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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의약품 협상, 별 성과없이 끝나한미간 싱가포르 의약품 협상도 평행선을 달리다 결국 별다른 성과없이 마무리됐다. 미국측은 우리 정부가 출발 전 예상했던 대로 건강보험 약가문제에 대해 집중 문제를 제기했고, 우리 정부 역시 GMP 시설기준 상호인정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이번 싱가포르에 정부측 협상단과는 별도로 동행했던 국내 제약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의 연내 도입에는 거듭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신약허가 뒤 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하는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등재여부 결정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등에서 미국측 제약사의 차별적 요소 배제 등을 거듭 요구했다. 또, 의약품 등재 및 가격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독립적인 기구설치와 이의신청기간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국은 혁신적 신약의 가치 인정과 국내 제네릭 가격의 인하도 함께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한국측은 국내 제약사의 대미 진출강화를 위해 제네릭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GMP기준을 상호 인정하는 방안과 의사 및 간호사의 면허 상호인정, 생물의약품에 대한 미국의 허가절차 개선 등의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측은 기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끝내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탓에 별도로 동행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들도 21일에 이어 이날 오후 '무언의 압력시위'를 마치고 조속히 철수할 계획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저녁시간을 빌어 복지부 전만복 FTA단장을 만나 이번에는 지적재산권은 제외하고 약가문제에 대해서만 깊이 있는 논의를 벌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측 협상대표단은 이날 오후 10시(현지시각 9시) 기자단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별도협상에 대한 브리핑을 가진 뒤 2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2006-08-22 17:45:08홍대업·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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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준수약정, 위약금 500만원 조항 삭제도매협회의 비밀준수약정서 불공정조항 삭제 요구에 대해 약사회가 전격 수용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약사회 입장에 대해 도매협회는 "약국 거래정보 유출 방지사업에 대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을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비밀준수약정서의 위약금 지급 및 소송비용 부담 조항에 대한 도매협회의 삭제요구를 전격 수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약사회는 "도매협회가 비밀준수약정 체결에 적극 동참의사를 밝힌 만큼 문제조항 삭제요구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약정서에 명시된 도매업체의 위약금 500만원 지급조항을 삭제하고, 약정 위반으로 소송이 진행될 경우 손해액은 법원이 판단할 부분이기 때문에 민형사상 책임 지는 것으로 문구를 수정했다. 도매협회도 이날 약사회가 문제조항 개선을 전격 수용함에 따라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밀준수 약정 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도매협회는 약사회에 보낸 공문에서 "거래 상대방의 동의 없는 개별약국 거래정보는 신의성실의 원칙이나 실정법에 비추어 볼 때 보호되어야 하며 앞으로 더 이상 외부에 유출되어서는 안된다"고 협력의사를 밝혔다. 양 협회간 불공정 조항 문제로 추진에 차질을 빚었던 비밀준수약정 사업이 이번 합의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약사회는 도매업체 홍보기간을 감안해 일선 약국과 도매업체간 비밀준수약정서 체결이 9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도록 일선 약국에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2006-08-22 16:51:2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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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고급차, 15억 강남아파트 구입"2억원을 들여 약국을 개업하고, 올해는 1억원 짜리 고급차를 구입하고 14억원 상당의 강남아파트를 구입한 20대 약사가 탈세혐의로 국세청에 적발됐다. 이 약사는 지난 5년간 단 한푼의 소득세도 내지 않았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22일 국세청이 판교인근지역에서 투기를 일삼은 뒤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혐의가 뚜렷한 171명에 대해 22일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대표적인 탈세혐의 백태를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약사인 Y모(27)씨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자영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로부터 보유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양도받았지만 그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Y씨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거나 납부한 사실이 없는 등 뚜렷한 소득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 강남 소재 14억5000만원 상당의 고가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아파트 구입과 동시에 1억원짜리 고급차량을 구입해 몰고 다녔다. 이에 앞서 2005년 9월경 2억원 상당의 개업자금이 들어가는 약국을 개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아버지로부터 부동산 취득자금 17억5000만원을 증여 받고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명의신탁 사실이 확인될 경우 증여세 등 탈루세액 추징은 물론 법령위반사항을 관계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2006-08-22 15:50:16정웅종 -
국내 최초 국제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열려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간의 파트너쉽 구축의 장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바이오 행사가 열린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 바이오 코리아 2006(BIO KORA 2006)' 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LG생명과학, 한미약품, 셀트리온, 세원셀론텍 등 국내 주요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들이 행사부스를 마련해 투자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기업설명회와 1:1 상담 등 파트너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럼에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일본아스텔라스제약, 미국 머크사 등이 참여해 국내 기술 파트너를 물색하게 된다. 특히 화이자는 이번 행사에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해 참가하며 행사기간 중 국내 참가업체들을 위한 '화이자의 밤' 행사를 개최, 국내 관련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해외연자 55명 등 총 133명의 발표하는 컨퍼런스에는 'HUPO', 'Stem Cell' 등 국제 바이오 기술동향 및 기술 사업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장으로 부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JOB FAIR와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발표회가 동시에 열림으로써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인력 교류 및 정보 공유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통해 준비됐다"며 "2007년 바이오 7대 강국이라는 정부의 의지에 비전을 제시하고 바이오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08-22 14:58:4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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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체납 의약사, 업무정지 환원법안 통과과징금을 상습 체납하는 의·약사는 앞으로 업무정지 처분으로 다시 환원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 발의)을 포함, 나병환자를 '한센병환자'로 개칭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법안에 따르면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과징금을 처분으로 갈음했다가 이마저 상습 체납하는 의사와 약사에게 업무정지를 다시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식약청장 등이 필요로 하는 경우 의·약사가 소재한 관할 세무서장은 과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나병환자를 한센병환자로 명칭을 개정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도 병합, 심의한 뒤 통합안으로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통과된 법안은 빠르면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2006-08-22 14:26:5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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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케어, 천연음료 '옵티마달맞이' 출시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약국용 천연음료 '옵티마 달맞이'를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에는 당귀, 천궁, 백작약, 계지, 백출 등 한방제제와 타우린 등이 함유돼 있고 월경통이 있거나 월경불순과 출산 후 산후조리 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종 품목으로 생산을 중단했다가 회원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생산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품문의: 옵티마케어(1588-7656)2006-08-22 13:47:44강신국 -
동작구약 "약국 변해야 산다" 체인지팜 강좌동작구약사회(회장 박찬두)가 회원약국 경영활성화 일환으로 체인지팜 강좌를 개설한다. '월 300~700만원 더 벌기'를 목표로 한 이번 강좌에는 약국경영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경영활성화 기법을 소개한다. 강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오후 9시 동작구 약사회관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약국경영구조 바꿔야 고객이 온다', '약국 마케팅 변화', '우리약국 경영 진단', '체인지팜 컨설팅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2006-08-22 13:40:1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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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원, '미다졸람주' 등 53품목 입찰산재의료관리원이 ‘미다졸람주’ 등 연간 사용의약품 53품목을 오는 29일 오후 5시 긴급 입찰한다. 이번 입찰을 군별 총비율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1군에서는 ‘가비펜틴 300mg’ 등 25개 성분에 62품목이 경합에 붙여진다. 단가계약 품목은 26품목. 또 2군에서는 ‘글리메피리드 2mg’ 등 25개 성분에 62품목이 경합, 27품목을 단가계약 한다. 서류등록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며, 전자입찰 투찰은 서류등록업체에 한해 유효하다. (문의: 02-2165-7158/7137)2006-08-22 13:31: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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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처방전, 금품 교환해준 약국 적발의료급여환자에 대해 과잉처방이나 과잉조제를 일삼는 의·약사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 뒤따를 전망이다. 특히 의료쇼핑을 하는 의료급여 환자의 처방전을 금전 등으로 교환해준 일부 약국 등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엄정한 조치가 이뤄진다. 복지부는 22일 의료급여 부정수급자의 사례와 과잉처방 및 조제하는 의사와 약사에 대한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중앙 의료급여 현장점검단’의 수진자 조회 및 의료급여기관 실사를 진행한 결과 의료쇼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남 Y시에 거주하는 의료급여환자 2명(정신지체 3급)의 경우 지난 1년간 70여곳의 병의원을 함께 순회하면서 발급받은 처방전이 무려 3,341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3,000여장은 3개 약국에서 집중 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한 사람이 1일 최고 27곳의 병의원을 순회하면서 발급받은 처방전은 51장에 달했으며, 이 중 19장은 B약국에서, 17장은 YK약국에서, 15장은 Y약국에서 같은 날 모두 조제받은 것으로 청구됐다. 이들이 지난해 11월7일 하루 동안 조제받은 의약품 내역을 살펴보면 A씨(남·22)의 경우 경구약제 264.5정(항생제 47정 포함)과 주사제 7앰플, 점안액 2.48cc, 연고 21g, 파스류 21매 등이며, B씨(남·22)는 경구약제 297정(항생제 22정 포함), 파스 26매, 연고제 2개 등을 조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들 의료급여환자가 건네준 처방전을 금전이나 물품으로 교환해준 의혹이 있는 일부 약국과 복지부의 현지조사기간 중 자료제출을 거부하거나 전산자료 교체 및 폐기 의혹, 폐업신고 등 조제자료 은닉 의혹이 있는 약국에 대해서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 엄정한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허위부정 청구로 적발된 의료기관과 약국 관련자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개업을 하더라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는 등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는 여행 또는 출장 등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복용하던 의약품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동일 성분 의약품을 다시 처방하는 등 중복처방이 발견되는 경우 의료급여 진료비 심사시 해당 의약품에 대해 삭감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급여환자에 대해 단골병원과 단골약국을 선택해 이용토록 하는 동시에 의료급여 관리사의 사례관리에 불응할 경우 일정기간 급여를 제한토록 하는 ‘급여일수 연장승인 지침’을 지난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2006-08-22 12:35:25홍대업 -
약사 80%, 대체조제 가능해도 실행률 낮다개국약사 10명 중 8명은 대체조제가 가능해도 실제 실행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가 최근 약사 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체조제 실행률에 대해 약사 53%는 '아주 낮다'고 답했고 26.8%는 '낮다'고 응답해 약사 79.8%가 대체조제에 미온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조제 실행률이 '높다'는 약사는 3%에 그쳤고 '보통'이라고 답한 약사는 11.4%였다. 이에 대해 시약사회는 대체조제시 환자 동의는 의외로 쉬웠고 의사들의 반응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후통보 완화 등을 통해 충분히 대체조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약사 61.2%는 약국 경영활성화 차원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는 '일반약 활성화'를 꼽았다. 이어 '건식·화장품 등 다각경영'이 11.2%, '단골환자 확보' 10.8%, '복약지도 강화' 8.7% 순 이었다. 대구지역 약국들의 병의원 인접도 조사결과도 나왔다. 약국 80%는 '병·의원 인근에 인접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중 '의원과 동일건물에 있다'는 약국도 39.6%에 달해 대구지역도 의약분업 이후 약국입지 재편이 가속화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당번약국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약사 72.2%는 '필요하다'고 답해 당번약국 운영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약사들의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2%, 무응답은 5.9%였다. 개국약사들은 연수교육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제시된 의견을 보면 ▲친절교육 등 약국경영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교육 ▲약사 윤리를 위한 인성교육 ▲복약지도 강좌 ▲바뀐 약사법과 행정사례 ▲성공적인 (약국)경영사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즐거운 내용 ▲인터넷 교육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회무에 반영, 회원들의 불편 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2006-08-22 12:33: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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