ▲기타 2048명 순이었다.작년보다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업종은 금융으로 39.82%나 채용이 늘었고 기계철강조선중공업도 10.85% 채용규모가 늘었다.또 건설·물류운수·제약·식음료·석유화학 업종도 작년에 비해 채용규모가 소폭 증가했다.2007-12-13 17:44:49이현주 -
병의원 과다청구 진료비 100억 이상 환불올 11월까지 요양기관의 진료비 과다청구를 확인하기 위한 '진료비 확인신청' 민원 가운데 47%가 환불 결정을 얻어낸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YMCA 등과 간담회를 통해 "올 11월까지 접수된 진료비 환불신청 1만3996건 가운데 47.6%인 6640건이 과다하게 진료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확인돼 환불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올 11월까지 심평원에 접수된 진료비 확인신청 민원은 백혈병 사태 등의 여파로 종합병원급 이상이 1만1072건을 차지했으며 병원급 이하에서는 2924건이 접수되는데 그쳤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진료비 확인민원 접수건수는 지난 2004년 6670건에서 2005년에는 1만701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와 올해를 거치면서 1만3996건으로 불과 4년만에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특히 지난해 말 백혈병환우회의 여의도성모병원에 대한 문제제기 이후 백혈병치료 관련 진료비 확인신청 민원의 상당부분이 올해 처리되면서 환불금액은 100억원대를 훨씬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심평원은 "지난 2002년 진료비 확인신청제 시행 이후 매년 확인신청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종합병원급 이상 장기·고액진료비에 대한 확인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토대로 시민단체들도 진료비 확인신청제 및 약제적정성 평가 등을 비롯한 심평원 업무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대국민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심평원에 요청했다.한국YWCA전국연맹 임은경 팀장은 "요양기관의 임의비급여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한다"며 "현재의 심사·평가 시스템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해 달라"고 주문했다.2007-12-13 17:31:46박동준
-
특허청, 중국진출 기업에 현지서 특허상담특허청이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특허분쟁을 지원하기 위해 지재권 전문가를 파견한다.특허청은 13일 전북무주에서 제13차 한중특허청장 회담을 갖고 양국의 지재권 전문가를 상호 파견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 기업은 중국현지에서 지재권 침해관련 상담을 신속히 받을 수 있게 됐다.특허청은 또 파견전문가를 통해 조사·분석된 중국 내 국내 지재권 침해실태 자료를 대중국 지재권 전략수립과 국내 기업 지원책 마련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2007-12-13 17:27:35최은택
-
약사회, 롯데인증 수수료 1억5천만원 받아대한약사회가 롯데제과에서 생산한 껌 3품목을 인증하는 대가로 받은 수수료가 1억5000만원으로 밝혀졌다.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13일 비공개로 진행된 '제4차 이사회'에서 인증 수수료를 공개하고, "수수료 1억5000만원은 약국경영 활성화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날 이사회에서 '약국경영활성화 기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007-12-13 17:15:34한승우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3"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4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5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6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7[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8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9올해 의약품 특허 등재 10% 증가...다국적사↑· 국내사↓
- 10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