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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건소 약사 차별...5·7급 약무직 안둬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약무직 차별이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 보건소에 5급과 7급 약무직을 두지 않는 이상한 직렬을 만들어 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 약사회는 이 같은 제보가 올라오자 각급 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사례 파악에 나섰다. 약사회는 "뽑지도 않고 진급도 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의 일부 보건소에서 최초 약무직을 6급으로 임용하는 조례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약무직 직렬이 높아진 것 같지만 실상을 보면 5급과 7급을 없애 진급이나 임용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예산 문제를 이유로 임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5급으로 진출을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어 타직렬과 형평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근무하다가 또다른 지역으로 옮겨온 한 약무직 공무원이 이같은 문제를 거론했다가 철회를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해당 약무직의 신변이 드러날 경우 불이익이 예상된다며 지자체 명단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약사회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각급 약사회에 실태파악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약사회는 공문에서 "지방공무원의 정원, 행정기구조직 등과 관련된 지자체 조례를 면밀히 조사해 약무직렬이 타 직렬에 비해 불합리한 내용으로 규정된 경우 적극 대처해 달라"고 밝혔다. 오랜 약무직 생활을 한 신충웅 관악구약사회장은 "그런 약무직렬은 처음 봤다"면서 "6급만 달랑 임용한다는 것은 신규채용도 없고 진급도 안되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의 24개구 보건소의 경우 약무직은 7급 주사보부터 시작해 6급 주사, 5급 사무관까지 타 직렬과 차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007-03-02 12:36:03정웅종 -
"약국가 좀도둑,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씨네"최근 데일리팜에 보도된 잇몸약 좀도둑 용의자가 지난 2005년 약국에서 절도행위를 하다 CCTV에 찍힌 인물과 동일범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인상착의가 매우 비슷할뿐더러 수법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 CCTV상으로는 만 2년만에 나타난 범행이지만 피해가 발생해도 신고하지 않은 약국들을 감안하면 피해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50대로 보이는 이 용의자는 베이지색 바바리 코트를 입고 약국내에서 전화를 하며 오랜시간 머물면서 절도의 틈을 노리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노원구 사건에서 용의자가 무려 2시간 동안 전화통화를 하며 약국안을 배회, 약사의 감시를 소홀하게 한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동대문구 사건역시 40분 가량 같은 방법으로 약국안을 서성이다 범죄를 저질렀다. 차이점이 있다면 노원구에서 9,000원짜리 고가 치약 10여개를 훔칠 당시에는 미리 준비한 부직포 가방에 물건을 쓸어 담았지만, 동대문구에서는 잇몸약 2종을 바바리 코트 안주머니에 넣어 유유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선 약국가에서는 이유없이 약국에 들어와 친구 등을 기다린다며 약국을 배회하거나, 부산하게 움직이는 손님에 대한 세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난 사건 소식을 접한 한 약사는 "조제하러 들어간 사이 약이 없어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면서 "주로 입술보호제나 어린이용 비타민, 캐릭터 밴드 등이 도난 인기상품"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팜 아이디 '약사여래불'은 "손님의 손에 닿는 곳에 약을 진열하는 것도 문제일 수 있다"고 주장했고, 또다른 약사는 "가짜 CCTV 등을 설치하는 것도 쉽게 해결하는 방법일수 있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조심하고 경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07-03-02 12:34:25한승우 -
대원, 광주팀 이궁기 부장 등 80여명 인사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1일자로 광주팀 이궁기 부장 외 직원 81명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대원은 올해부터 인사고과 시기 등 조정으로 기존 1월 1일자에서 3월 1일자로 승진일자르 변경했다. |승진명단| ▲차장→부장=광주팀 이궁기, 전주팀 김석기, 자원과 이병섭 ▲과장→차장 : 강북팀 장석, 중부팀 김영준, 인천팀 박명순, 생산1팀 박수은, 품질관리부 김유식, 전략기획실 권영남 ▲대리→과장=서울연구소 김형선·길선희, 전주팀 양원일, 기획과 한명성, 생산1팀 안영준, 품질관리부 김민정, 감사실 정준원, 마케팅부 김경훈, 서울1팀 신상덕, 부천팀 김정헌 ▲주임→대리=감사실 이승환, 영업지원부 이병인, 영남팀 이한주, 충호남팀 임현식, 강북팀 이재훈, 중부팀 이기복, 대구팀 권태호, 대전팀 채희명, 중앙연구소 한정민·정찬규, 부천팀 신종식, 경남팀 정성필 ▲사원→주임=전략기획실 강동우·김혜정, 마케팅부 정선희, 영업기획부 권영범, 서울연구소 이유경, 서울1팀 정상윤·맹성수, 강남팀 신호창·이덕우, 강서팀 신형길, 강동팀 이충연, 강북팀 강중구, 일산팀 허동철·고진우, 서부팀 엄영호·심민진, 수원팀 김상원·조강운·황성순, 안양팀 박민정·배상국·표병욱, 용인팀 황진수, 인천팀 노승만·장하진·전희욱, 부천팀 김형석, 원주팀 강준제, 부산팀 배동민, 울산팀 정유석·방현민·김석재, 대구팀 장현철· 한충대·남원종, 경남팀 배재형, 마산팀 김문석, 광주팀 허성주·조준수·문효석, 충청팀 이종광, 대전팀 채재형, 설비과 윤창호, 중앙연구소 원경재·장정순, 광주팀 정재헌, 중부팀 김영석 ▲5급갑→4급=설비과 정문수 ▲6급갑→5급을=영업지원부 정현주·윤수경.2007-03-02 12:33:1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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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환자 구할 확률 3배 높인다"고대 안암병원(원장 김 린)이 ‘심폐소생술 배우기 시연회를 통한 일반인과정’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BLSTS(Basic Life Support Trainning Site)와 고대 안암병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교육은 심장마비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긴급한 조치를 취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교육은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와 응급의학과 문성우 교수가 출강해 전반적인 심폐소생술 이론을 설명하고, 인체모양의 인형에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수강생 130여명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도 주어졌다. 김영훈 교수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법을 배워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긴급한 조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7-03-02 12:32:36최은택 -
동아 경영권, '미래에셋·한미' 표심에 달렸다법원이 강문석측의 가처분 결정을 수용함에 따라 동아제약의 주주총회는 당초 예정일인 이달 16일에서 1주일 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주총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주총일 2주전까지 주주들에게 소집통보서가 도착해야 한다. 그러나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동아는 이사회를 다시 열어 주총의안을 확정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16일 주총을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다음주 초 이사회가 열리게 되면 의안과 주총개최일 재공고를 거쳐 19~23일 사이 주총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3월 내 재무재표 등이 최종의결되지 않으면 기업경영 자체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아측이 이 이상 주총을 연기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같이 주총일이 연기됨에 따라 동아 경영권을 둘러싼 강신호 회장측과 강문석 대표간 표대결 양상에 더 큰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현재 강 회장은 특수관계인 12명을 포함해 지분 6.94%를 확보한 반면 강문석 대표는 우호지분까지 합해 14.7%다. 외견상으로는 강 대표측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강 회장측이 지난달 26일 공시를 통해 주주들을 대상으로 의결권 대리 권유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만큼 속단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증권가와 업계에서는 지분 8.4%를 확보한 미래에셋과 지분 6.2% 중 올 주총에서는 1.2%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한미약품의 의사결정이 기관투자가와 국내법인들의 의사결정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과 한미약품의 표심이 타 의결권의 향방을 좌지우지할 만큼의 영향력을 지녔다는 것. 실제 이들의 의결지분은 10%에 육박해 이것만으로도 주총에서의 표대결 결과 자체를 뒤집을 수 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주총이 임박하기 전까지 외부에 자신들의 의중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를 둘러싼 무성한 '~카더라' 통신들이 난무할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강문석측이 "이미 대세가 끝났다"는 점을 공공연히 공언하고 있다는 것. 주총일정이 재공고되는 즉시 금융감독원 신고절차를 밟아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겠다고 입장까지 밝히고 있다. 강문석측은 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의결권을 확보한 14.7% 외에도 우리에게 우호적인 주주들을 상당수 확보한 상태"라며 "미래에셋은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한미약품은 제약산업의 시너지 차원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어쨌든 다음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 이사회를 기점으로 양측의 지분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2007-03-02 12:29:4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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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한방 50% 이상 혼합OTC 판매가능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도 일반의약품(OTC)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한방제제가 50% 이상 포함된 양·한방 혼합제제에 국한한다. 복지부는 최근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OTC가 판매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민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민원인 S씨는 약사법에서 한약사도 약국을 개설할 수 있는 만큼 전문약을 제외한 대부분의 OTC를 한약사가 판매 가능한지 알고 싶다고 질의했다. S씨는 특히 감기에 사용하는 갈근탕(한방처방)에 아세트아미노펜(양약성분) 같은 양약성분을 혼합, 판매하는 OTC 제품이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제품을 약사와 한약사 중 법적으로 어느쪽이 판매하도록 돼 있는지 문의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약사법상 약사란 한약에 관한 사항을 제외한 약사에 관한 업무(한약제제 포함)를 담당하는 자로 규정하고 있어 일반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복지부는 “갈근탕에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양약성분을 환합해 판매하는 일반약의 경우 한약제제 포함여부에 따라 한약사의 판매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회신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일 데일리팜과 별도의 전화통화에서도 “양한방 혼합제제의 경우 한방제제의 포함 비율이 50%를 상회할 경우 판매가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2007-03-02 12:29:0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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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부사장에 이해돈 전무 승진동국제약(대표이사 사장 권 기범)은 3월 1일자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해돈 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임명재(영업)·백상기(관리) 부장이 각각 이사 대우로 승진 발령됐다.2007-03-02 12:28:51박찬하 -
인터넷 유령 건강정보 바로잡는다인터넷상에 떠도는 건강정보 중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아 의료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 도입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하 공단)은 무분별한 건강정보로부터 의료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강정보 질 평가 시스템’을 개발·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시스템은 5일 공식오픈되는 건강정보전문포탈사이트 ‘건강in’(http//hi.nhic.or.kr)에 탑제되며, 건강질병정보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건강정보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질병정보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건강in’ 사이트에서는 검증된 정보와 함께 네티즌의 요구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다른 다양한 건강정보도 수록된다. 정보내용은 ▲다빈도질병·처치·수술·검사 등 건강·질병정보 ▲임출산·육아정보 ▲장애인과 희귀·난치성질환자 건강 및 지원정보 ▲병원·약국 정보 ▲생활습관 개선정보 ▲인터넷 주치의 건강상담 ▲건강속설 바로알기 ▲의약품 정보·의학용어사전·의학백과사전 등. 공단은 이 같은 보유 건강자료를 기초로 건강나이 알아보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자를 위한 처방정보, 금연프로그램, 비만자가관리프로그램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도 제공키로 했다.2007-03-02 12:27:05최은택 -
진흥원, 보건산업분야 18개 특허지도 제공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하 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연구자와 보건산업체 종사자들에게 특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산업분야 18개 기술의 ‘특허지도’를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허지도(PM: Patent Map)는 특허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현한 도표로, 특허청과 발명진흥회가 2001년부터 분석한 기술 중 보건산업분야 기술만을 선별한 것이다. 진흥원은 특허지도가 기술분야별 연구개발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앞으로 보건산업분야에서 국제적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와 기업 및 연구기관의 활용도가 높은 기술에 대한 특허분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등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07-03-02 12:19: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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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치료에 효과적인 숙주 단백질 발견국내 연구진에 의해 패혈증 치료에 효과적인 숙주 항산화효소 단백질 기능을 규명했다. 2일 충남대 의대 조은경 교수팀과 생명공학연구원 유대열 박사팀은 인체 항산화효소인 '페록시리독신II'의 유전자가 결핍될 경우 그람음성 내독소에 의한 패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며 이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재주입하면 패혈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세포 내 감염신호 조절 메커니즘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람음성세균이 분비하는 내독소에 의한 염증성 신호전달 체계가 이들 페록시리독신 II-결핍 쥐에서 훨씬 강하게 활성화돼 인체 항산화효소가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산화효소 억제물질은 그동안 심혈관 질환이나 암과 노화의 주요 연구대상이었으며 페록시리독신II가 대식세포의 면역 반응 조절에 관여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규명된 것. 조은경 교수는 "숙주 항산화효소인 페록시리독신 II의 기능에 대한 기초 연구를 통해 앞으로 의약후보물질 개발 연구에 단서를 제공한 것"이라며 논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페록시리독신 II에 의한 감염 및 염증조절 기술은 다른 항산화효소 혹은 물질을 이용한 패혈증 등 세균감염 및 염증성 질환치료제 개발 연구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07-03-02 12:15: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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