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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심부름시키는 약국 너무 싫어요""수고한다며 박카스 건네주는 약국이 좋아요." "심부름시키는 약국이 너무 싫어요." 제약 영업사원들이 보는 좋은 약국과 나쁜 약국의 기준은 무엇일까.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는 약사회지 '소나무언덕' 최신호에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말하는 '방문이 즐거운 약국, 방문하기 싫은 약국' 조사결과를 실었다. 먼저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은 따뜻한 사람 냄새가 나는 약국을 방문할 때 가장 즐거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갑게 맞아주는 약국, 인간적인 정이 느껴지는 약국, 주문이 많은 약국이 뽑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힘들게 '방문했을 때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약사', '신뢰관계를 중요시하고 사소한 일에도 고맙다고 해주는 약사', '수고한다며 박카스를 건네는 약사'들에게 인간적인 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사원인 만큼 회전기일에 맞춰 결재 잘해주고 주문도 제 때, 많이 해주는 약국을 최고로 꼽았다. 반대로 '방문시 눈도 마주치지 않는 약국과 얘기를 듣지도 않고 말을 자르는 약국', '결제는 미루고 약값만 깎는 약국', '무리한 약 차용', '심부를 시키는 약국' 등은 영업사원들이 방문을 기피하는 곳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영업사원들은 '능력을 인정받았을 때',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때', '실적 많이 올라 인센티브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약사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성공할 거예요', '박카스 먹고 가세요, 공짜예요' 등이 있었다.2007-02-08 12:35:2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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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짧은 2월 아쉽다...설휴무 3∼4일 그쳐올해 제약사별 설 연휴는 대부분 3~4일에 그칠 전망이다. 8일 데일리팜이 국내 상위 제약사 10곳과 다국적사 10곳을 조사한 결과 4일 이상의 휴무를 갖는 제약사는 베링거인겔하임(5일)과 동아·중외·한독·바이엘·GSK·사노피아벤티스·아스트라제네카(4일) 등 8곳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베링거인겔하임은 16일과 20일, 한독약품과 중외제약은 16일, 사노피아벤티스는 20일 각각 연차를 사용하도록 권고했으며 바이엘은 창립기념일인 17일 휴무를 16일로 앞당겼다. 따라서 순수하게 휴무기간을 늘린 제약사는 동아제약과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한미약품, 일동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보령제약, 화이자, 노바티스, 얀센, 릴리 등은 주말과 법정 공휴일인 19일을 합쳐 3일만 휴무를 보낼 계획이다. 여기에 MSD는 내달 10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애뉴얼미팅을 진행하는 관계로 예외적으로 설 연휴를 합쳐 19일까지 약 10일간 업무를 진행하지 않게 된다. 대다수 제약사에서 설 연휴가 비교적 짧은 이유는 17~19일에 주말 휴일이 중복됐기 때문. 연초에는 각종 영업·마케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이달 영업일수가 연중 가장 짧아 실적을 고려한 제약사들이 비교적 짧은 기간의 휴무를 보내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포지티브리스트 도입 등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산재해 각 제약사들은 연휴를 의식하기 보다 연초계획을 일정대로 추진하는데 바짝 고삐를 쥘 태세다. 그러나 연휴가 짧은 만큼 국내사나 다국적사 모두 장거리를 이동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감안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개인적인 연차 사용은 허용할 방침이다. 휴무기간이 짧은 만큼 약품 공급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유통 담당자는 "연휴가 짧아서 주말과 별반 다름이 없다"며 "연휴에는 영업사원이나 도매담당 직원 일부가 대기하거나 약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때문에 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2007-02-08 12:34:02정현용·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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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약국 마음대로' 방송에 약국가 분통약값에 대한 공중파방송의 수박 겉핥기식 보도가 약국가의 공분을 사고 있다. 마치 약값에 비밀이 있는양 방송을 내보내 애꿎은 약국만 도둑놈 소리를 듣기 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오전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에서는 똑같은 약도 약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약국에도 택시처럼 할증이 있다는 식의 보도를 방영했다. 이날 방송은 "똑같은 어린이 비타민제 하나를 사는 데에도 1만6천원에서 2만 5천원까지 그 가격 폭이 실로 대단하다"며 "몇 걸음만 옮기면 분명 싼 약을 찾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또 야간할증료에 대해 보도하면서 "약국에도 야간 진료시 할증료가 붙는다"며 "홍보부족으로 이를 알고 있는 소비자는 드믄 실정으로 약국의 정책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지난 99년 도입된 판매가 가격표시제의 취지 설명 없이 약국가의 고질적인 난매행위를 조장하는 듯한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또 야간할증료에 대해 약국이 이를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고 추가적인 수입을 올리는 것처럼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 나가자 일선 약국들은 한마디로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세상의 아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약사들의 비판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박현정 약사는 "전문약과 일반약 구분없이 모든 의약품의 가격이 약국마다 다른 것처럼 방송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6시 이후 할증료 붙는 것도 약국이 엄청난 수수료나 받아가는 것처럼 방송했다"고 비난했다. 정덕모 약사는 "야간 조제 할증제도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병의원에서도 야간 할증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다른 업종과 같이 야간에 근무하면 야간수당을 지불하는 것 처럼 그 액수는 몇백원 차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동네 소형약국을 17년째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백길종 약사 "일반약은 이른바 오픈 프라이스 제도로 운영되고 있는데, 사입가 이상 받아야 하고 가격표 찍어 놓은 것 보다 싸게 받으면 위법"이라며 "터무니 없이 엄청 마진 챙기는 약사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백 약사는 "유명품목에 대해서는 사입가 이하로 손님을 유인하고 모르는 약에 대해서 바가지를 씌우는 악덕약국이 있다"며 "양심껏 10%정도의 마진으로 가격을 붙여놔도 도둑놈소리를 듣는다"고 토로했다. 백 약사는 "제대로 방송을 하려면 사입가 이하로 판매하여 손님을 유인하고 고가약으로 바가지 씌우는 약국을 고발해달라"고 주문했다.2007-02-08 12:32:01정웅종 -
약사회 "의료행위·투약 논란 무대응이 상수"의사협회가 ‘투약’과 간호진단 등을 의료법 개정저지의 무기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 당사자인 약사회와 간호협회가 관망세를 취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서울 및 인천지역 의사들이 지난 6일 대규모집회를 갖고 자해하는 사태까지 벌이고 있지만, 이들 단체는 여전히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 약사회의 경우 현행 약사법에서 의사의 예외적인 투약행위가 규정돼 있고, 의료행위를 ‘통상적 행위’로 포괄적으로 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그런데도 의협의 강한 반발과 언론보도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자칫 의약갈등으로 확전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 의협이 ‘투약’을 고리로 약사회와 전면전을 치를 경우 의사와 약사 모두 사회적인 비판을 피할 수 없다는 점도 마찬가지다. 이를 통해 계속 확전을 노리는 의협이 원하는 ‘판’을 만들어줄 필요가 없다는 계산과 함께 가만히 있어도 이번 개정안이 정치쟁점화 됨으로써 정부와 국회에서 약사회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판단도 하고 있는 것. 그렇다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약사회의 입장을 담은 성명을 전달할 방침이었지만, 내부 판단에 따라 이를 유보했다. 또, 일부 대중일간지에도 의료행위에 투약포함 여부와 관련된 약사회의 입장을 싣기 위해 물밑접촉을 벌이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8일 "현행 의료법과 개정시안대로 가든 '투약'과 관련해서는 현재와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면서 "의협 집행부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지만, 소속 회원들은 모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약분업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약이 쟁점이 될 수는 없으며, 의료계 입장에서는 유사의료행위 인정이나 간호진단 등이 쟁점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의협이 '투약'을 내걸고 전략적으로 싸움을 걸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자칫 의약갈등으로 확전되기를 원하는 의협에게 판을 만들어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약간 싸움이 시작된다면 오히려 의료법 개정은 더욱 꼬이게 될 것"이라며 관망세를 취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같은 입장은 간호협회도 마찬가지. 의협이 '간호진단'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지만, 맞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 간협 관계자는 "추후 의료법 개정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면서 "앞으로도 특이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별다른 제스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간협은 ‘간호진단’ 조항의 훼손에 대해서는 강력한 입장을 취한다는 방침이며, 별도의 간호법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의협은 11일 대규모집회를 예정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당사자들이 맞불을 놓고 있지 않아 다소 김이 빠진 셈이다.2007-02-08 12:30: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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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독자 없는 인터넷신문 실체 드러났다"[해설] 한국갤럽 조사결과 발표 제약업계 반응 “짐작은 했지만, 매체간 격차가 너무 놀랍다” “데일리팜이 높은 방문율을 기록한 것보다, 나머지 인터넷신문들이 한 자리수나 제로에 가까운것이 더 놀라운 사실이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의약전문 인터넷신문 방문율이 데일리팜을 통해 발표되자 제약회사 관계자들이 내뱉은 말이다. 데일리팜이 다른 매체에 비해 방문율이 높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그러나 의약업계 최초로 대표적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인지도, 방문율, 선호도 수치가 발표되자 광고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구나 데일리팜이 전 분야에서 50~70%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고, 나머지 매체들이 한자리수 점유율에 그친것에 대해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한가지 이번 조사가 광고의 잣대가 되는 약사가 인터넷신문을 얼마나 보는것인가에 대해서도 종지부를 찍었다는데 광고주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왔다. 인터넷신문, 3개매체외 인지도 '제로' 제약사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조사치가 없는 상태에서는 매체가 주장하는 방문율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면서 “수십개에 달하는 의약전문매체의 순위와 광고매체의 기준을 정하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독자가 있는 매체와 독자가 없는 매체가 광고시장에서 같은 대우를 받는 일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광고 담당자들이 엄정한 기준없이 특정매체에 광고를 하는 일도 종식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의약전문 인터넷신문 하면 가장 먼저 어느 매체가 생각나느냐’는 조사에서 데일리팜(54.3%)과 종이신문이 발행하는 A매체(14.2%) B매체(6.2%) 등 3개 매체외에는 단 한명의 약사도 추천하지 않은 인터넷신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것도 충격적이었다. 제약광고 관계자는 “이제껏 매체 광고담당자들에게 속아 왔다” 면서 “독자가 없는 의약전문 인터넷신문의 실체가 드러난 이상 광고를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데일리팜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의약전문 매체이용 행태 조사에 나선것에 대해서도 환영의 인사가 줄을 이었다. "더이상 협박성 광고에 끌려다니지 않겠다" 익명을 요구한 모제약사 임원은 “누군가 나서주길 기대해 오던 상황에서 데일리팜이 총대를 메고 의뢰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며 “앞으로는 제약협회나 광고주들이 나서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임원은 “앞으로 제약회사의 광고담당자들은 공신력있는 기관의 조사결과치나 한국ABC협회제도 등의 잣대로 광고매체를 선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며 “이번 발표가 우후죽순 생기는 매체의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신생매체들의 협박성광고에 시달려 온게 사실이다. 하지만 독자가 없는 매체에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팜의 주요 독자층을 이루는 약사독자들도 이번 한국갤럽 조사에서 데일리팜이 전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그러줄 알았다,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내왔다. 부산의 한 약사는 “데일리팜을 매일 방문하는 애독자로서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데일리팜이 결과치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욱일승천했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별과 연령대 그리고 모든 지역에서 우리나라 약사의 80% 가까이가 인터넷신문을 이용하고 있고, 이들이 일주일에 1회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이중 70%이상이 데일리팜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결과는 신선한 충격이었다는 평가다.2007-02-08 12:28:39데일리팜 -
젬자분쟁 연패한 릴리, 행정소송 '맞불'항암제 ' 젬자주(성분 염산젬시타빈)' 특허분쟁에서 연이어 패소했던 릴리사가 무역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릴리는 인도 닥터레디사로부터 염산젬시타빈 원료를 수입한 유한양행, 신풍제약, 광동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4개사를 산업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다. 그러나 무역위는 1년여의 조사과정을 거쳐 작년 10월23일 증거불충분으로 특허침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3일 후인 10월 26일에는 특허심판원이 유한이 릴리의 젬자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권리범위확인심판(소극적) 심결을 내놨고 이 판결은 신풍이 이미 제기해 놓은 특허무효 청구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후 11월 3일에는 광동이 젬자 특허 3건을 대상으로 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을청구해 사실상 젬자특허는 무효화된 것으로 판단됐다. 그러나 잠잠했던 릴리측은 2007년 1월 6일 서울행정법원에 무역위원회를 상대로 '불공정무역행위 기각판정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 꺼져갔던 젬자 특허분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릴리는 소장에서 닥터레디가 염산젬시타빈 제조에 사용한 방법은 특허가 이미 만료된 구 특허제법(SN1)이 아니라 SN2 제법이라는 점을 주장하며 무역위가 이같은 사실을 추정할 수 있는 간접사실을 경시하고 직접증거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기각 판정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특히 제법특허 침해여부의 결정적 증거가 되는 닥터레디사의 제조관리기록서와 원료수불대장의 제출을 명하거나 현장확인을 통해 이를 검증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권한 제대로 발동하지 않은 채 수동적으로 판단에 임했다며 무역위의 기각 결정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국내업체측은 "무역위의 결정은 특허법(제129조, 생산방법 추정)상 이미 공개된 물질에 대한 특허침해 입증책임은 특허권자에게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제조관리기록서를 제출하라는 요구는 터무니없는데다 닥터레디는 우리의 사법영역도 아니다"고 못 박았다. 어쨌든 행정소송이 제기됨에 따라 특허침해의 직접적 증거를 릴리가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한 무역위 판단의 타당성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젬자주는 2006년 상반기 1g 79억원, 200mg 31억원을 각각 청구돼 연간 2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007-02-08 12:27:29박찬하 -
항암제 초기임상 1~2년 단축...심사법 개선생명이 시급한 암환자들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항암제에 대한 초기임상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신속한 초기임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8일 '항암제 임상시험의 비임상시험자료 제출 적정화 방안'을 통해 심사방법을 개선해 6개월 이상 장기간 반복투여 독성시험자료가 확보되지 않았더라도 초기임상을 가능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규정을 완화해 임상적 유익성이 있고 임상시험에 의한 부작용이 수용할만할 경우 1개월간의 반복투여독성시험자료만으로도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초기임상시험이 약 1~2년 단축될 예정이며, 항암제 초기임상시험의 경우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아 다른 선택적인 치료법이 없는 암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중인 항암제를 사용해 암환자에게 임상시험을 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서를 사전 승인받아야 하며, 승인 신청시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독성 및 약효를 확인한 비임상시험자료를 첨부해야만 했다. 특히 제출해야 하는 비임상시험자료는 임상시험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항암제의 경우 초기임상시험에서도 통상 6개월 이상 장기간 반복투여 독성시험자료가 요구되고 있어 시험기간 완료까지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없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같은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임상적 유익성이 있고 임상시험에 의한 부작용이 수용할만하다면 1개월간의 반복투여독성시험자료만으로도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를 적용할 경우 초기임상시험이 현재보다 1~2년 정도 신속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치료법이 없는 암환자에게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청은 우리나라가 아닌 여타 선진국에서도 항암제의 경우 임상시험전에 실시하는 비임상시험자료의 인정범위가 넓어 초기 임상시험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7-02-08 12:26:58정시욱 -
서초구약, 방배경찰서 서장 만나 간담회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정수)는 7일 방배경찰서를 방문해 조규철 서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김정수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과 전의경 대원에 감사하다"면서 "약사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서기순 부회장도 "주민 치안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구경찰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2007-02-08 11:51:04한승우 -
고혈압약 '엑스포지' 미국 이어 유럽 승인노바티스는 자사의 고혈압 복합신약 ' 엑스포지'(성분명 발사르탄·암로디핀 베실레이트)가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에도 공식 승인됐다고 8일 밝혔다. 엑스포지는 독일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며 노바스크 특허권이 완료되는 올해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출시된다. EU의 결정으로 엑스포지는 27개국의 모든 EU 국가와 아이슬랜드, 노르웨이 등에서 승인됐으며 미국과 스위스에서도 최근 잠정승인을 받은 바 있다. 엑스포지는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2 가지의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복합제형의 항고혈압제. 이 제품은 암로디핀 단독요법 또는 발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5,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결과, 엑스포지 투여군은 10명 중 최대 9명이 목표혈압(90mmHg 이하의 이완기혈압 또는 치료시작시점 대비 10 mmHg 이상의 이완기 혈압 감소)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평균 36mmHg 혈압감소 및 일부 환자군에서 최대 43mmHg까지 이르는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 독일 본의대 내과 라이너 두싱(Rainer Dusing) 교수는 "고혈압은 주요한 건강 문제로 만약 혈압조절이 안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및 신부전 그리고 조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잘 알려진 강력한 두 가지 항고혈압 약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복합제형의 엑스포지는 우수한 내약성과 함께 환자들의 목표혈압 도달 및 유지를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2007-02-08 11:30:4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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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의료법 개정 예정대로 추진"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협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개정작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8일 장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의료법 개정안은 시민단체와 각계 의료 관련단체 등이 6개월 동안 협의 끝에 만들어 낸 것이고 또 이전부터 수 차례 제기됐던 문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앞으로 입법예고와 국회 논의과정에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도 의료법 개정안 마련작업에 참여했던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까지 감행하며 개정안에 반대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CBS사회부 송형관 기자 hksong2@cbsd.co.kr[데일리팜 제휴사] *이 기사의 법적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2007-02-08 11:16:0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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