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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삼성카드 '사랑의펀드' 전달받아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26일 오후 2시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삼성카드사로부터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펀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해진 사랑의 펀드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17세 박 모군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사랑의 펀드를 제공한 삼성카드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백혈병 어린이 돕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박 군의 경우 지난 1월 한달 동안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사보를 통해 사연이 소개되었고 모금을 실시한 결과 임직원과 고객 총 586명이 참여하여 750여만 원의 펀드가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박 군의 치료를 맡은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는 “삼성카드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하며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후 박 군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2007-02-27 09:39: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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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전자건강기록 EHR시장 진출의료정보 전문회사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는 글로벌 의료정보업체 오리온헬스(Orion Health)와 26일 포괄적 협력을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EHR(Electric Heath Records, 전자건강기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헬스는 의료정보 전문업체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20여개국에 영업망을 통해 의료정보 솔루션, 의료 어플리케이션 포탈, 인터페이스 툴, 메시지 매핑 툴 분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제휴사업 1단계로 오리온헬스의 인터페이스 툴인 랩소디(Rhapsody)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의료정보 부문과 특화된 툴 및 모듈사업 부문에서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소개될 ‘랩소디’ 인터페이스 엔진은 서로 다른 시스템이나 어플리케이션, 다양한 DB를 사용한 데이터, 메시지, 영상 이미지 등을 요구하는 데이터 포맷으로 변환, 전송해 문제없이 이들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오리온헬스의 에릭 반 더 슬루스(Eric Van Der Sluis) 대표는 "한국 의료정보시장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에서 의료기관들 사이에 데이터 교환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표준화 체계에 따른 호환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컴퓨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송 데이터 사이에 호환적 사용을 통해 EHR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컴퓨터 전진옥 사장은 "우리 의료정보 시장이 현재 EMR 단계에서 향후 EHR 단계로 도약하는 단계”라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오리온헬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2007-02-27 09:34:4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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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작년 매출 3626억...10% 성장11월 결산인 한국 화이자가 지난해 10.4% 성장한 3,626억6,920만원의 매출실적(파마시아 합산)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감독원 공시보고서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해 매출 두자리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의 지난해 경상이익은 645억2,170만원으로 8.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86억5,043만원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순이익은 556억7,585만원으로 전년보다 8.4% 증가했다.2007-02-27 09:19:1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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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성분명-대체조제 입장 밝힌다데일리팜이 오늘(27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신문협회 소속 16개 회원언론사와 공동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합동 인터뷰를 갖는다. '인터넷신문협회 주최, 취임 4주년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합동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은 최근 밝힌 탈당에 대한 배경, 개헌문제 등 정치 사안과 한미FTA협정, 부동산 정책 등 경제분야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 대통령 공약사항인 성분명처방 및 대체조제 활성화와 최근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의료계의 대규모집회에 대한 논란 등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입장도 표명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합동인터뷰는 오후 3시부터 90분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며, 인터넷신문협회 소속 기자들이 던지는 질문에 노 대통령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자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맡고, 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방청객 150여명도 참석한다. 약업계에서는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 대한약사회 장동헌 정보통신이사, 김영식 성동구약사회장, 김성진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표 등이 방청한다. 데일리팜은 이날 노 대통령과의 대화 동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02년 독립 인터넷매체들이 만든 단체다. 을 비롯해 , , , , , , , , , , 등 기존 12개 매체에 , , , 등 4개사가 이달 초에 추가로 가입했다.2007-02-27 08:55:54데일리팜 -
삼성병원, 내과의사 2차 맞춤교육 실시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전국 종합-준종합병원 소속 내과의사 대상으로 내과 질환에 대한 맞춤식 의학교육프로그램인 'IM(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 제2차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설된 제2차 'IM Excellence College'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실시되며 전 내과전문 분야에 걸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에 대한 최신 의학지견을 나누는 소그룹 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삼성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김준수 교수, 호흡기내과 김호중·고원중 교수, 소화기내과 김영호·곽금연 교수, 내분비내과 이문규·정재훈 교수,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 신장내과 이정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병원 오하영 교수(내과 과장)는 "병원 전 내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의학지견은 물론 평소 진료실에서 궁금했던 실질적인 부분들까지 활발히 나누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진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IM Excellence College’는 삼성병원 소속 교수진이 전국 종합-준종합병원소속 내과의들을 대상으로 내과질환에 대한 맞춤식 의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제1회 IM Excellence College 프로그램이 실시한 바 있다.2007-02-27 08:43:09이현주 -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에 '레보비르'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의약산업 발전과 신의약 연구개발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한 '제8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KNDA)' 대상에 만성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부광약품)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으로는 유방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제넥솔피엠주'(삼양사)와 혈전억제제 '클로티냅TM주'(이수앱지스)가, 기술상은 고혈압치료제 '로디엔정'(한림제약)에 돌아갔다. 신약조합은 27일 오후 정기총회와 함께 신약개발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약조합은 작년 12월 1일 공고를 통해 지난 1월 12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3차에 걸쳐 4개 기업을 선정했다. 레보비르는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뉴클레오사이드 계열 만성B형 간염치료제로 미국과 일본에 막대한 규모의 기술료를 받고 기술수출에 성공했으며 제넥솔피엠주는 생분해성 고분자를 사용해 기존 탁솔제제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효과를 증가시킨 강점이 부각됐다. 또 최초 항체의약품인 혈전억제제 클로티냅TM주는 전세계 15개국 이상의 시장에 진출해 해외 6개사에 기술수출 성공을 거뒀으며, 로디엔정은 암로디핀의 활성형 이성체인 S-암로디핀을 얻고 부작용만 유발하는 R-암로디핀을 제거한 국내 최초 카이랄스위칭(Chiral switching) 약물이다.2007-02-27 08:38:1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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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팜, 산도스와 플루코나졸캡슐 판매계약뉴젠팜(대표 강인기)은 지난 14일 한국산도스와 ‘산도스플루코나졸캡슐’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대표적인 항진균제로 무좀 등 치료에 처방되는 플루코나졸 제제는 국내시장 규모만 600억원이다. 한국산도스는 노바티스그룹 계열사로 ‘산도스플루코나졸캡슐’은 이 회사 대표품목 중 하나다.2007-02-27 07:48:0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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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산업, 위기인가 기회인가?" 첫 포럼제1차포럼, 3월2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과 방향을 연구하는 제약인들의 토론마당인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위한 미래포럼(Korea Pharmaceutical Industry Future Forum, 이하 ‘미래포럼’)이 창립됐다. 의약전문 인터넷신문 데일리팜(www.dreamdrug.com)은 미래포럼을 발족하고 “제네릭산업,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차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미래포럼 초대 대표는 전 보건복지부차관과 보건산업진흥원장을 지낸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포럼을 총괄하는 운영위원회는 정규혁 교수(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원장)를 위원장으로 김동섭 부장(식약청 의약품평가부), 맹호영 서기관(보건복지부), 박경호 과장(서울대병원 약제부), 박정일 변호사(Law &Pharm 법률사무소 대표), 엄태훈 실장(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 염용권 단장(보건산업진흥원 의약산업단), 이관순 소장(한미약품 연구센터), 이의경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주인숙 상무(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국내 제약산업의 주요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미래포럼은 연간 4회의 회합포럼과 긴급현안과 이슈에 따른 사이버 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첫 미래포럼은 제네릭산업의 위기적 측면과 기회적 측면에서 2명의 연자가 나서 주제발표를 하게되며, ▲보험약가 정책의 변화와 제네릭산업 ▲국제적 관점에서 본 국내 제네릭 시장 ▲ 제네릭산업 활성화와 당위성 ▲제네릭제품에 대한 신뢰성 문제 ▲국내 제네릭산업 정책 진단 및 평가 ▲의약품 소비자 입장에서 본 제네릭제품이란 소주제를 중심으로 6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인다. 3부에서는 주제발표자 및 패널을 대상으로 포럼에 참석한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의 자유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주제발표로 끝나는 세미나 수준이 아닌 참다운 토론문화 창달을 위한 일환으로 창립하게 됐다. 아울러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과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토론의 내용이 정부의 정책에 방영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방침이다. 포럼 참석비용은 사전등록 4만원, 현장등록 5만원이며, 데일리팜을 통해 접수하고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문의 (02)3473-0833) [제1차 대한민국 제약산업 미래포럼] 온라인 등록 접수 하기2007-02-27 06:52:40데일리팜 -
약국, 개봉판매 항소심 승소...1심 뒤집어일반약 개봉판매냐 합법적인 조제냐를 놓고 벌어졌던 약사와 보건소와의 법정싸움에서 고등법원이 1심을 파기하고 약사 손을 들어줬다. 이번 사건은 200정 단위 포장의 ‘마그밀’(일반약) 포장이 개봉된 채 약국 일반판매대에 보관돼 있자 보건소가 개봉판매를 했다며 J약국에 업무정지 15일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S약사는 마그밀을 조제용으로 사용한 것이지 판매한 것이 아니라고 항변, 지루한 법정공방에 들어갔고 1심 패소 후 결국 2심에서 승소한 것. 서울고등법원 제7특별부는 최근 인천 연수구 J약국의 S약사 지역보건소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파기, 원고 승고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약사법 시행규칙 89조가 정하고 있는 행정처분 기준은 행정기관 내부의 처리 지침에 불과한 것으로 대외적으로 국민이나 법원을 기속하는 효력은 없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의 적법여부는 위 처분기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약사법의 규범목적과 위반행위 내용 및 정도 등에 따라 판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약사법 위반행위의 내용과 정도가 국민보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15일의 업무정지 기간은 비례의 원칙에 위배되는 재량권 일탈, 남용에 해당하는 위법한 처분"이라고 판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약사법 39조의 규범목적은 의약품 개봉판매가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나 개봉판매 금지 위반이 곧바로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정도의 의약품 오남용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마그밀은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마그밀 200정(판매용)의 정당 가격은 30원이고 1000정 단위(조제용)는 18원으로 이 약국이 구입한 마그밀 200정 21개 즉 4200정을 모두 개봉판매 했다고 해도 매출액은 12만6,000원으로 약사법 위반행위로 인해 약사가 얻을 경제적 이익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S약사는 "1000정 단위 포장의 마그밀 재고가 남아 있지 않아 판매용 200정을 개봉, 조제에 사용했다"며 "절대 일반약 개봉 판매가 아니었다"고 항변했다. 원고측 변론을 맡은 박정일 변호사는 "업무정지 15일 즉 행정처분 기준은 행정규칙에 불과하다는 것이 법원 판결의 요지"라며 "비례성의 원칙이 재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변호사는 "일반약 개봉판매 처분규정인 업무정지 15일은 너무 과중하다"며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07-02-27 06:51: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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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응대의무 법안, 끝내 4월 임시국회행의심처방에 대한 약사의 확인과 관련 의사 응대의무화를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이 2월 국회에서 결론을 맺지 못하고 4월 임시국회로 넘겨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법안심사소위는 이날 심의에서 일단 현행 약사법과 의료법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그러나, 일부 소위위원들은 약사법(제23조 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심이 나는 점이 있을 때’의 모호성과 의사 전화응대의 비구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 논란을 벌인 끝에 최종 4월 임시국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우선 ‘의심 나는 점’과 관련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은 “약사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의사의 응대의무가 부여되고, 벌금 300만원으로 규정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따라서 ‘의심스런 사유’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내용을 규정할 필요가 있고, 의료법 개정안과 약사법 사이의 불형평성에 대해서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벌금 300만원은 현행 약사법상 의심처방 확인의무의 벌칙(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과도 형량이 맞지 않는다는 것. 양 의원은 또 의사의 응대의무를 규정하기 위해 약사가 전화로 확인할 것이 아니라 FAX 등의 문서를 이용,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법안 발의자인 장 의원은 “약사가 의심처방에 대해 확인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의사가 응대하지 않으면 약화사고가 발생할 경우 문제소지가 있고 결국은 환자가 피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역시 “의사 응대의무화 법안은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현행법에는 약사의 확인에 대해 의사가 ‘즉시’ 응대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술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고, 약사가 의심이 가는 경우는 유권해석 등에 따라 사안별로 판단하는 타당하다고 노 본부장은 덧붙였다. 노 본부장은 특히 ‘의심 나는 점’과 관련해서는 병용금기, 연령금기, 질병에 따라 주의를 요하는 처방, 식약청에서 규정한 용량·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될 수 있다고 소위 위원들에게 의견을 제시했다. 소위 도중에 참석한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약국에 환자가 처방전을 가져왔을 때 의심이 가는 배합금기나 단골환자에 대한 알러지 반응 등에 대해서 약사가 문의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의약사가 합의해 가장 좋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고의적으로 의사가 의심처방에 대한 문의를 받지 않는 사례도 있다”면서 “(양 의원이) 법리적인 것민 갖다대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장 의원은 형량의 형평성은 물론 의심처방에 대한 명확한 근거, 형량의 평평성 등을 재논의하기 위해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한 뒤 이를 병합 심의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현행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의료법 개정안의 수준에 맞추는 약사법 개정안은 장 의원측에서 발의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 법안은 4월 임시국회에서 최종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2007-02-27 06:50:4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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