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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복지부와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 위한 업무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9일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동아제약과 ‘위기임산부 상담체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부 제안으로 이뤄졌다. 정부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임기임신보호출산법과 가족관계등록법을 재·개정한 바 있다. 이에 기반한 출산통보제,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 제도가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출산과 양육을 고민하는 임산부에 대한 상담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기임산부 상담체계를 대상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민ㆍ관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복지부는 위기임산부 상담체계와 홍보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약사회와 동아제약은 맞춤형 사회공헌을 통해 위기임산부 상담 지원 및 지역 상담 기관,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등 상담 체계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약사회는 전국 약 2만5000개 약국에서 위기임산부 상담 전화 1308과 상담기관을 알리는 포스터, 팜플렛, 스티커 등이 비치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임산부가 신 사실을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임신테스트기 제품 패키지에 1308 상담전화 등을 홍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위기임산부에 대한 상담은 첫 전화가 마지막 전화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두려움 없이 첫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7월 19일부터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임산부들이 스스럼없이 첫 전화를 걸 수 있고, 이 전화가 건강한 출산과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전관리에 취약한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 단체로서 임산부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다. 김용운 동아제약 상무는 “협약기관과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고 더 많은 산모와 아동의 소중한 생명이 보호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24-07-10 10:28:01김지은 -
중랑구약, 노인종합복지관에 구충제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장문선)는 9일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 구충제 500개를 지원했다. 구충제는 지역 취약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위학 회장, 서은영 부회장, 장문선 위원장, 김종범 종합복지관장, 강윤희 간호사가 참석했다. 김위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을 계속될 것"이라며 "구민들과 늘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2024-07-10 09:40:53강신국 -
용인시약, 아동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의약품 후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아동복지시설 등에 상비약을 기탁했다. 후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 그룹홈(공동생활가정) 10곳,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등이며 비 아동보호시설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기흥비전홀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감기약 300박스, 해열진통제 300박스, 잇몸영양제 300 박스가 각 시설에 전달됐다. 곽은호 회장은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낮은 자세로 헌신봉사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발전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앞으로도 약사회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곽은호 회장, 유영숙 부회장, 모현 여약사위원회 회장, 이선영 여약사위원회 총무, 김현림 사회참여위원이 참석했다.2024-07-10 09:36:24강신국 -
경기도약, 6개 약대 재학생에 후배사랑 장학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최근 도내 6개 약대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2년 열린 제1회 사랑나누기 희망더하기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8명의 약대생에게 전달됐으며 올해에도 상하반기 총 1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수옥 부회장은 "자선다과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준 선배들의 응원을 생각하며 훌륭한 약사가 돼 달라"며 "여러분이 받은 응원과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제덕 부회장도 "공부도 열심히하고, 본인에게 맞는 스포츠도 하나씩 취미로삼아 건강하게 생활하는 휼륭한 약사로 성장해달라"고 했고 김희식 지도위원은 "여러분의 학비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선배들이 응원한다는 의미로 생각해 달라. 약사의 든든한 빽은 약사회다. 여러분도 앞으로 약사가 돼 약사회 회무에도 열심히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장학생들은 "든든한 지원군이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잘 참고해 사회에 공헌하고 후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사가 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수옥, 연제덕 부회장, 김희식 지도위원, 이경희, 박남조 여약사위원장, 조성희 여약사부위원장, 신지연 총무가 참석했다.2024-07-10 09:30:30강신국 -
이애형 경기도의원, 의회지역발전공헌 대상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애형 경기도의원(경기도약사회 본부장)이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시상식에서 의회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협력과 소통하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지증진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이애형 의원은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치료와 재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개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변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대한민국 시상식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 데일리뉴스가 주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2024-07-09 13:58:58강신국 -
"외부 연구수주 증가"…의약품정책연구소 정상화 자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적자 운영, 방향 실종 논란이 일었던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외부 연구수주 확대로 정상 단계에 진입했다고 자평했다.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8일 전문언론 기자간담회에서 연구소의 최근 운영 방향과 실적 등을 공개했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지난해 만성적인 예산 부족과 실적 감소 등의 지적을 받았었다. 약사회 감사단은 서동철 소장은 물론이고 이사장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향해 명확한 방향성부터 확립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 소장은 연구소가 외부 연구 수주에 진력한 결과 다양한 정부기관의 연구 의뢰를 받았으며, 연구비가 계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 소장은 “정책연구소가 기존에는 약사회 과제 위주로 연구를 진행했다면, 지난 2년간 꾸준히 노력해 올해부터 다양한 정부 기관으로부터 연구 과제를 수주 받고 있다”며 “식약처, 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심평원 등의 연구과제를 진행 중이고, 제약사로부터 수주 받은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진행 중인 연구의 절반이 외부 연구”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소가 운영된지 18년 만에 연구과제의 다양화가 이뤄졌다고 본다”며 “외부 과제가 늘다보니 연구 수주 금액도 증가했다. 억대 연구 과제도 있다. 매년 수주 금액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정책연구소는 최근 2년 만에 간행물을 발간했다고도 밝혔다. 이번 간행물에는 ▲해외의 e-label 도입 현황 및 시사점 ▲포괄적 약물관리를 위한 약사 커뮤니케이션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사업에서 약국 약사의 역할 ▲전자처방전 사용에 따른 의약품 조제 및 전달 방법 고찰 ▲2022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성과 및 향후 개선방향 등 5편의 연구 논문이 실렸다. 서 소장은 “코로나 이후 보건의약계에 변화가 많았다. 그만큼 약사회에 정책 관련 연구 지원, 보고서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며 “이번 간행물에 실린 논문은 그 중 약사사회에서 최근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이슈를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종이로 발간되는 간행물에 대해 관심이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1년에 한번 정도는 발간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소장은 외부 과제 수주와 연구도 중요하지만 약사사회와 약사 직능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연구와 정책 제안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의 보건의약 서비스 가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며 “약사의 서비스에 대한 적정한 수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2024-07-09 11:27:50김지은 -
마포구약, 에어컨·간판·유리창 청소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약국의 얼굴'인 간판과 유리창, 에어컨 청소 사업을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약국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청소 사업을 진행했다. 에어컨 청소는 101개 약국이, 간판 청소는 49개 약국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사회는 "에어컨과 간판, 유리창이 깨끗해져 약사는 물론 약국들 찾는 내방객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약국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07-09 11:19:59강혜경 -
소아진료 협력 시범사업 참여 약국 보상금 받는다[뉴스 따라잡기 = 소아진료 지역협력구축 시범사업]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소아진료 정상화를 위해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시범사업은 오는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4개월간 진행됩니다. 시범사업 주요 내용은 소아 2차병원 중심으로 지역 병·의원 간 협력체계 강화입니다. 여기에는 약국도 참여를 하게 됩니다. 협력체계 운영 중심 2차병원이 지역 소아병원, 소청과의원과 모바일 플랫폼 등 직통연락망을 구축해 의뢰, 회송, 병원선정, 진료정보 등을 공유하겠다는 것이죠. 소아질환은 성인 만성질환과는 다르게 급성기 질환이 많고, 경증이었지만 중등증으로의 변화가 심하죠. 또한 소아는 주로 소청과 의원·달빛어린이병원 등을 이용하지만 심야에는 비중증 응급·입원 진료임에도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실을 이용하는 이원화된 전달체계가 작동 중이라는 점도 시범사업 추진 이유입니다. 여기에 급격한 전공의 감소로 상급종합병원 진료 축소로 이어졌고 소아 지역의료체계에 위기가 발생한 것도 시범사업 추진 배경이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 중인데 중심기관, 참여기관, 배후병원, 약국이 한 세트로 운영됩니다. 구성 최소 요건은 ▲중심기관 1곳 ▲참여기관(병·의원) 최소 5곳 이상 ▲배후병원(상급·종합병원, 광역화 가능) 1곳 이상 ▲약국 1곳 이상 입니다. 급성기 입원,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소아진료 병원이 중심기관이 되면 참여기관과 진료연계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아울러 소아 조제 역량을 갖춘 약국도 필수입니다. 약국은 정규시간 외 진료 참여 병·의원과 연계를 통한 소아약 조제를 담당하게 됩니다. 참여기관에 대한 보상방안을 볼까요? 지역 협력체계 당 연간 약 2억원을 지원합니다. 협력체계 구축 및 관리, 협력진료 지원 등 지역 협력체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사전에 70% 보상합니다. 비용을 보전해 주는 명목은 ▲직통연락망 운영, 의뢰·회송 등 진료협력 관리 ▲중심병원 등 연계진료 역량 지원(소아전문 채혈 등 소아특화서비스 제공), 정규 외 진료 대기 지원(야간·공휴일 진료 기관) 등입니다. 보상금이 나오면 협력체계 구성기관 간 역할을 고려한 배분 기준을 설정해 자율 배분해야 합니다. 중심병원은 협력체계 지원금의 최대 50% 이내, 약국은 병의원 1곳 사전지원금의 80% 이내에서 지원금을 받습니다. 최대 1000만원 이내에서 약국 간 분배해야 합니다. 유사 사업의 국고 지원 대상은 감액이 권장됩니다. 사후보상도 있는데 의뢰·회송 건수, 야간휴일 진료율 등 지역 협력체계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30%까지 차등 지급합니다. 의사들을 위해서는 통합수가가 신설됩니다. 바로 소아전문과리료인데 의원의 경우 1세 미만 5만8000원, 1~6세 미만은 4만8000원 입니다. 병원에선 1세 미만 6만3000원, 1~6세 미만 5만3000원 입니다. 약국은 별도의 수가체계 도입 없이 기존 소아조제, 산제조제 가산수가가 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부는 참여 대상 협력체계 선정은 외부전문가 등으로 선정평가단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등 서류심사 및 운영계획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심의를 한 뒤 이달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지역 진료협력체계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2024-07-09 11:09:08강신국 -
부산시약-타이중시약사공회, 보건의료정책 상호 교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5일 저녁 코모도호텔 2층 해마루홀에서 타이중시약사공회(이사장 진진성)의 방문을 기념하는 환영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18년 우정을 확인하고 양국의 직능 발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상호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양회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양국을 번갈아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왔고, 올해는 약국의 사회환경 공유를 통해 미래 약사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타이중시약사공회-부산시약사회 보건정책교류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변정석 회장은 환영사에서 “18년 전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양회는 지속적으로 서로 왕래하며 우의와 형제애를 다져 왔고, 작년 1월 대만에서 자매회 재협약을 맺음으로서 우정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 보건정책교류세미나를 통해 양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회원 간의 친목을 더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타이중시약사공회 진진성 이사장은 “시약사회의 환영에 감사드린다.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서로를 오가며 깊은 우정을 나눴는데, 코로나로 수년간 만나지 못하다가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배우고 귀한 경험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타이중시약사공회의 방문을 기념해 ‘손잡고 어깨를 나란히, 우정은 영원히’라는 뜻의 ‘휴수병견 우의장존(& 25884;手& 20006;肩 友誼長存)’이 새겨진 왕관과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옥태석 자문위원이 양회의 우정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린 문인화 ‘군자지교(君子之交)’도 전달했다. 한편, 타이중시약사공회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부산에 체류하며 보건정책교류세미나 등을 진행했다.2024-07-09 09:49:0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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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약료 선도하는 부산시약"...연수교육에 2000명 집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7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회원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술제 및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학술제를 ‘미래약료를 선도하는 부산시약사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약사 직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약사사회 최대 현안인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한방강의를 기존보다 강화하고, 약사와 한약사의 역할을 명료화하는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쳐 140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한약사 문제 관련 공감과 시민 이해를 돕는 한약사문제 포스터와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 연수교육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우수작에 투표를 하는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만 타이중시약사공회와 품절약 대응 정책 교류 세미나를 통해 아시아권 전역의 문제인 품절약 이슈도 다뤘다. 부산 약사 최대 학술제인 만큼 최신 임상강의, 약국경영 활성화강의 등 다양한 학술강좌를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대한약사회 정책홍보 부스를 포함해 제약·유통 등 40여 업체, 70여 부스가 참여한 약업 전시 박람회를 열어 최신 약업계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장에서 배포한 자료집도 강의만큼 주목을 받았다. ‘약은 약사에게 건식도 약사에게’라는 취지로 학술교육위원회(위원장 이향란)에서 제작한 자료집에는 건강검진 정상참고 수치 해석부터 대상별 추천영양소, 질병에 따른 필요영양소, 약물과 식품의 상호작용 등 활용도가 높은 정보로 채워져 인기를 끌었다. 출결시스템도 한층 편리해졌다. 연수교육 진행봉사임원과 회원의 개인 휴대폰을 QR리더기로 활용 가능하게 해 혼잡 시간대 입퇴실이 더욱 원활하도록 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진진성 타이중시약사공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등 약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제는 2006년 이후 18년 동안 자매결연을 이어온 타이중시약사회와 각국 보건의료정책 및 품절의약품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서로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시약사회는 직능 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주민·노숙인·청소년·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시민 약 1만명 대상 의약품안전사용전문건강교육, 다제약물관리·사랑의약손사업, 마약류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회원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업무협약, 품절약교품방 운영, 복약지도 콘테스트 등을 개최했다”며 “약권과 약업환경을 위협하는 장기품절약, 약배송, 한약사 문제, 조제수가현실화, 반품법제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학술제 준비에 노고가 많으셨던 임원분들과 참석하신 회원 모두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그동안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병원불법지원금 금지법, 약사 보건소장 임용 근거 마련 등 회원권익수호와 직능 확장을 위해 힘써왔고, 앞으로도 직능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진진성 타이중시약사공회장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상호방문이 있었고, 앞으로도 양회의 우정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등 많은 고난을 겪고 정책이 수시로 바뀌고 있지만, 부산약사학술제에 참여하면서 더 많은 소중한 경험을 배웠다. 대만으로 돌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앞으로도 부산약사들에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겠다”고 축사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영상으로 학술제 개최를 축하했다. 교육은 1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2000석 규모의 3층 강의장에서는 ▲약사정책 중점현안 및 추진방향(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주요 응급상황과 약국(염석란 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교수) ▲노인에서의 당뇨병 관리(윤정현 부산대약대교수) ▲품절약 대응정책 교류 세미나(타이중시약사공회/부산시약사회) ▲사례중심 약사법 이해 : 분쟁없는 약국만들기(변정석 회장) △실제 처방사례로 이해하는 심부전 약물요법(구현지 경성대약대교수)가 진행됐다. 500석 205호 강의장에서는 ▲퇴행성 관절질환과 고시형 건식(박영순 약학박사) ▲약국의 미래 영양약학 OCNT가 답이다(장봉근 박사) ▲산티아고 순례길-그 길의 끝에 보물은 없었다(이상현 약사) ▲건강검진 결과 해석과 관리(박은주 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교수) ▲당뇨 및 대사성질환자의 든든한 상담약사되기(이향란 학술교육위원장) ▲세무조사 사례분석을 통한 약국세무 중점관리사항(임현수 회계사)이 있었다. 200석 201~2호에서는 ▲장건강의 바이오마커 단쇄지방산과 K-낙산균(김영오 엔피케이 마케팅본부장) ▲인슐린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박은혜 교육전문간호사) ▲노인약료의 다약제 상호작용 핵심 정리(최복근 약손사업본부장) ▲히노키티올의 건강상 이점 및 약리학적 특성(배혜정 약사) ▲비급여약품과 DUR의 이해(박성환 정책기획단장) ▲동물약, 1시간만에 마스터하기(김건호 약사)가 펼쳐졌다. 200석 203~4호에서는 ▲정맥순환&림프순환장애와 개선(최민욱 약사) ▲위식도역류성질환 한방으로 회복하기(김옥미 약사) ▲현대인의 뇌질환(ADHD부터 섬망, 치매까지) 한방원리로 이해하기(황정 한약정책위원장) ▲파킨슨병의 약물치료(김명주 부산대병원 감염전문약사) ▲항응고제 안전하게 사용하기(최은경 부산대병원 종양전문약사) ▲부신 및 뇌하수체 질환의 약물치료(강수영 양산부산대병원 내분비전문약사)가 진행됐다.2024-07-09 09:42:4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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