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여학생 10명중 4명꼴 산부인과 질환10대 여학생 10명중 4명꼴로 산부인과 질환을 경험하지만 병원을 찾는 경우는 100명 중 4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강순범, 서울대의대)는 자궁경부암 정책포럼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내 거주 10~60대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행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중고교 여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여학생이 겪고 있는 산부인과 질환은 생리통이 67.7%로 가장 많았으며 생리불순(29.2%), 질염(3.1%) 순으로 집계됐으나 산부인과를 방문해 본 여학생은 4%(6명)에 그쳤다. 성인여성의 경우는 36.5%가 산부인과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답해 여학생과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며 생리불순(44%), 질염과 생리통(각 20%), 난소종양(8%) 등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성인여성의 15.1%는 산부인과 질환에 걸렸음에도 산부인과가 아닌 다른 과를 방문했으며 대부분(64.3%)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부인종양학회 강순범 회장은 "국가적으로 여성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청소년기 때부터 여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예방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2006-08-10 20:16:35박찬하
-
제일약품, 5천여만원 상당 의약품 기탁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5천4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제약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주 기탁 의약품은 관절염치료제 케펜텍-엘과 소염진통제, 칼슘 비타민 제제 등이다. 성석제 사장은 "뜻하지 않은 수해로 재난을 당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6-08-10 20:14:31박찬하
-
아주대병원, 16일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수원시 거주 일반인(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병원은 이론 1시간, 실습 2시간 교육 후 실기테스를 거쳐 수료증을 수요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주홀에서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2006-08-10 19:42:06강신국
-
생명연,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 도입키로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이 연구원의 비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연구원은 전문 경영컨설팅 기업에 의뢰해 균형성과지표(BSC)에 의한 연구원 고유의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1단계로 지난달 내·외부 관계자 인터뷰, 전 직원 설문조사, 벤치마킹, 워크숍 등을 통해 경영 전반과 조직 문화에 대한 진단작업을 지난달 완료했다. 또한 연구원은 2단계 조치로 기관 전체 및 각 부서를 대상으로 전략목표를 구체적으로 체계화한 전략 체계도를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핵심성과지표와 실행 과제를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성과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 단계별로 주요 보직자, 혁신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상기 원장은 "균형성과지표에 의한 성과관리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각 부서별 연구목표가 상호 유기적으로 정렬 돼 연구원의 비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06-08-10 19:35:50강신국
-
베링거, 올 상반기 17% 는 53억유로 달성독일에 본사를 둔 베링거인겔하임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한 53억 유로며 영업이익은 34% 성장한 10억 유로를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제품은 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SPIRIVA)'. 스피리바는 상반기에 전년대비 55% 성장한 6억4,000만 유로의 순매출액을 달성했다. 혈압강하제 '미카르디스(MICARDIS)'도 32% 성장하며 4억8,000만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관절염치료제인 '모빅'은 6.5% 늘어난 4억6,000만유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로맥스는 22% 증가한 4억5,000만 유로로 집계됐다. 또 올 봄 하지불안증훈군 승인을 받은 파킨슨병 치료제 '미라펙스(MIRAPEX)'도 33% 성장한 2억6,000만 유로를 나타냈다.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 부문이 42억 유로의 순매출과 21%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미국이 회사 전체 전문약 매출의 48%를 차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5% 성장한 5억2,000만 유로 이상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동물약품부문에서는 9% 성장한 1억8,000만 유로를 기록했다.2006-08-10 18:42:52박찬하
-
광동 "눈영양 건식 2년만에 70만개 판매"광동제약은 자사 눈영양 공급용 건강기능식품인 '아이포인트 비타민A'가 출시 2년만에 7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포인트는 눈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로돕신 합성 영양소인 비타민A를 주원료로 하며 비타민C와 빌베리, 결명자, 두나리엘라, 과라나, 구기자, 오미자, 작약, 당귀, 감초 추출물분말 등을 함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눈의 극심한 피로와 시력저하가 현대인들의 문제점 중 하나로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2006-08-10 18:34:39박찬하
-
지오영 관계사 나라약품-선우팜 물류통합지오영(대표 이희구, 조선혜) 관계사인 서울 나라약품과 경기 안양소재 선우팜이 물류를 통합했다. 장기적으로 두 회사를 합병할 계획이지만, 일단은 물류만 통합하고 상류기능은 따로 유지키로 했다. 10일 지오영에 따르면 물류비 등 관리운영비 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계사인 서울 나라약품과 선우팜 서울지점의 물류를 최근 통합했다. 외형상으로는 나라약품이 창고를 없애고 선우팜 창고를 공동 사용하게 된 것. 조선혜 사장은 “물류를 통합하면 경비절감은 물론이고 효율성이 확대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두 회사의 창고를 하나로 모았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어 “장기적으로는 합병으로 이어지겠지만, 일단은 상류기능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6-08-10 18:03:42최은택
-
경남밀양 모 의원 "2주에 처방약 30개 바꿔"의원과 약국이 담합해 경쟁약국을 고사시키는 작업을 벌이는 행태가 경남 밀양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의원에서는 특정약국에 환자를 보내는가 하면 이 약국과 경쟁관계에 있는 약국이 갖추지 못한 약만 골라 처방을 바꾸고 "대체하지 말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있다. Y약사는 작년 10월 경남 밀양의 이비인후과의원 1층에 W약국을 개설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달인 11월 A약사가 약국을 열었고 두 약국은 경쟁약국 관계에 놓이게 됐다. 문제는 그 후에 터졌다. A약사가 이비인후과원장 및 간호사들과 함께 A약사 숙소에서 같이 식사를 하기 시작했고, 서로 밀어준다는 소문이 나돌더니 급기야 의사와 간호사가 그 약국으로 가라고 한다고 환자들이 Y약사에게 알려주기까지 했다. 그러더니 지난 7월 21일부터 이비인후과의원이 W약국에는 없는 처방약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아침에 1개가 바뀌고 점심때 또 바뀌는 등 하루에 많게는 4개의 처방약이 바뀌게 됐다. Y약사는 "보름만에 벌써 약이 30개 넘게 바뀌었다"면서 "원장과 통화를 하면 '절대 대체조제 하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Y약사는 "오는 환자들에게 할수 없이 옆 약국에서 지으라고 말하고 확인해 보면 고스란이 바뀐 처방약을 조제해 간다"며 "환자들에게 약이 구비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할 땐 폭발할 것만 같다"고 토로했다. Y약사는 관할 보건소에 도움을 요청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의사가 '그런일 없다'라고 시침미 떼자 보건소도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뇌일 뿐이다. Y약사는 "처방권이 의사에게 있다고 해 이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을 보고 한마디 못하는 현실에 약사로서 회의감을 느낀다"며 "지금도 단골환자들이 약도 없이 약국을 하냐며 옆 약국에 갈 땐 분통이 터진다"고 하소연 했다.2006-08-10 14:37:06정웅종
-
"美 요구 수용시 약가정책 빈껍데기 전락"[국회토론회]약값정책, FTA 협상대상인가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독립적 이의신청기구가 설립되면 포지티브 등 약가정책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다.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약값정책, FTA협상 대상인가’라는 토론회에서 지정토론자들은 ‘독립적 이의신청기구’ 등을 포함한 의약품 분야와 관련된 미국의 요구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미국 요구사안은 포지티브 무력화와 같은 말” 이날 논란이 됐던 사안은 한미FTA 협상과정에서 미국이 포지티를 수용하는 대신 요구하고 있는 독립적 이의신청기구 설립과 지적재산권 강화, 특허기간 연장, 신약에 대한 인정범위 확대, 투자자 정부제소 제도 등이었다. 패널로 참석한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추천 혹은 결정에 의해 직접 영향을 받는 지원자가 호소할 경우 독립적인 재검토 과정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미국과 호주의 FTA 부속합의서 내용을 언급한 뒤 “미국이 이같은 수준의 이의신청기구를 요구한다면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도 “한미FTA가 체결될 경우 '투자자 정부제소 제도'(ISID)로 인해 미국 제약사로부터 제소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건강보험공단 연구센터 이상이 소장 역시 미국의 독자적인 이의신청기구의 설립과 신약에 대한 인정범위 확대 요구에 대해 강한 우려감을 표명했다. 복지부, 비위반제소 약가정책 파급효과 클 듯...대책마련 부심 이 소장은 “혁신적 신약에 대한 인정기준을 완화시킨 뒤 다국적사의 제품을 모두 신약으로 인정받게 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며 “이것이 약가협상 과정에서 미등재될 경우 이의신청기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고, 결국은 포지티브가 무력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전만복 FTA 국장은 이의신청기구가 일종의 ‘민원제기’ 수준이라고 언급했다가 나중에는 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에서 내부안을 검토 중에 있어 이의 수용여부나 구체적인 대응책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 국장은 투자분과에서 논의되고 있는 ISID에 대해서도 “국내 약가정책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데 동감한다”면서 “정부 내에서도 모든 부처가 법률적 해석의 파급효과, 대응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날 지정토론자들은 지적재산권 분야의 의제에 포함된 미국의 특허기간 연장 및 ‘유사 의약품에 대한 자료독점권 강화’ 요구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유사의약품 특허보호, 美 한국에만 요구...복지부도 ‘인정’ 한미FTA보건의료공동대책위 우석균 정책위원장은 “유사의약품까지 다 특허의 보호범위에 포함시켜달라고 미국이 요구하고 있다”면서 “특허기간이 5년간 늘어나면 국민의 약값 부담이 5조원이나 된다는 자료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이어 “식약청과 특허청 연계의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이같은 요구사항들은 포지티브를 표면적으로 수용하더라도 궁극적으로 무력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유사의약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강화요구가 다른 나라와의 FTA에도 포함돼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전 국장은 “미국과 다른 국가와의 협상에서는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해, 사실상 미국이 포지티브 수용을 전제로 한국정부에게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음을 반증했다. 복지부, 특허기간연장 “직접 다루겠다”...협상단에 요청 전 국장은 특허기간 연장문제와 관련해서도 “현재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복지부의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국장은 약가정책이 FTA 협상대상이 될 수 있느냐 여부에 대해서는 “우리의 정책주권에 해당하지만,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사의 비즈니스와 마케팅 등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만큼 협상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국장은 지난달 26일 입법예고한 포지티브 방식에 대한 의견이 지난주에 도착했으며, 조만간 불명확한 부분에 대한 확인절차가 끝나면 언론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2006-08-10 13:50:55홍대업 -
FTA 협상전 의약품만 제3국서 사전조율?의약품 분야와 관련 제3차 한미FTA 협상에 앞서 제3국에서 사전조율 절차를 거칠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10일 오전 ‘약값정책, FTA 협상 대상인가’라는 국회토론회에서 복지부를 상대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현 의원은 “3차 협상전에 의약품 분야에 대해 미국이나 한국이 아닌 제3국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면서 “사실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주문했다. 현 의원은 이어 “왜 의약품 분야만 별도로 제3국서 회의를 갖게 되는지,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도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전만복 FTA국장은 먼저 “지난주에 미국측으로부터 포지티브 입법예고에 대한 공식 반응이 도착했다”면서 “현재 명확치 않은 부분이 있어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국장은 제3국에서의 사전조율 여부와 관련 “미국측과 동시에 발표하기로 한 만큼 최종 확인되는 대로 언론을 통해 공표하겠다”면서 “빠르면 내일(11일)이나 다음주초쯤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전 국장은 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며 답변을 회피했다.2006-08-10 13:10:05홍대업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임상·행정 감각 갖춘 전문가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