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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우수제안 투표서 '감기약 성분명 처방' 1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감기약 품절 사태에 성분명처방을 추진하자는 국민 제안이 국민권익위 3분기 우수 안건에 선정됐다.권익위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10개 우수 안건 중 우수작을 투표로 선정했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투표엔 3399명이 참여했다.투표 결과 ▲의약품 성분명처방 실시 ▲특수학교 CCTV 설치 의무화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겸직 사항 공개 의무화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성분명처방이 18.25%를 획득하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권익위는 득표율에 따라 3분기 우수제안으로 3~5개를 최종 선정한다.국민제안 중 득표율이 높은 우수 안건들. 앞서 성분명처방 제안자는 "감기약 품절 사태에서 특정 제품 고집 현상이 있었다며, 의약품 접근성과 성분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제안자는 "성분, 함량, 제형이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품이 시중에 70개나 공급되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타이레놀만 고집해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품명처방의 한계를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성분명처방에 공감하는 약사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성분명처방 우수제안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권익위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선 정책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인 과제로 끌고 간다. 권익위 관계자는 “투표로 선정된 안건은 정책화를 추진하는 것이 첫 번째다. 또 국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우수제안을 모아, 최우수 국민제안을 올해 연말 선정할 예정이다.분기 별로 3~5개씩 우수작을 선정했기 때문에 최종 12~15건의 우수 안건 후보가 추려질 것으로 보인다. 성분명처방도 우수작에 오르면서 최우수 제안 후보에 올라가게 됐다.2022-09-19 11:22:15정흥준 -
인천시약, 지역 내 장학생 20여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전옥신)는 지난 17일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0명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약사회의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인천경찰청에서 추천한 경찰관 자녀 4명, 인천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소방관 자녀 4명, 인천시교육청 추천 학생 8명, 중·동구약사회, 연수구약사회, 계양구약사회, 서구약사회 각 추천 학생 1명 추천 학생 1명 등 총 20명이다. 시약사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총 100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조상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1500여명 회원 약사가 모은 성금으로 전달되는 소중한 장학금”이라며 “약사들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옥신 부회장은 시약사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부모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시약사회는 이날 대강당에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존을 마련해 참석한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이현경 여약사이사, 여약사회 임윤주 총무이사,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대리, 중·동구약사회 김윤진, 미추홀구약사회 이정민, 남인숙, 남동구약사회 이성인, 계양구약사회 박지수 여약사위원 등이 참석했다.[인천시약사회 장학생 명단]◆인천경찰청 장학생=숭덕여고 3학년 김현지, 문일여고 3학년 조수민, 강화고 2학년 홍동기, 인천과학예술영재고 1학년 김준서 ◆인천소방본부 장학생=부개여고 3학년 이지현, 인천해송고 2학년 송혜율, 인천소방고 1학년 김범수, 인천인항고 1학년 김민후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생=인천영종고 3학년 조연서, 인천예일고 3학년 이정원, 인천미래생활고 3학년 이정원, 백석고 3학년 김시은, 인천영선고 3학년 김해은, 가정고 2학년 이푸름, 인천해양과학고 2학년 심규민, 송도고 1학년 임준서 ◆중·동구약사회 장학생=인천중산고 1학년 주현준 ◆연수구약사회 장학생=인천대건고 3학년 백민서 ◆계양구약사회 장학생=한국주얼리고 3학년 김아름 ◆서구약사회 장학생=가좌고 2학년 김지현2022-09-19 10:59:42김지은 -
약준모, 신임 회장 선거 앞두고 선관위 구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올해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약준모는 제6대 회장 선거와 제7대 대의원 선거를 동시에 진행한다. 구체적인 선거일정과 적용 규정들은 확정 후 회원 공지할 예정이다.약준모는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총회 백승준 의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현주 부의장, 이찬욱 감사, 장동석 회장을 위원으로 구성했다.약준모는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관리 규정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선관위에서는 제6대 약준모 회장 선거와 제7대 대의원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만큼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2022-09-19 09:11:30정흥준 -
충남도약, 13회 청솔대상에 전일수 총회의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 제13회 청솔대상에 전일수 총회의장이 선정돼 수상했다.도약사회는 지난 17일 의장단과 감사단, 회장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시상식과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약사회는 2022년도 사업·회무 전반과 ▲2022년도 제2차 연수교육 ▲대한약사회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 ▲2022 계룡세계문화엑스포 ▲2022년도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제1회 대한약사회장배 전국약사 자선스크린골프대회 ▲미래팜 및 크레소티 협약안내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정래 회장과 전일수 총회의장, 정재황 부의장, 김병환·전대웅·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박준형·김광신·박예진·지은실 부회장, 이전영·김진우·김대석·김희연·김태형·양정모·임주빈·유길태·유미선·박진영·김동완·이의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2022-09-19 08:34:26강혜경 -
성북구약, 지역 내 근무약사 인력풀 사업 적극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5일 구약사회관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과 보고사항을 협의했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협약 건 ▲2022년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건 ▲전국 여약사대회 참여 건 ▲약사회관 냉온난방기 교체 건 ▲회원 약사 대상 문화행사 진행 건 등을 논의했다.이어 구약사회는 유휴 약사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약사 인력풀 사업에 주력, 협력하기로 하고, 각 약국에 근무 중인 약사들의 등록을 받아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각 위원회별로 후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지난 4일 서울시약사회가 진행한 건강서울페스티벌 참석 관련 건과 사랑의성금 지원, 서울시약사회 수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 이웃돕기 사랑의쌀 39포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명숙 회장을 비롯해 신형근, 김병주, 김수남,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한승진, 유길, 위지영, 김은진, 송기원, 서은아, 박진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2-09-18 14:32:03김지은 -
"약국서 전문약사 되려면 약사회 실무 프로그램 이수해야"내년도 전문약사제도에서 약국에 가장 적합한 분야는 '약물치료관리'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약국 약사가 국가인정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갖춰야 할 ‘실무경력’을 대한약사회가 제공한다.내년도 전문약사제도는 ▲약사면허와 근무경력 ▲실무경력 ▲이론교육 ▲자격시험 과정 등을 거쳐서 취득하게 된다.병원과 달리 약국은 실무경력을 인정받을 만한 기관이 마땅치 않았는데, 대한약사회가 이 역할을 수행한다.최지선 대한약사회 학술이사(전문약사 지역약국TF)는 18일 경기약사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내년도 시행될 전문약사제도 방향을 소개했다. 최지선 대한약사회 학술이사.최 이사는 “전문약사자격제도는 실무경력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의는 인증받은 의료기관에서 4년의 수련을 거쳐야 한다”면서 “의료기관 약사는 기관에서 수련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지역 약국은 응시생을 교육한다고 했을 때 실무 수련을 시킬 수 있는 질 관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최 이사는 “실무경력을 약사회에서 실무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걸 논의하고 있고. 그대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지역 약국에 가장 적합한 전문약사제도 분야는 ‘약물치료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MTM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포괄약물관리에 해당한다.최 이사는 “약국은 불특정다수에게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화된 능력을 갖추는 것으로 환자에게 불편함을 끼칠 순 없다. 보편적 서비스는 제공하되, 추가된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약물치료관리라는 과목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국 MTM을 모델링하고 있어 취득하면 어떨까 싶다”고 권했다.아울러 최 이사는 약국이 전문약사 취득 후에도 포괄적 약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최 이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마이헬스웨이라는 사업에 국민건강보험 고속도로라는 사업이 있다. 환자가 동의하면 모든 건강정보가 지정 전문가에게 전송되는 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약물치료관리를 수행하는 약사에게도 정보가 전달된다면, 더욱 적합한 약료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2022-09-18 14:11:40정흥준 -
김용익 "약사 참여, 전국민돌봄 서비스 구성 필수 요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용익 전 건보공단이사장이 약사들의 참여가 '전국민돌봄보장' 서비스 구성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김 전 이사장은 18일 경기약사학술대회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돌봄(커뮤니티케어)은 거대한 사회개혁인 동시에 시대적 과제, 복지국가로 가는 돌파구"라며 "약사들이 활동영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용익 전 건보공단 이사장지역사회 돌봄에서 약사 역할에 대해 김 전 이사장은 "다제 약물 및 고위험 약물 사용자를 방문해 약을 정리하게 된다"며 "다제 약물 사용의 정의는 현재 10개이나 조정 가능하다"며 "의사와 협의해 처방 중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환자의 약물 사용 행태를 파악해 현장에서 교육하고 약국에서의 복약지도가 사전적이라면, 방문시 복약지도는 실제 일어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노인환자는 약부터 보라는 말도 있듯이 약국에서 하는 것과 방문 현장에서 하는 복약지도는 다르다. 처방충돌 정리, 유효기간 넘은 약 정리 등 현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약사의 역할은 약의 정리와 복약지도라는 이야기다. 아울러 방문을 통한 현장 경험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도 가능하다는 것이다.그는 다제약물관리 사업 참여 약사를 의견을 보면 대상자와 라포가 형성되고, 상담내용이 반영될 때 만족감이 크다는 것과 독거노인의 불안과 약물 남용(수면제 등)이 심한데, 고립감을 낮출 방안이 필요하는 것, 처방중재 활동이 반영되지 않고, 문제점을 파악해도 개선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 근무약사 구인의 어렵다는 점이었다"고 설명했다.2022-09-18 11:01:40강신국 -
공공심야약국 월 지원금 331만원...비도심형 44% 삭감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약국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기획재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지원금 전면 재조정에 따라 도심형 약국의 지원금은 3.7%, 비도심형약국은 무려 44.2% 삭감됐다.1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 지원 예산 변경으로 인해 10월부터 도심형 약국의 월평균 지원금은 344만원에서 331만원으로, 비도심형 약국의 월평균 지원금은 594만원에서 331만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도심형과 비도심형 구분이 없어지게 되는 셈이다.비도심형 공공심야약국은 무려 263만원의 지원금이 삭감돼, 운영 중단을 고려하는 약국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에 약사회는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의 계속 운영 여부에 대한 확인 절차를 시작했다.약국당 지원금액 변경 대비표 계속 참여를 희망하는 기존 공공심야약국은 오는 22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10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참여가 어려운 약국은 참여 중단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예산 변동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공공심야약국 16곳을 추가 모집한다. 비도심형약국에 투입되는 지원비를 깎아, 운영약국 수를 더 늘리라는 기재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우선 선정 대상지역은 부산, 대구,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소재 20개 시군구다. 한편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약국 운영시간은 매일(공휴일 포함) 저녁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다.공공심야약국 운영시 약사들의 업무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녁시간에 일시적으로 폐문했다가 밤 10시부터 운영을 할 수 있다. 현재 도심형 52곳·비도심형 9곳 등 총 61곳이 운영 중이다.2022-09-17 01:27:57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김태우 구청장과 현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야간약국과 세이프약국 등 현안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16일 김태우 구청장을 만나 폐의약품 수거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줄 것과 강서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야간약국과 세이프약국 등을 적극 홍보,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약계 현안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김영진 회장은 "폐의약품 수거에 대해 즉시 협조를 약속받았으며 구청과 함께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회장과 배훈·김수진 부회장, 김수정 이사가 참석했다.2022-09-16 18:20:15강혜경 -
광고성 배제, 학술 위주로...연수교육 잘하는 곳도 있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연수교육 제품 홍보성 강의에 평점 부여가 논란이 되면서 약사사회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교육과 광고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던 강의들은 그동안 약사들 사이에서도 잡음이 끊이질 않았기 때문에 이제라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또한 연수교육에서 상업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본래 취지인 ‘약사 자질 향상’에 집중하는 지역 연수교육 모범사례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광역시약사회는 연수교육 개최 전 회원들에게 수강을 희망하는 강의 주제들을 조사하고 있다. 시약사회 연수교육위원들이 내부 검토 후 결정한 과목과 회원 의견을 반영한 교육을 적절히 배분해 전체 강의를 구성한다.올해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1과목씩, 총 7개 과목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중 선택해 필요 평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시약사회 관계자는 “매달 한 과목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왔을 뿐이지 약 7년 가량 이어온 방식이다”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연수교육이 시작되기 전에 회원들에게 희망하는 강의 주제를 받았다. 약 50~60개 접수가 됐는데 이를 참고해서 3~4개 과목을 선정했다. 또 연수교육위원들이 회의 끝에 3과목을 결정해 총 7과목을 정했다”고 설명했다.회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 수를 늘리는 것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점차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서울시약사회는 보충교육만 진행하고 있지만, 이때에 협찬 강의 뿐만 아니라 배너 광고까지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또한 시약사회는 24개 분회에 강의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각 분회는 시약사회가 제공하는 콘텐츠 중에서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약사회 관계자는 “연수교육에서 상업성은 배제하고 있다. 또한 강사가 교육을 하다 보면 제품 설명을 할 수 있다. 강의에 앞서 특정 제품을 부각하는 내용은 최대한 배제해달라고 사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물론 규모가 작은 지역 약사회일수록 연수비용이 적기 때문에 모든 협찬을 덜어내면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은 버거운 일이다. 때문에 연수교육을 기획할 때 협찬 강의는 늘 고민거리가 된다.성남시약사회도 최근 협찬을 배제한 강의 구성으로 연수교육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 10개 과목에서 협찬 강의를 전면 제외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시약사회 관계자는 “분회에서 자체적으로 강사 섭외부터 시작해서 교육 콘텐츠를 전반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쉽지 않다. 비용도 문제고, 관리 인력도 필요해 버거운 일이긴 하다. 일부 배너광고를 받았지만 강의는 자체적으로 준비했다”면서 “국립대병원 교수들을 강사로 모셨고 흔쾌히 응해줘서 교육을 보다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일선 약사들은 일부 연수교육 강의들이 균형을 잃었다면 하나씩 바로잡을 때라고 말하고 있다. 지역 모 약사는 “광고인지 교육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강의들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다만 최근에 임계점을 넘어선 강의들로 인해 문제 제기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갈아 엎기보다는 균형이 무너진 부분을 조금씩 다시 바로잡으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약사는 "연수교육은 대한약사회에 위탁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지역 약사회에서 걸러내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 대약에서 이 부분을 관리 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2022-09-16 17:27:48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