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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지역 복지관 2곳에 후원금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여약사부회장 이은경 여약사위원장 정소연)는 4일 성심효주의집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성심효주의집에서 "6년 전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엄마와 떨어져 하루종일 소리내 울던 세살짜리 막내가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이 됐다"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신 세실리아 원장을 비롯한 수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심표주의 집 세실리아 원장 수녀는 "아이들은 만 20세가 되면 이곳을 떠나 독립한다"며 "성년이 돼 떠난 아이들이 힘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늘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봐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권 회장은 구약사회가 이 아이들이 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늘 기댈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관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특성상 맞벌이 부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구약사회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권영희 회장을 비롯해 이은경 여약사담당 부회장과 서기순 부회장이 참석했다.2016-11-08 10:35:2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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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이화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크리넥스® 마스크와 함께 7일 오전 병원 방문객의 환절기 호흡기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황사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화의료원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나 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황사 마스크(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권고하는 보건 마스크)와 환절기 건조해진 목 또는 코에 가습 효과가 있는 가습촉촉마스크를 배포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내원객들로 하여금 호흡기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사람에게 마스크 모양의 엽서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곳에서는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내원객 대상 설문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벌리는 접수된 엽서와 설문지 중 추첨을 통해 엽서의 주인공에게 대신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배포 행사는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벌리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높은 미세먼지 농도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내원객들의 효과적인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요즘처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 침투가 쉬워질 뿐만 아니라 대기 중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외출 시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갖고, 겨울철 미세먼지와 찬바람으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11-08 09:05: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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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후자이라 여성전문병원 위탁 운영효산의료재단 샘병원(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네트워크)이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본격 진출을 모색한다. 샘병원은 최근 UAE 후자이라의 여성전문병원인 MHF(Maternity Hospital of Fujairah in UAE)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샘병원은 지난 11월 2일 UAE 후자이라 복지부 관계자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만나 이번 MHF 위탁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서 샘병원은 향후 50년간 MHF의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병원 인력 관리 및 교육, 시설 확장 및 리모델링 등 병원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샘병원 박상은 대표원장은 "이번 MHF의 의탁운영은 샘병원이 후자이라를 비롯한 중동지역 보건의료시장의 진출을 위한 시발점으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양국의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국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HF는 49년 역사를 지닌 여성전문병원으로써, 2개의 층 1000여 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왕세자를 포함한 인구의 50% 이상이 이곳 병원에서 출생할 만큼 유서 깊은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2016-11-08 08:07:3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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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사유없이 진료거부하면 개설자 1년이하 징역진료나 조산 요구를 거부하면 해당 의료인 뿐 아니라 의료기관 개설자도 처벌하는 입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7일 통과했다. 복지부장관이 의료기관에 비급여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데일리팜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료법개정안 주요내용과 조항별 시행시기를 살펴봤다. 이 개정안은 양승조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12개 법률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합 조정해 마련한 위원회 대안이다. ◆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제한=김승희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수험이 정지되거나 합격이 무효된 사람에 대해 처분의 사유와 위반 정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다음해에 치러지는 국가시험 등의 응시를 3회의 범위에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개정규정은 개정법률안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의료기관 개설자 진료거부 금지=김승희 의원과 윤소하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률안을 하나로 통합 조정했다. 의료기관 개설자도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시정명령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환자 진료기록 열람권 구체화=김승희 의원 개정안이다. 환자가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장에게 자신에 관한 기록 열람 또는 사본 발급 등 내용 확인을 요청할 수 있고, 이 경우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장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도록 강제했다.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공무상요양비 심사 시 진료기록 교부=소병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다. 의료인의 진료기록부 사본발급 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인데, 구체적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무상요양비 등의 지급심사와 관련해 공무원 등을 진료한 의료기관에 해당 진료기록에 관한 사항을 열람 또는 사본 교부를 요청하는 경우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장은 확인할 수 있게 해주도록 했다. 개정법률안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진료정보교류=김상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진료기록 사본 및 진료경과에 대한 소견 등의 전송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전자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처리시스템, 시설, 장비 및 기록 서식 등에 관한 표준을 정해 고시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이 인증 기준에 적합한 경우 인증하는 인증제 도입 근거도 마련했다. 이 개정규정은 개정법률안 공포 후 6개월이 지난날부터 적용된다. ◆수술 등 의료행위 설명의무=김승희 의원과 윤소하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률안을 통합 조정했다.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는 환자에게 수술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료행위를 하는 경우 진단명, 진료방법, 의사의 성명 등의 사항을 미리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은 후 환자에게 사본을 내 주도록 했다. 또 동의를 받은 사항 중 중요한 내용이 변경된 경우 지체 없이 변경 사유와 내용을 환자에게 알리도록 했고, 이를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정당한 사유없이 환자에게 설명을 하지 않거나 서면동의를 받지 않은 경우, 환자에게 중요사항의 변경을 서면으로 알리지 않은 경우엔 1년 이내의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면허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 이 개정규정은 개정법률안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의료기관 폐업 시 전원 조치 의무화=양승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이다.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료업을 폐업 또는 휴업(입원환자가 있으면 1개월 미만도 포함)하는 경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개정규정은 개정법률안 공포 후 6개월이 지난날부터 시행된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대상 명문화=전혜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을 통합 조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은 모든 의료기관에 대해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항목, 기준 및 금액 등에 관한 현황을 조사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또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개하도록 강제화했다. 또 복지부장관이 비급여진료비용 등의 현황에 대한 조사 분석을 위해 의료기관의 장에게 관련 자료 제출을 명할 수 있도록 했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의료기관의 장은 명령에 따르도록 의무화했다. 위반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전문과목 표시 치과의원 진료제한 폐지=손혜원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전문과목을 표시한 치과의원은 표시한 전문과목에 해당하는 환자만을 진료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했다. 개정법률안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법정형 정비=최도자 의원 발의 법률안이다. 현행법상 징역 1년당 벌금 1000만원을 부과하도록 벌칙규정을 정비하고, 벌금형만 있는 경우 벌금액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당직의료인 배치 위임근거=김승희 의원 개정안이다. 당직의료인의 수와 배치 기준은 병원의 종류, 입원환자의 수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 개정안은 개정법률안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리베이트 제재강화=인재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이다.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료인에 대한 징역형이 긴급체포가 가능하도록 현 2년 이하에서 3년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개정법률안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된다.2016-11-08 06:14: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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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IMS데이터, 개인 아닌 유통정보""지난 3년의 재판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그 시기가 온다면 그 사업(한국IMS헬스케어)을 안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사업 판단을 했을 땐 적법하다고 생각했다." 지난 7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검찰로부터 징역 3년에 구형된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이 최후 변론 내용 중 일부다. 김 전 원장은 이날 검사의 피고인 심문 과정에서 줄 곧 약학정보원이 한국IMS헬스케어에 제공한 정보는 환자의 개인정보가 아닌 의약품 유통 통계정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를 맡으면서 'PM2000'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지했다고 밝히면서, "약학정보원의 역할 중 하나로, 제약산업과 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기여가 있었다"며 "SK 등 공익성이 없는 대기업에서 의약품 통계를 만드는 사업을 해왔는데, 우리는 공익성을 가지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측은 공익 사업이라면, IMS헬스케어로부터 비용을 지불 받지 않고 무료로 제공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김 전 원장은 "개인정보가 배제된 의약품 유통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비용으로 연 3억원을 받기로 했었다"며 "공익성이 있더라도 힘있게 독립적으로 가기 위해 무료로 해선 안됐다. 대신 욕심 내지 않고 정상적인 과정으로 진행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약학정보원 운영 비용으로 연 15억원에서 20억원 정도가 필요했다는 구체적인 답도 이어갔지만, 검찰 측은 "약국에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했는데 운영비를 어떻게 충당했느냐"고 되물었다. 김 전 원장은 약사회 정보통신이사를 맡으면서 부터 이 같은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언급하고, "PM2000을 약사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생각은 10년 이상 가진 원칙"이라며 "약학정보원 사업 이외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비를 충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 측은 약학정보원 운영을 위해 약국으로부터 실비 명목의 비용 지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고, 김 전 원장은 "의료계는 비슷한 프로그램 사용으로 월 30만원 이상을 지불하는데, 약국은 약학정보원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면서 다른 프로그램의 금액이 8만원, 10만원 정도"라며 타 프로그램과 경쟁성 부분에서 장점을 부각했다. 김 전 원장의 답변에 검찰 측은 "일단 무료로 보급하고, 보급률을 높여서 데이터 장사를 하려는게 아니었냐"고 꼬집었고, 김 전 원장은 "우리의 원 의도를 파악하면 분명히 아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피고인 심문에서 검찰의 질문은 환자 개인정보로 주제가 넘어갔다. 환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에 대한 법적 검토가 이뤄졌다는 질문이었다. 김 전 원장은 "동네 약국에서 누가 어떤 약을 먹고 있다는 정보라면 개인정보겠지만, 개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가 암호화 된 통계 정보는 비밀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50대 남성이 어떤 혈압약을 먹느냐는 등의 정보는 시장에 유용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학정보원이 IMS헬스케어에 제공한 의약품 유통 통계정보는 환자가 '알 필요가 없는' 정보라고 표현했다. 검찰 측이 "환자 개인에 대한 정보의 주체는 환자로, 어떤식으로 보관되는지 환자가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으나, 김 전 원장은 "환자가 어디서 약을 먹고,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정보의 유통은 환자가 알아야 하는게 맞다"며 "하지만 의약품 유통정보는 환자가 알 필요성이 없다"고 말했다. 개인이 식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의약품 유통 통계정보는 이뤄질 수 있다는게 김 전 원장의 생각 인 것이다. 김 전 원장은 "당시 수집한 정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정보였고, 의약품의 유통 트렌드를 보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2013년 12월 검찰의 약학정보원 압수수색 이후 전임 원장 이었던 김 전 원장에게 대책 회의 참석이나 문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검찰의 압박 피고인 심문에 변호인이 "어떤 약이 어떤 병명의 환자에게 쓰였고, 의약품 트렌드가 어떤지 정확하게 데이터베이스로 수집하는게 약학정보원의 사업이라고 믿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김 전 원장은 "그렇다"고 답했다.2016-11-08 06:14:49이혜경 -
부산시약, 부작용보고 활성화 위한 회원 교육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지난 5일 신축 부산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최창욱 회장은 "지금 주로 보고되는 부작용 내용은 속쓰림, 졸림 등 단기적인 사례가 대부분이나, 1개월 이상 같은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장기복용 시 서서히 나타나는 부작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0월 의료 리베이트 비리를 수사하던 검찰이 의사와 제약회사 직원 사이의 구조적인 갑을 관계를 근원적인 문제로 지적하며 소비자 선택권이 보장된 성분명처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며 "이는 놀랍게도 성분명처방의 당위성이 검찰 입장을 통해 검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분명처방으로 전환된다면 그에 따른 약사의 약에 대한 책임도 반드시 뒤따르게 된다"며 "효능보다 안전성을 우선으로 약을 다루는 약사의 포지션을 분명히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황은경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산본부장은 "지난 2013년 7월 부산시약사회에서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발대식'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부산지역의 보고건수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참여약국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약국업무가 바빠 여력이 없더라도 중요한 부분인 만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세미나는 약사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모세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의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약국의 역할' ▲서울시약사회 일번약국 황해평 약사의 '부작용 보고와 약국 신뢰' ▲황은경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산본부장의 '부산지역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과 실제사례' ▲사하구 비타민약국 임형준 약사의 '부작용 보고 모니터링 방법 및 활용'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대한약사회 연수교육규정에 따라 연수교육 2평점을 받았다.2016-11-07 15:59:4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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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볼링대회서 군포시약 단체전 우승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에서 군포시약사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6일 뉴수원 볼링센터에서 제25회 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 주관으로 열렸고 도내 14개 분회에서 선수, 응원단, 내빈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화영 경기도약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진행에 적합한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고 간식 및 기념품을 제공해 준 수원시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즐기며 부상 없이 선수들 모두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권 수원시약사회장도 "효의 도시 수원에 방문하걸 환영한다"며 "연령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인 볼링대회에 참가해 유쾌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군포시약(유완근, 조서연)이 준우승은 평택시약 (변영태, 양주석)이 차지했다. 개인전 금상은 남자부 양승모(화성), 여자부 현광숙(오산), 남자부 김광식(용인), 여자부 김민정(안산) 약사가 은상을 받았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 : 군포시약(유완근, 조서연) 준우승 : 평택시약(변영태, 양주석) 공동3위 : 수원시약(김희준, 계효숙), 군포시역(김미숙, 이유철) △개인전 금상 : 남자부 양승모(화성), 여자부 현광숙(오산) 은상 : 남자부 김광식(용인), 여자부 김민정(안산) 동상 : 남자부 김기욱(안산), 여자부 윤기숙(용인)2016-11-07 15:25:26강신국 -
약사회, 라디오 광고전 준비…예산만 8천만원대대한약사회가 화상투약기,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등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약사와 약국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바로 알리는 라디오 광고를 준비 중이다. 7일 약사회에 따르면 규제개혁 악법저지 비대위는 약사-약국에 라디오 이미지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 투입예산만 8000만원 짜리 대형 사업이다. 약사회는 예산 8000만원 정도를 투입하겠다는 계산인데 투입비용 대비 광고효과가 어느 정도 발생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약사회는 TBS(교통방송) 라디오 캠페인 기준으로 6개월에서 1년 단위 장기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 광고 송출료는 7200만원, 광고제작비는 별도다.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약사-약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게 약사회의 광고 콘셉트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약사와 약국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비대위 차원에서 광고집행 방안이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해 CBS라디오를 통해 '약사는 약의 전문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라는 메시지의 라디오 광고를 진행했었다.2016-11-07 12:14:52강신국 -
북경중의약대학 교수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필요"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는 지난 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보건복지부 남점순 한의약정책과장,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혜정 원장,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진단체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당뇨병 표본허실 변증의 규범화 방안 및 연구(북경중의약대학교 조진희(& 36213;& 36827;喜) 교수), 한의학에서의 진단기구 활용에 대한 실례(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백태현 교수), 기본 & 35388;의 정량화된 진단 및 변증에 따른 양약 응용에서의 작용(북경중의약대학교 가해충(& 36158;海忠)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진희 교수는 중의사들이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함께 맥이나 설(혀) 상태에 대한 진단기기와 설 표면 진액의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 등을 활용해 진단하고 치료한 학술적 증례들을 발표했다. 조 교수는 "중국에서는 중의사들이 진단체계에 있어 의료기기를 사용한 결과를 보편적으로 참작하고 있다"며 "이는 치료 전& 8228;후 효과를 평가하는데 의미가 크고 세계적으로 한의약의 유효성 전파 및 양의사들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해충 북경중의약대학교 교수는 중의진단의 객관화 방법으로 35개의 변증을 구분, 이에 기초한 임상 빅데이트 분석 모델을 제시하고 변증체계를 전통의학적 진단시스템을 활용해 아스피린에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 가 교수 역시 발표를 통해 "중의학의 진단학을 논할 때 질병에 대한 정보를 채집하는 과정과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종적인 변증진단을 하게 되는데 질병의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중의사는 이학적 검사와 임상검사를 모두 활용하고 있다"며 진료에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는 중의사들의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조 교수와 가 교수는 중국의 중의사의 경우 진단에 있어 의료기기 사용에서 서의사(양방의사)와 차별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한양방 협진, 중서의 결합 등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만일 중의사들에게 의료기기 사용을 막았다면 중의학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한국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도록 정책적, 제도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조진희(& 36213;& 36827;喜) 교수는 북경중의약대학교 둥즈먼 병원 내과 부주임교수 겸 내과 연구실 주임, 중국 중의약관리국 내분비중점학과 대표의사, 중국 중의약관리국 당뇨병 신장질병 핵심연구실 주임을 맡고 있으며, 가해충(& 36158;海忠)교수는 북경중의약대학교 겸임교수로 중국 중의약 관리국 제2회 전국 우수 중의임상인재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호 한의협 홍보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중국의 연구자료들은 만일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한의학이 얼마나 유의미하고 독창적인 연구를 할 수 있을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빼앗고 한의학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가 하루빨리 풀어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의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2016-11-07 11:10:46이혜경 -
"신약 개발 과정에서 오가노이드 활용하면 비용 절약"최근 정밀의학이 의학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암 환자를 대신하여 인공장기 오가노이드에 먼저 시험치료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환자별로 가장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는 항암제를 선택하는 방식의 맞춤형 정밀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가노이드란 장기 주변 조직을 떼어내 만든 일종의 인공장기다. 환자마다 다른 암의 유전체 변이 특성은 물론 위, 대장, 간 등 개별 장기 조직마다 조금씩 다른 장기 별 특성까지 그대로 시험관 속으로 옮겨놓았다. 항암제 투여 시 나타나는 암세포와 주위 장기조직 간 상호작용까지도 모사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한국인 5대 고위험 암의 유전체-임상정보 통합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크 시스템 확립과 정밀의학 응용 플랫폼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서울아산병원은 향후 4년동안 정부출연금 약 40억원을 지원받아 한국인의 5대 고위험 암인 간암, 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의 오가노이드 바이오뱅크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인의 유전체 특성이 반영된 한국형 정밀의학 플랫폼을 개발해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암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할 전망이다. 나아가 항암제 등 신약개발 과정에서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면 보다 낮은 비용으로도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 값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는 전임상시험 단계에서 오가노이드를 활용할 경우 약물개발의 성공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장세진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풍부한 임상데이터와 독자적인 종양 오가노이드 배양기술 및 유전체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유래 종양 바이오뱅크를 구축해 한국형 정밀의학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향후 대량의 종양 오가노이드를 한꺼번에 배양& 8231;분석할 수 있는 유체칩 개발에도 성공해 우리나라 암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과적인 항암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1-07 11:06: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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