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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약사 약국 일반약 판매…직능갈등 심화지난해 서울 G구에 위치한 역사에 약국 한곳이 개설됐다. 이 약국 개설자가 한약사임이 알려지면서 지역 약사사회에서 한동안 논란이 됐다. 최근 서울의 S구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에 일반약을 판매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을 문을 열었다. 지역약사회는 조만간 열리는 이사회 안건으로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약을 판매하는 한약사 약국이 문을 열면 해당 지역약사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약사 약국이라 해도 일반의약품을 취급하는 곳은 일반 약국과 구분 없이 모습을 갖추고 거의 모든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기에 당장 주변 약국 매출에 영향을 준다. 지역약사회는 더욱 난감하다. 현행법 상 이것이 '불법'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보건소 등 지자체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 상급약사회와 상의해도 별다른 대안이 없어, 매년 정기총회 '상급약사회 건의사항'에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안건이 매년 단골로 올라온다. 한 구약사회 임원은 "유사한 사례를 겪은 다른 지역 임원들과 상의했지만, 약사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 주변에 매출 피해를 입는 회원 민원은 계속되고, 방법이 없으니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G구는 당시 보건소에 민원을 넣었지만, 한약사 약국을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민원이 반려됐다. S구 임원도 마찬가지다. 우선은 내부 회의에서 이 문제를 상의한 후 상급 약사회에 알리는 정도 외에는 지금은 민원을 만족시킬 대안이 없다. 현재 서울시약사회도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분회에 지역에 운영 중인 한약국에 대해 일반의약품 판매 여부와 전문약 조제 여부 조사를 요청했다. 아직 모두 취합되지 않았으나 어떤 지역은 관내 11곳 한약국이 모두 일반약을 판매하고 어떤 지역은 12곳 중 1곳만 일반약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중에는 전문약 조제까지 하는 한약국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약국의 일반약 판매율이 지역적으로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복지부가 약사, 한약사 싸움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며 수수방관하는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약사와 한약사 갈등이 어느 정도인지 알면서 아무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수수방관을 넘어 직무유기"라고 꼬집었다. 한편으로는 약사가 한약사를 고용해 일반약 판매를 가르친 결과 한약사가 개업을 해 일반약을 팔게 된 것이라는 뼈아픈 지적도 있다. 한 약사는 "결국 약사가 자초한 상황"이라고 비판이다. 서울의 전직 구약사회 임원은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방법이 없다. 이런 사례가 많은 주변 구와 함께 문제를 제기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지만 보건소도, 복지부도 답이 없었다"며 "정부가 법 개정을 통해 중재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2019-04-23 19:23:51정혜진 -
강남구약, 상급회와 전성분표시제 등 현안 논의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23일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를 방문해 전성분표시제 등 약계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전성분표시제, 카드수수료 등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회원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엔 문민정 회장을 비롯 리병도·조보선·이병각·김은아·정정숙 부회장과 김성은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2019-04-23 17:55:46정흥준 -
전남도약, 편법 원내약국 투쟁 위한 성금 모금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지난 21일 병원 부지 내 불법·편법약국 개설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법적투쟁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모금활동에 나섰다. 도약사회 결의대회는 2019년도 상반기 연수교육에 앞서 진행됐으며, 이날엔 긴급이사회도 개최돼 지부·분회임원은 10만원 개국회원은 5만원씩 성금을 모으기로 의결했다. 윤서영 회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창원경상대병원,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 병원부지 내 불법 편법약국 개설저지에 전남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밝혔다. 결의대회에선 도약사회의 불법약국 개설 규탄 성명이 발표됐다. 도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거대 자본력을 가진 일부 병원들이 각종 불법& 8228;편법 수단을 동원해 직간접적으로 약국개설을 시도하고 있다"며 "천안단국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대구계명대 동산병원까지 곳곳에서 포착된다. 창원경상대병원은 부지내 개설된 약국에 대한 개설허가 취소 판결을 받고도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경제적 이득을 위해 불법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건강의 위협과 모든 약사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더불어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법적 투쟁에 적극 동참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약사법의 모호한 조항들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관계기관이 앞장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결의대회 후 진행된 연수교육에서는 ▲약사윤리(윤서영 도약사회장) ▲OPNT를 활용한 만성난치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장봉근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특별위원장) ▲커뮤니티케어와 약사의 역할(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무지카시네마, 영화로 음악하기(최유준 전남대학교 교수) ▲난치성 이명의 이해 및 보청기 활용(이승우 비에스엘 연구소장) ▲약국도 마케팅이다(고형석 약사) ▲마약류취급자교육(나만석 전남도청 식품의약과 통합의약팀장) 등의 과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윤 회장은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대실시 중인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에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2019-04-23 17:30:52정흥준 -
양천구약, 소외계층 가정 2곳에 매월 지원금 전달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기부동호회(회장 이종숙)는 지난 22일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화재로 오른쪽 눈과 왼쪽 손가락을 잃은 지체·시각장애 3급 어르신으로, 자녀가 없어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어르신에게 1년간 매월 후원금을 전달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 3등급 어르신(97세)으로 자녀가 있으나 전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구약사회는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온 후원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용석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형편이 어려우나 자식이 있다는 이유 등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게 구약사회 회원 추천을 받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해 이종숙 기부동호회장, 오형수 총무위원장, 민재원 홍보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9-04-23 10:30:23정혜진 -
건약 "자한당, 김순례 면죄부 준 꼴...용서 불가"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공동대표 박혜경·윤영철, 이하 건약)는 22일 논평을 통해 김순례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린 자유한국당을 맹비난했다. 건약은 '김순례 면죄부 쇼를 펼친 자한당은 더 이상 국민의 용서를 구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자한당이 김 의원에게 면죄부를 준 꼴이라고 비판했다. 19일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5·18 관련 공청회에서 문제 발언을 한 김순례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징계로 김 의원의 최고위원 지위가 박탈되진 않는다. 김순례 의원은 지난 2월 8일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 토론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건약은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이라는 공당의 당직자 이전에 헌법에서 규정한 국민전체의 봉사자인 국회의원이며, 대한약사회에서 부회장까지 역임했던 약사"라며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사회에서 고통받는 자들을 짓밟고 모욕하고 있으며, 당직을 맡기 위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건약 및 약사단체들은 김 의원 자신이 '괴물'이며, 자유한국당에게 스스로 괴물정당이 되지 않기 위해 내부의 괴물을 없애라고 요구한 바 있다. 건약은 "자한당은 '극우세력 눈치보기'로 당장 받아야 할 징계를 전당대회 핑계로 3개월 넘게 끌고 갔다. 그렇게 내린 징계는 성난 여론의 목소리가 줄어든 '여론 눈치보기' 끝에 내린 꼼수"라고 비판했다. 건약은 "자한당 의원들의 막가파식 발언과 면제부 쇼를 펼치며 이를 감싸는 듯한 지도부의 모습은 이미 국민들이 용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에서 책임있는 공당으로서가 아니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정당이 돼야 마땅하다. 다신 자유한국당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서 막말이 오르내리는 모습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19-04-23 10:21:4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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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권역별 분회장과 만나 현안 논의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제1차 (권역별) 분회장 회의를 열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각종 약사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6일 고양시에서 제1권역회의를, 19일에는 성남시에서 제2권역회의를 진행했고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분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학술 주제, 대회 슬로건을 비롯한 총 9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45개의 다양한 학술강좌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어 회원 등록 방법과 식사 제공 등의 안내가 이어졌으며 회원 참가 극대화를 위한 분회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과 관련해 시범사업 운영현황 및 2019년 사업목표 등을 보고하고 사업진행에 필요한 실무 세부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분회에서 진행하는 연수교육과 관련해 교육 내실화 및 교육비 책정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영달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회원들이 뒤처지지 않고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부와 분회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혼연일체가 돼 약사회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2019-04-23 10:20: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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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당뇨 소모성재료 청구 체험교육 실시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는 지난 20일 구청 소강당에서 2019년도 상반기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을지병원 손병관 교수의 '외래에서 흔히 보는 담낭(쓸개) 질환'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김희진 전수자의 '교양강의 및 판소리강연' ▲류병권 회장의 '당뇨병 최신약제 복약지도와 소모성재료 청구방법' 등이 구성됐다. 특히 류 회장은 준비된 제품으로 회원들이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홍보위원회(위원장 김은선)와 총무위원회(위원장 박희민)에서 봉투 환경부담금 제도 안내 스티커와 안내문을 제작해 참석한 전 회원에게 배포했다. 약국위원회(위원장 박윤호)는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에어컨 청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소비 일부는 약사회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회원에게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류 회장은 연수교육에 끝까지 참석한 회원에게 포상으로 연금복권을 배부해 회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2019-04-23 09:24:35정흥준 -
안산시약 "회원약사들과 함께 벚꽃길 걸었어요"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 문화체육위원회(부회장 송인숙, 위원장 한상대)는 19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회원 벚꽃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동호회 소속 회원약사들이 가졌던 행사지만 올해부터 구약사회 전체 행사로 확대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송인숙 부회장은 "약사회 행사는 항상 정해진 것만 치러지는 것은 아니다. 회원들의 편익과 소통의 기회가 닿는다면 경영 자원이 허락하는 한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김덕진 총회의장은 "약사사회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47620;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9-04-22 20:28:51강신국 -
영등포구약, 지역 장애인 단체에 약손사랑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2019 영등포구 장애인어울림한마당 기념행사에 참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장애인 서영 사랑나눔의집,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나눔의집 김금상 회장은 "해마다 잊지않고 행사에 참여, 후원해 주는 약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장애인체육회 주재현 수석 부회장(전 영등포구약사회장)도 구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이종옥 회장, 최영순 여약사회장이 함께했고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했다.2019-04-22 20:22:22강신국 -
경기도약, 25일 요양시설 다제약물복용 실태 토론회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요양시설 입소환자의 다제약물복용 실태와 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경기도, 도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가톨릭 약대 나현오 교수가 토론회 발제를, 김대원 경기도약 감사, 지선미 건강보험공단 경인본부 건강지원센터장, 엘림요양원 박덕순 원장(약사), 김희숙 경기도 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토론자로 나서며 좌장은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맡는다. 박영달 회장은 "지난 2017년 도내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의 형태로 진행돼 온 방문약료사업이 이제는 정착 단계에 접어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제는 재가방문약료를 넘어 요양원 등 시설방문을 통한 약료의 필요성에 따라 정책토론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2019-04-22 20:14: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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