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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직장 어린이집 개소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최근 직장 어린이집을 개소했으며, 1일 오전 9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분당차병원이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은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67.64㎡로 친환경 소재로 지어진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유아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5명, 조리원 1명의 전문인력이 최적의 보육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로 병원 업무의 특성 상 야간근무가 있는 레지던트나 간호사 등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성광의료재단& 8729;차병원 김춘복 이사장은 "분당차병원어린이집은분당차병원 가족의 복지 증진과 육아부담 완화, 근로환경 개선, 저출산대책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됐다"며 "분당차병원 가족의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은 "분당차병원 직장 어린이집은영유아의 발달수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최우선을 둔 안심 보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16-12-01 19:30: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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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이달부터 촉탁의 추천 업무 '중단'경기도의사회가 촉탁의 추천을 1일부터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요양시설내 입소자 건강상담을 위해 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중앙협의체와 지역협의체를 통한 촉탁의 추천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내 각 지역협의체를 주관하는 지역의사회(이하 지역의사회)는 1일 "촉탁의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다보니 음성적인 관계와 행위가 발생하고 있었다"며 "기존 촉탁의 활동으로는 보다 개선된 입소자 건강 상담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도의사회는 "공감대를 통해서 많은 의견을 중앙협의체에 전달했음에도 지난 11월 25일 있었던 중앙협의체에서 촉탁의 당 입소자 정원 기준 300명 제한했다"며 "중앙협의체가 결정한 촉탁의 당 입소자 정원기준을 150명, 의료기관 당 300명 제한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촉탁의 등록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도의사회는 "촉탁의 추천과정은 지역의사회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면 촉탁의 지원자와 요양원에 대한 등록비를 받는 것은 지역의사회가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12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지역협의체 조직이 안 된 곳은 중앙협의체에서 간단히 촉탁의 추천 가능하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도의사회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기업형 촉탁의 지원자, 요양원의 과도한 요구를 경험해 보지 않은 결과"라며 "지역 내 개원의가 촉탁의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기업형 촉탁의의 활성화는 향후 요양원 입소자의 건강에 심대한 문제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12-01 19:21: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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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8반·9반 회원 약국 방문해 건의사항 수렴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총무위원회(부회장 손효환, 총무이사 박미순)는 지난달 29일 8반·9반 회원 약국을 방문해 건의사항과 고충 등 의견을 수렴했다. 조영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4월 부터 1반을 시작으로 9개반을 돌아보며 약국 현장에서 회원을 만나왔다. 8반 15개 약국은 구의동 지역으로, 재건축과 개발이 진행되는 곳과 향후 계획된 곳도 있어 인구 유입에 따른 전망이 밝은 편이다. 회원들이 연2회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이 유용하다는 의견을 주었고, 알찬 내용의 강좌 개설을 건의했다. 일반약의 가격 차이로 인한 고충과 전문약 처방전 결제시 카드 수수료 부담, 전문약 반품 어려움 등 의견도 제기됐다. 9반은 20개 약국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터미널과, 병원이 주변에 없는 약국등 다양한 환경에 위치해 있다. 근무약사 인력풀제 이용에 대한 문의와 활용이 반응이 좋았고, 전산직원의 근로조건과 세금 문제에 대한 문의와 근무 약사 신상 신고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회원약국 방문은 조영희 회장과 손효환 총무부회장, 박미순 총무이사가 함께했다.2016-12-01 19:14:42정혜진 -
노원구약, 2016년도 하반기 연수교육 개최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는 27일 회원 230여명과 함께 노원구청에서 '2016년도 하반기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호흡 관련기기 복약지도 및 대체조제 청구방법요령(노원구약사회 부회장 류병권 약사), '성공하는 약국! 고객과 소통이 답이다!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skill up'(위드팜 이정아 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연수교육은 2016년 연수교육 미이수 회원을 위해 총 6시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증정했다.2016-12-01 18:54:46정혜진 -
은평구약, 구청과 폐의약품 수거사업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달 30일 은평구청 소회의실에서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구청 측에 불용 폐의약품의 적정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제정에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은평구 생활폐기물 매립 비율은 30%로 폐의약품 특성상 100% 소각을 원칙으로 별도 수거 운반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8년 간 약국에 전담된 폐의약품 수거사업은 분기별로 처리돼 적체로 인한 회원 약국의 민원과 제3자 운반 대행으로 인한 불안정한 시스템이었다. 이날 구약사회는 매월 고정 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해 책임 부서인 청소행정과에서 약국에 방문, 직접 수거하는 관리체계를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22개 거점 약국의 협조 하에 2017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했다. 더불어 이번 논의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청장 발의 조례 제정도 건의했고, 구청 측에서도 긍정적인 입증을 보였다. 구약사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성금 보건소 의약과장, 우경아 회장, 임기민 부회장, 김영재 의료보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6-12-01 16:12:58김지은 -
서울아산병원장에 이상도 교수 임명서울아산병원 제16대 병원장에 이상도(58)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이 임명됐다. 이상도 신임 서울아산병원장은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수료했으며, 호흡곤란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 폐고혈압 등 호흡기와 폐 질환분야 권위자다. 이상도 병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소장으로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지침을 수립하였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2개국 연구자들의 모임인 폐쇄성폐질환 아시아 네트워크(ANOLD, Asian Network for Obstructive Lung Disease)의 책임 연구 교수이다. 또한 이 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진료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2016-12-01 13:13:20이혜경 -
화이자, 약사회에 6700만원 상당 영양제 기탁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30일 대한약사회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에 67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했다. 사랑의 의약품(영양제) 기부 활동은 올바른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영양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김광식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은 올해 의약품 지원 내용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균형잡힌 영양섭취는 건강한 삶의 가장 기본된다"며 영양제를 기부한 화이자제약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국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 총괄 김유섭 이사는 "이번 기부로 균형잡힌 영양상태를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은 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등을 실제로 돕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16-12-01 10:30:07강신국 -
스타틴제제 지속 투여…심장병 환자 재발 줄여협심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져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심장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전조증상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진은 협심증을 보유한 심혈관질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거나 질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을 처방한다. 대표적 약물로 스테틴제제가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하지만, 스테틴제제를 어떤 증상의 환자에게 얼마만큼 투여해야 효과적인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연세의대 이상학 교수팀이 LDL 콜레스테롤이 낮은 동양인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시행하여 해법을 내놓았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팀은 병원을 찾아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5,2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에 착수하여 치료 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80mg/dL 미만이었던 449명(평균연령 65세, 남성이 69%)에 대한 추적 관찰을 시행했다. 연구팀은 투여된 스타틴제제 용량에 기초하여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 그룹은 중간강도 미만의 스타틴제제(atorvastatin 10mg, rosuvastatin 5mg, simvastatin 20 mg 이하)를 투여했고, 두 번째 그룹은 중간강도 이상의 스타틴제제(atorvastatin 20mg, rosuvastatin 10mg, simvastatin 40mg 이상)를 투여했다. 첫 번째 그룹(이하 Group 1)은 총 181명으로 평균연령 65±10세, 남성이 121명(66.9%) 이었으며 두 번째 그룹(이하 Group 2)은 총 268명으로 평균연령 65±11세, 남성이 189명(70.5%) 이었다. 두 그룹 환자들 사이의 연령, 성별, 병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평균 4.5년에 걸쳐 두 그룹 환자들이 어떠한 주요 심혈관사건을 겪었는지에 대한 차이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두 그룹 모두 스타틴제제 투여에 따른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혈관 사망,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증, 관상동맥 혈관 재개통 등 주요심장사건 발생에 관하여서는 차이를 보였다. 중간강도 미만의 스타틴제제를 투여 받은 Group 1은 전체 그룹 환자의 16.6%(30명)가 주요심장사건을 겪었다. 이에 비해 중간강도 이상의 스타틴제제를 받은 Group 2는 전체 환자 중 4.5%(12명)가 주요심장사건을 겪어 Group 1과 비교해 봤을 때, 월등하게 좋은 치료성적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치를 다른 여러 위험인자를 대입하여 자료를 보정한 이후에도 변함없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Kaplan-Meier 곡선을 이용해 두 그룹 환자들의 차이를 설명했다. 실선으로 처리 된 Group 2 환자군은 점선의 Group 1 환자군에 비해 임상 경과상 심혈관사건 발생 없이 생존한 환자가 유의하게 많음을 보여주었다. 이상학 교수는 "심혈관질환 중 심근경색증 같은 급성질환에서는 치료 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환자라 하더라도 고강도 스타틴제제를 투여토록 되어있다"며 "하지만 협심증처럼 안정적인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 스타틴제제를 투여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면 바람직한 강도가 얼마인지는 세계적 자료가 없어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PLoS One 최근호에 'LDL-콜레스테롤이 매우 낮은 안정형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스타틴 강도와 임상경과'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2016-12-01 09:57: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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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시행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이 1일부터 외과계열 8층 병동에 전문간호인력을 배치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은 수준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받으면서 간병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강동성심병원은 성공적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 8층 병동에 전동침대, 낙상방지를 위한 침대매트로 교체하고 환자완전관리를 강화했다. 서브스테이션 시설을 모두 마련,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간호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병원의 인력만으로 병동이 통제되기 때문에, 방문객출입이 제한돼 감염병 질환에서도 안전하다. 신근만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면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실시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2016-12-01 09:53: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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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주도 헬스케어서비스 토론서 나온 '쓴소리'보험업계가 똘똘 뭉쳐 정부 주도 보험산업 헬스케어서비스 확대를 촉구하자 정형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쓴소리로 냈다. 보험연구원은 30일 '보험산업의 헬스케어서비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헬스케어서비스 현황과 과제, 헬스케어서비스 보험산업 활용방안 등 2개의 주제발표는 모두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정성희 연구위원과 조용운 연구위원은 헬스케어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막고 있는 요인으로 의료행위와 비의료행위에 대한 정의 불명확 등을 꼽으면서, 선진국 수준으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산업으로 활용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주제발표 이후 패널토론 역시 보험업계 관계자 중심으로 짜여졌다. 김대중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동진 교보생명 상품기획팀장,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방사익 삼성서울병원 의사, 임진환 에임메드 본부장,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패널 가운데 공급자인 의사 출신은 2명 뿐이었는데, 그 마저도 가정의학과 전임의 출신의 보험사 직원 김동진 팀장과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방사익 교수 뿐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공급자 단체가 빠진 민간 보험사 중심의 정책세미나가 열리고 있다고 지적한 사람은 의사가 아닌, 보건복지부 관료 출신의 정형선 교수였다. 정 교수는 "이날 패널토론에서 보험산업 헬스케어서비스의 예로 미국을 들고 있는데, 미국은 의료제도와 의료를 둘러싼 세계에서 이단아"라며 "스스로의 의료제도를 부정할 정도로 '0점'을 주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정책세미나가 보험연구원, 그리고 보험업계 등 민영보험 주도로 이뤄진 부분에 대해서도 정 교수는 "산업발전을 위해 공적제도가 흐트러지면 안된다는 생각"이라며 "건강관리서비스를 민영보험이 직접 제공하길 원한다면, (보험연구원이 아닌) 건강보험공단에서 세미나를 열고 학자들이 발표를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틈새시장을 찾기 위한 민영보험사들의 꼼수로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정 교수는 "국내에 실손보험이 들어온 이후, 공공보험을 교란하는 행태를 보였다"며 "관리하지 못하는 상품을 잔뜩 들여 놓고, 공보험에 영향을 주는 행태가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이어질까봐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패널 중 의사 출신 보험회사 직원을 제외한 유일한 의사 패널이었던 방사익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장 또한 병원과 보험사가 연계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 방안을 제시하면서도 우려의 목소리르 내기도 했다. 방 센터장은 "최근 보험사들은 저금리 시대로 운용수익이 떨어지고, 인구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상승, 시장포화로 인한 신규 고객 창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의 질병발생을 예방하거나, 발생한 질병에 대한 효율적 관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가 주도적으로 정부 주도의 헬스케어서비스산 산업 확대를 요구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지적한 것이다. 방 센터장은 "기존 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금연을 보험사에서 지원할 수 있고, 발생한 질병에 대한 관리는 원격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로 진행될 수 있다"며 유전체진단, 원격진료, 헬스케어 플래너 서비스 등을 함께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김대중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금연, 절주, 영양, 운동 스트레스관리 등 5가지 항목을 건강관리서비스로 정하고, 의료기관 연계형과 비의료기관 자율형 등 모형을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정의학과 전임의 출신의 김동진 교보생명 상품기획팀장은 "보험사는 저비용으로 고효율 건강관리서비스를 이룰 것"이라며 "고객의건강은 보험 지급 감소로 이어져 보험료 인하의 효과가 있으며, 고객들에게 인센티브, 보험료 할인 등의 서비스로 건강증진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전략 또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2016-12-01 06:14: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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