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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학술제 성료...'약학 실용화 꿈꿨다'[광주=대한약학회 학술대회 심포지엄] 10일, 1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간 1,000여명 이상의 참석자가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이번 학술제는 의약품 제조시 수반되는 규제와 그 범위, 제약공정 과정, 약대6년제, 개국약사 프로그램 등 '약학의 실용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안을 다루는데 치중했다. 이번 학술제에 참석한 석사과정 1년차인 민성춘씨(전남대약학대학원·26)는 "이렇게 큰 규모의 학술제에 참석하기는 처음"이라면서 "심도있는 학술내용도 좋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선하다" 평가 받은 '빛고을' 학술제 첫 날 '슈퍼제네릭' 이론을 화두로 던져 참석자들로부터 "신선하다" 평가를 받은 이번 학술제에서는 '학문'을 위한 약학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시도들이 돋보였다. 실제로 이번 학술제에서는 최근 약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한·미 FTA' 후의 제약산업의 변화와 대처방안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또한 광주시약사회(회장 김일룡)의 협조를 얻어 개국약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약대 6년제를 대비한 교육과목 비중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 등은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설명회 같은 주제발표는 벗어나야 다만 일부 식약청·복지부 인사들의 발표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이 아닌, '사업 설명회'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거나, 애써 마련한 개국약사를 위한 프로그램에 약사회원들이 불과 20여명 남짓 참석해 그 의미가 퇴색됐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당초 약학회가 기대를 모으고 준비했던 '약대생 취업알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문의를 하는 약대생들과 기업 간의 정보교류 창구가 없어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추후 학술제 일정 미리 공지..."참여 극대화 위한 것" 한편, 대한약학회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열릴 학술대회 일정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다음 학술제를 준비하고 있다 . 올해 열릴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내년 춘계학술대회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08년 추계학술대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일정을 미리 공지한 이유에 대해 전인구 회장은 "학술제에 약학회 회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약학회 전인구 회장은 학술제가 끝나갈 무렵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제약산업부터 약학분과 사이언스까지 아우르는 주제발표들로 회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전 회장은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강화해 ‘맞춤형 학술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 교수는 이번 학술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각 기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심화, 발전시킬 것이라는 뜻도 내비쳤다. 전 교수는 "석사급 이상의 약학대학원생들이 학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심화, 발전시킬 것"이라며 "약학도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학회가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07-05-12 18:01:57한승우 -
'비처방약품학' 등 6년제 보완 과목 제시[광주=대한약학회 학술대회 심포지엄] 비처방약품학, 신약개발론, 의약품설계학 등 6년제 시행시 추가·보완이 필요한 교과과목에 대한 예시가 제안됐다.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약학회 학술제에 참석한 정규혁 교수(성균관약대)는 '약대 6년제 교육과정 개편방향'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약대 6년제 시행시 추가·보완돼야 할 교육내용을 위해 과목을 크게 ▲임상약과학 분야 ▲제약학 분야 ▲신약개발 분야 ▲약사관리 분야로 나눴다. 먼저, 임상약과학 분야 중 기초의약학의 하위 항목으로는 생리학·생리학실습(실험)·해부학·임상화학·약학용어·의학용어·생물통계학 등이 포함됐다. 또 임상약학의 하위 항목으로는 비처방약품학·임상약동학·의약정보학 등이 제시됐고, 실무실습에서는 병원약국·개국약국 등이 항목으로 언급됐다. 제약학 분야도 크게 품질관리와 제조관리, 실무실습으로 나눈 뒤, 품질관리학과 공장관리학을 추가·보완할 과목으로 묶었다. 실무실습은 각 제약회사에서 실시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신약개발 분야 역시 크게 ▲신물질 탐색 ▲약효검색 ▲실무실습으로 나눴다. 신물질 탐색에는 신약개발론·의약품설계학·약물유전체학·조합화학 등이 포함됐고, 약효검색 분야에는 고효율 약효검색학 등이 거론됐다. 마지막으로 약사관리 분야는 ▲약사관리 ▲약국관리 ▲지역보건관리 ▲실무실습 등으로 나누고, 약사윤리·사회약학·약업경영학·약학통계학·약물남용학 등이 추가·보완할 과목으로 제시됐다. 정 교수는 "이러한 과목들을 강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각 대학 형편에 맞게 적절히 배합해서 선진 교육과정을 구축하자는 것"이라며, "이에 따른 교수 충원과 시설·환경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교수가 발표한 이 내용들은 전국 약대 추천 대표 교수 20여명과 교육학, 사회약학, 임상약학 등의 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한 '약대6년제 교육과정 연구'에 대한 것이다.2007-05-12 15:23:38한승우 -
성남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약손사랑 전해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순례)는 11일 시약사회관에서 15회 자선다과회를 열고 훈훈한 약손 사랑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례·위원장 김동엽)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내외귀빈이 200여명이 참석, 자선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여약사위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다과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회원 기금과 외부 찬조금을 합쳐 약 2500만원을 모았고, 불우이웃돕기 등 인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순례 회장은 “시장, 국회의원, 의약단체장, 보건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선다과회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마련된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경기도 시군 분회장과 임원, 대한약사회 송경희 부회장, 강희윤 경기도약 부회장, 남수자 서울시약 부회장, 김필녀 경기도약 여약사위원장, 엄태순 숙대개국동문회장, 허순자 이대 개국총동문회장 등 약계인사와 이대엽 성남시장, 고흥길 국회의원, 신장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2007-05-12 14:03:17강신국 -
"한약 조제시 이런 품목 주의하세요"[광주=대한약학회 학술대회 심포지엄] 소시호탕, 시박탕, 시호계지탕, 대시호탕, 반하사심탕, 시령탕 등의 한방제제를 권할 때는 '복용 도중 기침·숨참·발열'에 대한 복약지도를 추가로 해야 한다. 대한약학회 춘계학술제 이틀째를 맞은 11일, 식약청 생약제제팀의 오미현 연구원은 '천연물제제의 개발현황 및 관련규정'을 발표하면서 한약제제 사용 시 참고해야할 주의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오 연구원이 언급한 주의사항으로는 ▲방풍통성산-복용중 또는 복용후에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발열있을 수 있음 ▲신장애 환자 또는 고령자에게 ‘마황’함유제제 사용시 부정맥 또는 심장정지를 일으킬 수 있음 ▲감초 함유제제 - 1일 400mg 이상을 함유하는 제제를 장기연용할 경우, 저칼륨혈증·혈압상승·나트륨체액의 저류, 부종, 체중증가 가능성 등 이다. 아울러 오 연구원은 한약제제 중 부작용이 우려되는 한약재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독성이 강한 한약재 목록이다. ▲제조업소에서만 제조할 수 있는 품목중 중독우려품목:감수, 부자, 주사, 천남성, 천오, 초오, 파두 ▲의약품 원료로만 사용가능한 품목 중 독성이 강하거나 오남용이 우려되는 품목: 다투라, 디기탈리스, 마황, 반하, 방기, 벨라돈나, 보두, 섬서, 스트로판투스, 탁지맥각, 마전자 ▲‘의약품용도로만 사용되는 원료’로서 추가 요청 제안한 품목 중 독성·오남용 우려 품목: 위령선, 대극, 속수자, 낭독, 협죽도, 천초, 낭탕근, 낭탕엽, 섬수 ▲과거 독극약으로 지정됐던 성분을 함유한 한약:빈랑, 관중, 여로, 토근, 인도 사목. 본초학에서 유독하거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약재는 아래와 같다. 마황, 창이자, 대황, 감수, 대극, 원화, 견우자, 상육, 파두, 속수자, 초오, 마전자, 부자, 천오두, 오수유, 뇌환, 학슬, 관중, 건칠, 반하, 천남성, 백부자, 조협, 행인, 정력자, 마두령, 백과, 백질려, 장뇌, 과체, 상산, 여로, 대충자.2007-05-12 13:14:38한승우 -
비 오는 광주...약학회 둘째날 일정 시작[광주=대한약학회 학술대회 심포지엄]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 둘째 날 일정이 시작됐다. 오전 일찍부터 내린 비로 인해 참가들이 대폭 줄어든 모습이다. 학술제 마지막 날인 오늘은 크게 '의약품 개발과 규제(식약청)·제약공정(제약사)·약대6년제(약대교수)' 로 나뉘어 발표된다. 오전에는 식약청 손여원 재조합의약품 팀장을 좌장으로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이 주제발표 내에 포함된 '천연물제제의 개발현황 및 관련규정'(오미현·생약제제팀)에서는 식약청이 제시하는 '한약재 중 부작용이 우려되는 원료'들과 한약제제 사용시 주의사항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충남대약대 황성주 교수를 좌장으로 ‘제약공정 벨리데이션의 실제’에 대한 논의와 서울약대 박정일 교수를 좌장으로 한 ‘6년제 약학대학 학제개편과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개국약사를 위한 ‘약사직능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007-05-12 09:49:40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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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자리 어디 없나요?"...우량매물 품귀약국을 개업을 준비 중인 K약사(29·여)는 6개월의 시간을 투자했지만 아직도 마땅한 약국자리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해 하고 있다. 이 약사는 약국 근무 3년간 모은 돈과 대출 받은 종자돈으로 약국을 구하고 있지만 신규상가 분양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이 약사는 "좋은 자리는 권리금이 1억원을 넘고 분양상가는 평당 3,000만원 이상이라 계약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이 약사는 "월 처방 수요가 70건 정도 되는 약국 매물도 월 임대료가 400만원을 호가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 봐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량 약국매물이 시장에 좀처럼 나오지 않으면서 개업 준비약사나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약사들이 애를 먹고 있다. 특히 폭등하는 임대료와 권리금도 약국개업, 이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1일 약국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약사들이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약국 우량매물을 찾기 어렵고 신도시 지역 분양상가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고평가된 분양가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약국 거래에서 처방수요가 핵심이 되면서 이에 따른 임대료와 권리금 폭등에 '고비용 저효율'의 약국을 양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약국 전문 부동산 관계자는 "같은 상가라도 의원이 입점해 있다면 약국임대료를 다른 점포에 비해 1.5~2배를 더 내야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약국이전을 준비 중인 약사들도 천정부지 치솟은 이전 준비 자금에 전전긍긍해 하고 있다. 의원이 이전을 해 개업을 준비 중인 성남의 H약사는 "가격이 맞는 매물은 일 평균 처방수요가 50건 미만이고 70건을 넘어가는 약국은 권리금만 1억원을 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우량 매물은 공개 시장에 나오지 않고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며 "공개시장에 나온 매물은 거품이 많아 자금투자에 비해 회수되는 비용이 적어 이른바 리스크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2007-05-12 06:37:46강신국 -
위탁생동폐지-일반약 낱알표시 의무 '확정'이달 부터 의약품 낱알표시 의무화 대상이 일반의약품으로 확대되는 한편, 위탁생동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업계의 충분한 숙지가 요구되고 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1일 ‘의약품 낱알식별 표시 등에 관한 규정’ 및 ‘의약품 등 안전성 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각각 규제 심사 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이들 개정안은 고시 확정 후 이달 중 바로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의약품 낱알식별 표시 규정의 주요 골자는 낱알 식별 표시 의무화 대상에 기존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까지 확대한 것. 따라서 업계의 부담은 있지만 의약품 투약과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낱알식별 업소고유표시’의 정의를 신설했다. 이에 따르면 '낱알식별 업소고유표시'라 함은 의약품 제조업자 또는 수입자가 자사를 타사와 구분하여 나타 내기 위해 식별표시로 사용하는 문자나 도안(마크 로고 모노그램 등) 등을 말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낱알식별표시 대상에 '약제급여 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보건복지부고시)에 등재되지 아니한 일반의약품'을 포함하여 투약과실로 인한 약화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 정보제공을 도모했다. '의약품 등 안전성 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개정안의 경우 위탁생동 제도를 폐지하고 공동생동 품목을 2품목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고시가 확정되면 제약업계에서는 직접 생동성시험을 실시한 품목만 생동성 인정 품목으로 공고되며, 공동생동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게 된다. 그동안 동일 성분 품목이 과다하게 허가되어 과당 경쟁 및 시장 교란의 원인이 돼 왔으며, 직접 생동 실시 품목과 위탁 제조 품목 간 차별화가 되지 않아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 의약품 개발 의지가 저하돼 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대 20여 품목 등 다수의 공동생동 실시 품목이 보험약가를 선점하여 다른 회사의 시장 진입을 방해하는 악순환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이번 안유심사 개정안 규개위 통과가 상당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007-05-12 06:35:4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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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대 숙취해소 시장 춘추전국시대기능성 음료 중 7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는 숙취해소 음료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령제약이 숙취해소와 니코틴 제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알틴제로’를 새롭게 출시하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CJ제약산업본부가 숙취해소 능력 성분을 강화한 ‘컨디션’ 업그레이드 제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이와 함께 그래미 ‘여명808’과 동아제약 ‘모닝케어’가 체험 마케팅을 강화, 숙취해소 음료로써 입지를 다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숙취해소 음료 시장은 지난 2002년까지 급속 성장하다가 2003년부터 700억원 안팎의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이 중 지난해 컨디션이 400억원(점유율 57%)의 매출을 올려 부동의 리딩 브랜드로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어 여명808이 160억원(23%), 2005년 말 후발주자로 뛰어든 모닝케어가 80억원(11%)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웰빙바람으로 인해 폭음보다 '즐기는 음주문화'로 변했기때문에 시장 변동이 미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신제품이 출시되고 제품 마케팅이 활성화되면 시장 성장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CJ는 광고와 강력한 인지도로 지명구매가 활발하다는 강점에 숙취해소 성분을 보강, 업그레이드 된 컨디션을 준비 중이다. 여명808은 타제품에 비해 홍보와 광고가 약한 점을 보완, 영화제 등 행사 시음회를 활발히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실질적인 발매 2년을 맞는 모닝케어는 대학생을 타겟으로 사연 응모 이벤트를 진행, 음용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약국외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숙취해소와 니코틴 제거, 2가지 효과를 가지고 숙취해소 시장에 뛰어든 알틴제로는 음주 수요가 많은 유흥가에 샘플링, 공동 마케팅을 구상하는 등 올해 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신제품 출시 등의 시너지 효과로 숙취해소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05-12 06:34:32이현주 -
도매 1곳당 약국 12곳-2만7천명에 약 공급국내 도매업체의 경우 1곳당 약국 12곳과 2만7,000명에게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11일 ‘2007년 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매업체 100여곳과 제약사 70곳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도매업은 외국에 비해 영세해 업소 당 약 12곳의 약국과 2만7,000여명의 인구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의 경우 도매창고 당 평균 329곳의 약국과 110만명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3대 도매업체의 총 도매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은 23.2%인데 반해 유럽은 45%에 이르러 산업의 집중도 역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도매업소와 제약사가 약국과 거래하는 방식도 유럽과는 차이가 컸다. 도매는 약국과 거래시 전화 74.7%, 팩스 19.8% 등을 사용하고, 제약사는 방문 58.7%, 전화 37%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경우 2004년 제약산업에서 모든 주문의 92%가 EDI 기술이 사용됐으며, 주문이 자동으로 창고로 전달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는 조사대상 도매업체의 26.1%, 제약사의 9.5%가 참여하고 있었으며, 가장 흔한 유형은 자사 홈페이지 이용과 약국도매 중개형이었다. 국내 도매상과 제약사의 취급의약품 수를 살펴보면 도매는 전문약이 평균 3,861개, 일반약이 994개였으며, 제약사는 전문약이 90개, 일반약이 40개에 그쳤다. 생산성과 관련해서는 영업사원 1인당 연평균 매출액 평균은 도매 업소가 21.5억인데 반해, 제약기업 영업사원은 4.8억원에 불과했다. 의약품 주문 후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도매업소의 51%가 6시간 내 배송하고, 1일 이내는 81.4%였지만, 제약사는 1일 이내가 3.3%에 불과했다. 아울러 도매업체의 대형화에 대해 응답한 업소의 72.0%가, 제약사의 64.4%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도도매의 축소에 대해서도 도매업체는 71.3%, 제약사는 98.3%가 찬성했다. 한편 이 교수는 국내 의약품 유통에 있어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로 ▲백마진, 할증 및 할인(약국) ▲기부금, 랜딩비, 처방사례비(병원) ▲처방사례비, 할증 및 할인, 백마진(의원급) 등이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2007-05-12 06:33:26홍대업·한승우 -
겉보기에 마른 사람, 의외로 내장 비만 많다겉보기에는 말랐어도 내장에 지방이 축적된 사람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칼리지의 지미 벨 박사와 연구진은 약 8백명을 대상으로 MRI(자기공명촬영)로 체지방 지도를 만들었다. 그 결과 신체질량지수(BMI)는 정상이더라도 내장에 상당량의 지방을 축적한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으로 간주되는 신체질량지수 20-25인 여성의 경우 과도한 내장 지방을 가진 비율을 45%, 남성은 60%나 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전문 패션모델도 참여했는데 이들 가운데에서도 내장 비만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운동으로 체중으로 조절하지 않고 식이요법만으로 체중을 조절한 경우 겉보기에는 날씬해도 내장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 비만이라는 개념이 재정의되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근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신체질량지수가 비만 여부를 가늠하기에 부정확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내장 비만이 정확히 어느 정도의 위험을 부르는지 알 수는 없으나 내장 기관을 둘러싼 지방이 인체에 화학적 신호를 잘못 보내 간이나 췌장에 지방을 축적하도록 유도, 궁극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나 심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 이론적 근거. 벨 박사는 날씬해 보이기를 원한다면 식이요법으로 충분하지만 건강하길 원한다면 운동이 생활습관이 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5-12 02:22: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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