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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87% "콜드체인 정책 과도…인슐린 재고관리 부담"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계도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등 생물학적제제의 콜드체인 정책으로 지역 약국들이 관련 의약품의 주문은 물론 재고 관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약사회 민필기 약국이사는 7일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최근 약사회가 회원 약국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콜드체인 관련 약국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약사회의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민 이사는 한 차례 유예를 거쳐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생물학적 제제 콜드체인 정책으로 일선 약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의약품 유통사들과 약국, 환자 단체의 호소로 내년 1월 17일까지 인슐린 제제에 한해 한 차례 더 유예 조치를 적용 중에 있지만 약국에서 느끼는 별다른 개선은 없다는 게 민 이사의 설명이다.민 이사는 “7월 17일 제도 시행 이후 인슐린의 약국 공급에 문제가 생기자 식약처는 인슐린 제제에 한정해 6개월 동안 계도 기간을 다시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도 약국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동일한 문제에 봉착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개국 약사 633명이 참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 달 기준 인슐린 제제 사용량이 10~30개 라고 응답한 약국이 67.6%를 차지했고, 40개 이상이라고 답한 약국은 30.8%였다.더불어 지난 7월 17일 제도 시행 전 도매업체로부터 2주치 이상의 인슐린 제제 선주문 요청을 받은 약국은 전체 응답 약국의 56.2%였고, 이로 인해 인슐린 재고가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한 약국이 73.6%에 달했다. 민 이사는 “제도 시행 전 약국에서 최대한 재고를 확보할 수 있지 않았냐고 할 수 있지만 인슐린은 반품이 불가능하다”며 “약국은 자동온도장치가 없다 보니 유통업체들에서는 더 약국의 반품을 받지 않을 수밖에 없다. 약국 인근 병의원의 처방이 바뀌면 재고로 갖고 있던 약은 반품도 못하고 폐기 처분을 해야 할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 보니 평소 사용량의 2배 정도를 주문하는 게 약국으로서는 최대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도매업체들의 인슐린 제제 배송 횟수도 콜드체인 시행 이후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응답 약사의 33.1%가 제도가 시행된 지난 7월 17일 이후 인슐린 제제를 주문할 수 없었다고 답했고, 주거래 도매업체 이외 도매업체 담당자에게 개인적으로 주문했다는 약사가 47.8%, 약이 없어 환자를 다른 약국으로 보냈다고 답한 약사도 27%에 달했다.더불어 약사회는 응답 약사 절반에 가까운 43.2%가 인슐린 콜드체인 제도 시행 이후 환자에게 컴플레인을 받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민 이사는 “이번 조사에서 인슐린 등 생물학적 제제를 약국에 1주일에 1~2회 배송 가능하다고 한 도매업체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약국의 배송 주기가 길어진 만큼 약국은 물론이고 당뇨 환자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 인슐린은 당장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약인 만큰, 환자에 직접적 영향이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약사의 86.8%는 “현재의 생물학적 제제 콜드체인 정책이 과도하다”고 답했다.민 이사는 약사회도 세계적으로 의약품 안전 기준 강화 차원에서 콜드체인이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제도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생물학적 제제, 냉장 의약품에 관련 제도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그런 측면에서 민 이사는 백신 등의 제제와 인슐린 등의 제제를 분류해 관리 기준에 차별을 두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민 이사는 “약사회도 정책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세부 규정에서 아쉬운 측면이 있다”면서 “명절 이후 식약처, 의약품 유통사, 약사회 간 논의 자리가 있을 예정이다.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식약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2022-09-07 17:08:49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소외계층 무료급식소에 부식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7일 추석 명절 맞이 사회공헌사업으로 무료급식소인 베드로의집을 방문해 부식을 전달했다.김병욱 회장과 이용화 부회장은 베드로의집 수녀, 시설 봉사자들과 급식소 운영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지역 약국, 약사들의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구약사회는 “지역내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약사와 약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사회공헌사업에는 김병욱 회장을 비롯해 이용화 부회장, 이영실 감사, 고봉선 위원장과 김록희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2022-09-07 16:25:15정흥준 -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하세요"…9월 15일 마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7일 회원 약국들에 ‘2022년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안내 공지를 발송했다.약사회에 따르면 7일 오후 기점으로 1만 4000여곳의 약국이 자율점검을 완료했다.약사회는 이번 공지에서 “올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 오는 9월 15일로 마감된다”며 “아직 참여하지 않거나 진행 중인 회원 약국에서는 서둘러 점검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이어 “자율 점검은 회원 신고를 완료한 약국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약사회 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을 통해 간소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면서 “점검을 완료한 약국은 개인정보 관리 실태 현장 점검이 1년간 면제되고 5만명 이상 고유식별정보 처리기관 대상의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조사’가 면제되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약사회가 안내한 자율 점검 방법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로그인 전 우측의 ‘2022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배너 또는 팝업창 내 링크 클릭->‘온라인 자율점검시스템(privacy.kpanet.or.kr)’ 접속 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ID/패스워드로 로그인->자율점검 메뉴->정보제공 및 규약 동의->신청서 작성, 완료->점검하면 된다.관련 내용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약사회 사무국(02-3415-7640)으로 하면된다.2022-09-07 16:03:32김지은 -
광주시약, 29일 약 배달 주제로 정책 좌담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는 오는 29일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약사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약사회원과 약대생을 대상으로 정책좌담회를 개최한다.시약사회는 지난달 25일에 개최했던 임원 대상 토론회에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의 문제점을 인식했고, 전체 회원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전체 회원, 약대생과 공유하고 더 많은 힘을 모아 한 뜻으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좌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정책좌담회에서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은 ‘새 정부의 약무정책 방향과 시사점’,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의약분업 전후 그리고 미래의 약사 역할 변화’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또한 토론자로는 기성환(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 박현진(약준모 총무위원장),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백지훈(KBC 광주방송 취재부장), 여인준(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장), 김동균(광주광역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활발하게 토론 할 예정이다.시약사회는 “이번 정책좌담회를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등 새 정부의 정책을 살펴보고 국민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약사의 역할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삼겠다”고 밝혔다.2022-09-07 15:39:24정흥준 -
강남구약, 여성보호센터에 300만원 상당 의약품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양혜영, 위원장 권지영)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6일 오전 시립 여성보호센터(원장 박상숙)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여성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구충제·위장약·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파스류·소화제·연고)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 현황과 외부 후원 현황 등을 소통했다.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복지 지원과 심리치료, 여가, 의료, 자활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노숙인 여성들의 안전한 보호와 사회복귀를 돕는 기관이다. 총 250여명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다.구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여성보호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청각장애 복지단체인 청음복지관에도 ‘2022 청각장애 어르신을 위한 추석 한마음 행사’에 영양제 200개를 후원했다. 복지관에는 약 20여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2022-09-07 15:26:11정흥준 -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선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이 시로부터 자살예방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했다.시약사회에 따르면 6일 차용일 회장이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과 함께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대전시는 "평소 시민보건 향상 및 복지 증진에 솔선수범하고 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해 대전광역시 자살예방센터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2-09-07 13:53:12강혜경 -
서대문구약, 지역 구청·보건소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8월 19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이날 이 구청장과 코로나 확산 상황 속 협력해 발전 방안을 찾아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약사회나 서대문구보건소도 방문해 이준영 보건소장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이준영 보건소장은 “코로나 속에서 거점 약국과 일선 약국들의 현안 등을 잘 살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방문에는 송유경 회장과 송정순의장, 이옥현, 박주연부회장, 정미순, 정혜령 위원장, 서대문구보건소 이준영 소장, 손혜경 약무팀장이 참석했다.2022-09-07 12:02:09김지은 -
간협, 코로나 현장 두번째 이야기 수기집으로 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고 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 당선작 중 수기 25편과 사진 43점이 담겼다.표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화투로 그림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당선작 사진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실었다. 일러스트는 간호사들의 일상을 웹툰으로 연재해 화제를 모은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사 이야기’ 작가 오영준 간호사가 그렸다.수기 2집에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가족을 대신해 고인의 마지막을 지킨 간호사들의 아픔과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무엇보다 임종 전 환자의 가족들이 음압병실 유리창 밖에서 환자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에 환자 곁을 지켰던 많은 간호사들의 아픔과 눈물을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살리기 위해 갈비뼈가 부러질 때까지 CPR을 하며 사투를 벌었으나 환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김유나 간호사, 가족의 걱정에도 간호사이기에 해야 할 일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병실로 향한 김민영 간호사 등 코로나 영웅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어나가며 마주친 것은 간호사들의 사명감이었다"면서 "말뿐인 사명감이 아닌 현장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명감. 많은 간호사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두 번째로 출간된 수기집을 통해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신경림 회장도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라는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환자 곁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25편의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 환자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내 가족일 수 있다. 국가 위기 속에서 소명감을 갖고 간호 전문직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온 대한민국 간호사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2-09-07 10:26:59강신국 -
서초구약, 추석 맞아 회원 약국 방문해 송편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 회원 약국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회원 약사들에게 “약국가는 여러 현안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약사회는 약사직능 강화와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강 회장은 또 지난 8월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25곳 약국을 방문해 위로하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약사회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약국 방문에는 강미선 회장을 비롯해 신은종, 손리홍, 최경선 부회장, 정은숙, 김윤경, 이혜정, 유한철 위원장 등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22-09-07 10:24:38김지은 -
치협, 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 추진 총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5일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민생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 부회장인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왼쪽부터 신은섭 치협 부회장, 이명수 의원, 박태근 치협회장 이명수 의원은 최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1대 국회 들어 발의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으로는 양정숙·전봉민·김상희·이용빈·허은아·홍석준 의원(이상 발의 순)에 이어 일곱 번째다.박태근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언급하는 한편, 그 동안 치협이 추진해 설립 관련 노력들을 설명했다.박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라며 법안 발의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이명수 의원은 우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의 당위성에 공감한 다음 향후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 및 절차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의 조언을 건넸다.2022-09-07 10:19: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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