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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형성 촉진제, 골다공증약 처방 변화바람뼈 생성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등장함으로써 관련 치료제 처방경향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골흡수 억제제를 경증이나 중등도, 골형성 촉진제는 중증 이상 환자에게 사용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어 시장이 양분될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는 조짐이다. 연세의대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대한골다공증학회장)는 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 포스테오 임상발표회'에서 골형성 촉진제와 골흡수 억제제의 선택적 처방을 주문했다. 임 교수는 “뚜렷하게 적응증이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골 형성 촉진제는 중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옳다”며 “포스테오는 골다공증 정도가 심한 사람이나 현재 약제(골흡수 억제제)로 증상을 다스릴 수 없는 환자에게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골형성 촉진제는 골흡수 억제제에 비해 골절예방 효과면에서 분명히 뛰어난 약”이라며 “중증환자에게 골형성 촉진제를 투여한 다음 상태 유지를 위해서 골 흡수 억제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골흡수 억제제는 3년이 지나면 치료효과가 30~40% 수준으로 반감되지만 부갑상선 호르몬으로 대변되는 골형성 촉진제는 말 그대로 뼈의 생성율을 높이기 때문에 중증 환자의 증상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임교수의 의견. 결론적으로 골다공증 환자는 골흡수 억제제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중증 이상의 환자는 반드시 골절 예방효과가 높은 골형성 촉진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릴리도 자사의 골흡수 억제제 에비스타와 새로 개발한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의 시장이 겹치지 않도록 처방범위를 적절하게 분리하는데 기대감을 보이는 모습이다. 릴리 박형호 마케팅 본부장은 “미 FDA에서 골흡수억제제는 예방 치료제로서 사용하고 포스테오는 하나 이상의 골절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임 교수의 의견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두 치료제의 처방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문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아직 해외에서 처방을 구분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중증환자에게만 골형성 촉진제를 투여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많다. 골흡수 억제제를 판매하는 S사 제품 담당자는 “아직 해외에서 가이드라인이 정해진 상황도 아니어서 반드시 처방을 분리해야 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며 “의사가 환자의 상황을 보고 그때그때 적절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국내 시장에는 골흡수 억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릴리는 보험약가가 결정되는 내년 초에 포스테오를 출시해 시장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006-07-06 12:39:21정현용 -
7일 뇌과학 라운드테이블 토론회 개최과학기술부(부총리 김우식)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미국 머크사 특별고문 데니스 최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 관련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갖는다. 이날 토론에는 김우식 부총리,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와 고재영 울산대 교수 등 학계인사 7명이 참가하며 산업계에서는 레고켐 김용주 대표, 파미셀 김현수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데니스 최 박사는 신경과학 연구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국내 뇌과학 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뇌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토대로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세계화가 가속화되도록 노력하자”며 “향후에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외 한인과학기술자를 초청하여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07-06 11:56:3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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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혈관질환 줄기세포치료 본격화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10일부터 줄기세포이식을 이용한 ‘줄기세포클리닉’(소장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줄기세포클리닉은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도록 유도해 버거씨병, 하지동맥폐색증 등의 허혈성 혈관질환을 치료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클리닉 책임자인 김동익 교수는 최근 줄기세포 학술지인 스템셀(STEM CELLS)지에 자가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 치료법을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김 교수는 “매주 월요일 오전과 수요일 오후 등 일주일에 두차례씩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07-06 11:23:3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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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없이 보도자료만 '달랑'...비판여론"이번엔 안전성에는 문제 없다는 설명도 없네…." 식약청이 별도의 브리핑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서만 생동조작 2차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는 1차 발표 당시에는 브리핑을 열고 약대교수까지 동원해 생동조작은 유효성의 문제며 안전성에는 하자가 없다는 설명을 했던 것과 다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문제제기인 셈. 업계 관계자는 "생동시험 결과를 조작했다는 것이 그 제품의 약효와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은 식약청도 잘 알고 있는 일"이라며 "이들 제품에 생동 재검증 기회를 줘야한다는 논란이 제기된 마당에 어떤 부가설명도 없이 보도자료로만 중대한 문제를 발표하고 말겠다는 발상은 너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국산 제네릭에 대한 심각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을 발표하며 해당제품에 대한 세심한 배려없이 일방적 발표가 이루어짐으로써 "국산약=똥약'이라는 이미지를 식약청이 스스로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 1차 발표때 식약청 조사결과를 인용한 일간지들이 생동조작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채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불신만 키우는데 앞장 섰었다"며 "식약청의 책임은 생동조작 사건을 떠트리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이해시키는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생동조작 명단과 숫자들만 나열한 것 외에 어떤 부가설명도 없는 보도자료 한 장으로 식약청은 책임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국산약을 똥약으로 생각하는지 의심이 든다"고 개탄했다.2006-07-06 11:18:4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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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 전국 안과의 대상 '로드쇼' 진행한국엘러간(대표 강태영)은 삼일제약(대표 허영)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 대학병원 안과 의사와 개원의를 대상으로 로드쇼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예년 로드쇼가 대도시 대학병원을 주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개원의도 포함시켜 전국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 대학병원의 외안부 안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며 녹내장 치료제 ‘루미간’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 레스타시스’ 등의 제품을 4개월 가량 사용해 본 환자와 의사를 대상으로 상호토론도 진행된다. 한국엘러간 강태영 사장은 “많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안과를 찾고 있지만 개원가에서는 아직 레스타시스의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레스타시스의 특장점을 충분히 공유해 개원의들에게 안구건조증 치료의 장을 열고 환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치료의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06-07-06 11:09:2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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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생동조작 1차 책임은 식약청 몫"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식약청의 생동조작 2차 발표에 대해 강한 톤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협회는 식약청 발표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생동조작의 1차 원인은 분업 이후 건강보험재정 적자 해소책 일환으로 생동시험을 권장한 식약청에 있다"며 "정책추진에 따른 시험기관 인력부족, 시설미비 등 예상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채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꼬집었다. 더구나 생동시험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매우 중요한 사안임에도 식약청은 1989년 제도 도입 이후 공인된 시험기관을 한 곳도 지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생동조작 품목 폐기처분 명령에 대해 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림으로써 의약품 품질에는 하자가 없을 가능성을 인정했다며 최소한의 조치인 생동재검증 절차도 없이 식약청이 폐기처분 명령까지 내림으로써 국산 의약품에 대한 국민불신을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시험자료를 조작한 생동시험 기관과 마케팅 일정을 내세워 시험기간 단축을 요구한 제약사에 대해서는 옥석을 가려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함께 향후 생동시험은 수익자부담원칙하에 제약회사가 비용을 부담하고 공인된 시험기관에 식약청이 직접 시험을 맡기고 관리감독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2006-07-06 10:54:3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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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씨 글리벡 수기공모전 대상 수상한국노바티스는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 수기공모전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김형욱씨(35)가 ‘내 삶의 빛은 아직도 밝다’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4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10여년의 투병생활을 경험했으며 글리벡 복용 1년 6개월만에 성공한 아내의 임신과 아들의 출산 과정을 수기에 담았다. 이외에 최우수상은 이주미씨 등 2명에게, 우수상은 이성임씨 등 4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노바티스는 시상을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 치료비 200만원을,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글리벡이 출시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GIST) 환자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수기공모전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갖고 병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2006-07-06 10:51:12정현용 -
아주대의료원, 몽골서 의료봉사 활동아주대학교의료원이 몽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원은 신경외과 조기홍 교수를 비롯해 전문의 5명, 간호사 8명, 진료지원 및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진 10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을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외곽의 중살라 지역에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봉사팀은 발대식을 갖고 현지로 출발, 오는 12일까지 몽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의료봉사팀은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인 몽골 어린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드라마,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의료봉사팀 단장을 맡은 신경외과 조기홍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료봉사팀을 이끌고 다시 몽골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의료원은 지난해에도 몽골에 의료봉사팀을 파견한 바 있다.2006-07-06 10:46:31강신국 -
머릿니·옴 치료제 '린단' 전문의약품 전환머릿니와 사면발이 치료제 성분인 '린단' 함유 외용제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린단' 성분함유 외용제(크림, 로션 등)를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사용상 주의사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 약은 피부에 흡수되면서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특히 만 3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수유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사용을 금지했다. 식약청은 "국내에서 현재까지 이 약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지만, 이 약의 주요 성분인 린단이 유기염소계열의 살충제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어지러움과 발작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린단'이 들어있는 약은 8개 제약사, 11개 제품이 허가를 받아 시판중이다. 2005년도 총생산(수입)실적은 18억원 정도이다.2006-07-06 10:22:4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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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업, 신입사원 평균연봉 1,920만원국내 제약사 및 의료기기업체에 채용된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 1,9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는 자체 연봉통계분석 서비스를 통해 연봉데이터 1,052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약·의료업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1,920만원으로 집계됐고 직급에 따라 ▲대리급 2,624만원 ▲과장급 3,267만원 ▲차장급 4,200만원 ▲부장급 4,575만원 등의 연봉수준을 보였다. 또 올 상반기 제약·의료업체의 채용공고 건수는 총 5,4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985건) 보다 8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기업체들의 수익과 직결되는 영업·마케팅분야가 43.2%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영·기획·사무분야(26.5%) ▲생산·기술·연구개발분야(25.9%) ▲고객지원 및 물류배송 분야(12.7%) ▲IT·정보통신분야(6.0%) ▲디자인분야(1.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2006-07-06 10:13:5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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