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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복지부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처벌하라"시약사회가 제작한 포스터.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복지부가 일반약을 판매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식약처는 한약제제 분류에 나서고, 22대 국회에서는 약사와 한약사 업무를 구분하는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시약사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한약사는 의약분업 시행 이후 3년 내에 한방분업을 한다는 조건으로 탄생했다. 지금까지 한방분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복지부의 책임이다”라고 비판했다.시약사회는 “정책 실패로 빚어진 혼란과 탈법을 수십년째 방치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약사에게 책임을 지우고 한약사에게 각자도생을 재촉하는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복지부는 한약사가 업무 범위를 벗어난 일반약 판매는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그러나 불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약제제가 분류돼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며 위법행위를 방관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약사가 병·의원 처방조제를 표방하고,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 난매가 의심되는 약국을 버젓이 개설하는 것은 복지부의 직무유기 때문이라는 것.시약사회는 “약사와 한약사는 다르다. 6년과 4년 학제도 다르고, 교과과정도 다르고, 면허를 취득하는 국가시험과목도 다르다. 약사법상 취득면허에 따른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는 다르다”고 주장했다.이에 시약사회는 “식약처는 한약제제의 분류기준을 마련하여 분류작업에 조속히 착수하라”면서 “또 복지부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를 즉각 처벌하고, 제22대 국회는 약사법을 개정해 약사와 한약사 업무를 명확히 하라”고 촉구했다. 입장문 전문 한약사 불법행위 부추기는 복지부는 각성하라!한약사는 의약분업 시행 이후 3년 내에 한방분업을 한다는 조건으로 탄생한 제도이다. 의약분업 사반세기가 다되도록 한방분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보건복지부의 책임이다.복지부가 한방분업을 시행할 능력이 없다면 정책적 실패를 인정하고 즉각 한약사제도를 폐지하여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 최소화하는 것이 마땅하다.그럼에도 자신의 정책 실패로 빚어진 혼란과 탈법을 수십년째 방치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약사에게 책임을 지우고 한약사에게 각자도생을 재촉하는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복지부는 한약사가 업무 범위를 벗어난 일반약 판매는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그러나 불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약제제가 분류돼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며 위법행위를 방관만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한약사가 병·의원 처방조제를 표방하고,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 의약품 난매마저 의심되는 약국을 버젓이 개설하는 것은 이같은 복지부의 직무유기 때문이다.이렇다 보니 약사만이 가능한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을 한약사가 판매하고, 약사를 고용하여 병·의원 처방약을 조제시키고 고용된 약사의 면허로 건강보험 청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조제는 약사가, 약제비는 한약사 통장으로 입금된다면 사실상 면허대여 약국이 아니고 무엇인가! 어렵게 약학대학에 진학하여 6년간 약학교육과 실무실습을 거쳐 약사국가시험을 치루고 취득한 약사면허증마저 무색해진다.약사와 한약사는 다르다. 6년과 4년 학제도 다르고, 교과과정도 다르고, 면허를 취득하는 국가시험과목도 다르다. 그래서 약사법상 취득면허에 따른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가 다르다.한약사의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판매, 편법적인 건강보험청구 등 국가면허체계와 보건의료시스템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나아가 국민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무엇 때문인가! 바로 복지부 자신이 결론 내린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에 대해 어떤 제제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약사회는 현행 의료법과 같이 약사는 약국을, 한약사는 한약국만을 개설할 수 있도록 종별을 구분하고, 각자 면허에 따라 의약품을 취급하고 면허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약사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1 식약처는 한약제제의 분류기준을 마련하여 분류작업에 조속히 착수하라!2 복지부는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를 즉각 처벌하라!3 제22대 국회는 약사법을 개정하여 약사와 한약사 업무를 명확히 하라!2024.5.30.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특별시약사회2024-05-30 22:12:45정흥준 -
병원약사, 퇴원 복약지도·중환자·항생제팀 수가 추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사 관련 수가가 지난 5년간 5개 신설된 가운데, 올해는 퇴원환자 복약지도료·중환자·항생제관리팀 수가 등 9개 항목 신설을 추진한다.전체 약사회원 중 병원약사 비율은 지난 20년간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왔다. 병원약사회는 올해 이직감소 연구와 수가 신설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손현아 병원약사회 사무국장.손현아 병원약사회 사무국장은 어제(30일) 중간관리자연수교육에서 올해 중점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의료기관 종사 약사의 비율은 2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2004년 약사회원 중 8%에 해당했던 병원약사는 2023년 15.6%로 증가했다. 인원 수로 보자면 2806명에서 6188명으로 늘어났다.다만, 작년 회원수가 150여명 줄어들며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와 관련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우선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이직 감소와 인재 유지 정책을 연구한다. 재직약사 400명을 대상으로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퇴직경력 약사 200명 대상으로 이직 영향요인을 연구한다. 그 외에 이직 의도와 영향요인,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의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해 9개 항목에 대한 수가 신설을 추진한다. 병원약사회가 추진하는 신설 수가는 ▲퇴원환자 복약지도료 수가 산정(현재 조제료만 산정) ▲마약 수가 가산(향정의약품 대비 업무 고난도, 업무량, 소요시간 감안) ▲고위험주사제 조제료 수가 산정(고농도 전해질, 주사용 항암제, 헤파린 등) ▲특수복약지도료 산정(특정질환, 특수의약품 복약지도료) ▲DUR 수가(처방중재) 신설 ▲생물학적제제 특별안전관리료/조제료 ▲항생제관리 팀 수가 신설 ▲중환자약료 수가 신설 ▲호스피스, 완화의료 약사 참여 시 수가 가산 등이다.이중에서 퇴원환자 복약지도료와 마약 수가 가산, 중환자약료 수가와 항생제관리 팀 수가 신설에 방점을 찍고 있다.한편 지난 5년간 병원약사 관련 수가는 5개 항목이 신설된 바 있다. 2018년 신생아 및 소아중환자 주사제 무균조제료 가산, 2019년 마약류관리료 신설과 연하곤란자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과 약물동력학적 해석과 보고 급여화 등이 있다.2021년에는 자가주사제 수가 가산이 이뤄졌는데, 단독 처방시 외용제 수가 수준으로 인상됐다.2024-05-30 19:11:18정흥준 -
마포구약, 창신반부터 노고산반까지 12개반 반회 마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4월 13일 창신반을 필두로 5월 30일 노고산반까지 12개반 순회반회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박일순 회장은 각 반별로 개최된 반회에 참석해 약사회관 재건축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반회 활성화를 위해 분기 혹은 반기별로 자체 회의를 열 것을 당부했다. 또 약사회 회무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반회 공지사항으로는 약국 자율지도점검표 제출, 약사면허신고,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개최 및 평점이수,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 활동 및 강사 참여 등이 회원들에게 전달됐다.2024-05-30 16:47:52강혜경 -
내달 1일 '제1회 대한민국 산업약사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제약회사, 의료기기, 건강식품 등 헬스케어와 특허법률, 금융 등 모든 산업에 근무하는 약사들의 축제의 장인 '제1회 대한민국 산업약사대회'를 6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제1회 대회 주제는 '산업약사의 미래를 찾아서'로 사전행사인 1부에서는 '미래 제약환경 변화와 약사의 도전' 특별강연과 산업약사 토론회, 2부 산업약사대회로 진행된다.토론회는 산업에서의 약사 역할을 평가하고 미래를 전망해 그에 따른 전문성과 역량강화 방안이 마련된다. 발제는 '산업약사 직무현황 조사'를 수행한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상원 교수가 조사 결과와 함께 미래 제약산업과 산업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분야별 7인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한다.산업약사회 측은 "본 대회에서는 각 영역별 산업약사의 직무를 담은 '산업약사, 현장을 가다' 영상 상영과 함께 약학대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05-30 16:13:44강혜경 -
처방조제 한약국, 6월 오픈...약사들, 1인시위 예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의원 처방조제를 예고한 서울 금천구 한약사 개설약국이 6월 1일 운영을 시작하면서 약사단체와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지역 약사회는 개설 후 운영 행태를 주시하면서 1인 시위와 윤리위원회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또 상급회인 서울시약사회와 소통하면서 지역 약국을 활용한 캠페인 등 추가적인 지원 방침을 논의하고 있는 실정이다.논란이 되는 A약국은 약사 고용을 통해 병의원 처방 조제, 청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약국가에서는 A약국에 근무하게 될 약사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오늘(30일) 오전 기준으로도 심평원에는 인력 정보가 미등록된 상태로 운영 개시 전까지는 약사 근무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구약사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A약국에 대한 대책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운영 행태에 따라 1인 시위도 검토하고 있다.구약사회 관계자는 “일단 개설해서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를 보고, 1인 시위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또 한약사 개설 약국에 취직한 근무 약사를 대상으로는 윤리위 회부도 할 수 있다”고 대응을 예고했다.작년 한약사가 조제 약국을 인수하면서 논란이 됐던 광명시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다. 신규 개설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당시에도 50대 근무 약사를 상대로 시약사회는 윤리위 회부를 진행한 바 있다.또 약사와 한약사가 약국 앞에서 동시에 시위를 하는가 하면, 영업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당시 한약사단체에서는 광명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카운터와 면대 등 불법행위를 암행 조사하겠다며 약사, 한약사 간 갈등이 첨예해진 바 있다. 결국 인수 한 달 만에 약사가 재인수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금천구 A약국 개설자는 한약사단체 임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상급회인 서울시약사회도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전격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시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구약사회와는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화하고 있다”면서 지원 계획을 밝혔다.2024-05-30 11:47:40정흥준 -
간협, 예비간호사 박 모 훈련병 죽음 애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29일 훈련 중 사망한 박 모 예비간호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이날 조문에는 탁영란 회장, 손혜숙 제1부회장, 윤원숙 이사와 신은숙 전라북도간호사회장, 이정은 보건진료소장회 제1부회장이 함께 했다.또한 고인이 된 박 모 예비간호사가 다니던 간호대학 교수와 학우들, 정행님 전라남도간호사회 장 등의 조문이 이어졌고,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등 간호계에서도 고인을 기리는 조화를 보내왔다.탁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고 박 모 예비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이 된 박 모 예비간호사는 전남 나주가 고향으로, 간호사로 보건진료소장을 지낸 가족의 영향으로 간호사를 꿈꾸며 간호대학에 진학했다. 특히 국제보건의료분야의 화두인 보편적 건강보장에 관심을 갖고 개발도상국에서 양질의 필수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간호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던 만큼 간호에 대한 열정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박 모 예비간호사는 훈련을 받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으나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간협은 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홈페이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팝업창을 띄우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박 모 예비간호사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오늘(30일) 거행되며,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2024-05-30 11:05:55강신국 -
수원시약, '꽃들에게 희망을'...아동·청소년에 약손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차상위, 다문화, 장애세대 아동 40명에게 아토박스를 위기가정 청소년 10명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꽃들에게 희망을~ 아토박스 지원'은 취약세대 아동들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도움으로 아동 추천과 필요 물품 조사 등이 이뤄졌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일방적인 물품지원을 벗아나 필요로 하는 물품을 개개인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위기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사업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도움을 받아 조손, 한 부모 등 어려운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 학습과 생활 지원 등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진 회장은 "아트박스 지원사업과 위기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024-05-30 10:52:14강신국 -
최광훈 회장, 전남약사회 방문해 FAPA-정책간담회 열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를 방문해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공공심야약국 활성화와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같은 현안에 대한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29일 오후 7시30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회장단과 자문위원, 감사단, 정책기획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APA 설명회 겸 간담회를 열고 전남지역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조기석 회장은 "평일 오후 바쁜 약국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참석한 임원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FAPA 총회에 대한 설명과 정책에 대한 논의 시간을 만들어준 최광훈 회장님께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최광훈 회장은 이날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 배달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반대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 서비스 제도화 등의 현황과 문제점 등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이날 설명회 겸 간담회에는 조기석 회장을 비롯해 한훈섭 자문위원, 목익상·윤준한 감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4-05-30 10:05:50강혜경 -
KYPG, 개국 주제로 세미나…접수 하루만에 마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가 개국을 주제로 100여명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KYPG는 지난 19일 진행된 세미나가 접수 하루만에 마감되며 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우종식 변호사의 '권리금·임대차·분양계약시 주의할 점'과 약사교육플랫폼 프리프(PRIEF) 이정철 약사의 '약국 수익계산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우 변호사는 권리금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임대차계약 갱신, 신규약국과 기존약국을 거래할 때의 주의점, 계약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이정철 약사는 약국의 매출 확인 방법과 경영에 들어가는 비용 등에 대해 자세히 풀어 설명했다.장태웅 회장은 "약국을 계약할 때 젊은 약사들이 법률과 관련된 부분에 특히 어려움을 느낀다"며 "KYPG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국과 법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으며, 열정 역시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2024-05-30 09:41:43강혜경 -
동대문구약, 경희대 약대 학생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경희대 약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우승희, 위원장 성미중)은 28일 오후 3시 경희약대를 방문해, 약대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종일 회장은 "약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과 인맥을 쌓아 지역사회에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동순 경희대 약대 학장은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전달식에는 윤종일 회장과 우승희 부회장이 참석했다.2024-05-29 17:14:5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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