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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환자 조제료 약국환수 부당"가짜 의료급여환자의 진료비 및 조제료를 의원이나 약국에서 환수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지난 10일경 영등포구청과 영등포 소재 J약국과 K의원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복지부는 최근 “의원과 약국이 가짜 환자 만들기를 통해 부당청구를 한 경우가 아니라면 명의를 도용한 가짜 의료급여환자에게 환수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어 “진찰 및 조제를 받은 의료급여 명의도용자의 비용을 의원과 약국에서 환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청이 J약국과 K의원 등에 환수키로 한 부당이득금은 명의도용자로부터 환수해야 한다. 영등포구청은 지난달 25일 올해초 가짜 의료급여환자 A씨가 수개월에 걸쳐 ‘김○○(560209-145****)’씨의 명의를 도용, J약국과 K내과 등 4곳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 조제 및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들 요양기관에 환수예정 공문을 발송했다. 관련법조항은 의료급여환자의 본인확인 의무를 규정한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제4조 제2항). 그러나, J약국과 K내과는 이같은 법적용이 모법인 의료급여법(제23조 제1항)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의료급여를 받은 자에 대해 급여비용에 상당하는 금액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당이득금으로 환수한다’는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달 10일경 해당 구청과 복지부에 이의신청과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복지부는 이같은 유권해석 결과를 조만간 영등포구청과 이들 요양기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2006-08-26 06:55:19홍대업 -
"약사회, 너 마저" 유통일원화 사면초가 위기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일부 도매업체가 직영하는 면대약국 척결과 유통일원화를 연계시키겠다고 밝혀, 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약사회의 이같은 입장은 제약업계와 병원협회의 지속적인 유통일원화 폐지 공세로 신경이 곤두선 도매업계를 자칫 한쪽 코너로 몰아넣을 수 있기 때문. 도매협회 관계자는 25일 “불법 면대약국을 척결한다는 데 대해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만, 유통일원화와 면대약국을 연계시키는 것은 대상과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약사회의 이번 움직임은 업계 전체에 중대한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면서 “제약의 연구개발, 도매의 유통, 약국의 대국민 건강 서비스라는 자기 역할 찾기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도매협회는 특히 ‘비밀준수약정’ 등 최근 약사회와의 공조와 협의 틀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싹트는 가운데 제기된 것이어서 당혹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 진위를 파악,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원칙적으로 유통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도매업체의 직영약국이나 품목도매의 유통질서 교란 등이 위험수위에 도달해 척결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유통일원화와 연계시키겠다는 것은 직영약국이나 품목도매 문제를 정화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강한 수사법으로 이해해 달라”며 유통일원화 연계 주장과 관련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또 “약사회도 도매협회나 도매업계 전체의 문제가 아니라, 개별 도매업체의 문제로 구분해서 접근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도매협회 집행부와 조속한 시일 내에 공식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06-08-26 06:53: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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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베노훼럼주, 천식·습진환자 투여금기병·의원에서 철분주사제 베노훼럼주를 투여할 경우, 천식이나 습진 또는 아토피 알러지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주사 투여를 하지 말도록 조치했다. 식약청은 25일 중외제약의 '베노훼럼주(수산화제이철수크로오스복염)'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투여금기 사항을 대폭 추가한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재심사를 통해 용혈성 빈혈, 비타민B12 부족에 따른 거대적아구성빈혈, 적혈구 파괴, 골수염 등 결핍증 이외의 빈혈환자에게는 투여를 하지 말도록 조치했다. 또 대상부전 간경변, 감염성 간염의 기왕력이 있거나 혈청트랜스 아미나아제가 정상 상한치의 세배 이상인 환자, 임신 1기, 천식, 습진 또는 기타 아토피 알러지 경험이 있는 환자 등도 투여금지토록 추가했다. 이와 함께 페리친 수치가 상승된 급·만성 감염증 환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해당 환자에게 투여를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식약청은 또 이 약을 국내에서 6년 동안 6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결과 2.75%(4례/662례)에서 복통, 구역, 구토, 흉통, 두드러기, 소양감이 각 1건씩 보고됐다며 해당 기간동안 자발적으로 보고된 이상반응으로 발열,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호흡곤란이 각 1건씩이었다고 밝혔다. 허가사항 중 '상호작용' 란에는 경구용 철분제제와 함께 투여하는 경우 흡수가 저해될 수 있다며 병용투여해서는 안되며, 최종 주사 후에는 적어도 5일 경과 후에 경구제 요법을 시작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와 함께 혈관 밖으로 약액이 누출된 경우 주사부위의 통증, 염증, 조직괴사, 무균성 농양 및 피부변색이 생길 수 있다며, 약액이 누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했다. '일반적 주의' 항에서는 철분제의 비경구적 투여로 알러지나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위한 설비를 갖출 것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특히 천식, 습진, 그 밖의 아토피 알러지 또는 비경구적 철분 주사제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환자와 낮은 철 결합능을 갖거나 엽산 결핍상태의 환자에 있어서는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06-08-26 06:52:5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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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코트, 중증 천식발작 위험도 감소시켜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약 '심비코트(Symbicort)'가 응급약으로서 중증 천식발작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이번 주 Lancet지에 발표됐다. 심비코트는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포모테롤(formoterol)의 혼합제로 주로 천식치료를 위한 유지요법제으로 매일 사용되는 약물이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메디컬 센터의 연구진은 일반적으로 예방요법으로 사용되는 심비코트와 응급치료제로 사용되는 터부탈린(terbutaline), 포모테롤(formoterol)의 중증 천식발작 위험감소 효과를 비교했다. 12세 이상 심비코트를 유지요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 3천4백명을 대상으로 심비코트, 터부탈린 또는 포모테롤을 응급 천식약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12개월 후 중증 천식발작율은 심비코트 사용군은 19%, 터부탈린 투여군은 37%, 포모테롤 투여군은 29%로 심비코트가 중증 천식발작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비코트는 지난 7월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장기간 천식치료를 위해 사용하도록 뒤늦게 FDA 승인, 미국에서 내년 중반에 시판될 예정이다. 심비코트는 유럽을 비롯한 90개국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다.2006-08-26 01:23:0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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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로푸트·노트립틸린, 산후우울증 효과적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졸로푸트(Zoloft)와 삼환계 항우울제인 노트립틸린(nortriptyline)이 산후 우울증에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Psychopharmacology에 실렸다. 미국 피츠버그 의대의 캐써린 와이즈너 박사와 연구진은 산후 우울증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졸로푸트 또는 노트립틸린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임상 4주 후 졸로푸트를 투여한 환자의 46%에서 치료반응이, 27%에서는 관해(우울증상이 거의 소멸됨)가 나타났다. 반면 노트립틸린 투여군에서는 56%에서 치료반응이, 30%에서 관해 반응이 관찰됐다. 임상 20-24주까지 임상시험을 계속한 29명 중 치료반응은 졸로푸트는 93%, 노트립틸린은 100%였으며 관해율은 각각 73%, 79%였다. 두 약물은 정신사회적 기능 개선도가 유사했으며 공격적인 강박적 사고를 치료하는 효과도 별 차이가 없었다. 와이즈너 박사는 "그동안 산후 우울증에 일반적인 항우울제가 효과적일것이라고 생각해온 반면 이를 입증하는 임상은 없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2006-08-26 01:08:4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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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신기전 염증·자가면역질환약 손뻗쳐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신생회사인 캘리포니아 소재 키모센트릭스(Chemocentryx)와 새로운 기전의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주로 키모카인(chemokine)과 키모어트랙턴트(chemoattractant) 수용체를 타겟을 하는 약물 개발에 초점을 둘 예정. 이번 양사의 계약에는 현재 2상, 3상을 진행 중인 키모센트릭스의 핵심신약인 크론씨병 치료제 '트래피셋(Traficet)-EN'도 포함되어 있다. 키모센트릭스는 1년 안에 트래피셋-EN을 궤양성 장염과 천식에 대한 2상 임상과 2007년까지 2개 이상의 신약에 대한 임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가 공동개발하기로 한 신약들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된는 경우 키모센트릭스는 GSK로부터 최대 15억불(약 1.4조원)까지 지급받게 되며 GSK는 키모센트릭스가 증권시장에 상장할 경우 이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08-26 00:54:4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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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와이어스 수장 강백희 사장 퇴임한국와이어스를 13년간 이끌어온 강백희 사장(66)이 이달 31일 정년 퇴임한다. 와이어스는 강 사장이 이달말 퇴임하며 앞으로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강 사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주비료, 동서석유화학, 한국다우케미칼 등을 거쳐 지난 83년 한국와이어스의 전신인 유한사이나미드에 전무로 입사한 바 있다. 그는 지난 93년 사장으로 취임, 연간 매출액이 70억원에 지나지 않은 회사를 10년만인 올해 900억원(예상 매출액)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와이어스 본사 최고 경영진들도 강 사장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강백희 사장은 “대과 없이 소임을 마치고 퇴임하도록 살펴줘 감사하다”고 퇴임인사를 대신했다.2006-08-25 17:30:03정현용 -
내년 보건의료 R&D 예산 '2,859억원'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4일 21차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보건의료분야 R&D 지원예산을 2,859억원으로 결정했다. 내년 지원예산 규모는 올해에 비해 13.5%(34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복지부가 담당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분야는 1,354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24.8%(269억원) 증가했다.2006-08-25 17:02:5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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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0%, 심평원 홈페이지 "쓸만하네"네티즌 10명 중 7명은 심평원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메뉴, 속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25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주간 인터넷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엠파스 등을 통해 홈페이지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참여자 1만1,708명 중 70%가 디자인, 메뉴명칭, 구조, 컨텐츠, 편의성, 속도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 응답자는 6.47%. 심평원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고객의견을 홈페이지 리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에 제공된 진료정보에 대한 ‘퀴즈이벤트’에는 총 4만3,813명이 참여, 국민들에게 심평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알면 힘이 되는 진료정보 퀴즈 이벤트’와 ‘홈페이지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자중 경품 당첨자 100명의 명단을 홈페이지(www.hira.or.kr)에 발표했다.2006-08-25 16:47: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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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비개국여약사 미래상 토론회서울시약사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참여하는 약사, 하나되는 약사'를 모토로 한 비개국여약사 간담회를 연다. 서울시약은 이번 간담회 때 '약사직능의 직역 확대를 통한 비개국여약사의 미래상 정립'이란 주제로 토론도 벌인다. 토론자로는 권태정 서울시약회장과 조덕원 부회장을 비롯해 문희의원, 장복심 의원과 박희성 서울시의원, 병원약사회, 공직약사회 대표, 그리고 한국유나이티드 김귀자 상무와 전순덕 변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약은 이달 30일 팔래스호텔에서 서울시약 병원약사위원회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뇨기과학의 진단 처치 최신 지견'과 관련,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에 이어 조준현 변호사의 '생활상식과 법률'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서울시약은 내달 24일 문화일보 후원으로 '서울시 약사가족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당일인 24일 10시부터 서울시약 가족 1천여 명이 고산자교를 출발해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약 7.2㎞를 걷게 된다. 건강걷기 이후에는 레크에이션과 운동회 등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2006-08-25 15:29:1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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