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마케어, 성분보강 '칼슘-F' 출시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성분이 보강된 '칼슘-F'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에는 천연패각칼슘, 해조분말, 정제어유, 아리비아검, 대두레시친, 마늘분말, 대두추출물, 헴철, 키토올리고당, 비타민E, 상어연골, 유단백가수분해물, 비타민D3, 결정셀룰로오스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제품에는 레시친, 정제어유 등을 추가 보강해 혈관건강까지 고려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1일 2회 2정씩 섭취하면 되고 포장단위는 240캡슐이다. 한편 회사는 이번 제품부터 로고인 'OPC'를 표기, 향후 나오는 제품에는 모두 이 마크를 표시하기로 했다.2006-11-13 11:39:43강신국 -
아주의대, 추도식열고 시신기증인 명복 빌어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일 2006년도 시신기증인 합동 추도모임을 열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시신기증인 합동 추도모임은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몸을 기증한 16명의 숭고한 뜻을 합동으로 추도하는 의식으로 시신 기증인 유가족, 임인경 학장, 해부학교실 교수, 의과대학 의학부 2·3학년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인경 의과대학장은 추도사에서 "시신 기증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시신기증이라는 훌륭한 일을 행하신 분들의 뜻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학장은 "의대생들은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의 숭고한 뜻에 보답하는 길은 그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기꺼이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의사가 되겠다는 올바른 의사상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은 최근 의대 1층에 교육과 연구가 끝나고 화장한 유골을 임시로 모아두는 납골방을 만들었다. 해부학교실은 이 방의 명칭을 '사랑이 머문 자리' 정하고 유가족들이 원하는 경우 추모식을 갖도록 개방하고 있다.2006-11-13 11:26:46강신국 -
도봉구약, 위원회별 사업실적 감사 수감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지난 9일 구약사회 사무실에서 2006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신상직 회장, 노용신 윤리담당 부회장 등 임원진은 각 위원회별 사업내역을 보고했다. 김기방 서울시약감사는 전반적인 재정현황 및 회무전반의 자료를 꼼꼼이 검토한 후 지금까지 3년간 고생한 상임이사 등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2006-11-13 11:18:21강신국
-
"누가 약사회 이끌 적임자인지 고민해달라"12일 후보자 등록을 필두로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약사회장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한석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때를 맞춰 "누가 약사회를 이끌 적임자인지 고민해달라"며 회원들에게 담화를 발표했다. 선관위는 "두번째로 실시하는 직선제 선거는 미래지향적인 정책대결이 이루어지는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후보자간 비방과 흑색선전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는 "회원여러분은 과연 누가 약사회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고심해 달라"며 "여러분의 고민에 미래를 가늠하는 열쇠가 담겨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후보자들에게 "당당히 공약으로 승부를 거는 정책선거로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거규정을 준수하는 선거운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2006-11-13 09:59:41정웅종
-
좋은강안병원, 불꽃축제서 병원옥상 개방좋은강안병원은 최근 '제2회 부산 불꽃축제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병원을 개방, 축제의 분위기를 지역주민과 함께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 좋은강안병원은 6층 옥외정원과 14, 15층 옥상에 불꽃쇼 관람을 위한 좌석을 비치하고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준비한 기획총무과 김종택 과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올해도 병원을 개방하게 되었다"며 "병원을 찾은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2006-11-13 09:50:47정시욱
-
전영구씨, '기러기는 무엇···' 에세이집 발간"거센 바람을 헤치며 먼 길을 날아가는 기러기들처럼 우리 약사들도 온갖 어려움과 고달픔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약사들이 공통의 방향을 갖고 함께 기러기들처럼 노력한다면 훨씬 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약사라는 자부심에 더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책 본문중에서 전영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30여년의 회무생활 동안 썼던 글을 모은 에세집 '기러기는 무엇을 생각하며 나는가'를 발간했다. 책 제목에서 보듯 기러기의 의미에 대해 전 후보는 자신의 철학과 조직의 리더로서의 가치관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뒀다. 전 후보는 이 책에서 한약 분쟁과 의약분업 등 약사의 위기때마다 자신의 생각과 고민들을 책에 옮겨놓고 있다. 전 후보는 책에서 "회무시절 어느 한 날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가만히 제 인생을 뒤돌아 보면 온갖 사건마다, 약사와의 삶으로 가득차 있음을 느낀다"고 적고 있다. 전 후보는 "이 책은 그 시절의 노력과 사건들을 다시 한번 되새김으로 저에겐 채찍질이요, 우리 회원들에겐 문제와 현안을 비교하고 대안을 세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06-11-13 09:50:14정웅종 -
원주시 문막읍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소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지역이 내년 2월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제외된다. 13일 원주시는 문막읍 포진1~4리, 궁촌1·2리, 비두1·2리, 후용1·2리, 반계1~4리, 취병1·2리, 건등1·3·4·5·7·8리, 동화2·3·11리, 대둔리 지역에 대한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들은 공고기간 90일을 거친 뒤 내년 2월 10일 문막읍 전지역은 의약분업지역으로 지정된다. 문막읍은 현재 약국, 의원 등 의료시설 14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11-13 09:33:11강신국
-
토종 B형간염 신약 '레보비르' 허가부광약품의 토종 B형 간염치료제 ' 레보비르캡슐'이 국내에서 발병율이 높은 간염치료제 시장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신약 11호로 최종 허가됐다. 식약청은 13일 국내 개발 신약인 부광약품(주)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캡슐10mg(성분명: 클레부딘)'에 대해 문제가 됐던 발암성 시험자료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고 시판 허가했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11년에 걸쳐 약 9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약에 대해 식약청은 임상시험 결과 평가를 지난 7월말 완료하고, 발암성 시험 자료가 9월초 제출돼 시험기관에 대한 신뢰성 조사를 거쳐 최종 시판 허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약은 서울대병원 등 33개 기관에서 2003년 6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총 337명을 대상으로 제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최대 92%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e항원 양성인 환자와 e항원 음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24주 동안 이 약을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이 e항원 양성인 환자의 경우 59%(위약군의 경우 0%), e항원 음성인 환자의 경우 92%(위약군의 경우 0%)였다. 또 ALT 수치가 정상화된 환자의 비율은 e항원 양성인 환자의 경우 68%(위약군의 경우 18%), e항원 음성인 환자의 경우 75%(위약군의 경우 33%)로 위약대비 효과가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허가사항 중 효능효과에서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상승이 확인된 만성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HBeAg 양성 및 HBeAg 음성)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로 명시했다.2006-11-13 09:04:39정시욱 -
권태정 "후보접촉 차단, 독재시대도 없던일"권태정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연설회 조건부허용과 연수교육 금지를 결정한 중앙선관위에 대해 "군사독재시대에도 없는던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권 후보는 12일 후보자등록 절차를 마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선관위가 내린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선거관리가 회원들 후보접촉 기회를 막고 있는 시스템으로 분회단위 연수교육을 모두 차단해 후보검증 기회를 안주고 있다"며 "이는 회원들의 알권리와 신성한 선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단정했다. 그는 이어 "원희목 회장은 정책간담회, 연수교육 특강을 통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했는데, 유독 이 시점에서 타 후보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회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권 후보는 "공직선거법도 말은 풀고 돈을 막는 경향인데 약사회선거는 그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토론회 막는 것은 군사독재시대에도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직선제 값어치 제대로 존중하려면 이 같은 후보 검증기회를 막지 말고 더 많이 줘야 한다"며 "이 같은 요구는 기탁금 5000만원을 낸 후보자로서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조만간 중앙선관위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2006-11-13 09:01:19정웅종 -
약사회 지부 10곳서 경선...중앙회장 3파전직선 2기 대한약사회장 및 16개 시도약사회장 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약사회 수장을 뽑는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현직 회장인 원희목 후보와 권태정, 전영구 후보간의 승부로 결정됐다. 또한 10개 지역약사회에는 경선으로 새 회장을 뽑을 채비를 마쳤고 6개 지역약사회는 단독후보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를 포함해 11개 경선지역 중 9곳에서 현직 회장이 선거에 출마, 직선 2기 선거는 직선 1기 집행부의 재평가로 볼 수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16개 시도약사회에 출마한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대한약사회]=원희목 현 대한약사회장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권태정 현 서울시약회장, 전영구 전 서울시약회장 등 중앙회장직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을 예고했다. 원희목 후보는 13일 후보등록과 함께 공식 후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원 후보는 "분업, 6년제, 처방검토권 완성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며 "재선에 회원들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원 회장은 "1기 직선제 집행부가 약사정체성을 찾기 위한 제도적 노력에 경주했다면, 2기 집행부를 통해 그 동안 역경을 참아온 회원들 상처를 보듬는 민생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혀 실질적인 민생회무 방향을 명확히 했다. 권태정 후보는 '실천하는 회장'을 케치프레이즈로 내걸며 자신의 투쟁성과 선명성을 부각하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권 후보는 현 원희목 집행부를 겨냥 '복지부 2중대', '나약한 집행부'로 규정하고 "실천과 행동을 보여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후보는 이미 이수역 인근에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지방순회를 강행하며 표 모으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준비된 후보'를 내세우는 전영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경륜과 덕목을 강조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미 오래전부터 지방순회를 통한 표밭 점검에 들어간 전 후보는 최근 역삼동에 선거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 전 후보는 현 집행부의 3년 회무에 대해 평가절하하고 "분업정착을 위해 단계적 성분명 처방을 반드시 해내는 것은 물론 약국의 재고약 문제도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홈페이지를 이미 개통한 전 후보는 "파워있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넓은 인맥과 정통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약사회 실질적인 2인자 자리인 서울시약사회장직 놓고 조찬휘 후보와 이은동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서울지역은 서울대 출신 이은동씨와 중앙대 단일 후보인 조찬휘씨가 맞붙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 후보는 12일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13일께 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후보는 이미 출정식을 갖고 약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공약으로 표밭 갈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구약사회-서울시약-대한약사회로 이어지는 회무 경력을 강조하며 정책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조 후보는 25년 약국경험으로 성공한 약사 이미지를 강점으로 약국경제 살리기에 '올인'하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8명의 다수 예비후보군으로 공식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지역이다. 현재 부산대동문 단일후보인 강문옥씨와 비부산약대 출신인 옥태석(중앙대), 강우규(영남대), 추순주 씨(덕성여대) 4파전으로 정리됐다. 16개 시도약사회장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했다. 강문옥 전 부산시약 여약사회장인 강 후보는 부산약대 동문회 긴급이사회를 통해 단일후보로 선출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 부산시약사회 부회장인 옥 후보는 지난 9일 부산 크라운호텔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3번째 부산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강우규(전 북구약사회장) 후보도 세규합에 나서며 본격 레이스에 동참했다. 추순주(덕성여대) 서구약사회장은 가장 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대구]= 대구시약사회장 선거는 구본호 현회장과 류규하 대구시의원과의 2파전 양상을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 모두 영남대 약대 출신이어서 동문 이점은 선거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구본호 후보는 현직 회장이라는 프리미엄과 지난 3년 무리 없이 회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게 장점. 류규하 후보는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약사회 회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인물로 인식되고 있어 양 후보 간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 지난해 5명의 후보가 무더기로 출마해 혼전양상을 보였던 인천시약사회장 선거. 하지만 직선 2기 선거에서는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약대에서 후보 출마,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된다. 먼저 현직 회장인 김사연 후보(성대)는 “지난 3년간의 회무를 평가받겠다”며 “회원들도 누가 시약사회장이 돼야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당선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사연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지낸 고석일 후보(중대)는 젊은 후보라는 점과 중앙대 약대 인천동문회 단일후보라는 점이 장점으로 분석된다. 고 예비후보는 "젊은 약사들이 살아야 약사회의 미래가 있다"며 젊은 약사들을 회무에 대거 준용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최상대 후보(서울대)는 '함께 이야기하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선거 모토를 내세우며 세몰이에 나섰다. 최 후보는 “회원들을 위한 회무가 절실하다”며 “다년간의 분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을 위한 시약사회를 만들 적임자가 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광주]=지역색과 동문영향이 강한 광주지역은 조선대 동문의 신-구 경쟁의 성격을 띄고 있다. 현 김일룡 광주시약회장의 재선 의지가 뜨거운 가운데 조선대 선배인 손홍팔 북구약사회장이 도전장을 내며 승리를 자신했다. 한때 후보출마가 점쳐졌던 서정국 서구약사회장총회의장은 출마의지를 접은 가운데 제3의 후보 출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전]= 대전시약사회장 선거는 김태진 서구약사회장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홍종오 회장(중대) 단독출마가 기정사실화 됐다. 홍종오 후보는 안정된 약국과 탄탄한 힘이 있는 약사회 구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울산]=추대형식을 통해 회장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울산이 이번 선거에서는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1기 집행부를 이끌었던 현 김용관(영남대) 회장이 재선의지를 불태우는 가운데 부산대 출신인 김철수 중구약사회장가 도전장을 냈다.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춘 김용관 후보와 새바람을 기치로 내건 김철수 후보간 표밭 경쟁이 관심사다. ◆[경기]= 16개 시도약사회 선거지역 중 초접전지로 분류되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타 지역에 비해 선거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 박기배(중대), 이진희(성대) 후보가 출정식을 마쳤고 김경옥 후보(이대)는 자서전 출간식을 열고 세몰이 나섰다. 3명의 후보는 맨투맨식 약국 순회방문을 하며 자신의 최고 적임자임을 알리고 있다. 특히 3명의 후보는 1,000여 표가 달린 수원·성남·안양지역을 최대 승부처로 보고 후보 등록을 마치는 대로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옥 후보는 “14일 출정식 이후 디테일한 선거공약을 발표할 것”이라며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만반의 채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박기배 후보도 “약국경영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선거공약이 약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수 이남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선거등록을 마친 이진희 후보는 “젊은 약사들 위주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성남, 수원, 안양, 안산 등 주요거점 지역 약국방문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 지난 선거에서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한 강원도약사회는 이번 선거부터 경선지역이 될 전망이다. 사실상 첫 직선제다. 재선을 노리는 윤병길 후보(동덕여대)와 현 집행부에서 의약분업위원장으로 몸담고 있는 김준수 후보(성균관대)와의 2파전 양상이다. 지역은 넓지만 회원약국은 많지 않은 지역 특성상 양 후보는 회원들의 정서가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 충북약사회장 선거는 이규진 충북약사회 부회장(충북대)의 단독 출마로 정리됐다.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군은 있지만 경선으로 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지역 약사들의 분석이다. 이규진 후보는 청주 시의원과 청주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했고 경륜과 연륜에서 회장직을 수행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노숙희 현 충남약사회장의 3선 도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 후보 출현이 없는 상태에서 노 후보는 최근 추대까지 받아 3선에 바짝 다가선 상태. 지부단위 지역약사회장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할지가 이번 충남지역의 관전 포인트다. ◆[전북]= 전북약사회장 선거는 백칠종 현 회장(원광대)의 연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단독후보다. 출마를 선언한 백칠종 회장은 "지난 3년간 회무 기간 중 아쉽고 미진한 부분만 기억에 남는다"며 "회원을 위해 3년간의 희생과 봉사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남]=건강상 문제로 사실상 직무수행이 어려웠던 김영수 현 전남약사회장의 뒤를 이를 사람으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한훈섭 상임부회장(조선대)이 지목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이의를 다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분위기다. 그 동안 직무대행으로 고생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추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마땅한 대항마 출현도 없는 상태. ◆[경북]= 경북약사회는 이택관 현 회장(영남대)이 이미 출마를 확정한 가운데 오정환 경주시약사회장(부산대)이 출마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오정환 회장은 13일 경 자신의 거취를 밝힐 예정으로 오 회장 측근들도 선거출마는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택관 후보는 조만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선거공약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 경남약사회장 선거는 김종수 회장(부산대)의 재선이냐 이병윤 전 경남약사회 부회장(원광대)의 승리냐를 놓고 관심을 끄는 지역이다. 특히 이병윤 후보는 호남지역 소재 약대를 나온 특이한 케이스. 김종수 후보는 3년간 회무를 마무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약사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병윤 후보도 다년간의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펼칠 자신이 있다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주]=제주약사회도 경선보다는 추대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좌석훈 제주시약사회장(조선대)이 차기 회장 후보로 첫손에 꼽히고 있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경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광은 현 회장의 유임설도 나오고 있다.2006-11-13 06:46:17강신국·정웅종
오늘의 TOP 10
- 1주요 다국적사 한국법인 잇단 희망퇴직…한여름 한파
- 2급여재평가 3개 성분 검토 시작...연말 1차 결론 예정
- 3한미약품, 처방시장 선두 수성…대웅·이노엔·보령 '약진'
- 4이 대통령 "미프진 허가 검토하라"…의사 반발, 시민단체 환영
- 5"음지 벗어나 제약 파트너로"… CSO협회, 연내 인가 도전
- 6거점도매 공방 1라운드 고배…고심깊은 유통협회 투트랙 전략
- 7내년 최저임금 10700원…226시간 기준 약국 241만원
- 8'안전한 약'이라더니…지사제 허가변경이 던진 편의점약 논란
- 9주가 하락에 바이오 CB 전환가 줄하향…커지는 오버행 우려
- 10HLB "간암 신약 CRL 중대 사유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