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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약대 동문회, 새내기 약사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범석)가 새내기 약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첫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 예정자와 최근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모교 출신 선배들이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25일 진행됐다. 김범석 회장은 "올해 약사고시를 치르고 곧 약업계로 나오는 새내기 약사 후배님들과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준비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약사로서 여러분들의 앞날을 동문회 모두가 축복하며 유용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식 약학대학장도 "새로 약사가 되는 후배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동문과 모교가 하나되는 좋은 선례로 멘토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에는 엄준철, 김현익, 오성곤, 김위학 선배가 맡아 진행했다. 먼저 팜클래스 노인약료 강사이자 겸임교수인 엄준철 약사는 '약국개업 노하우(수익분석, 권리분석, 옥석가리기, 계약하기)'를 주제로 개국에 필요한 정보들을 요약해 강의했다. 김현익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는 '약국경영 및 운영노하우'를 제목으로 약국에서 약사로서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에 대해 소개했다. 팜클래스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성곤 박사는 '상담과 커뮤니케이션 기본기'를 주제로 상담에 필요한 약사의 여러가지 소통기법에 대해 전했으며,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새내기 약사가 되는 후배들에게 약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회무들에 대해 소개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김범석 회장, 이은경 여동문회장, 조수옥 부회장, 정재영 사무총장, 서미교·박정원·최혜정 이사, 김형식 학장, 신범수 대학원 학과장, 이상규 학부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 18회 김남주 동문과 김현익·김위학 동문이 후배 약사들을 위한 물품 후원에 나섰다.2026-01-26 14:30:28강혜경 기자 -
[경기 광명] 초대형 창고형 약국, 한약사 직능 침범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초대형 창고형 약국과 한약사 직능 침범 문제를 규탄하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24일 열린시민청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안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정성학 총회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어려운 회무 환경 속에서도 약사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총회가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약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굳건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필기 회장은 "초대형 창고형 약국의 난매로 인한 지역 약국 붕괴이 붕괴될 우려에 처했다. 또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직능 침범 행위로 약사 직능이 침해받고 있다"며 "지자체와 정치권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며, 회원들 역시 단결된 힘으로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보건의료 현장의 여러 현안이 시민 건강과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시민들이 의약품 이용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각자의 직능이 원칙에 맞게 정립되고 안정적인 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 보건의료 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약사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원 191명 중 참석 92명, 위임 14명으로 성원됐으며 2025년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올해 분회비는 2만원 인상되며 총 예산은 8245만원으로 확정됐다. 또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를 통해 전달했다. 총회에는 이정근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남희 의원, 유종상·김용성 도의원, 정지혜·이지한·현충열 시의원, 윤석순 서울남부신협이사장, 곽수만 세무사, 이세열 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이지선, 허혜정 ◆광명시약사회장 표창: 권나경, 윤옥희, 최복희 ◆공로상: 조영란 ◆광명시장 표창패: 박정아, 유선아 ◆광명시의회 의장 표창패: 강은희, 최윤미2026-01-26 13:48:51강혜경 기자 -
경남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시작…약사 91명 투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자체와 지역 약사회가 손을 잡고 방문약료 서비스를 전담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진행해 주목된다. 경상남도는 26일 돌봄통합 제도 시행과 맞물려 대상자 가정을 약사가 직접 방문해 복약상담을 제공하는 동네약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본격 추진되며 91명의 자문약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지역은 창원,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함양, 거창, 합천 등이다. 동네약사 사업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약사가 직접 방문해 약물 과다, 중복 여부를 점검하고 복약상담과 약물 오남용, 부작용 예방 지도, 복용하지 않는 의약품 수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약물 이용을 예방해 대상자의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시행에 앞서 경남약사회는 지난해 11월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주말인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문약사 대상 ‘통합돌봄사업 약물관리 역량강화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문약사 중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다제약물 관리의 필요성과 정책 이해 ▲가정방문 복약 관리 실무 ▲가정방문 복약상담 절차 및 상담 시 유의사항 ▲다제약물 관리사업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방문 또는 유선 상담 시 대상자의 복용 약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중복·과다 복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에게는 현행 다제약물관리나 방문약료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들에 제공되는 수준의 상담료가 지원된다. 최종석 경남약사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 예산이 모두 배정됐다"며 "통합돌봄 제도 시행 후 방문약료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첫 해인 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을 많이 복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 방문간호와 마찬가지로 방문약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통합돌봄 시대 속 약료 서비스가 제도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유미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에 보다 체계적인 복약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1-26 12:10:47김지은 기자 -
[충북 청주] 3월 통합돌봄사업 준비에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김찬일)는 24일 청주엔포드 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김찬일 회장(사진)은 "약국을 둘러싼 환경은 결코 쉽지 않아 기형적인 구조가 확산되고, 많은 약국들이 교묘한 자본 진입의 압박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일수록, 복약지도와 약료서비스 강화로 약사의 전문성을 늘려야 한다"며 "약국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생활 속 보건의료의 거점이다. 경쟁이 아닌 공존, 고립이 아닌 연대, 각자의 단기 생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는 지속 가능한 변화의 바람 속으로 우리는 함께 들어가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가장 구체적인 모습이 바로 3월 27일 첫발을 내딛고 시행되는 통합돌봄이라고 생각한다"며 " 이를 위해 올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복약지도와 약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위해 더 많은 자리를 마련하겠다. 더 옳은 방향을 향한 변화의 바람으로 회원들 곁에 머물며 회원과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도영 총회의장은 "붉은말이 상징하는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청주시약사회가 급변하는 약사회의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며 참석한 4명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기형적약국, 한약사문제를 해결할 법개정을 촉구했다. 총회에 참석한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지난해 한약사 문제,기형적 약국 문제,통합돌봄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새해에도 청주시약사회와 함께 약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늘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주시약사회 총회에는 청주시장은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 4명, 시의회 보건환경위원장 및 보건환경위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청주시 약사회원들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통합돌봄에서 약사회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일 국회의원(청주 상당)은 "현업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것,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저도 여러분과 함께 국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고 이광희 국회의원(청주 서원)은 "약사회 과제에 대해서 정치권에서 충분한 상의와 논의, 계속적인 간담회를 통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국회의원(청주 흥덕)은 "약사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과 과제를 더 세심하게 경청하겠"고 언급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지역보건의 근간을 훼손하는 '한약사문제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관계당국의 엄정한 관리감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회원들은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라며 국민안전과 건강을 해치는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정부가 빨리 처벌하고 근절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외쳤다. 시약사회는 또한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아울러 보험위원회와 미래약사위원회가 새롭게 추가돼 장소진 보험위원회 이사(삼성약국), 서현석 미래약사위원회 이사(더행복한약국) 등을 임명했다. [총회 수상자] - 제41회 청주시약사대상 : 김향식(좋은약국) - 청주시장 표창 : 박문희(충북약사신협), 윤희정(우리들약국) - 충북약사회장 표창 : 정용권(고마운약국), 손충호(우리윤약국) - 청주분회장 표창 : 배혜숙(하늘약국), 김영숙(청주의료원), 사승현(새롬약국), 엄미정(GC녹십자), 장예령(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오유경(한국병원), 정동현(도담약국) - 청주분회장 감사장 : 김소라(흥덕보건소) - 청주분회장 감사패 : 조현아(신한카드),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 이유민(꿈이 있는 집), 박재룡(모퉁이돌 그룹홈), 신혜경(청약코러스), 김진우(충북약사신협), 신재식(유한양행), 손효동(동화약품)2026-01-26 11:20:54강신국 기자 -
[경북 경산] "위기를 기회로"…정기총회서 현안 대응 다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진택)는 지난 24일 경산 아트라움웨딩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올해 사업계획, 예산을 확정했다. 백화선 경산시약사회 총회의장의 개회선언과 박창범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내빈소개에 이어 약사윤리강령 낭독,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이후 대내외 유공 인사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김진택 회장은 “작년 우리는 창고형 약국 문제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었고, 이런 변화와 도전은 계속될 수 있다"며 “준비된 조직, 단결 된 약사회에게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분회는 그간 경북에서도 손꼽히는 단결력을 보여줬고 그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면서 "앞으로도 창고형약국 문제, 한약사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회원 약사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조현일 경산시장에 전달했다. 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양준호(동산약국), 김동진(명산온누리약국), 김진택(금화약국) 약사가 경산시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본회의에서는 백화선 총회의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회무와 감사보고, 일반회계 등 상정한 의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26년도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은 원안대로 심의 확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진택 회장을 비롯해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권태옥 경북약사회 대의원회 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이철식 경북도의원, 전봉근, 양재영, 이경원, 김인수 경산시의원,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장,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 이승현 경산시 의사회장, 황태석 경산시 치과의사회장, 박숙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홍제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행정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상북도약사회장 표창=김지미(순천당약국) ▲경산시장 표창=김수애(중림약국). 김종엽(상록수약국) ▲경산시약사회장 감사패=채진명(경산시보건소), 최준영(신일제약) ▲경산시약사회장 표창=박경민(광장센트럴약국), 배성진(펜타약국)2026-01-26 11:08:20김지은 기자 -
광주시약 "침묵일관 롯데마트, 책임있는 입장 밝혀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롯데마트 내 창고형 약국 입점 추진에 대해 본사 차원의 입장을 밝힐 것을 주문했다. 침묵이 아닌 지역사회와 약사회의 정당한 소통 요청에 응답하라는 것이 이들의 주문 사항이다. 시약사회는 지난 14일 롯데마트 측에 전달한 '롯데마트 맥스 상무점 내 창고형 약국 입점 계획'과 관련해 공식적인 간담회를 요청했으나, 회신 기일인 23일까지 롯데는 어떠한 대답도 내놓지 않았다. 이에 시약사회는 "의약품은 일반 소비재가 아닌 국민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재"라며 "대형 유통시설 내에서의 약국 운영 방식은 의약품 오남용, 복약지도 실효성, 고령자·만성질환자 안전 문제 등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회적 논의와 공적 검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지역 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의 공식적인 소통 요청에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는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원칙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약사회는 "▲지역사회의 의약품 안전 ▲약사의 전문성에 기반한 복약관리 체계 ▲대형 유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공익적 관점에서 합리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롯데마트는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개적이고 성실한 논의의 장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광주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의약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합리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01-26 11:05:12강혜경 기자 -
경기학교 의·약사 지원사업 추진...예산안 8억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23일 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약사회와 신년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규 정책사업 등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보건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올해 교육청 예산에 신규 반영된 정책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제안으로 추진되는 ‘경기학교교의·약사’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이진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총괄수석(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 김성남 부회장, 유현주 의약품안전사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경기학교교의·약사 지원사업은 8억 원의 예산으로 약사 등 지역 보건의료 인력과 학교를 연계해 학생 건강교육, 응급처치 및 질병 예방 자문 등을 제공하는 신규 정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료 중심의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학교 현장에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장한별 총괄수석은 "더불어민주당 제안으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취지와 목적이 현장에서 정확히 구현되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도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형 의원은 "학생 건강은 학교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정책사업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들이 가진 의약품 안전관리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이 학교 보건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학생 건강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2026-01-26 10:02:14강신국 기자 -
약준모, 내달 8일 4번째 신입약사 특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내달 8일 신입약사와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로 강연 특강을 개최한다. 2023년부터 진행돼 올해 4번째를 맞는 특강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사들을 연자로 생생한 진로 관련 고민을 나누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특강은 ▲약사의 현안 및 미래(박현진 약준모 회장) ▲약국 엽무 및 개국 관련 팁(민진홍 서울숲팜프라자약국) ▲제약사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직무 소개(김준하 파마리서치 BD(사업개발)) ▲병원 약제부 업무와 진로 소개 및 조언(안주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의 약사의 역할 등으로 진행된다. 약준모는 "매번 많은 성원과 참석을 기록한 강의인 만큼 이번에는 주니어 분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드리기 위한 강의진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특강에 참석하는 약사님들과 예비 약사님들에게 적성과 미래 전망을 안내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약사가 창업해 2025년 설립 6개월 만에 매출 250억원을 기록한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리쥬올'의 후원과 함께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이며, 중앙대학교 310관 B501호에서 개최된다. 한편 약준모는 약업계 최대 비영리 커뮤니티로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약사로서 약사 직능의 발전에 기여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단체로, 약사 뿐 아니라 약학대학 재학생도 가입·활동이 가능하다. 현재 일반회원 약 2만3000명, 후원회원 6200여명이 가입돼 있다.2026-01-26 09:56:10강혜경 기자 -
릴레이 시위 통했나…약사회, 청와대 사회수석실 만났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최근 한약사 문제를 주요 아젠다로 청와대 사회수석실과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는 현재 진행 중인 릴레이 시위와 함께 국회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약사 문제 해결을 관철하기 위한 대외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26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청와대 측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한약사 문제의 심각성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약사회가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릴레이 시위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약사회는 지난해 9월 국회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 이후 4개월 넘게 시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시위 장소를 청와대 앞으로 옮겨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시위 첫날에는 권영희 회장과 유성호 사무총장이 대통령실을 방문해 대통령에 보내는 서한문과 앞서 복지부에 전달했던 질의서, 정책자료집 등을 전달하기도 했었다. 약사회 관계자는 “청와대 사회수석실에서 대통령의 우려를 전하며 약사회 의견을 청취하는 차원에서 간담회가 이뤄졌다”며 “첫 만남이었던 만큼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기간 야외 시위가 이어지고 최근 청와대 앞 시위가 진행되면서 관련 보고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만남에서 당장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지만, 향후 이런 소통 창구가 계속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약사회는 지난해 9월 18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차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당시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과 기자회견을 병행했으며 일부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불법 무자격 조제 혐의로 경찰 고발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10월에는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 국회 정문 앞에서 2차 릴레이 시위를 한 달여간 진행했고, 11월에는 다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3차 시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4일에는 국회 본청 앞에서 전국 약사회 임원이 집결한 가운데 ‘약사법 개정 촉구 전국 임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약사회는 이달부터 청와대 앞에서 4차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올해 말까지 시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국회에 발의된 한약사 관련 법안 통과나 보건복지부 차원의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및 교차고용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결 의지 표명이 투쟁 국면의 출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약사회는 회원 약사와 대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서명지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를 각각 만나 전달할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시위를 이어간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1차적으로는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 통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그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1-26 06:00:47김지은 기자 -
경남도약,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약사 역량강화 세미나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통합돌봄사업 약물관리 역량강화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통합돌봄 제도화 속 약사의 선도적 약물관리, 방문약료 서비스 시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남 지역 내 통합돌봄방문약료 자문약사 90여명 중 선착순으로 수강 참가를 신청한 55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관내 18개 시·군 중 합천, 함양, 남해 등 15곳의 분회가 참여하는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는 것이 지부 측 서렴잉다. 도약사회는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 통합돌봄과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첫 도약 격”이라고 설명했다.2026-01-25 16:50:41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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