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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서초구약 의약품사용단장, 경찰 감사장 받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13일 서초경찰서와 ‘청소년 중독성 약물(마약)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약사회가 청소년 대상 마약 등 중독성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서초경찰서는 이번 동영상 제작을 주관한 구약사회 이혜정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장과 동영상 제작에 도움을 준 이종무 씨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송원영 서초경찰서장은 “최근 마약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어 우리 경찰서도 마약 사건 예방과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귀한 시간을 내 분회에서 제작한 동영상이 알차게 구성됐고 어떤 교육자료 보다 전문적으로 제작돼 감탄했다”고 말했다. 송 서장은 “이렇게 훌륭한 동영상을 상급회와 전국 경찰들이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에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강미선 회장은 “동영상 제작을 주관한 이혜정 단장의 노고가 이렇게 좋은 결과물로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면서 “동영상 제작과 관련해 서초경찰서와 자주 접촉하다 보니 한 팀처럼 느껴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료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동영상을 제작하며 유익한 정보와 문제점 등을 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준비하고 영상 퀄리티를 위해 이혜정 단장 부군인 이종무 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종무 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강미선 회장, 손리홍 약국부회장, 이혜정 단장, 이 단장의 부군인 이종무 씨 등이 참석했다.2023-04-16 18:36:38김지은 -
"공적마스크로 정부·국민 신뢰...약사 미래 위한 유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감염병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의·약사들의 선택이 직능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히 약사들은 공적마스크 때 정부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국민 신뢰를 쌓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직능의 미래에 큰 유산이 됐다고 평가했다. 약사위기비상행동은 15일 저녁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공적마스크 경험에서 찾은 약사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최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의 협력적 거버넌스 사례 연구’ 논문을 쓴 최진혜 약사는 협력적 거버넌스 사례라는 점에서 공적마스크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 약사는 “보건의료분야는 단일화된 건강보험과 민간 위주의 서비스 체계, 전문성에 따른 정보 격차로 인해 거버넌스의 필요성이 낮다”면서 “그런 점에서 공적마스크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감염병 위기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논문 중 식약처, 기재부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약국과 약사가 갖춘 시스템과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공적 정보망과 약사의 전문성, 약국의 접근성과 대한약사회라는 단일 조직 운영 등의 장점이 공적마스크 정책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것이다. 최 약사는 “약사와 정부가 쌓아둔 협력과 신뢰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를 만들 수 있다. 물론 힘든 기억도 남겼지만, 과거가 축적되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신뢰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며 “약사들을 협력과 해결 주체로 판단하고 거버넌스를 형성하는 것은 이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다”고 했다. 당시 약사회와 함께 공적마스크 정책을 추진했던 정부와 국회 관계자도 약사들이 남긴 성과가 크다는 데 공감했다.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 수석전문위원은 “공적마스크는 해프닝도 많고 약사들을 고통스럽게 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손을 놓지 않았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정치권의 판단은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당시 청와대에서 공적마스크를 담당했던 구슬기 전 행정관은 “약사 개개인은 많은 고생을 했지만 그로 인해 약사에 대한 국민 인식이 전환되는 사례였다”면서 “정부 차원에선 면세가 지켜지지 않아 부채 의식이 있었다. 확언을 하고자 노력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사안들에 대해선 약사회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광민 전 약사회 정책실장은 “공적마스크는 여러 해묵은 문제가 같이 불거졌다. 양날의 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요구가 다시 온다고 하면 흔쾌히 하리라 생각한다”면서 “시행착오는 많이 줄여야 하는 숙제가 있지만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중요하고, 이를 회피했을 때 직능의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나아가 공공심야약국, 비대면진료 현안에서도 약사의 사회적 역할, 국민 중심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조 수석전문위원은 “공공심야약국도 모든 약사가 환영하진 않는다. 심야 이용이 많지 않음에도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인데, 이를 감내하지 않으면 국민들은 다른 방법으로 약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슈퍼판매 대안이라는 아젠다로서의 의미가 있지만, 전문직으로서 담보하겠다는 책임의 의미도 있다”고 했다. 이어 조 위원은 “비대면진료도 약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제한적으로라도 갈 수밖에 없다.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간적 분리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 “대체조제를 폭넓게 허용할 수밖에 없다. 국민 편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데 초점을 맞춰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다른 직역에 예속됐다는 현재의 불만이 해소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광민 전 정책실장은 “현재 약국의 경쟁력은 병원과의 지리적 접근성에 매몰돼있다. 접근성이 빠질 수 없겠지만 의존도가 낮아져야 한다. 오히려 약사, 약국의 경쟁력이 중요해져야 권리금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환자 서비스 개발에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실장은 “대면이 불가피한 상황까지 비대면진료를 회피할 순 없다. 만약 거동불편자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부에 한해 허용한다면 약사회는 약사와 환자가 밀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중심을 가져가야 한다”고 당부했다.2023-04-16 12:29:18정흥준 -
병협, 병원환경 개선·전공의 수련교육 질 제고 나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병원환경 개선과 전공의 수련교육 질 제고, 수련환경 개선 등을 꼽았다. 병원협회는 9일 오후 3시30분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룸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두번째 회기를 시작한 윤동섭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여온 전국 회원병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엔데믹을 대응하며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나서는 병원협회가 될 것이며, 회원 병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병원협회는 지난 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통해 사무국,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및 정부 수탁사업 등 네 부분에서 각각 4억2500여만원, 4천여만원과 3억1300만원 및 5270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이 발생됐다고 보고하고, 당기 순이익 총 8억4000여만원을 차기이월 이익잉여금 및 병원신문의 미처리 결손금을 보전처리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406억7795만원이 승인됐다. 이는 정부 수탁사업비 304억65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병원협회 순예산은 102억원 규모다. 병원협회는 새 회계연도 사업목표를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 합니다'로 정하고 의료현장을 반영한 합리적인 보건의료제도 마련과 보건의료인력 등 의료자원 수급 개선, 의료 패러다임 변화 선도와 병원환경 개선과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 제고, 수련환경 개선 등을 주요 사업안으로 승인했다. 이어 정관상 병협이 행하는 사업에 '평생교육시설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향후 원격 평생교육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관 개정안은 복지부에 제출해 승인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제40대 정영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제31회 JW중외상 시상행사에서는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이 JW중외 박애상을, 봉사상에는 이경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와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이 각각 수상했다.2023-04-14 17:59:37강혜경 -
도봉·강북구약, 신규 개설 약국 9곳 격려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 김병욱 회장이 관내 신규개설한 회원 약국 9곳을 격려 방문했다. 김병욱 회장은 신규 약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며, 약국 운영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구약사회에서 제작한 회원명찰과 마약류저장시설점검부, 종합가격표, 무상드링크제공근절 및 본인부담금 할인금지 포스터도 전달하며 철저한 약국 관리를 당부했다.2023-04-14 16:36:23정흥준 -
마포구약 "성분명 처방 시작은 개별 약국에서부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성분명 처방과 비대면 진료 약 배달 시범사업 등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박일순 회장은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성분명 처방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서울시약사회에서 배부하는 약봉투와 대체조제 안내 책받침 등을 적극 활용해 개별 약국에서부터 성분명 처방을 알려 나가야 한다"며 "약의 중복 복용 방지의 부작용을 감소하고, 어느 약국에서나 편리하게 약을 조제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잘 홍보해 성분명 처방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를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후에도 시범사업이라는 명분을 들어 계속하는 데 대해 반대 뜻을 모았다. 약사회는 4월 중으로 12개 반회를 모두 개최키로 했으며, 오는 5월 21일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전회원 대상 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11일 열린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37명 가운데 26명이 참석했다.2023-04-14 16:19:31강혜경 -
약사회, 공공심야약국·전문약사 제도화 순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전문약사 지역약국 참여 등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숙제들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두 현안은 약사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중요도가 높지만, 그동안 기재부와 의사협회 반발에 부딪혀 무산 위기에 놓여있었다. 약사회 감사단이 2022년 결산감사에서 대응 강화를 주문했던 현안 중에도 전문약사제도와 공공심야약국은 포함돼있었다. 감사단 주문이 반영된 걸까. 지난달 30일 공공심야약국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약사회는 본사업 성과를 이뤄냈다. 국고 지원 조항이 삭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사실상 공공심야약국은 시범사업에서 종결될 위기였다. 그러나 막판 국고 지원 조항을 살려내면서 안정적 운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지역 약국 약사가 배제됐던 국가 전문약사제도 역시 어려움이 많았다. 입법예고 직전 의사협회가 복지부를 방문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고, 이후 입법예고안에서 약국, 산업약사 대상 과목은 약료 표기와 함께 사라졌다. 교육기관,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도 약국은 모두 배제됐다. 전문약사제도는 사실상 병원약사들의 전유물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고, 약 3년 간 준비해 온 약사회를 향한 책임론도 불거졌다. 하지만 이 역시도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국무회의를 거쳐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안’이 공포되고, 제도 시행일이 지난 시점에 복지부가 돌연 약국 과목인 ‘통합약물관리’를 포함하는 재입법예고안을 공고했다. 입법예고안대로 통과된다면 지역 약국 약사들도 전문약사에 도전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잇단 성과에 약사회 내부 분위기는 상기된 모습이다. 하지만 남아있는 현안이 많기 때문에 약사회는 다음 숙제인 비대면진료, 한약사 문제를 놓고 다시 회세를 가다듬고 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병원약사에 한정된 전문약사제도 운영은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았다. 꾸준히 복지부에 의견을 전달했고 수시로 소통했다”면서 “다만 약국 대상으론 민간 운영된 경험이 없다 보니, 3년의 시간을 두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산업약사들이 포함되지 않은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향후 포함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전문약사제도 모두 지부장과 분회, 회원들의 염원이 있던 현안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음은 비대면진료와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 비대면진료 대응은 이미 내부적으로 전략을 공고하게 마련해뒀다. 비대면진료로 인한 회원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회세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3-04-14 16:17:56정흥준 -
강남구약, 지역구 의원실에 약사정책건의서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는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강남 지역구 의원실(강남갑 태영호 의원, 강남을 박진 의원, 강남병 유경준 의원)에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 구약사회는 ▲동일성분 대체조제 활성화 ▲약 배달앱 근절 및 관리강화 ▲불법·편법 약국개설 근절 및 관리강화 ▲약사 지도 점검 체계 일원화 ▲편의점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도입 문제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약사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병도 구약사회장, 황유남 부회장, 고윤선 총무위원장, 최영옥 이사, 김성은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2023-04-14 13:52:33정흥준 -
대전시약, 초도이사회서 학술대회·불용약 반품 점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2023 대전약사 학술대회와 팜엑스포,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사항 등을 점검했다. 시약사회는 13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상·하반기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근무지 변경으로 공식이 된 보험이사 직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으며, 참여인원 부족으로 불참하게 된 대한약사회 축구대회 등 문화복지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한 처방전 폐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2023-04-14 13:46:47강혜경 -
약국서 교육·실무 받고 전문약사된다...4년뒤 첫 배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약국에서 교육을 받고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약사들이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약국은 3년 뒤부터 수련교육기관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빠르면 2027년부터 지역 약국에서도 전문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14일) 복지부는 지역 약국 대상 전문과목 추가 등의 내용이 담긴 '전문약사의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을 재입법예고했다. 앞선 입법예고에서는 ‘약국’이 배제된 바 있다.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약사회를 비롯해 약사들의 반발이 잇따랐다. 병원급 의료기관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될 경우 제도의 취지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란 비판이었다. 약사회는 수차례 복지부에 의견 개진을 하면서 지역 약국을 포함해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이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재입법예고에서는 ‘통합약물관리’ 과목 추가 뿐만 아니라 수련교육기관과 실무경력인정기관에도 약국이 포함됐다. 단, 공포 후 3년 뒤부터 약국을 수련교육기관으로 인정한다. 전문약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련교육 1년, 실무경력 3년을 인정받아야 한다. 따라서 4년 뒤인 2027년부터는 지역 약국에서도 ‘통합약물관리’ 시험에 응시해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자격시험의 출제방법과 배점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60퍼센트 이상 득점하면 합격한다. 합격자에겐 수료증을 지급한다. 기존 입법예고대로라면 매년 병원약사 중 1000명 미만의 대상자로 제한될 것으로 추산됐었는데, 약국이 포함되면서 매년 배출되는 전문약사 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A약사는 "지역 약국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교육과 실무경력을 인정받고, 시험을 치르는 것까지 만만치는 않겠지만 닫혔던 통로가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약사회는 앞서 지역 약국이 제외됐던 것에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약국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환자들을 위한 전문약사 배출이 지역 약국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지역 약국이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서 다행스럽다. 약사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 이 의견들이 잘 반영된 거 같다"면서 "한편으론 철저히 준비해서, 전문약사제도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병원약사회는 바로 진입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지역약국은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련교육기관 인정까지 3년이라는 시간을 뒀다"면서 "4년 뒤부터 첫 지역약국 전문약사들이 배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3-04-14 11:46:02정흥준 -
평택시약, 동물약국·동물의약품 강좌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12일 약사회관에서 동물약품 강좌를 열고 회원약국들의 경영 활성화를 지원했다. 강좌에는 회원약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변영태 회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동물약국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물약국 개설 절차나 시장 동향, 동물약 판매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이글벳코리아팀장 나광 약사가 국내동물 의약품 시장현황과 반려동물의 질환과 의약품소개 등이 있었다.2023-04-14 09:51: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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