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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화상투약기 성토…동대문구약도 결의대회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가 9일 동대문구청에서 2016년 상반기 연수교육을 열고 원격화상투약기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추연재 회장은 "약사들은 의약품 안전교육에 매진하며 약사직능을 홍보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국민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동대문구약사회 역시 전 회원약국에 알리미를 통한 연락, 컴퓨터 시스템 도입 등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정부는 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허용했고, 이제 화상투약기를 통한 대면상담 원칙을 훼손하려 한다"며 "상비약 투쟁때 겪었듯, 정부 상대로 약사들의 투쟁이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럴수록 약국업무에 더욱 집중하면서 업권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약사회 박형숙 부회장은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경과를 설명하며 "국민 여론을 약사 편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약사들이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회원은 ▲국민건강 우협하는 원격화상투약기 결사 반대 ▲무분별한 규제철폐 옥시 사건 재탕된다 ▲거대 재벌 대변하는 무능정부 각성하라 ▲잘못된 규제개혁 국민건강 다 망친다 ▲전문직능 말살하는 약사법 개악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재창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손장화 부회장과 신현준 정책기획단장이 낭독했다.2016-06-09 20:45:34정혜진 -
치협, 19일 임시총회…주요 안건은 치과전문의제도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9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 보건복지부의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입법예고안과 관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기로 의결하고 대의원총회 의장단에게 보고후 최종 개최키로 했다. 임총 개최 여부와 의제와 안건은 모두 비밀 투표로 결정했으며, 임총 날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전국지부장협의회에서 요청한 대의원총회 의제와 관련, 심도있게 논의한 후 다음과 같이 최종 결정했다. 임총에서 다룰 의제는 치과의사전문의 규정 복지부 입법예고 관련 건이며 의안은 ▲1안-치과의사전문의 규정 복지부 입법예고안 수용 여부의 건 ▲2안-2016년 1월 30일 임시총회 결의안에 대한 재확인의 건 ▲3안-대의원총회 의장 산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이다.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는 "전문의제도에 대해 재논의를 해도 1월 30일 임총 의결사항에 근거해서 이야기가 전개돼야 한다"며 "복지부가 하기로 한 통합치의학과 외 추가과목을 추진하는 쪽으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시 임총을 개최해도 복수 전문과목 신설로 방향을 잡은 1월 30일 임총 의결 내용이 그대로 전재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임총을 개최키로 한 이사회 의결사항을 의장에게 보고해 공식 절차대로 진행하겠다"며 "임총을 통해 다시 대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집행부는 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6-09 17:52: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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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여약사위원회 갖고 사업계획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최미선, 위원장 윤희경)는 오늘(9일) 관내 식당에서 제2차 여약사위원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우경아 회장의 인사말과 현안보고에 이어 최미선 부회장의 여약사위원회 상반기사업 경과보고, 사랑나눔 다과회 협조에 관한 감사인사와 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어 인보사업 관련 대상기관 추천과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의를 마쳤다.2016-06-09 17:35:06김지은 -
광진구약, 어린이체험실 운영직원에 의약품 교육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지난 8일 어린이대공원내 서울상상나라 체험관 운영직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상상나라 교육실에서 '제37차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조영희 회장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 대상 구급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법, 보관시 유의사항, 응급처치시 올바른 의약품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연령별, 주제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배울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공간이다. 광진구약사회는 9월까지 50여차례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노인 등이다.2016-06-09 16:49:16정혜진 -
2년만에 의·정협의 재개…의료정책발전협의체 첫 만남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년 만에 만나 오늘(9일) 오후 4시 제1차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복지부를 대표해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 이고운 건강정책과 사무관, 이상진 건강정책과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창준보험정책과장, 김영학 보험정책관 서기관, 임강섭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이 참석했다. 의협 대표로는 김록권 상근부회장,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 서인석 보험이사가 참석했다.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협의체가 그동안 정부와 의료계 간 불신을 극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의료정책을 다시 고민하고 국가의 보건의료 미래를 함께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 발전적인 고민을 함께 하자"며 "공백동안 여러가지 진행된 사항이 있었지만, 앞으로 속도감 있고 내실있는 성과를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4년 제2차 의정협상 이후 정부와 의료계는 38개 과제 가운데 ▲전공의 최대 수련시간 단계적 하향 조정 ▲수련환경 개선위한 8개 협의사항 이행 ▲전공의 유급 관련 조항 폐지 ▲의사보조인력(PA) 합법화 재추진시 사전 협의 ▲대진의 신고절차 일원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신고 일원화 ▲자율시정통보제 및 지표연동관리제 통합 운영 ▲3개월 이상 의료기관 휴업시 자동 폐업규정의 예외 마련 ▲예방접종비용 상환기간 개선 ▲차등수가제 절감재원을 일차의료 활성화에 활용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 입법 ▲보험심사 삭감에 대한 이의신청을 처리하는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강화 등 12개 과제를 이행했다. 김 정책관은 "국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신뢰 관계를 구축하자"며 "이 모임을 통해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나은 정책 방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지난 2년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건강, 의료전달체계, 의료정책 등의 의제를 가지고 함께 논의를 해나가자"고 답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남과 북도 서로 대화하고, 함께 살아갈 길을 찾고 있다"며 "우리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국민건강이라는 커다란 의료제도의 틀 안에서 숙제를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2016-06-09 16:02:33이혜경 -
병협 상근부회장에 복지부 출신 박용주 씨 임명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에 박용주(62) 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임명됐다. 박 상근부회장은 복지부 관료 출신이다. 병협은 9일 제1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제38대 집행부 인원에게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고시(24회)에 합격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장·보건산업정책과장·공보관·연금정책관·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한나라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쳐 2012년에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역임했다. 공석이던 대변인 자리에는 민응기 제일병원장을 임명하고, 병원계 권익 보장과 대외소통 강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부회장은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강무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갑식 동신병원장, 정남식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이혜란 한림대 의료원장,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김효명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 박용주 상근부회장까지 총 11명이며,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특별부회장에 선임됐다. 제38대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병협은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15명의 상임고문단을 별도로 구성했다. 상임고문단은 병원과 의료계에서 오래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병원협회 회무 추진에 다양한 조언과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각 회무 분야별 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설위원장은 ▲정책위원장 정영호(좋은꿈 한림병원장) ▲경영위원장 황경호(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 ▲법제위원장 태석기(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의무위원장 김영모(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보험위원장 조한호(오산한국병원장) ▲수련교육위원장 은백린(고려대구로병원장) ▲병원평가위원장 김경헌(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리위원장 유희석(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총무위원장 민응기(제일병원장) ▲재무위원장 김승철(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홍보위원장 이태훈(가천대길병원 의료원장) ▲국제위원장 안병문(성민병원 의료원장) ▲학술위원장 윤도흠(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사업위원장 정영진(강남병원장) ▲병원정보관리위원장 신호철(강북삼성병원장) ▲대외협력위원장 박용우(천안요양병원 이사장) ▲의료협력위원장 김봉옥(충남대병원장) 등이 맡았다. 정책·보험·총무 분야는 부위원장직을 신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서진수 인제대 일산백병원장·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이 각각 맡게 되었으며, 상임이사로는 황일웅 국군의무사령관, 양유휘 인천산재병원장 등 총 35명이 선임됐다. 회장 취임 후 첫 합동회의를 주재한 홍정용 회장은 "직역과 지역을 넘나드는 소통과 배려를 통한 병원계 화합, 정책 반영을 통한 병원계 도약을 기치로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2016-06-09 15:32:05이혜경 -
의협 "서남의대 폐지 타당…의대 추가 설립법안 반대"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8일 서남의대 폐지는 부실교육과 학사비리로 재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사회적으로도 손실을 발생시킨 만큼 타당한 수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의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라는 목적 아래 인성 교육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의학교육을 실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의료인을 배출해야 한다"며 "서남의대는 이와 같은 의료인 배출에 상당히 무책임했고 서남의대가 비위의 온상이 되어 이제는 더 이상 서남의대를 정상화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든 만큼 서남의대 폐지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남의대 폐지를 단순히 부실 의과대학을 퇴출한 것에 의미를 둘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기존의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내실 있는 운영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 등의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부실 의과대학 퇴출을 위한 평가인증제와 의대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의과대학 설립은 서남의대와 같은 부실 의과대학을 양산하여 올바른 의료체계의 기반이 되는 의료인력 인프라를 훼손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의과대학의 추가 설립을 위한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법안 등의 발의는 반드시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료인력의 대도시 등 특정 지역에 편재된 것이 문제이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얘기다. 의협은 "의료인력의 증감은 의료제도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합당하며, 특정 지역의 요구에 따라 부화뇌동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서남의대 폐지를 기점으로 양질의 교과과정 등을 통한 의과대학을 합리적이며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한국의료가 발전할 수 있는 의료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2016-06-09 11:59:0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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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환자, 내시경-위절제술 치료성적 차이없어"조기 위암 치료시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 기존 표준 치료법인 위 절제술과 비교했을 때 치료 성적이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조기 위암 환자들이 보다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심기남 교수와 장지영 전임의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후 경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내시경을 통해 암 세포를 제거한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96.8%로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 생존율인 91.7%보다 높았다. 또한, 시술 또는 수술 후 3개월 이내 발생하는 출혈, 천공 및 상처 누출 등의 조기 합병증은 두 치료법 모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합병증의 중증도는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란 내시경을 통해 기구를 위 속으로 넣어 암 세포가 있는 위 점막을 부풀려서 올가미로 잡아 전기 소작기로 절제하는 것이다. 배를 열지 않고 장기를 최대한 보전하면서 암 세포를 제거할 수 있어 개복 수술에 비해 여러 합병증, 후유증 및 삶의 질 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심기남 교수는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암에서 우수한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조기 위암 환자들이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해 성공적인 치료는 물론 수술 후 삶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 소화기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암 세포의 크기가 작고 다른 부위에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 환자를 위해 치료내시경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2016-06-09 11:51: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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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약국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진행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가 6월 한달 간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사업을 실시한다. 부산시약은 최근 회원약국에 발송한 시약회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반품 사업은 부산시약이 의약품유통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주도한 것으로, 재고의약품에 반품 스티커를 붙인 후 반품목록표를 해당 도매업체에 발송하면 된다. 재고의약품은 6월 한달 단 반품하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유통 정리·처리를 거쳐 10월, 11월 두달 간 정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산은 보험약가 대비 15% 차감된 금액으로 진행되며, 유효기간 경과 여부와 상관없이 약국이 사용하지 않는 불용재고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일반의약품과 생약제제, 시럽제, 분말제, 생물학적 제제, 연고제 등은 반품이 불가하다. 부산시약사회 측은 "약국 편의를 위해 반품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했다"며 "반품 진행 중 마찰이 발생할 경우 부산시약사회에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반품 불가 제약사 명단은 최소화해 추후 따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2016-06-09 09:04:4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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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약사보조원 추진에 국방부로 달려간 약사회국방부가 단순 약제업무를 무자격자(약제병)에게 맡긴다는 내용의 군보건의료보조인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8일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만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군보건의료보조인 양성계획은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사법 등을 포괄하고 있다. 핵심은 군내 교육을 이수한 약제병이 조제와 마약류 업무를 제외하고 의약품 포장·전달·보관업무를 수행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송영근 의원이 지난해 6월 군보건의료보조인 신설과 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안은 약사회 등 관련단체의 반발에 법안이 철회되는 해프닝이 빚어졌었다. 직능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방부가 다시 '군 보건의료에 관한 법과 시행령' 개정을 준비하자 약사회가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한민구 장관 면담에서 "군 병원의 경우 약사인력 부족으로 약제장교 본연의 업무인 처방전 검토, 투약, 복약지도 등을 무자격자인 약제병에게 맡기는 상황"이라며 "약사업무는 단기간 교육을 통해 대체가능한 분야가 아니므로 약제장교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회장은 "군내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관리 근절과 약화사고 예방 등 군 장병에 대한 약료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우선 군병원, 사단급 의무대, 신교대 등에 부족한 약제장교를 추가 배치하는 등 지난 2014년 국방부가 국회에 보고한 약제장교 증원 계획 준수와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사관후보생제도 도입을 통한 약제장교의 안정적 확보방안 마련, 공중 보건 약사제도 도입을 통한 공공약료서비스 확보, 무자격 약제병이 아닌 약제장교 배치를 통한 군병원 및 의무시설의 약무서비스 질 향상 등에 대해 건의했다. 국방부 방문에는 조찬휘 회장을 필두로 김대원 약사정책연구원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강봉윤 정책위원장이 배석했다.2016-06-09 06:14: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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