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약 확대 대항마로"…공공심야약국 실적 조사공공심야약국 전경.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단체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와 맞물려 현행 시범사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편의점 상비약 확대 여론에 대한 대항마로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을 전면으로 내세울 방침이다.약사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7차 상임이사회에서 ‘2023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판매실적 분석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 용역 계약 체결’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이번 안건은 올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승인에 진행된다.약사회는 이번 조사를 위해 공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으며, 현재 관련 용역 계약 체결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이달 중 최종적으로 용역 업체와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6개월여 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게 약사회 설명이다.박상용 홍보이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 추후 공공심야약국 확장 필요성을 강조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현재 일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상비약 자판기 등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조사 결과는 약사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정식 용역을 통해 전국 단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1년 간 이용 실적과 평가 결과가 발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민필기 약국이사는 “지역별로 공공심야약국이 많이 늘고 있고, 일부 지자체는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는 데다가, 코로나가 풀리면서 이용률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약사를 통한 심야시간 의약품 접근성이 강화되는 데다가, 법제 된 상황에서 공공심야약국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여론의 당위성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자리잡고 활성화되면 사실 편의점 약을 확대할 이유나 명분은 사라지는 것”이라며 “국민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는 게 정부의 정책 방향성이기 때문이다. 공공심야약국의 활성화가 국민 편의와 안전성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본다”고 했다.한편 약사회는 이번 조사와 관련한 용역 계약 체결 건과 더불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고, 4건의 보고사항을 발표했다.이날 안건에는 ▲처방전달시스템 연동 추인에 관한 건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활동 추진 건 ▲약국 실습가이드 제작 및 배포 건 ▲흡입제·자가주사제 교육 동영상 탑재 및 임상강좌 구성에 관한 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사업 설문조사 수행 및 결과분석 용역계약 체결 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학술 심포지엄 개최 건 등이 포함됐다.2023-07-24 17:45:36김지은 -
서울시약 감사단 "약국 반품사업 정산 점검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8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이날 하충열·오수영·정영기 감사는 상반기 주요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 회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또 비대면진료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일상회무도 꼼꼼히 챙긴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감사단은 ▲성분명처방, 비대면진료 현안에 대응하여 회원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관련 조속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권영희 회장은 “집행부가 회원을 위해 회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감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한약사문제, 공적전자처방전 등 약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감사단은 총평을 통해 “회원 권익과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매주 회의를 열고 비대면진료와 성분명처방 등 중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면서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하반기에도 원활한 회무와 사업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감사에는 권영희 회장, 유성호·이은경·신성주·황미경·황금석·장은숙·오혜라·김경우·우경아 부회장, 김선영 본부장, 노수진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23-07-24 17:39:46정흥준 -
서울시약, 노인약료→통합약료 전문가과정 개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노인약료과정을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으로 개편해 지난 19일 개강했다.학술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강신청자 194명과 함께 8주 동안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교육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전문약사 시험과목 내 통합약물관리 과목이 신설됨에 따라 8년간 진행해온 노인약료전문가 과정을 이번부터 노인약료를 포함해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으로 개편하게 됐다.또 이 과정을 수료하는 약사들의 학업 결과물을 약국 현장에 접목해 발표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를 대비하면서 통계, 포스터 작성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4년 뒤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대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약사의 전문성과 지식을 확장하고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시약사회는 약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8주 교육과정은 ▲임상 연구 수행과 학술 포스터 작성법(이윤정 교수-단국대) ▲이상지질혈증(정지은 교수-한양대) ▲순환기계 질환(강지훈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대장항문 질환의 증상과 치료(백정흠 교수-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외과)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정경혜 교수-중앙대) ▲안과질환(박운철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산부인과질환(김란희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산부인과) ▲통계(배승진 교수-이화여대) 등이다.2023-07-24 17:35:52정흥준 -
한의협,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통해 K-Medicine 교육 나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를 통해 K-Medicine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한의협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추성희·이하 NAKS) 주최 '2023 제41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국 및 세계 학생들에게 한의약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NAKS(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는 미주 한인 학교 교사들의 협의체로 차세대 한인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고자 1981년 창립됐으며 산하에 14개 지역협의회를 두고 8000여명의 소속 교사가 8만여명의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사 교육 과정 개발과 정책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한의협과 NAKS는 '미국 및 세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의약 교육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미국 및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한의약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재미 한국 학생들과 교사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고취 등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또 ▲미국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학생들에게 한의약 기초 교양 교육과 ▲재미한국 학생들의 한국 정체성 교육에 필요한 콘텐츠 공유 ▲재미 한국학교 교사들의 연구에 필요한 자료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황만기 부회장은 "한의약은 이제 한국 현대의학으로써의 가치를 넘어 세계 의학으로써 각광받고 있다"며 "그동안 교의사업 등을 통해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가감없이 펼쳐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한의약의 위상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등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한의약의 역사와 원리, 적용 질환 등이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의협은 '대한민국 한의약의 세계화'를 통해 우리나라 교민들의 자긍심을 넓히고 한의약의 저변을 넓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NAKS 추성희 총회장은 "최근 한의계의 국제 활동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글로벌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향후 한의협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시하게 될 본 교육은 세계적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재미 한인 후세들의 올바른 정체성 및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선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한인 이민사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새로운 지향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황만기 부회장과 이승환 소아청소년위원회 부위원장은 ▲한의약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동의보감과 허준 선생님을 중심으로 ▲전통한의약과 현대한의학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총명 클리닉과 성장클리닉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2023-07-24 16:52:27강혜경 -
노원구약, 원로 회원 약사들과 합동 간담회 가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총무위원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한 식당에서 원로 회원 약사들을 초청해 상임이사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자리에 대해 구약사회 그간 분회 발전에 헌신한 선배 약사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류병권 회장은 “분회 발전에 이바지하신 선배 회원 약사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슴을 드린다”고 말했다.구약사회 측은 이날 자리에 참석한 원로 약사들은 분회 발전을 바라는 아낌 없는 충고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2023-07-24 13:44:18김지은 -
"약국 한곳당 500정"…약사회, 코슈정 균등공급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지역 약국의 슈도에페드린 제제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한 균등공급 사업에 재차 나선다.약사회는 24일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코슈정 약국 공급을 위한 설문조사 내용을 공지했다.약사회는 “본회는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슈도에페드린 제제 공급 개선 일환으로 코오롱제약과 의약품유통협회 협조를 통해 코슈정에 대한 약국 균등공급을 추가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수급 불균형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균등공급되는 품목은 코오롱제약 코슈정으로, 약국 1곳당 배정 수량은 500정 1병이다.신청 대상은 올해 약사회 회원 신고를 완료한 개국 약사이며, 이번 설문조사 기간인 24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신청한 약사에 한해 공급이 가능하다.약사회는 이번에 신청한 약국의 경우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 방식은 수요 조사 기간 약국이 선택한 거래 도매상에 한한다.2023-07-24 13:38:16김지은 -
약사회, 태국·미얀마 긴급구호에 활용할 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극동선교회에 해외 긴급구호에 활용될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약사회는 이번에 의약품을 전달한 극동선교회는 미얀마와 태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최광훈 회장은 “지난 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에 의약품을 전달한 데 이어 또 한 번 해외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기회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전 인류가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알파 극동선교회 전병연 회장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외의료봉사를 하면서 간단한 질환을 방치해 악화되는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은데 의약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최광훈 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2023-07-24 13:31:44김지은 -
은평구약, 문화의 날 맞아 회원들과 단체 연극 관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권청진, 위원장 김준기)는 지난 22일 NH아트홀에서 회원 약사, 회원 가족들과 함께 극단 버섯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확산 연극 정거장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최근 인보사업으로 극단 버섯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올해 마지막 공연을 회원 약사들과 함께 관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구약사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영화, 연극관람, 와인강좌, 고궁투어, 단체 힐링여행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회원 약사들에 활력소를 제공 중에 있다.2023-07-24 11:50:29김지은 -
병원약사회, 수해 지역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 기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21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병원약사회는 수재민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재난긴급구호,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도 사회봉사기금의 일부다.김정태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재난구호로 1000만원, 2022년 3월과 8월에 울진& 61598;강원 산불 피해와 서울& 61598;경기 침수 피해 재난구호로 2000만원, 올해 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재난구호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약사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산불과 폭우, 가뭄,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있을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2023-07-24 11:37:03김지은 -
전북 임실·완주군약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임실군약사회는 지난 21일 장애인 공동거주시절인 로뎀하우스와 노인요양시설 원광수양원을 방문해 당일 아침 조리된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임실군약사회 삼계탕 지원 사업 이 사업은 전북약사회가 후원하고 임실군 여약사회 주관으로 해마다 지역의 소외계층 거주시설을 찾아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보양식을 전달해왔다.조현 임실군 여약사회장은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는 더 많은 수량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완주군약사회 삼계탕 나눔사업 아울러 완주군약사회도 20일 완주군 장애인 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품은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군약사회는 이날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200명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했다. 군약사회는 지역 청소년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나눔 사업을 해마다 진행하며 지역 사회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계속하고 있다.2023-07-24 11:25:43강신국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7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8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9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