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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8일 '간호법 이후 간호법을 말하다' 국회 토론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법 제정의 의의를 평가하고 간호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가 주관하는 '간호법 이후의 간호법을 말하다'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 외 민주당 소속 복지위원인 박희승·김남희·서미화·장종태·박주민·서영석·소병훈·남인순·김 윤·이수진·전진숙·백혜련·이개호 의원이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토론회 좌장은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신현호 공동법률사무소 해울 변호사와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 교수가 각각 ‘간호법 제정의 의미와 평가’와 ‘간호법 제정의 영향 및 간호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지정 토론자로는 현장 간호사와 정의석 강북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박호균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대표 변호사, 오선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박혜린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2024-10-07 14:57:29강신국 -
경기도약, 1억5천만원 상당 의약품 취약계층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최근 취약계층에 의약품을 기탁했다.전달된 의약품은 1억5000여만원 상당으로 ㈜휴온스에서 후원했다. 의약품은 (사)브링업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도뿐만아니라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나눔의 손길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좀 더 많이, 좀 더 널리,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의약품을 기탁한 경기도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필요하신 분들이 알맞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에는 박영달 회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이성희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박송이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총무,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해륭 경기도약사회 미디어소통위원장이 참석했다.2024-10-07 13:44:58강신국 -
김영출 약사,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 격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영출 약사가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을 격려했다.김영출 약사는 서울 성동구약사회 행당반(4반) 반장인 동시에 탁구동호회 '뭉탁'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다.1일 김 약사는 서울소재 식당에서 파리패럴림픽에 참여한 참석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장애를 극복하고 불굴의 의지로 탁구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태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장애인탁구협회 소속으로는 김기태(MS11)·박성주(남1체급)·장영진(남3체급)·정영아(여5체급)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한편 김 약사는 수십년간 장애인탁구협회에서 각종 대회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2018년 서울시장애인탁구협회장에 취임했다.2024-10-07 13:38:43강혜경 -
은평구약 마라톤 동호회, 송도서 열린 국제대회 참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동호회(회장 이경우)는 6일 인천대 송도 캠퍼스 정문에서 열린 ‘2024년 인천송도 국제마라톤대회’ 하프, 10km코스에 참가했다.이날 대회에는 분회 동호회 소속 선우일원, 김영재, 김경훌, 김화기, 우경아, 은성수, 한상훈 약사가 출전해 전원 완주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대회에 인천시약사회 마라톤동호회인 달인약, 은평구약사회 마라톤동호회 은마동 소속 약사 회원들을 초청해 대회도 출전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2024-10-07 11:00:50김지은 -
"선거 예측자료 임의 생성"…약사회 선거 첫 경고 조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에서 첫 경고 조치가 나왔다.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지난 2일 제3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진행되는 선거와 관련 선거 공고와 회원 안내, 선거관리 규정 위반 제보 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공고 ▲유권해석 및 선거관리 업무 해설 안내 ▲선거 관련 회원 안내 ▲선거 사무지원팀 구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시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일정 ▲선거관리규정 위반 제보 심의 건 등이 논의됐다.선관위는 선거관리 규정 제보 심의 건과 관련 특정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약사회장 출마 예상자에 대한 선거 결과 예측 자료를 임의로 생성해 게시한 사실이 인정된 현직 동두천약사회장에 대해 선거관리 규정 제5조(선거중립 의무) 및 제36조(선거기간 중 여론조사 등) 위반을 적용, 경고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또 이외 제보된 건에 대해서는 당사자 소명이나 게시물 삭제, 특정인을 위한 선거운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동영상 삭제를 요청하기로 하고, 소명자료 등을 토대로 다음 회의에서 최종 심의하기로 확정했다.한편 선관위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약사회장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대업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온라인 선거를 기본으로 실시하는 첫 선거인 만큼 선거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철저히 확인하는데 선거인 본인뿐만 아니라 약사회 사무국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회원들은 선거인명부 열람 기간 이전이라도 반드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가 정확히 기재돼 있는지 소속 지부나 분회를 통해 회원 신고 입력 자료를 확인하고 열람기간을 이용해 정보가 정확한지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또 “지부, 분회에서는 선거인명부 열람 기간이 존재하더라도 선거인의 휴대전화번호 정확성을 여러번 확인해 전화번호 오류로 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2024-10-07 07:32:00김지은 -
동덕 약대 총동문회, 최종이사회 갖고 사업계획 점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윤영미)는 5일 2024년도 최종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했다.30여명 회원 약사가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동문회는 지난 1년 간 회무보고에 이어 다음 달 열리는 정기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문회는 이날 차기 동문회장으로 동덕여대 약대 27기 박지영 현 수석부회장을 내정하고 정기총회에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더불어 동문회 현 운영협의체 인적 구성과 운영체계를 계승해 동문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협의체로 정착시키기로 했다.윤영미 회장은 “오늘 최종이사회가 깊이 있는 논의와 동문간 친목과 화합이 돋보인 자리였다”며 “지난 1년간 동문회를 이끌어준 자문위원단과 회장단, 운영진, 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동문회 힘은 모든 동문들이 함께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인 만큼 동문들의 성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동덕여대 약대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10일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4-10-06 17:23:29김지은 -
강남구약,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봉사약국 운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강남구청에서 개최한 '2024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했다.약사회는 이날 대회 참가자와 지역 주민 500여명에게 복용중인 의약품과 건강 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마약 익명 검사 안내와 함께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이날 봉사약국에는 강남구보건소 약무팀과 이병도 회장을 비롯해 조은구 부회장, 고윤선 위원장, 이준경 위원장, 최영옥 위원장, 김다영 사무국장이 참여했다.2024-10-06 16:38:17정흥준 -
권영희, 첫 여성 대한약사회장 도전...공식 출마선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에는 끝까지 해내는 집념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64, 숙명 약대)이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새 역사를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동안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던 권영희 회장은 4일 저녁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미온적 대한약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이날 권 회장은 ‘끝까지 해낼 사람’,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를 수차례 언급하며 새로운 리더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권 회장은 “약사사회는 성분명처방 제도화, 한약사 문제, 의약품 품절 사태,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등 약사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 끝까지 해내는 집념의 리더십 필요하다.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시약사회장과 서울시의원으로서 활동하는 동안 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스스로를 평가했다.권 회장은 “그동안 행동과 실천, 도전의 연속이었다. 회원들과 임원들, 24개 분회장과 함께 약사사회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경험과 비전을 쌓아왔다”면서 “약사회 해묵은 숙원과제 해결 방안도 일정 궤도에 올려놨다고 자부한다. 이제 시약사회 한계를 넘어 경험과 비전을 대한약사회에 쏟아 부어 약사의 미래를 개척해나겠다”고 밝혔다.이어 “현 약사회는 정책적 방향성을 잃은 회무, 임기응변식 회무, 미온적 회무다. 이렇게는 약사의 미래 희망을 얘기할 수 없다. 보다 강력한 목소리로 권리를 주장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목표 지향점을 갖고 위상을 바로 세우며 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특히 시의원으로 4년간 정책적 성과를 이뤄내며 정치권과 정부, 시민단체와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이 능력과 자원을 약사회에 활용하면서 새 역사를 쓰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권 회장은 “외롭고 불편한 길이라도 실천을 신념처럼 가지고 여기까지 왔다. 어려운 선택일수록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말로만 큰소리치지 않고 불리한 여론을 말장난으로 덮지 않을 것이다. 오직 실천과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회원들에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권 회장은 “성분명처방 제도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법 개정,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주치약사 제도 도입,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저지까지 결과물을 쥐어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했다.특히 성분명처방 제도화가 현안의 중심에 있다고 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모두 상대 직역이 있는 현안들이다. 국민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설득할 자신이 있다. 어떤 단체도 마다하지 않고 해결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대통령도 설득할 자신이 있다. 내게는 국민들을 위해 옳은 정책이라는 진정성이 있다.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느냐에 따라 단체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약사회장이 된다면 주치약사제도와 일반약 스위치 등 관심을 두고 집중 추진할 공약을 설명하기도 했다.그는 “주치약사 제도를 상세히 조사해 국내 현실에 맞는 제도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물론 성분명처방이 전제돼야 주치약사제도가 이뤄질 수 있다”면서 “또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부분을 추진하려고 한다. 시약사회장으로서도 이 점은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사안이다”라고 말했다.다른 후보와의 단일화나 국회 진출 등 일각에서 언급되는 거취 관련 소문에 대해서는 결단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내 자신을 위해서 일하지 않고 있다. 권영희가 아니라 약사사회를 위해 응원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또 출마 선언을 한 이상 중도 사퇴는 없다. 약사사회를 위해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면서 “또 약사회장을 발판 삼아 국회에 관심을 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는데 결단코 아니다. 이번 국회에서 약사 출신 의원이 한 명뿐인 것은 대한약사회의 뼈아픈 실책이다. 약사회장이 된다면 그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일축했다.끝으로 그는 약사사회 변화에 대한 의지와 그동안의 회무 성과들로 비수도권 회원약사들을 설득하며 인지도와 표심을 확보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출마선언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한약사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특별시약사회 회장 권영희입니다.저는 오늘 다가오는 12월 12일, 제41대 대한약사회 회장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우리 약사직능을 위한 저의 소명을 회원님들께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는 제가 약사인 것이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권영희를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약사를 사랑하는 사람, 약사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약사직능의 독립성이 확보되기를 열망하는 사람" 입니다.이것이 저의 원동력입니다.지금 우리는 “약사의 미래를 위하여 누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결정 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약사사회의 화합과 단결로 단일한 대오를 이끌어내고, 집단지성을 일깨우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갈 때입니다. 성분명처방 제도화, 한약사 문제, 의약품 품절사태, 비대면진료와 약배달, 화상투약기 등 약사 미래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현안들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행동하고 실천하며 끝까지 해내는 집념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저는 서울특별시약사회장 3년 동안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약사직능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약업현장의 자료를 수집하고 근거를 만들고 정부, 국회, 시민단체 등 찾아다니며 공유하고 소통했습니다. 행동과 실천,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우리 회원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24개 분회장님들과 함께 열정적인 회무로 약사사회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실천적 경험과 확고한 비전을 쌓아왔고, 약사회 해묵은 숙원과업들의 해결책을 일정 궤도위에 올려놓았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서울시약사회의 한계를 넘어 그 경험과 비전을 대한약사회 전체에 쏟아 붓고, 약사의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대한약사회원 여러분! 현재 대한약사회의 정책적 방향성을 잃은 회무, 임기응변식의 회무, 미온적인 회무로는 약사직능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보다 더 강력한 목소리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뚜렷한 목표 지향점을 갖고, 약사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약사의 직역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의원 4년을 경험하며 이를 성취하기 위해 어떻게 행정부(정부)를 움직이고, 의회를 움직여야 법과 제도를 바꿀 수 있는지를 배웠고 많은 정부 관계자들, 시민단체, 정치권과의 네트워크망을 만들었습니다.약사회와 시의회에서 쌓은 경험과 교훈으로 약사가 약사답게 일하고, 약사이기에 자랑스럽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약사의 새 역사를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쓰고 싶습니다. 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며 변화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때로는 불편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실천을 신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세상의 중요한 업적의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라는 말처럼, 저는 어려운 선택일수록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힘들수록 참일꾼은 드러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행동과 실천이 바로 어떠한 회장이 될 것인지를 증명한다고 믿습니다. 어떠한 난관도 피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으며, 끝까지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발 벗고 나서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실천하고 행동할 때 만들어질 것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고, 말장난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으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회원님들에게 평가받겠습니다.성분명처방 제도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 정부주도의 공적전자처방전 구축, 주치약사제도 도입, 무분별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저지와 보건의료체계 정상화 등을 위해 끝까지 해내겠습니다.회원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손에 결과물을 쥐어주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약사직능이 더 큰 자리로 도약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우리 약사님들이 행복한 세상! 내가 약사라서 자랑스런 세상! 국민이 약사를 신뢰하고 존경하는 세상! 빠르고 강하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대한약사회! 새 역사의 길을, 저 권영희가 만들겠습니다.2024-10-04 17:38:56정흥준 -
성북구약, 구청·보건소에 한약사 약 취급 문제점 설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2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성북구청장, 보건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병·의원 처방 조제를 표방한 관내 한약사 개설 약국의 문제를 지적하고 면허범위를 준수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에 배석한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에 한약사 제도 취지를 설명하고 “한약사가 업무범위를 벗어난 일반약, 전문약을 취급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한약사가 병·의원 처방조제와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 등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는 등 한약사 면허범위를 벗어난 영업행태에 심각한 우려가 든다”고 말했다.최명숙 회장은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탈법적인 의약품 취급·판매 행위로 국민과 약국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이러한 논란이 더 이상 불거지지 않도록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는 제도 개선에 정부가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한약사 개설약국이 약사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며 위법사항이 발생 할 경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합당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이번 방문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성북구약사회 최명숙 회장, 김수남 부회장, 한승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10-04 15:10:51김지은 -
서대문구약, 상임이사회 갖고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9월 2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제 9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하반기 사업으로 공석인 반에 반장 선임 건을 논의하고 남가좌A반에는 신혜솜 위원장, 홍제A반에는 정미순 위원장을 선임했다. 또 문화건강위회과 전 회원 약사 대상 정동길 이야기 행사를 진행하고, 진로박람회 참여 건, 서울시약사회 주관 건강서울페스티벌 참여 건,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학술대회 회원 참여 독려, 약국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실시 안내 등을 협의했다.2024-10-04 15:04:3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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