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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 '1회 2정→1정' 복용 전환1회 1정으로 복용법을 개선한 응급피임약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된다. 먼저 시장에 진출하는 업체는 현대약품. 현대는 1회 1정으로 복용방법을 개선한 ' 노레보원정(levonorgestrel 1.5mg)'을 19일 발매한다.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trel 0.75mg) 성분인 기존 응급피임약은 1회 2정을 복용해야 하며, 현대약품의 '노레보정'이 3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독주하고 있다. 이밖에 명문제약 '레보니아정', 크라운제약 '쎄스콘 원앤원', 삼일제약 '퍼스트렐정' 등 경쟁품이 있으나 시장규모는 미약한 편이다. 현대는 노레보정 개발사인 프랑스 HRA Pharm사가 복용법을 1회 1정으로 개선한 '노레보원정'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19일부터 이 제품을 발매한다. 현대측은 당분간 1회 2정 복용인 노레보정과 1회 1정 복용인 노레보원정을 병행 판매할 예정이며 노레보원정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확산되는 2~3개월 후부터는 노레보원정만 출하할 방침이다. 한국쉐링도 3월 중 1회 1정 복용방식의 응급피임약인 ' 포스티노-1'을 출시한다. 응급피임약 시장에 첫 진출하는 쉐링의 제품 발매계획이 현대의 출시시기를 다소 앞당긴 측면도 있다. 어쨌든 쉐링은 3월 중 포스티노-1을 발매할 예정이며 4월 열릴 피임연구회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해 1회 1정 복용방식의 제품장점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1회 1정 복용법은 이미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편화되고 있는데다 응급피임약 시장 1위인 현대를 비롯해 쉐링까지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국내시장 역시 같은 방향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2007-03-17 06:54:19박찬하 -
'우울증' 등 3개 질환군 시범평가 대상 압축'우울증' 등 3개 질환군에 속하는 보험의약품 중 2개 질환군이 기등재목록 정비 시범평가 대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위원장 신현택·이하 위원회)는 16일 2차 회의를 갖고, 기등재 의약품 시범평가 대상과 본 평가 우선순위 등을 논의했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편두통', '류마티즘', '고콜레스테롤증', '우울증' 등 7개 질환군 중 시범평가 대상 2개 질환군을 선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달라고 위원회에 안건 상정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약제비 비중이 가장 작은 질환군을 시범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과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비중이 큰 질환군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채택된 것이 '우울증' 등 3개 질환군으로, 위원회는 이중 2개 질환군을 심평원이 선택해 시범 평가하도록 자문했다. 심평원은 이에 따라 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3개 질환군 중 2개 항목을 시범평가 대상으로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또 심평원이 제시한 ATC분류 49개 질환군을 약제비 비중에 따라 평가하는 안과 약제비, 기술적 측면(경제성평가방법이 축적된 분야), 환자에 미치는 영향, 복제의약품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재배열하는 안 중 두 번째 안이 타당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심평원은 신규약제 결정신청이 접수된 100여 품목 등의 상한가 산정안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중에는 특허만료의약품 중 제네릭이 최초로 진입해 보험 상한가가 80%로 자동 인하되는 오리지널 의약품도 10여 품목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7-03-17 06:52: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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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제, 류마티스 시장서 '3파전' 각축MTX(메소트렉세이트), NSAIDs(비스테로이드성항염제) 등이 주도하던 3,000억대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에 바이오의약품이 잇따라 진입하면서 판도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최초의 TNF(종양괴사인자) 억제제 계열약인 ' 엔브렐'(와이어스)이 국내에 시판된 이래 올해 ' 휴미라'(애보트)가 새로 진입, 바이오제제간 경쟁체제가 조성됐다. 이들 TNF 억제제는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직접 인체의 면역체계를 조절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학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또 건선,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 면역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같은 이유로 엔브렐은 지난해 보험급여기간이 9개월에서 24개월로 늘어나는 등 독점적 위치를 누렸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최근 프리필드시린계 형태인 휴미라가 출시돼 치열한 시장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애보트는 16일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의 80여명을 대상으로 출시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공략을 시작했다. 마케팅 전략도 자체 전력에 외부 전력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제품 출시 전 애보트는 약사출신의 김숙현 PM을 중심으로 자체 마케팅 조직을 꾸렸으며 여기에 더해 이창희 PM을 주축으로 한 에자이측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맺었다. 기존 엔브렐이 월8회 주사인데 반해 휴미라는 월2회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의 장점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 거동이 불편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자가주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기존 제제와의 차이점이자 장점이다. 애보트측은 "초기에 증상을 치료할 경우 질환의 진전을 원천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중 하나"라며 "임상에서 관절 경직, 통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점과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바이오제제간 경쟁체제는 곧 3파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을 FDA 등에서 승인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승인이 늦어진 ' 레미케이드'(쉐링푸라우)가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 쉐링푸라우측은 지난해 11월 강직성 척추염 적응증을 승인받은 여세를 몰아 이르면 이달중으로 류마티스 관절염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에 적응증이 있지만 시장규모가 훨씬 큰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장기간의 준비를 진행한 결과다. 권우미 차장을 중심으로 단일PM 체제에서 지난해 11월 백은영 과장을 영입해 적응증별 PM 체제로 개편한 쉐링푸라우는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적응증이 승인되는대로 시장공략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쉐링푸라우 관계자는 "사실 레미케이드가 가장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을 얻었지만 국내에서는 다소 승인이 늦어졌다"며 "마지막 승인 단계에 와 있기 때문에 이달중으로 적응증 추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07-03-17 06:32:54정현용 -
CDC "영유아 설사 백신, 안전성 문제없어"미국 머크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Rotateq)'의 영유아 사용이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검토결과가 나왔다. 작년부터 시판되는 로타텍은 영유아에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중증 탈수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승인된 백신.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경구로 투여한다. 로타텍과 관련한 안전성 우려는 로타텍을 사용한 일부 영유아에서 장중첩증이 보고되면서 불거졌고 FDA는 지난 달 로타텍과 장중첩증 사이의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나 로타텍을 사용한 후 28명의 영유아에서 장중첩증이 발생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CDC는 "로타텍에 대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로타텍의 부작용 발생률은 용인가능한 범주였다"면서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만약 문제가 입증된다면 향후 적합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텍 이전에도 와이어스가 '로타쉴드(RotaShield)'라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시판했었으나 1999년 장중첩증 의혹으로 시장에서 철수된 바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Rotarix)를 개발해왔으나 아직 미국에서 승인되지 않았다.2007-03-16 23:49:1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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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 "소비자 95%가 환경호르몬 인지"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16일 용역연구사업으로 진행한 내분비계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소비의식에 대한 변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가 전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9%가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고 이는 1999년 88.3%, 2003년 91.4%에 비해 증가했다. 인지경로는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가 72.7%(2006년)로 가장 높았으나 1999년도 95.8%, 2003년도 84.7%에 비하면 각각 23%, 12% 정도 떨어졌다. 반면 시민단체를 통해서는 1999년 1.4%, 2003년 5.2%, 2006년 11.7%로 증가했고, 인터넷을 통해서는 2003년 5.5%에서 2006년 11.3%로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실생활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내분비계장애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상품 선택, 생활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교육에 적극 참여, 소비자단체 가입해 사용저감화 활동 참여, 정부에 규제촉구 등 압력을 행사한다"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독성연구원 최수영 원장은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인지도 및 소비의식조사 결과를 향후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정책사업의 일환인 교육홍보사업의 방향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03-16 19:00:5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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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성남중앙병원, 응급의료 상호협약성남시는 16일 성남중앙병원 응급실 확장 및 리모델링공사 완공 개소식과 함께 응급실 인건비 지원 및 장비 보강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성남시는 성남중앙병원에 전문의 2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7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며 수정·중원지역에 다른 응급의료기관이 개원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중앙병원도 지난 1일부터 응급실 전담 전문의 3명을 고정배치하는 한편 24시간 전문의 상주 체제에 들어가는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각오다. 과거 낙후된 장비와 시설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위상이 퇴색했지만 리모델링으로 응급실 병상수를 11병상에서 20병상으로 증설하고 CT 등 14종의 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장비를 갖췄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1·2종 의료급여수급자가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응급의료 관리료와 비급여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2007-03-16 18:25:3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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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의약품 유통사업 정책 토론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명옥 의원이 주최하는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의 일정과 참석자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제약업계의 주장과 국민의료비 절감과 투명한 거래 풍토 조성을 위해 현행 제도를 유지, 보호해야 한다는 유통업계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양측의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가, 주제발표는 보건산업진흥원 염용권 의약산업단장이 각각 맡았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영대 김재욱 교수, 투명사회실천협의회 김정수 사무처장, 도매협회 박정관 유통일원화 대책위원장, 제약협회 갈원일 상무, 의약품정책연구소 한오석 소장, 복지부 의약품 정책 배병준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복지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의 흐름 속에서 의야품 유통산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2007-03-16 18:22:1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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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제약사 협력 촉진 필요"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인호)은 15일 시장경제연구원,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AT센터 중회의실 3층에서 '바이오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진국의 바이오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국내 바이오산업의 위치를 점검하는 한편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기업간 협력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바이오산업협회 강문기 상무, 고려대 김찬화 교수, 한국외국어대 정인석 교수 등이 발표를 진행하고 학계, 업계, 정부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들의 제안은 바이오벤처와 제약사간 협력전략으로 모아졌다. 정인석 교수는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소규모 바이오벤처 기업과 대형제약사간의 협력을 통해 대기업으로 성장한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패널들은 "바이오벤처 기업이 다수 등장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외국의 경쟁적 육성정책에 맞춰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는 등 국가적 관심과 지원의 가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2007-03-16 18:08:3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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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청와대 앞서 FTA반대 1일 단식농성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16일 오전 8시 청와대 앞에서 한미FTA를 반대하는 ‘1일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는 한미FTA 제8차 협상이 시작되던 지난 8일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가 시작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동참한 것. 현 의원은 “(한미FTA가)국익과 민생에 어떤 도움이 있는 건지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농산물 분야에 있어서도 만약 예외품목 수가 대폭 줄어든다면 농업ㆍ농촌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 의원은 또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감귤도 반드시 지켜진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우리나라가 농업분야에서 대폭 양보한 채 한미FTA를 체결한다면 제주 농업은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신중한 협상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미FTA 졸속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국회의원 공동성명’ 발표에 동참하기도 했다.2007-03-16 18:01:55홍대업 -
송파구약, 면대약국·호객행위 등 척결키로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는 면대, 드링크 무상제공, 호객행위 척결에 팔을 걷어 붙인다. 구약사회 약국위원회와 약국경영위원회는 14일 구약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 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약국위원회는 ▲약화사고 대비 보험가입 ▲사입가 이하 판매 점검 ▲의원-약국간 담합 및 면대약국 척결 ▲본인부담금 할인 ▲드링크 무상 제공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유효기간 경과 향정 및 한외 마약류 처리 ▲문전약국의 호객행위 근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약국경영위원회에는 ▲약국경쟁력 강화 방법 ▲약국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뉴얼화 작업 ▲건강기능식품 활용 및 판매기법 정보 제공 ▲근무약사의 현황파악 및 DB화 등을 계획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민 부회장, 김연하 약국위원장, 최용석 약국경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07-03-16 17:55: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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