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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약, 반회 돌며 회원약국 고충 청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은 지난 23일 사당1반, 사당2반 반회 순회를 하며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구약사회에 따르면 약사회원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찾아줘 감사하다”며 회장 방문을 맞이했다.이 회장은 반회을 순회하며 민원 발생이 생길수 있는 사례들을 얘기하며 업무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대체조제를 하면서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체조제 도장을 약사회에서 제작해 총회때 제공하기로 약속했다.회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코로나19로 시작된 품절약이었다. 이 회장은 품절약에 발생 원인과 대책마련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회원들을 이해시키고, 의견을 수렴했다.2023-11-26 17:37:46정흥준 -
점유율 하락 전환점될까...약정원 PIT3000 개편 윤곽웹 클라우드 기반으로 내년 10월 개발완료를 목표로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약정원 청구프로그램 팜IT3000과 팜+20의 전면 개편 방향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약정원이 작년 11월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팜+20은 6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팜IT3000도 70점으로 최하위 성적이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신규 등록 약국의 점유율은 10%에 불과했다. 전체 점유율 역시 45.36%로 완만한 감소 추세에 있다.이에 대한약사회는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국 청구 프로그램 팜IT3000, PM+20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약사회 상임이사회는 지난달 클라우드 기반의 ‘약국서비스플랫폼(PSP) 개발 추진’을 의결했다. 약정원은 내년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안상호 부원장.안상호 약정원 부원장은 26일 약국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PSP 개편 방향성을 설명했다.현 청구프로그램은 여러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필요할 때마다 업데이트 버전이 필요 ▲데이터 수집과 현황 파악이 어려움 ▲개발자 중심의 UI설계 ▲불안정한 데이터 구조 ▲연계 연동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안 부원장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청구프로그램도 80점을 넘지 않는다. 개발 환경이 오래되고 노후화 됐고 개발자 중심이기 때문이다. 사용자인 약사와 회의를 하거나 참여위원회를 만든 적이 없다. 개발자가 만들어 놓고 일방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약국마다 개별 PC를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서비스들과 연계·연동이 어렵다는 설명이다.데이터 수집 창구로서 PSP가 역할을 하고, 약국은 데스크탑 앱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달라진다. 환자와 웹 또는 모바일 PSP를 통해서도 소통할 수 있다. 고객 중심의 경영을 돕는 툴이 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안 부원장은 “청구프로그램도 약사와 직원은 분리돼있지만 실제로 약국에선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굳이 구분할 만큼 기능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약국장과 직원의 역할이 다르고, 접수와 조제 기능이 다르다. PSP에서는 각자 다양한 IT 기능을 활용하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안 부원장은 “모든 걸 전부 클라우드로 갈 순 없다. 약국 PC와 클라우드 영역에서 역할을 분담해 처리한다. 개발의 툴은 웹 기반이고 중앙통제가 가능하다”면서 “수가 변경이 될 때마다 업데이트 하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6개월씩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PSP에서는)기존과 업데이트 방식이 달라진다. 수가 변경은 개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안 부원장은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을 하려고 한다. 또 사용자 중심으로 UI도 개발하려고 한다. 약사회 자문단과 기술 자문단, 사용자 의견 수렴을 위한 게시판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2023-11-26 17:26:10정흥준 -
"일본 병원약사 기피현상 뚜렷...8년간 1000명 줄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본 약대생들 중 병원약사로 진로를 결정하는 숫자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 요구와 함께 병원약사들의 역할 확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야스오 다케다 일본병원약제사회 회장. 야스오 다케다(Yasuo Takeda) 일본병원약제사회 회장은 25일 병원약사 추계학술대회에서 약사 역할 확대의 필요성과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급성기와 만성질환자 모두 약사의 역할이 필요하고, 이때 의료진과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다케다 회장은 “급성치료에서는 의사, 간호사, 약사들이 협력해서 기능을 최대한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환자는 극적으로 변화하고 약사의 전문성도 이 시점에 드러난다”고 했다.또 만성 환자도 진료 후에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병원이 바뀌더라도 서비스 유지를 하는 데에는 약사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 이외에도 지역 공동체 기반의 통합 케어 서비스에서도 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다케다 회장은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3가지 요건이 있다. 질 개선을 위해 책임감 있게 팀과 협업하는 것이다. 의사들에게 함께 하는 업무에 대한 공유도 필요하다”면서 “또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전문약사를 길러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또 중요한 건 약사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의료와 약료의 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일본 약대생의 취업 동향을 보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1000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지역사회로 가는 약대생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따라서 정부는 지역별 상황에 맞게 조사를 실시하고, 충분한 약사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다케다 회장은 “정부는 인력 확보를 위해 필요로 하는 요건을 살피고 충분한 약사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별 상황에 맞게 조사해야 한다. 현에 있는 약사회와 협력해 대책을 검토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케다 회장은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는 우리가 인구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지역사회기반 통합케어에 대응하는 사회가 된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정책이 정말 중요하다. 약사 서비스를 고민하고 인력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이로써 미래에 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한 국민 건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보다 전문약사제도를 먼저 시행한 일본은 한국의 국가 전문약사제도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다케다 회장은 “전문약사는 일본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하고 있고, 여러 학문적 기관에서도 전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품질 높은 전문약사 서비스에 의사들도 환영하고 있다. 한국도 진전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2023-11-25 15:39:39정흥준 -
한약사회 "한약제제분업 비롯 한의약분업 논의돼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한약제제분업을 비롯한 한의약분업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8일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회를 앞두고 ▲한약제제분업을 비롯한 한의약분업 논의 재개 ▲정부가 시범사업 추진 당시 약속한 첩약의 안전성·유효성 모니터링 결과 공개 및 그 결과에 맞는 정책 추진 ▲약국으로의 처방전 발급 활성화 ▲급여 청구 첩약 관리 ▲무자격자 조제 근절 방안 적용 등 첩약시범사업 추진안 개선을 요구했다.현재 복지부가 추진 중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회원 전체 투표를 시행한 결과 52대 48로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첩약시범사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한약사회는 "정부는 한약사를 의도적으로, 정책적으로 외면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몇 년간 한약을 통해 국민 보건에 기여하던 한약사 대다수가 경영난으로 한약 취급을 포기하고, 그나마 한약사가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합법적 행위인 일반의약품 취급 약국을 통해 365일 밤늦게 운영하며 국민 편의와 보건 향상을 위해 히므고 있다"며 "정부가 계속적으로 한의사만을 위한 당근을 동원해 첩약시범사업을 확대한다면, 한약사는 한약을 취급하던 몇 안되는 약국마저 모두 폐업할 수밖에 없으며 보건의료직능으로서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365일 12시까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이 되는 것 뿐"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정부는 한약사제도를 100% 실패한 정책으로 만들고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며 "부디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제언을 수용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현재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대하여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회원 전체 투표를 시행한 결과, 한의사는 약 52:48로 찬성이 우세한 의견이다.정부(보건복지부)는 첩약시범사업을 한방병원까지 확대하는 2단계 안을 추진하면서, 로컬 한의원도 대상질환 확대, 처방료 인상, 약재비 상한 인상, 본인부담금 인하, 처방일수 및 한의사 1인당 처방 횟수 확대 등을 적용하는 개선안을 내놓았다. 이렇게 한의사에게만 적용되는 파격적인 특혜를 준 상황에서도 찬성이 아주 근소한 차이로 우세했다는 것은 한의사가 정부(보건복지부)를 믿지 못하고 있으며, 첩약시범사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기 충분하다.한약사에게도 혹평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2020년 첩약시범사업 통과 당시 정부(보건복지부)는 본회에 첩약시범사업 찬성의 조건부로 ‘약국으로의 처방전 발급 활성화 노력’을 약속했으나, 3년이라는 사업기간 동안 약국으로 발급된 처방전은 1장에 불과하며, 첩약은 양보하고 한약제제에서 제 역할을 해보라고 달콤하게 속삭이며 유혹하던 ‘한약제제분업’ 논의는 몇 년간 침묵하다가 지난 8월에서야 직능 갈등을 핑계대며 논의를 재개할 생각이 없다고 국회에 밝히기도 했다.정부(보건복지부)는 한약사를 의도적으로, 또 정책적으로 외면해왔으며, 그 결과 최근 몇 년간 한약을 통해 국민 보건에 기여하던 한약사 대다수가 경영난으로 한약 취급을 포기하고, 그나마 한약사가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합법적 행위인 일반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을 통해 365일 밤늦게까지 운영하며 국민 편의와 보건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약사는 약사법 제44조와 제50조에 의거 약국개설자로서 ‘면허범위에 관계없이’ 모든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정부(보건복지부)가 계속적으로 한의사만을 위한 ‘당근’을 동원하여 첩약시범사업을 확대한다면, 한약사는 한약을 취급하던 몇 안되는 약국마저 모두 폐업할 수 밖에 없고, 보건의료직능으로서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남아있는 유일한 길은 365일 12시까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이 되는 것뿐이다.정부(보건복지부)는 한약사제도를 100% 실패한 정책으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1993년 일어난 한약분쟁의 해결책으로 한약사 제도 신설을 내세우면서, 당시 보건사회부장관은 ‘국민 보호 차원의 미래 의약제도 원칙’을 의약분업으로 세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약분업은 약의 오·남용 방지, 처방전의 공개 및 상호점검으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약화사고 방지, 약제비 절감, 의·약분야 고유 영역 전문성 강화 등을 이유로 국민의 보건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제165회 국회 보건사회위원회 회의록, 1993.11.23.하지만 분업이 되지 않은 현재, 한방분야는 여전히 한약의 오남용, 처방전 비공개, 한의사 독자 진료 및 처방으로 상호점검 불가, 한의와 한약 간의 고유 전문성 강화 불가 등의 문제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첩약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면, 그것은 국민보건을 위한 “한의약분업의 준비 단계”가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구체적으로,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하여, 1. 한약제제분업을 비롯한 한의약분업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2. 정부(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 추진 당시 약속한 첩약의 안전성·유효성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하고, 그 결과에 맞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3. 약국으로의 처방전 발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기존 지침에서 자체탕전, 원외탕전, 약국탕전의 처방조제 방식을 설명하도록 하고 있으나, 환자에게 설명하였는지 확인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환자가 약국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함. (약국에서도 조제가 가능하며 가격 차이가 있음을 고지하도록 의무화 필요) ○ 약국으로 처방전 발행 시 한의사에게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 도입 필요: 한방병의원에서 약국으로 처방전을 내릴 수 있을만한 이득을 주어야 함4. 급여 청구하는 첩약은‘환자의 증상과 질병의 정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처방ㆍ조제하지 않고 대량생산한 첩약을 무분별하게 투여하는 경우가 없도록’철저히 조치하여야 한다. (처방전 없는 사전조제 행위 제한) ○ 급여 청구하는 첩약은 사전조제를 원칙적으로 금지할 필요: 국토부에서 담당하는 자동차보험의 첩약도 사전조제를 금지하기로 결정되었으므로, 국민 건강을 담당하는 복지부에서도 당연히 사전조제를 금지해야 할 것임 ○ 한방병원 및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사 1인당 ‘1일 첩약 조제 건수’를 제한할 필요: 무자격자조제와 사전조제는 최소한 급여 첩약에서만큼은 근절되어야 함5. 부정청구에 해당하는 무자격자 조제 근절 방안을 적용하여야 한다. ○ 한약사를 상근 고용하는 한방병원만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 ○ 현행 기관별 산정방식(조제자 무관)에서 추가적으로 조제주체에 따라 조제·탕전료를 차등하도록 지침을 개선하여 조제·탕전자를 확인할 수 있게 할 필요만약 2단계 첩약시범사업에서 본회의 제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생각이 없다면, 정부(보건복지부)는 30년전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원칙인 분업을 위해 한약사제도를 만든 것이 아니라, 한약분쟁을 졸속 해결하려는 얄팍한 생각으로 한약사제도를 만들어놓고는 30년간 방패막이로 써온 것이다.그렇다면 한의약정책과는 국민을 위한 선진 의료정책에 역행하는 마치 일방통행도로를 역주행하는 30톤 트레일러와 같으며, 한약사를 노예삼아 황국신민들을 배불리는 ‘한방총독부’나 마찬가지이다.정부(보건복지부)는 국민 보건을 위협하며 위험천만한 역주행 운전을 하고 있는 한방총독부를 폐지해야 하며, 더불어 마치 사탕수수밭이나 지하 탄광에서 노역하는 노예같은,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가진 것도 없는 한약사제도를 폐지하고 한약사들이 흘린 30년간의 피눈물을 십분 보상해야만 할 것이다.부디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제언을 수용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기를 기대한다.2023-11-25 14:20:02강혜경 -
"전문약사와 미래 역할 확대"...병원약사대회 1천명 운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가 전문약사 배출을 앞두고 전국 병원약사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미래헬스케어 시대, 환자 안전에 앞장서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2023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김정태 병원약사회장. 김정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2월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앞두고 있다. 9개 분과 550여명이 참여했다. 관리본부를 주축으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1월에 응시자 전원이 전문약사 자격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 회장은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다제약물관리사업이 내년 수가화가 본격 추진된다. 결과로 이어지면 모든 병원이 전부 참여해 노인 약물 조정에 병원약사들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김 회장은 “올해 제1회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이 있었다. 상금이 5000만원이었다. 많은 회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질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내외빈이 참석해 병원약사대회 개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의약품 적정사용과 안전한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전국 병원약사들에 감사하다. 전문성을 계속 향상시켜주길 바란다. 국회에서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서정숙, 전혜숙 의원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서 의원은 “12월 병원약사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사회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마약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마약류 관리 강화와 수가 신설 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병원과 공직약사의 근무 여건이 열악해 근무하려는 약사들이 줄어든다. 대한약사회장의 역할도 크다. 여러 영역에서 역할을 할 때 약사 직능이 더욱 극대화된다”고 했다.전 의원은 “병원에서 의사들과 회진하면서 약사들과 의논하면서 처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줘야 한다. 전문약사제도를 만들면서 그런 역할을 찾아갈 수 있는 병원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대한약사회는 미디어를 통해 약사들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병원약사회 주관으로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과목이 노인이다. 병원약사들이 향후 지역사회에서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역 약국가에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최 회장은 “최근 병원약사 행위를 비하하는 드라마 내용이 방영된 바 있다. 병원약사회와 함께 제작사 관계자에게 강한 항의와 재발 방지를 얘기한 바 있다. 대처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서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조규홍 복지부장관과 오유경 식약처장이 영상과 대독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식약처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 복지부 남후희 약무정책과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오정미 약학교육평가원장, 윤정현 임상약학회장, 백무준 정맥경장영양학회 이사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병원약사대상: 민명숙(삼성서울병원) 약사 ▲학술본상: 안혜림(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재송(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전은용(삼성서울병원) 약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허미정(전북대학교병원), 박윤희(서울아산병원) 약사 ▲대한약사회장 표창: 임양순(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수연(울산대학교병원), 최승연(서울아산병원), 신주연(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유진수(전주21세기병원) 약사 ▲학술우수상: 고종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공현진(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지인(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지현(삼성서울병원), 이현지(삼성서울병원), 이유진(서울대학교병원), 조예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사 ▲병원약사상: 문진영(국립암센터), 박선희(조선대학교병원), 이수빈(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유미선(세종충남대학교병원), 히라타수미코(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사 ▲미래병원약사상: 최은정(전북대학교병원), 김승은(서울아산병원), 이수경(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은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희정(충남대학교병원), 최나이(서울대학교병원), 김소영(조선대학교병원), 정혜련(아주대학교병원), 정다이(부산대학교병원), 조현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사 ▲우수봉사상: 정희정(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방인정(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약사 ▲기자상: 데일리팜 정흥준, 약사신문 김응민[제1회 대한민국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팀 대상: 노수빈·성해영·김영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제센터) 약사 ▲팀 최우수상: 이동익·김종석·김보미·배성진·박수경(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정희진·이수연·금민희(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 약사 ▲팀 우수상: 은정민·김지아(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 약제팀), 김나영·정문규·한사랑·김태연·신윤재(메리놀병원 약제팀), 김미지·김가현·김남희·김신웅·석정연(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 ▲개인 대상: 한사랑(메리놀병원 약제팀) ▲개인 최우수상: 노은비(강남세브란스병원 약제팀), 서다빈(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약제부), 이의정(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제팀) ▲개인 우수상: 이다은(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 우유림(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도연(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제센터), 함다은(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서지혜(동군산병원 약제과)2023-11-25 13:27:51정흥준 -
"교품방 운영 긍정적"…은평구약, 상급회 지도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오늘(24일)& 160;오후& 160;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160;2023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 160; 우경아 회장은 이날 참석한 서울시약사회 정영기 감사,& 160;이은경 부회장,& 160;유재경 국장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회의 발전을 위한 지도 점검을 부탁했다. & 160; 서울시약사회 정영기 감사는& 160;이날 2023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160;특별회계 사항의 세부사항과 회무 및 위원회 사업 회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했다. & 160; 감사단은 은평구약사회가 다양한 동호회 운영 활성화로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한 점과 회원 약국 간 거래방 개설 운영으로 품절 사태에 대응한 점, 각종 문화행사 등 다양한 회원 지원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구약사회는 서울시약사회 측에 약국 간 거래명세서 자료로 실거래 불일치에 따른 회원 피해가 없도록 상급회에서 현장의 고충을 해결해달라는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 160; 이날 감사에는 우경아 회장을 비롯하여 임기민 부회장, 권청진 부회장, 정동욱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3-11-24 19:53:49김지은 -
한의사 RAT 합법 판결에 한의계 "키트 사용 첫 걸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합법이라는 판결에 대해 한의계가 "체외진단키트 전면사용의 첫 걸음"이라며 "체외진단키트 등을 적극 활용해 감염병 예방과 진단, 신고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3일 한의계가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제기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관련 행정소송(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용권한승인신청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한 데 대해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책무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해 준 정의로운 판시가 나온 만큼 향후 체외진단키트 등을 적극 활용해 감염병 예방과 진단, 신고의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질병청은 일차보건의료를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서둘러 후속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행정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체외진단키트가 신체에 침습적이라고 볼 수 있는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의 방식으로 사용되는데, 그보다 더 침습적이라고 볼 수 있는 '비위관삽관술'이 한의사들이 시행하는 한의의료행위로 허용되고 있고 ▲이미 공중보건한의사들이 보건당국이 운영하는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채취 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이유로 RAT가 가능함을 설명했다.또 ▲체외진단키트가 현대의 과학기술을 통해 발명·제작됐다고 볼 여지가 있고, 이러한 현대과학의 성과는 전통 한의학을 현대에서도 계속해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할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보건당국은 발열·호흡기 증상 완화 등 대증치료를 코로나19 치료방식 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고, 대증치료를 위한 한의사 진료와 치료는 면허된 한의의료행위로 인정받고 있다며 '체외진단키트의 보조적 사용을 통한 코로나19 검사 및 진단행위는 한의사들에게 면허된 의료행위인 한의의료행위에 속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는 것.한의사협회는 "이번 행정소송을 통해 한의사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체외진단키트로 감염병에 대한 진단과 처치를 할 수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 법적으로 재확인됐으며, 양방에서는 더이상 악의적인 허위와 기만으로 국민과 언론을 호도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전국의 3만 한의사들은 준엄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3-11-24 14:20:43강혜경 -
고양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이웃사랑 전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23일 Y컨벤션 한마음홀에서 23회 사회공헌기금 모금다과회를 열고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모금했다. 시약사회는 조성된 기금으로 내년 복지사각 해소와 어렵고 힘든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김계성 회장은 "올해 고양시약사회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내년을 계획할 수 있는 다과회는 고양시약사회 연례 행사 중에서 세 손가락안에 꼽히는 큰 행사"라며 "고양시약사회 사회참여팀의 열정은 얼어붙은 누군가의 손을 녹이고, 꾸준하게 정진하는 뚝심은 처진 누군가의 어깨를 푸근하게 안아준다"고 말했다. 정정선 부회장은 "고양시약사회 900여 약사들은 지역에서 약사로서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행복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연말까지 9000여만원 이상 집행이 예상되는 사회공헌사업이 돋보이는 고양시약사회의 뜻깊은 다과회에 함께 참석해준 내빈 여러분에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 기금 규모로 경기도권 최고의 분회인 고양시약사회가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함께 해준 회원과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과 홍효명 보건소장도 약사회의 자선다과회를 축하하고, 이웃돕기 실천에 박수를 보냈다.아울러 시약사회는 팜플라워 트리오(피아노 김경희, 플롯 김화연, 바이얼린 신향순 )의 특별공연 과 류효선 약사의 그림과 목공전시도 마련했다.또한 시약사회는 2023골프대회 성금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생활체육시설 500만원, 드림스타트 어린이영양제 500여만원, 프리셉터 약국 성금으로 동국대 약대 발전기금 1000만원, 경진학교 발전기금 200만원도 전달했다.시약사회는 동 기금을 충전함으로써 2024년도 복지사각 해소와 어렵고 힘든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행사에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 부회장, 이경희·박남조 경기도약 여약사위원장, 최일혁 고양시약사회 총회의장, 김은진 자문위원, 여성애·김화연 지도위원, 조기성 감사, 홍정민 의원, 이용우 의원, 김상건 동국대 약대 학장, 금영삼 학과장, 김현우 교수,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정호은 성남시약사회 부회장, 최혜정 시흥시약사회 부회장, 강보민 안양시약사회 부회장,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 박현주 파주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11-24 13:58:05강신국 -
의대정원 증원 이슈에 보건의약 이슈들 '올스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대 증원 이슈가 전체 보건의약계 현안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의대 증원을 사이에 둔 정부와 의료계 간 줄다리기가 거세지면서 크고 작은 보건의료 이슈들이 올스톱 되는 분위기다.보건복지부는 23일 예고됐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회의를 하루 전날인 22일 전격 취소했다.복지부는 앞서 자문단인 보건의료계 단체, 플랫폼 업체, 소비자 단체 관계자들에 23일 오후 회의 일정을 공지하는 한편, 사전 회의 내용, 의제 등은 공유하지 않았다.이에 일각에서는 2개월만에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하지만 복지부는 회의 전날인 22일 저녁 돌연 자문단들에게 회의 취소를 알리는 공지를 내렸다.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회의 취소 이유나 추후 일정 등에 대한 부연 설명은 없었다.일각에서는 22일 오후 진행됐던 의료현안협의체 중 복지부 담당자들과 의료계 대표단 간 갈등을 겪었고 결국 회의가 파행으로 마무리된 것이 이번 비대면 진료 회의 취소에 이유가 됐을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이번 자문단 회의 취소와 무기한 연기로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비대면 진료 개선안 마련이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더불어 복지부가 올해 하반기 중 논의를 마무리하겠다던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도 전문가 추천 단계에서 시계가 멈춰있다.올해 7월 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생산이 중단된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타이레놀정 160mg 2개 품목의 안전상비약 지정 취소, 대체약 추가 지정 필요성 등의 조정 방안을 신속히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이 역시 지연되는 상황이다.의대 증원 이슈로 굵직굵직한 보건의료 현안 추진이 지연되면서 정부를 향한 의료계의 대응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수위에 의대 증원 이슈의 장기화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의사협회는 이번 주말 전국대표자회의를 열고 총파업 등 투쟁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보건의료계 관계자는 “약사사회로서는 의대 증원 문제를 사이에 둔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 그간 불거졌던 민감함 약사 현안들이 의대 증원 이슈에 막혀 있기 때문”이라며 “의료계가 총파업 등 강경 대응 카드를 꺼내들 경우 내년 총선까지 장기전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2023-11-24 11:44:22김지은 -
세미나, 피지컬 게임까지…스포츠약학회 한자리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세미나부터 OX퀴즈, 피지컬 게임까지 스포츠약학회 회원들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스포츠약학회(회장 정상원)는 1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하반기 세미나 겸 야유회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1부에서는 인바디, 링티, 비타민하우스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인바디는 BIA원리와 인바디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정보와 해석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세포외수분비와 위상각이라는 개념을 적용해 기존보다 확장된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하며, 약국에서의 인바디 활용법도 소개됐다. 링티는 경구수액에 대한 설명과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 효율적인 수분, 영양소 섭취법을, 비타민하우스는 낙산균과 다른균들의 차별성을 소개했다.2부 야유회에서는 대외협력국, 홍보국, 학술국 소개와 더불어 스포츠약학회 활동 계획 등이 소개됐다. 레크레이션은 조별 스피드 퀴즈와 스포츠 약학회 내부연수교육 내용을 토대로 한 OX퀴즈가 진행됐다.퀴즈에서 1등을 거머쥔 김혜민 약사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했던 경험을 되짚어보며 내부 연수교육을 들어서인지 더욱 기억에 잘 남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피지컬 게임을 통해 유연성과 협동력, 지구력을 겨루는 게임도 진행했다.3부에서는 박선영 약사의 지원으로 학회원들이 크로스핏을 체험해 봤다. 최은석 부회장은 "스포츠약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생활스포츠인들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며 "일일체험이었지만 매우 재미있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정상원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회원들로부터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선물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약학회가 주최할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스포츠약학회는 내달 17일 학술제를 개최하고,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2023-11-24 11:06:2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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