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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적절히 배치되나?"…공보의가 셀프 조사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스스로 자신들의 배치지역과 일차진료 중심으로 이뤄진 공보의 업무의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로부터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적절성과 발전적 방향의 검토'에 대한 외부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면서 공보의 배치가 본격화된 1980년에 비해 달라진 공보의 업무의 적절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이 연구책임을 맡고, 송지현(대공협 부회장), 김철수 (대공협 정책이사), 이대현 (대공협 법제이사), 김제민 (대공협 총무이사), 고영두 (대공협 대외협력이사), 문믿음 (대공협 기획이사) 공보의가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김 회장은 "2011년 의료정책연구소와 공보의협회가 공동으로 '공중보건의사 실태조사 연구'를 시행했다"며 "하지만 이후 공중보건의사의 업무범위 및 적절성, 제도개선을 포괄적으로 고찰한 연구가 미비했다"고 지적했다. 1980년과 달리 농어촌의 무의촌 해소가 어느 정도 이뤄진 시점에서 일차 진료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적절성 다시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연구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배치, 업무, 후생복지, 제도 등 크게 네 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내년 1월부터 현재 복무중인 의과 공중보건의사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설문 문항은 공보의 배치와 업무 적절성은 배치지역의 의료취약도(병의원 접근성) 조사, 공중보건의사의 의료취약지 해소 업무 및 배치목적 수행 여부,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타 의료인력, 의료기관 대체 가능성 조사, 현재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공보의 견해 등으로 꾸려진다. 조사 시 근무기관 및 응답자 특성을 함께 조사해 특성에 따라 조사결과를 세분화해서 분석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심층 면접 조사를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김 회장은 "전국 150여개 지자체에서의 공중보건의사 업무의 현황, 배치기관의 의료접근성, 공보의 업무에 대한 견해조사로 지역사회 내 기능을 명확히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보의 후생복지에 관한 평가와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근무환경의 만족도와 개선 필요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12-21 12:10:08이혜경 -
지방흡입학회, 내년부터 '월례 지방흡입 라이브 세미나'지방흡입에 관심 있는 국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수술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월례 라이브 세미나가 내년부터 열린다. 대한지방흡입학회(회장 이선호)는 학회 회원과 비회원을 대상으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례 지방흡입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시간가량의 사전 강의 후 수술실에서 진행되는 미니 라이브 서저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술 집도는 대한지방흡입학회 임원진이 직접 맡는다. 수술실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참석 인원은 10명 내외 소수정예로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관련 사이트(http://www.kssl.or.kr/)에서 사전등록 하면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별도의 등록비가 있으며, 현장등록은 불가능하다. 내년 1월 첫 세미나는 지방흡입 총론과 복부 지방흡입 수술의 실제라는 주제로 1월 17일진행된다. 매달 한 두 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이 짜여질 예정이다. 이선호 회장은 "지방흡입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현실과 달리 지방흡입을 정식으로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과정이 거의 없는 현실"이라며 "다양한 지방흡입 수술 케이스와 데이터를 축적한 학회가 나서 체계적인 교육으로 실력 있는 의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월례 지방흡입 라이브 세미나와 관련해 지방흡입 무료 수술 사례자도 월별로 모집한다. 무료 수술 사례자 모집 사이트(http://www.kssl.or.kr/)에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대한지방흡입학회 사무국(TEL. 070-7707-8833)으로 하면 된다.2016-12-21 10:46: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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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 리베이트 수수 여전…"30.5%가 경험"리베이트 쌍벌제, 김영란법 등이 시행됐지만 공공의료기관 내 리베이트 수수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45개 공공의료기관 소속직원, 의약품& 65381;의료기기 판매업체 및 환자 보호자, 이직& 65381;퇴직자 및 관리& 65381;감독기관 담당자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도 측정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의약품 의료기기 구매 관련 리베이트 수수 경험률은 전체 응답자 중 30.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8.5% 증가했다. 설문대상자별 리베이트 경험률은 이직 퇴직자 76.9%, 내부직원 29.3%, 판매업체 1.2%, 관리 감독기관 0.6%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관유형별로는 대학병원의 경험률(48.7%)이 가장 높았다. 리베이트 수단으로는 공통경비 수수(평균 8.5%)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향응수수(7.4%), 금전수수(5.8%), 편의수수(4.8%), 물품수수(4.0%) 순으로 집계됐다. 공공의료기관 내부직원(의사, 간호사, 행정직)을 대상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구매, 환자진료, 진료비 청구 등 부패취약업무에 대한 업무청렴지수 또한 조사됐다. 리베이트 수수와 관련된 인식영역은 진료비청구(8.57점), 의약품/의료기기 구매(8.08점), 환자진료(7.66점) 순으로, 경험영역은 진료비청구(7.17점), 의약품/의료기기 구매(6.47점) 순으로 조사됐다. 의료기관 소속 직원의 의약품 의료기기 구매 관련 리베이트 수수 경험률은 평균 29.3%이며, 기관유형별로 대학병원(57.4%), 기타병원(42.4%), 의료원(20.4%), 치과병원(6.2%) 순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외부청렴도가 조사됐는데, 판매업체 관계자는 9.67점으로 내부 직원(7.16점)과 정책고객(7.89점)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판매업체의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 관련 리베이트 제공 경험률은 평균 1.2% 수준으로 대학병원(1.9%), 의료원(1.1%), 치과병원·기타병원(0.0%) 순으로 나타났다. 정책고객(이직 퇴직자, 관리 감독기관)의 의약품 의료기기 구매 관련 리베이트 수수 경험률은 평균 62.7% 수준으로 내부직원, 판매업체 관계자에 비해 매우 높았다. 이직 퇴직자의 76.9%가 리베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관리 감독기관의 경우 0.6%만 있다고 답했다. 45개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68점으로 전년 대비 0.08점 하락했다. 감점지표 중 신뢰도 저해행위가 평균 0.16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적용대상은 15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부패유형별 발생률은 공금횡령 유용(34.2%, 13건), 직권남용(21.1%, 8건), 진료비 부당징수(21.1%, 8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금품수수는 4건(10.3%) 반영됐다. 감점수준이 높은 기관은 경상대병원(0.16점), 충남대병원(0.15점), 부산의료원(0.15점) 순이다. 종합청렴도 상위기관은 삼척의료원(8.64점), 강릉원주대치과병원(8.55점), 마산의료원(8.46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병원 중 최고점을 받은 충북대병원(7.70점)은 전체 의료기관 중 3등급 수준에 머물렀다.2016-12-21 09:35:56이혜경 -
양천구약, 2016 자체 결산감사 수감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0일 분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자체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감사 조은아·조승찬)은 이날 2016년도 회무 처리와 예산회계 등 재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27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한 후 정기총회는 2017년 1월14일에 실시하기로 의결했다.2016-12-21 08:58:06정혜진 -
서울아산병원 모바일 앱 내원객 7명 중 1명 이용의료 현장에서 실제 환자들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경험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모바일 헬스케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서울아산병원은 20일 5회 유헬스(Ubiquitous Health) 세미나를 열고, 모바일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차트 2.0'의 환자 경험을 소개했다. 1부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과 전망 세션에서는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의 최신 글로벌 경향 ▲내 손안의 정밀 의료 현황과 미래 ▲한국에서의 헬스케어 관련 사물인터넷 현황 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계의 최신 동향 및 ▲내 손안의 차트와 환자 참여(이재호 서울아산병원 유헬스센터 부소장) 발표가 진행됐다. 이재호 유헬스센터 부소장(의생명정보학과 교수)은 작년 말 새롭게 출시된 '내 손안의 차트 2.0'은 2016년 1월 누적 가입자 수 5천 5백 여 명으로 시작해 2016년 1년 동안 월 평균 13%의 가입자 수 증가를 보이며 11월 말 까지 총 3만 5천여 명 이상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높은 환자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일평균 사용자 수도 17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하는 외래 환자 수가 약 1만1000명이라고 할 때, 내원객 7명 중 1명은 내 손안의 차트를 이용한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이어 2부 모바일 헬스케어의 환자 경험 사례 세션에서는 ▲외래 환자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경험 ▲환자 중심의 당뇨병 관리 ▲우리 아이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건강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스마트 암병원의 경험과 향후 발전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됐다. 이재호 부소장은 "내 손안의 차트와 같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병원 밖에서도 꾸준한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고 이렇게 누적된 데이터는 다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치료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2016-12-21 08:51:4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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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 치료, 뇌경색 환자 치료에 효과 입증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팀이 고령(60세이상)의 심한뇌부종을 동반한 중증 뇌경색환자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인 저체온 치료법의 효과를 입증했다. 뇌의 혈관이 막혀 뇌혈류가 감소함에 따라 뇌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을 뇌경색이라고 하는데, 중증 뇌경색은 뇌가 매우 빠르고 심하게 부어 뇌부종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는 최선의 약물치료를 통해서도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일반적인 약물치료로는 사망률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결국은 수술적 치료인 두개절제술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60세 이상의 고령에서는 고령에 따른 가족들의 일방적인 수술 거부, 수술 이후에도 부작용,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젊은 환자와 비교해서 높고 수술 효과와 예후가 좋지 못하다. 한문구 교수팀은 60세 이상 고령의 중증 뇌경색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인 저체온 치료의 안전성 및 치료효과를 증명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저체온 요법은 환자의 체온을 일정 수준으로 떨어뜨려 뇌손상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생성과 분비를 차단함으로써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요법이다. 또한 저체온 치료는 심한 뇌부종을 줄일 수 있어서, 다른 약물치료들과 함께 뇌부종으로 인한 뇌탈출 등을 막음으로써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 2011년 2월부터 2012년 8월 사이 199명의 중대뇌동맥 뇌경색 환자 중 34명의 환자가 악성 중대뇌동맥 뇌경색 환자로, 이 중 11명의 고령 뇌경색 환자가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저체온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뇌경색 증상 발현 후 평균 30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되었으며, 목표 온도를 33°C로 설정해 평균 77시간 동안 치료를 유지했다. 연구 결과 저체온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18%의 사망률을 보였는데, 이는 이전의 수술적 치료에서 보였던 사망률 30~50%에 비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보통 3일 이내에서 이루어지던 저체온 치료를 5일 이상 장기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나 합병증 발생 없이 치료가 이뤄졌다. 한문구 교수는 "고령의 중증 뇌경색 환자를 위해서는 수술을 통한 치료보다 저체온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체온 요법은 고령 환자에게 수술에 따른 합병증, 부작용, 부담감 등을 덜어주고, 내과적 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치료 기법으로서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12-21 08:47: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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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관리사항 위반하면 '과태료+과징금' 이중처벌약사법 시행령 과태료 산정기준에 따르면 약국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 그런데 약사법 시행규칙 행정처분 기준을 적용하게 되면 1차 경고에, 2차 업무정지 3일, 3차 업무정지 7일, 4차 업무정지 15일이 적용된다. 바로 과태료와 과징금이 중복되는 약사법 사례다. 과징금도 법령상 의무 위반에 대한 금전적 제재이기 때문에 법령을 입안할 때는 영업정지 갈음하는 과징금이라도 과태료와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 대한약사회는 약사법 시행령에 '과태료 처분 특례 조항' 신설을 추진한다. 약사회 법제위원회(부회장 심숙보, 위원장 박근희)는 20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위원회 사업계획과 올해 위원회 사업실적을 논의했다. 법제위원회는 2017년 위원회 사업계획에는 단순 조제실수 관련 처분 개선, 과징금과 과태료 중복처분 제한, 청탁금지법 교육 계획 등을 추가했다. 특히 업무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처분과 과태료는 모두 금전적 행정처분으로 이같은 이중적 처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약사법 또는 약사법 시행령에 과태료 처분 특례 조항을 신설해 다른 행정법과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법제위원회는 단순 조제실수 관련 처분도 변경조제 행위와 구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법령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근희 법제위원장은 "약사제도 개선과 보완 등을 통해 회원들의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6-12-21 06:14:57강신국 -
손의동 약학회장, 이임 인사차 약사회 방문이달 임기를 마무리하는 대한약학회 손의동 회장이 이임 인사차 대한약사회를 방문했다. 손 회장은 19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대한약학회 70년사와 학회 창립 70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 우표를 전달했다.2016-12-20 20:51:39강신국 -
성남시약, 차의과 약대생과 만남의 장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와 차의과대 약대(학장 서영거)는 지난 17일 차바이오컴플렉스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연수교육 및 학생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프리셉터 교육은 한동원 회장과 서영거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약대 소개(최현진 학과장), 실무실습교육 소개(최경업 교수), 프리셉터 평가서 작성요령(심미경 교수), 학생실습교육 사례발표(김진웅, 권경은 약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신용문 교수(차의과대 임상약학대학원 겸임교수)의 '실무실습교육에서의 일반의약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교육종료 후에는 프리셉터와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김범석 총회의장, 김진웅 정책단장, 김미경 실무지도약사위원장, 곽나윤 전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등 프리셉터 11명과 학생 16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약사회와 차의과대 약대는 내년 1월 2일부터∼2월 3일까지 5주간 성남지역 약국에서 2017년 약국 실무실습 1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16-12-20 20:38:49강신국 -
내년 2월부터 수면내시경 검사 급여…검진목적 제외정부가 내년 2월부터 진정(수면) 내시경과 심장재활치료 등을 급여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근골격계 질환 한방병의원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또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진정 내시경 환자관리료 건강보험 적용=앞으로 내시경 기기를 활용한 61개 진단 검사 및 치료 시술 진정 내시경이 급여화된다. 단, 진정 난이도(Ⅰ~Ⅳ)에 따라 수가는 달리 적용하기로 했다. 치료 내시경은 전체 질환 대상, 진단 내시경은 4대 중증질환에 한해 급여 적용된다. 또 건강검진 목적 내시경 진정비용은 급여대상이 아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환자가 부담하는 진정 비용은 4대 중증 대장내시경(III)의 경우 현재 평균 6만1000~10만3000원에서 4만3000~4만7000원으로 감소하고, 치료 목적인 내시경 종양절제술의 진정 비용은 20만4000~30만7000원에서 6만3000원(4대 중증)~7만8000원(일반)으로 감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심장재활치료 건강보험 적용=심장수술 및 시술 후에는 심장 기능의 회복과 재발 감소를 위해 심폐 운동이 요구된다. 고령 환자나 심기능이 특히 저하된 환자는 자가 운동의 위험성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19개 의료기관에서 실시 중이며, 앞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은 월평균 약 49만4000원에서 31만8000~37만원으로 감소한다. 희귀난치성질환인 선천성 메틸말론산혈증, 비타민 B12 결핍증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체 검사인 메틸말론산 검사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들 항목에 대해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급여를 확대하면, 연간 약 763억원의 보험재정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NGS 기반 유전자패널검사 건강보험 적용=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는 개별 유전자 분석(sanger sequencing) 방식과 달리 모든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하는 장비로 적절한 시점에 최선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 암 및 희귀질환 등의 진단·치료 효과는 높이고 환자 의료비는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는 폐암 환자 유전자 10종에 각기 시행하지만 앞으로는 패널검사 NGS 기반으로 환자 진단~완치에 이르는 전주기에 필요한 유전자검사를 한 번에 실시하게 된다. 다만, 유전자 패널 표준화와 질관리 등을 위해 실시기관을 제한하고, 비용효과성이 추가로 입증될 필요가 있어서 본인부담률 50%의 조건부 선별급여를 적용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관련 고시 개정과 실시기관 승인 등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발골수종 신약 신규 급여=다발골수종 환자가 이전에 최소한 2가지 치료를 받고도 재발& 8228;불응한 경우 3차 치료에 사용되는 신약(포말리스트캡슐, 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복지부는 급여화 즉시 약 250명의 환자 부담이 바로 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장기적으로 치료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비급여 약값은 캡슐당 약 62만원인데, 급여화되면 보험 상한금액은 39만4000원(4mg 기준), 환자 부담은 일당 2만원으로 줄어든다.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료 건강보험 적용=장기 이식을 받는 사람은 장기이식 수술비 외에도 공여자의 장기를 이식받아도 되는지 확인하는 검사(이식적합성 검사)를 비롯해 뇌사판정비, 장기적출 수술과 관련된 비용, 이송비 등을 포함해 장기 당 약 400만원 정도를 추가 부담해야 했다. 내년 상반기 내 이들 비용을 모두 묶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뇌사장기이식관리비’가 신설되면 기존 비용의 5~10%(암환자 5%, 그 외 10%)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이식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낮아지게 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야간전담간호사 수가 신설=야간전담 간호사를 운영하는 기관은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보장돼 주·야간 간호사 모두 근무만족도가 높고 서비스 질 향상 효과가 있지만 보다 활성화할 필요가 있어서 야간전담 확보 비율에 따라 가산(1000~3000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상급병원 쏠림현상 등을 감안해 서울을 제외한 병원급만 대상으로 적용된다. ◆추나요법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신체, 보조기구 등을 이용,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조정 교정해 치료& 8228;예방하는 한의 수기치료기술을 말한다. 한의과 다빈도질환인 근골격계 질환이 시범사업 대상이며, 내년 1월부터 대상기관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사업의 효과성& 8228;타당성 평가 후 2018년 하반기 급여화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정부는 어린이가 성인과 신체적 특성, 질병 종류 및 유병률이 달라 성장단계에 따른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병원 설립 지원(’05~’10년, 5개소),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16.7월, 7개소) 등을 통해 공공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지정된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강원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이다. 그러나 이들 센터는 별도 소아전용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성인에 비해 재료·장비·시간 등이 2배 이상 투입돼 적자운영(기관별 13억~140억원)이 계속되고 있다. 복지부는 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 및 안정적인 진료 인프라 유지를 위해 입원 1일당 3만7360원(공유형, 5개 병원)~4만9060원(독립형, 2개 병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 수가를 신설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7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적자운영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기간에는 환자 본인부담을 최소화하고, 향후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적정 수가 수준 및 본인부담률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잠복결핵감염검진 한시 도입=정부는 중년층의 결핵예방과 노년층의 결핵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시 잠복결핵감염검진 도입방안을 올해 3월 발표했었다. 건강보험 적용은 내년 만 40세가 되는 약 85만명(1977년생)이 대상이다. 7월부터 실시하고 만약 검진을 통해 잠복결핵감염이 확인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재정은 연간 약 264억원이 소요될 전망(수검률 75% 가정시)이다. 일단 5년 한시 시행하며, 주기적으로 평가해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내년부터 ▲의료기관·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의 시설종사자 ▲교정시설 입소자(법무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병무청) 등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조해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결핵퇴치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일차의료 질 강화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정부는 지난 3년간 4개 시군구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동네의원의 진료시간 증가, 높은 환자 만족도, 건강행태 변화 등 효과를 검증했다. 이번에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내년 상반기 수가(안) 및 기준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참여 희망 의원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제2차 상대가치 개편 추진=이번 개편은 2008년 1차 개편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대규모 개편으로 최근의 변화된 비용(인건비, 재료비, 장비비 등)을 반영하고, 의료행위 간 상대가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1차 개편으로 도입된 현행 상대가치점수는 인적자원 비중이 높은 수술, 처치 등의 가치는 저평가되고, 고가 장비 등 투입 비중이 높은 검체, 영상 등 분야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돼 있다. 그러나 상대가치 불균형으로 인해 중중 수술 등 필수서비스 공급 및 전문인력 확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외국에 비해 고가 장비가 많이 도입되는 등 장기적으로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유사한 자원 투입량을 가진 행위도 진료과목에 따라 상대가치가 달라 과목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가령 경피적혈전제거술은 내과에서는 6677점이지만 영상의학과에서는 1만5007점이다. 건정심은 이날 2차 개편방안으로 보상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검체·영상 분야 상대가치 점수를 낮추고(약 5000억원 규모), 약 3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술·처치·기능 분야의 상대가치 점수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내년 상반기 중 건정심 의결을 거쳐 5300여개 행위에 대한 2차 상대가치점수를 확정한 후, 같은 해 7월부터 4년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2016-12-20 18:27:1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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