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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선수단, 중앙대병원서 '산타베어스 데이'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15일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병동에 입원한 환우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말에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하여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21년만에 통합우승과 한국시리즈 2연패의 쾌거를 이룬 두산베어스의 주전 선수들인 장원준, 유희관, 김재환, 박건우 선수가 병원을 방문해 소아병동 등을 돌며 입원한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입원 환자와 보호자 가운데 두산베어스 선수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신청 사연을 받아 이 중 2명을 선정해 선수단이 병실로 깜짝 방문하는 특별한 팬미팅도 진행돼 환자와 보호자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김성덕 원장은 "올 시즌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한국시리즈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두산베어스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보낸다"며 "연말 선수들이 쉬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병원을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2016-11-16 10:50: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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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진료지원동 기공식…내년 2월 완공고대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15일 오후 3시 진료지원동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총 191억원의 비용이 투자된 이번 증축공사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확장, 총 829병상으로 증설 등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한 의료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본관 증축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증축공사가 시작되면서 경기 서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는 것은 물론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위치에 걸맞는 최고수준의 진료를 기대하게 된다. 지난 31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의술을 바탕으로 첨단 시설 및 응급의료 시스템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의료 서비스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고대안산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이 발전함에 따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의료수요가 꾸준하게 있었으며 안산을 중심으로 한 시흥, 화성, 오산지역은 의료기관 밀집지역인 서울까지 접근시간이 길고 주거비가 저렴하여 젊은 부부세대가 많이 이주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환자의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았다. 연간 약 1만5000명의 응급소아환자의 진료를 담당해왔고 경기서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약 79만명의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고대안산병원은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원 전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2014년 본관건물 3개 층을 추가로 증축했으나 각종 재난사고 및 응급상황과 지역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교수연구실로 이뤄진 별관건물에 지하 1층, 지상8층에 본관과 연결하는 대형 증축 공사를 진행한 것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710병상에서 829병상으로 늘어나며 수술실과 신생아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소아응급의료센터 운영이 가능함에 따라 계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병상 부족과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소아환자 및 응급환자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행정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13층을 병실로 전환하고 응급중환자실 신설과 분만실 및 신생아중환자실 확장으로 총 104병상이 추가로 확보될 예정에 있으며, 소아응급의료센터에 상주하는 의료진 및 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병원들과 견줄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염재호 고대 총장은 "고대안산병원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증축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했고,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2014년 성공적인 본관증축을 바탕으로 안산병원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진료지원동 증축은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6-11-16 10:45:34이혜경 -
공정위 조사받은 소청과의사회, 복지부·의협 맹비난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움직임은 공세적이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전혜숙 의원의 ' 돔페리돈' 지적을 문제 삼고 검찰 고발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엔 달빛어린이병원과 관련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에 대한 실명을 공개하고 승진을 위한 탁상공론 정책을 펼쳤다며 맹비난했다. 특히 복지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소청과의사회를 사업자단체 방해행위로 조사를 의뢰했다며, 조사의뢰자를 무고혐의로 고발하겠다는 강경대응 의지까지 밝힌 상태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이번 조사가 전혜숙 의원과 관계된 것 아니냐는 일부 추정에 대해 "공정위 측에서는 입법부와 사법부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전혜숙 의원과 관계돼 조사가 나왔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소청과를 음해하려는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달빛어린이병원과 관련, 권덕철 실장과 권준욱 정책관에 대한 실명을 공개하면서 임 회장은 "2년 전 사업이 시작되고 눈 먼돈을 빼먹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 실장과 권 정책관은 시정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권 실장과 권 정책관이 야간과 휴일 시간대 어린이 건강 문제의 해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들의 업적과 승진 그리고 책임회피에만 목을 메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청과의사회의 비난은 국회, 복지부 뿐 아니라 의협을 향해서도 이어졌다. 임 회장은 이번 소청과의사회 공정위 조사에 의협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는 부분과 관련, "그동안 의협의 행보를 보면 우리가 도와달라고 해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이 있겠느냐"는 말을 내뱉었다. 최근 피부과의사회가 의협과 공조해 안면 보톡스 및 프락셀레이저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지만, 형식적인 결과는 좋지 않았다는 예를 들기도 했다. 임 회장은 "리베이트 쌍벌제 피해 회원을 위해 복지부 청사를 다녀오고, 의협 회관을 방문해 추무진 회장을 만나 적이 있다"며 "당시 추무진 회장에게 '회원 권익을 위해서 일 좀 하세요'라고 했으나, 추 회장은 '할 만큼 했다'는 답변만 내놨다"고 말했다. 그는 "추 회장의 답변은 '변호사비는 조금 주겠다'는 이야기"라며 "12만 의사들이 의협회비를 낸 것을 자랑스러워할지, 아까워할지, 모두가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2016-11-16 06:14:54이혜경 -
전북도약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나세요"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15일 전북도청에서 1800만원 상당의 온열찜질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서용훈 전북약사회장, 이종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온열찜질기는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노인 가정 400세대에 지원된다. 도약사회는 2012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품 나눔에 동참해 왔으고 누적 성금만 6600만원에 달한다. 아울러 177개 약국이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약국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서용훈 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온기를 나눠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2016-11-15 21:40:45강신국 -
복지부 "차움·김영재 의원, 대리처방 등 확인 안돼"정부 조사결과 대리처방과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의혹을 받은 이른바 '최순실 사건 의원들'에서 위반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일단 일부 의료법 위반사실이 확인된 의사 김모 씨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이들 의원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 수사의뢰하거나 고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저녁 '김영재 의원 및 차움의원 조사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김영재 의원은 최순실 씨에 대한 진료기록부 허위작성여부, 차움의원은 최순실 씨 및 최순득 씨 대리진료 및 주사제 대리처방 여부 등이 조사대상이었다. ◆차움의원 조사 결과 = 먼저 강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차움의원을 조사했다. 그 결과 최순실 씨는 차움의원을 2010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6년 간 총 507회를 방문해 주사제를 총 293회 처방받았고, 최순득 씨는 총 158회를 방문, 주사제를 총 109회 처방받았다. 자매의 진료기록부상으로 "박대표, 대표님, 안가, VIP, 청"이라는 단어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29회 기재돼 있었다. 최순실 씨 처방내역 중에는 같은 약물을 2~3배로 처방된 사례가 2012년과 2013년에 총 21회 발견됐다. 이후 강남구보건소는 14~5일 이 의원 진료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추가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최순실 씨 진료기록부에 기재돼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자낙스0.25mg과 리보트릴정, 리제정의 경우 대리처방이 의심되는 최순실과 최순득 자매의 진료챠트(총 29회)에는 내역이 기록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의사 김모 씨 조사결과상 주사제는 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찰(놓거나 간호사에게 지시)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의료법상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소지까지 함께 발생하는 것인데,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은 3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자격정지처분 1개월이며, 환자 직접 진찰 규정 위반은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자격정지처분 2개월에 처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상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남구 보건소로 하여금 의사 김00씨를 수사 당국에 형사고발 조치하는 한편, 의사 김모 씨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정조사 상으로는 대리처방 여부 등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 추가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재의원 조사 결과 = 강남구보건소는 김영재의원에 지난 11일 방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최순실 씨는 '최보정'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3년 간 총 136회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 개설자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 최보정이 최순실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항변했다. 강남구보건소는 진료기록부 기재 내용만으로 허위 작성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추후 추가수사를 의뢰하기로 향후 계획을 세웠다. 복지부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작성한 의료인이허위라는 인식을 가지고 실제와 달리 작성을 해야 하는데, 관할 보건소의 이번 조사 결과상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결과가 나와서 수사당국에 추가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법(제22조제1항)과 시행규칙(제14조제1항)상 의료인은 진료기록부에 환자의 이름 등을 기재해야 하고, 의료인은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할 수 없으며(의료법 제22조제3항), 이를 위반한 의료인은 3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자격정지처분 1개월을 받게 된다.2016-11-15 19:53:16김정주 -
NMC, 공공의료기관 현황 국가승인통계로 지정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공공의료기관 현황이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 및 지표 생산을 위해 공신력 있는 통계자료 산출이 필요하다고 판단, 통계청에 국가승인통계를 신청·승인 받았다. 공공의료기관 현황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공공의료기관 주요 통계 4개 항목 및 공공의료기관 일반 현황 4개 항목으로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향후 센터는 공공의료 빅데이터 분석 기능 강화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통계집과 공공의료 Insight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 통합공시 분석보고서 발행,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 성과 모니터링, 공공의료분야 연구 수행 및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명옥 원장은 "지역별 공공의료기관 취약계층 진료비중, 진료과목, 인력, 병상 현황 등을 국가승인통계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공공의료 관련 사회적 변화를 진단하고 정책수립의 근거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의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6-11-15 18:30: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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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삼성서울, 교육·연구·진료 분야 MOU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과 삼성서울병원(병원장 권오정)은 오늘(15일)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양 기관의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 등 교육, 훈련 및 자문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의료수준 향상과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은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특화된 분야의 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병원의 모든 분야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지난 3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8월에는 서울아산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6-11-15 17:58: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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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정밀의학 국제 심포지엄서울대암병원은 지난 11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정밀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학 임상적 실용화: 전술과 전략'을 주제로 암 정밀치료의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임상에 응용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구성되었다. 오전 세션의 화두는 암 정밀치료의 전술적 접근방법으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Cell Free DNA'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ell Free DNA를 효율적으로 획득하거나 처리하는 등의 기술적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산전 진단 시 Cell Free DNA를 임상적으로 응용하는 사례를 통해 향후 암 진료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오후 세션은 암 정밀의학의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했다. 해외에서의 정밀치료 플랫폼 구축 시 발견된 문제점 및 주의점에 대한 발언을 시작으로, 솔루션적 측면, 기술적 측면, 정보적 측면에서의 상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말미에는 패널토의를 통해 세부 분야별 쟁점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울대암병원은 암 치료에 정밀의학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해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16-11-15 14:14: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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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 "달빛어린이병원, 눈먼 돈 빼먹는 사업"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지난 2년간 시행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문제점을 낱낱이 공개했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15일 오후 11시 대한의사협회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시잔 전보다 오히려 진료 시간을 줄인 병원에 거액의 국민혈세가 지원됐다"며 "겉으로만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실제로는 진료시간이 끝난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소청과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달빛병원 지원 후 A병원은 오히려 주당 5시간씩 진료시간이 줄었고 B병원과 C병원은 진료시간이 달빛병원 지정 전후가 변화가 없었다. D병원은 주당2시간 연장, E병원은은 주당 5시간 연장에 불과하면서 오히려 환자 접근성이 나빠진 경우도 있었다. 소청과의사회는 대부분의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닫기 1~2시간 전 접수 마감시간을 두고 있었다고 하면서 효과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임 회장은 "달빛병원 1개소 당 1억2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의 막대한 정부와 지자체 예산이 지원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일부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니라 레지던트, 타과 전문의가 진료한 경우도 있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달빛병원 규정의 첫항목인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환자를 진료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이다. F병원의 경우 2014년 8일간 소아청소년과전문의가 아닌 레지던트가 진료했다는 사실이 환자 보호자에 의해 적발됐고, G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환자를 진료했다는게 소청과의사회의 주장이다. 이번 공정위 압수수색의 원인이 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자단체 방해행위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임 회장은 "포항흥해병원, 인천한림병원, 포항여성아이병원, 시지열린아동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후 병원 지정을 반납했다"며 "복지부가 소청과의사회의 방해 때문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임 회장은 "우리가 방해를 해서 반납했다고 하지만, 사실 이들 병원의 이야기를 들으면 복지부가 음으로, 양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를 그만두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소청과의사회는 복지부장관과의 면담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복지부 관계자들이 "이야기는 충분히 들었다"며 거절했다는게 임 회장의 주장이다. 임 회장은 "우리는 소청과의사회를 의료법인화해서 개별 개원 소청과 병의원을 산하에 두고 의사 근무시간과 인력배치 등을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지금의 정책은 현장 상황을 하나도 모르는 공무원들의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복지부의 홍보방식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임 회장은 "복지부 응급의료과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2014년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 만족도 결과보고서'를 냈는데, 육아잡비홍보, 지역버스광고 5800만원, 라디오홍보에 4500만원, 리플렛 및 포스터등에 2500만원 등 1억2800만원의 거액의 국민혈세가 낭비됐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번 공정위 조사와 관련한 임현택 회장의 일문일답. - 사업자단체의 방해행위라는 일부 주장에 대한 입장은 소청과의사회가 적극 방해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글쎄요'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 기자브리핑 현장에 공중파, 일간지 기자가 한명도 오지 않을 만큼 힘 없는 소청과의사회가 무슨 방해를 했겠느냐. - 공정위의 조사 내용은 무엇인가. 소청과의사회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방해했는지에 대해서다. - 달빛어린이병원 불참과 관련한 공문을 일선 회원들에게 보낸 적은 없나. 나는 3월부터 소청과의사회장이 됐다. 그 이후부터는 공문 발송이나 달빛어린이병원 종사자 또는 운영자를 만난 적은 없다. 그 이전 상황은 알 방법이 없다. - 복지부가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확인한 내용인가. 복지부는 작년 9월부터 사업자단체의 방해행위가 있는 경우 공정위 조사를 하겠다고 이야기 해왔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복지부 5급 사무관에게 카톡을 보내서 '복지부가 조사의뢰를 한 것이냐'고 물었고,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고 있다. 간접적인 증거 아니냐. 앞으로 소청과의사회는 이 문제에 대해서 조사의뢰자에 대한 무고혐의를 입증할 계획이다. - 실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방해행위는 없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가. 당연하다. - 달빛어린이병원 참여 병원에 대한 소청과의사회의 징계는 없었냐. 우리 집행부에서는 없었다. 전 집행부의 경우도, 의사회가 강력하게 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리가 뭘 하지 말라고 한다고 안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달빛어린이병원 참여 병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들로부터 복지부가 음으로 양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2016-11-15 12:10:59이혜경 -
1회 전국약사테니스대회, 이기일·한봉승 우승제1회 전국 약사 테니스 동호인대회에서 이기일, 한봉승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3일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전국 약사 및 가족, 약업인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전국약사 테니스동호인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시약사회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권세웅)가 주최하고 테니스동호회 약테모(회장 정성희, 총무 김주한)가 주관했다. 대회 결과 금배부에서 이기일(인천 남동구), 한봉승 약사(인천 계양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김보원(경기 부천시), 김명준(약업인)조가 차지했다, 은배부에서는 김진섭(약업인)씨가 우승을, 송미현(서울 강동구) 약사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동원 회장은 "대회는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위주로 참여했지만 내년에는 대회를 보다 활성화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김범석 총회의장, 황종인, 최재윤, 유석열 부회장, 권세웅 문화복지단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2016-11-15 10:27: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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