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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약, 탁구대회로 약국서 쌓인 스트레스 훌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곽기혁)는 최근 시약사회 탁구실에서 2023년 시흥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김형철 씨가 우승을, 유영모 약사와 김영재 약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윤종 약사는 행운상을 받았다. 곽기혁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펼치며 탁구대회를 즐겨준 회원약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시흥시약사회 동호회 김용하 관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2023-03-02 11:13:45강신국 -
치협, 의료 플랫폼 이용 치과의사 해외진출 돕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단체가 의료 플랫폼을 이용한 치과의사 해외진출 활로 모색에 나선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 대표 조승국)은 최근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국가에서의 ▲치과의사 면허 인정 ▲치과병의원 개설 인정 ▲교육 및 교류 증진 등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치협은 해외 진출에 큰 걸림돌이 되는 신원 문제를 보증하고, 비자 발급 등 현지 정착에 필요한 각종 번거로운 절차를 지원하는 일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이닥은 치과의사와 일반 메디컬계의 협업을 주선하고, 치과의사들의 개별적인 해외 진출 및 의료봉사 참여 등을 도울 계획이다.이들의 첫 진출지는 인도네시아 발리 주 사누르에 조성될 의료 및 웰빙 관광 경제 특별구역이 될 전망이다. 현재 케이닥은 사누르 특구에 한국형 성형, 치과 미용센터 등을 구축하기 위해 메디블록, 크리스마스성형외과와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다. 이 컨소시엄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박태근 회장은 "국내 치과의사 수는 점점 늘어, 이제는 공급 과잉 우려까지 불거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다"며 "한국 치과의사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케이닥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 치과의사 해외 진출의 물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승국 대표도 "정보의 비대칭성을 악용해 선의의 마음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인을 속이려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닥을 설립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치과의사들이 외부 잡음에 휘말리지 않고 진료에만 집중해 해외에서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2023-03-01 23:50:46강신국 -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위, 복지부 시범사업 참여방안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는 최근 이촌동회관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관련된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문석균 의료정책연구소 실장과 임선미 연구원이 위원으로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비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체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전주시 등 우수 의료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의료돌봄 사례 및 국내 사례를 서로 비교 분석해 나라별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보다 나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아울러 위원회는 복지부에서 준비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지역 지자체와 협조해 지역의사회 중심으로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했다한편 위원회는 오는 21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열고 실제 방문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2023-03-01 23:44:08강신국 -
의협, 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최악의 재난 상황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성금 1000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이필수 회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와 건물 붕괴 등 삶의 터전이 파괴된 우리의 형제국 튀르키예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예기치 못한 크나큰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희망과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의사협회 성금이 피해지역의 복구와 물품조달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금 모금활동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돼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성금 계좌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튀르키예 지진피해 사망자 수는 2월 19일 기준 4만 6000명이 넘는 등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로 기록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의약품과 구호물품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의협은 재난 발생 직후인 지난 6일 튀르키예 강진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정부와 적극 협력해 관련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을 세운 바 있다.2023-03-01 19:55:39강신국 -
김대업 의장 "화상회의 도입·전자투표 한번 해보자"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총회 전 예결 및 운영위원회를 가동하는 한편, 총회 시 화상회의를 병행하고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등 회의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 시도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28일 대한약사회 총회 의장단(의장 김대업, 부의장 권태정, 정명진)은 전문언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는 14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안건 토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무엇보다 화상과 대면을 병행하는 회의 방식과 더불어 안건 투표에 전자투표를 처음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불어 대의원총회 산하 분과위원회인 예결 및 운영위원회에서 총회 이전 주요 안건을 검토하는 절차를 통해 회의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김대업 의장은 “대면 회의가 원칙인 것은 변함이 없다. 최대한 대면으로 대의원을 참석하도록 하고, 정말 불가피한 상황에 한해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쪽으로 집행부, 시도지부에도 전달했다”며 “정부 국무회의와 다른 법인체에서도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표결권을 부여한다. 이번 화상으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도 같은 권한을 주려 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기존 거수방식은 집계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이로 인해 안건 논의 시간이 부족해 중간에 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대의원들로 인해 의결정족수 부족 등의 악순화이 이어졌다”면서 “조금 늦었지만 이제라도 전자투표 도입으로 최대한 회의 효율성을 높이려 했다”고 덧붙였다.의장단은 이 같은 시도의 중심에는 올해 총회에서 논의될 안건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과 더불어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약사윤리규정’ 개정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있다. 이들 안건은 3년 넘게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김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열리는 첫 총회”라며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예정이지만, 나라 전체가 마스크를 서서히 벗는 시기에 대의원들의 역할이 기대되는 큰 의미를 가진 총회”라고 말했다.이어 “정관개정안은 몇 년째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자칫하면 대의원총회의 존립 이유가 부정 당할 수 있다”면서 “윤리규정은 복지부 요청에 따라 빠른시일 내 변경돼야 한다. 집행부와도 개정안 통과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왼쪽부터)김위학 예결 및 운영위원회 간사, 권태정 총회부의장, 김대업 총회의장, 정명진 총회부의장 정명진 부의장은 “정관과 선거관리규정, 윤리규정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진행했고, 절차들도 충분히 거쳤다”며 “모든 대의원과 집행부의 의견 조회를 과정을 거쳤고, 그 내용을 반영해 최종본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권태정 부의장도 “이번 총회에서는 중요한 안건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대의원들의 충분한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면서 “늦었지만 새로운 시도들이 약사회 총회 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효율성을 최대한 높여 대의원들이 토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 했다”고 밝혔다.의장단은 올해 처음 설치된 대의원총회 산하 예결 및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 추후 논의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전했다.김 의장은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예결위와 운영위 구성 의견이 있었고, 이에 의장단 3명에 위원 6명으로 해서 예산 및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며 “올해는 구성보고 및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내년에는 예결산 부분 등을 챙겨보려 한다”고 말했다.김위학 예결위 간사도 “대의원총회가 1년에 한번 열리다 보니 대의원들이 평소 약사회 예산이나 회무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잘 해소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면서 “예결위 운영으로 총회 전에 대의원들이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예산 등을 사전에 논의하면 총회가 한층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의장단은 주요 안건은 물론이고 약사사회에 중차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올해 총회에 대한 대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김 의장은 “내·외 도전으로 약사회, 나아가 약사 직능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만큼 회원을 대변하는 대의원들의 고민과 조언, 충언이 절실한 시기”라며 “대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이번 총회에 참석해 충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의장단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2023-03-01 18:15:07김지은 -
약사회 장학위원회 약대생 34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8일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은주)를 열고 대한약사회장학회 운영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김은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여약사대상 수상자 기금으로 시작된 장학회가 오늘까지 이어지도록 확대, 발전시켜온 여약사 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사업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장학위원회는 대한약사회장학회 경과보고, 장학기금 형성 내용, 대한약사회 장학금 수혜대상자 선정·지급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위원회는 이어 2023년도 제79·80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서 김은주 위원장은 “오늘 수상한 장학생들은 약사사회 미래”라고 격려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장학금 수혜자 중 한명인 원광대 약대 김한수 학생은 “약학에 뜻을 품어 재직하던 회사를 퇴사하고 늦깎이 약대생이 됐는데 아이를 키우며 학업을 이어가는 저를 격려하는 의미로 추천해주신 것 같다”며 “대한약사회장학회에 감사드리고 사회에 환원하는 약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한약사회장학회는 전체 약사 회원이 3000원씩 납부한 특별성금과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제79·80회 대한약사회장학금은 전국 34개 약학대학에서 1인씩 추천받아 총 34명에 전달됐다.[79·80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수혜자]경희대(정현우), 덕성여대(정서연), 동덕여대(지수인), 삼육대(김지혜), 서울대(채훈), 숙명여대(임아현), 이화여대(김진영), 중앙대(차예진), 경성대(신혜린), 부산대(손희석), 경북대(정승현), 계명대(금수빈), 가천대(조현지), 연세대(노하늘), 전남대(권영석), 조선대(채세미), 충남대(곽규민), 가톨릭대(조원형), 동국대(김예빈), 성균관대(오병준), 아주대(류연), 차의과학대(이태호), 강원대(박미정), 충북대(이철규), 고려대(이빛나), 단국대(천혜원), 우석대(김유진), 원광대(김한수), 목포대(고진환), 순천대(이혜진), 대구가톨릭대(김아리), 영남대(유소영), 경상국립대(권승회), 인제대(백우현) 이상 34명2023-03-01 16:56:49김지은 -
서울마퇴본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재활 사업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웅철)는 지난 24일 2022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재활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전웅철 본부장은 “SNS의 발달로 청소년층이 마약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크 웹 등에서의 마약류 확산 등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마약류가 확산됨에 따라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서울시약사회 회원들이 후원금 인상을 통해 예방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줬다”고 했다.전 본부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예방 사업과 재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이사회 안건으로는 ▲2022년도 예산결산 보고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건 ▲기타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했다.기타 안건으로는 ‘자체회계 홍보사업 강화’에 대한 의견이 상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제1차 이사회 때 수정된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기로 했다.2023-02-28 18:52:53정흥준 -
"한 권으로 끝내는 약국 업무"...송파구약, 약사수첩 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가 회원 약사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사업무수첩’을 제작했다.홍보위원회(부회장 황숙경, 이사 송은영) 주관 사업으로 약국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수첩 한 권에 담겼다.구체적으로는 집행부 약국과 연락처 정보, 16개 반별 약국과 연락처가 담겼다. 지역 약사회 또는 약국들과 소통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목적이었다.또 ▲약국에서 숙지하면 좋을 약사법 요약 ▲약사 회원신고 혜택 ▲당뇨소모성 질환 청구방법 ▲부작용 보고 매뉴얼 ▲약국업무 마인드 맵 ▲건강검진 검사결과 해석표 ▲2023년 달력과 메모 ▲상급회 사무국과 시도지부 연락처 등이 수첩에 실렸다.황숙경 홍보 담당 부회장은 “회원들이 오랫동안 두고 보면서 업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수첩을 만들고 싶었다. 10월 말에 제작하자고 의견을 모아, 11월 자료 수집을 하며 만들기 시작해서 1월 결과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황 부회장은 “2013년에 달력을 만들면서 약사법 관련 정리된 내용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그 달력을 보관해놓고 필요할 때 꺼내 보는 약사들이 있다. 그래서 이번 수첩에도 약사법 관련 내용들을 정리해 넣었다”고 말했다. 환자 상담과 부작용 보고, 당뇨소모성 청구 등 업무 매뉴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도 담겼다.황 부회장은 “건강검진 검사결과 해석표도 넣었다. 경기도약사회에 자료가 있어 협조를 요청해 첨부했다. 약사들이 환자들의 건강검진 수치를 활용하면 상담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넣었다”고 했다.이어 “또 당뇨소모성재료청구와 부작용보고 방법도 수첩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담았다. 온라인으로 자료를 찾아볼 순 있지만 아직 활자에 익숙한 회원들도 많다”면서 “특히 한 권으로 정리됐기 때문에 회원 약사들이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작 소회를 밝혔다.구약사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수첩을 배포했고, 총회 때 참석하지 못했던 약사들은 구약사회 사무국에 방문해 수첩을 받을 수 있다. 구약사회는 서울 24개 분회 포함 다른 지역 약사회에도 업무 참고용으로 수첩을 전달했다.2023-02-28 18:02:38정흥준 -
간호협회 대의원들 '간호법추진단' 결성 의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법 제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로 대한간호협회 내에 (가칭)간호법추진단이 결성된다.간협 대의원총회(의장 김숙정)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가칭)간호법추진단 결성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인적 구성 및 권한 등 간호법추진단 관련 세부사안은 추후 논의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간호법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한 것은 전 집행부에 이어 간호법 제정 추진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김영경 간협 회장은 "간호법추진단을 구성해 끊김 없이 간호법 제정 업무가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민생법안인 간호법 제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2023-02-28 18:00:38강신국 -
안양시약, '안양약보' 90호 발간...읽을거리 풍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조태연) 홍보위원회(위원장 이은영)는 제90호 안양약보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안양약보는 시약사회의 다양한 회무 활동과 회원들의 소식을 전하고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1982년 4월에 창간된 이후 약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다.조태연 회장은 "안양약보 제90호 발간을 축하한다. 사회공헌사업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약사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아울러 지역주민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서로 돕고 성장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양약보에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비대면 연수교육(ZOOM),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약료, 시약사회 사회공헌사업( 행복의 씨앗을 모으는 사랑의 자선다과회 포함)과 학술파트에는 간대사와 관련한 상호작용, 탈모에 대해 다루고 있다.또한 회원들의 문예와 시약사회를 바라보면서 적은 회원들의 따뜻한 한마디 등이 어우러져 분회 회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됐다.봄을 닮은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제90회 안양약보는 ㈜비즈엠디(대표 정동명)에서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2023-02-28 17:54: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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