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약 감사단 "집행부 민생회무 높이 평가"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지난 26일 2019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김태두·조태심 감사는 2019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및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사항 등 전반을 감사하고 지도했다. 감사단은 약사의 사회적 역할 증대로 대국민 약사 위상 강화에 기여한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 활동과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참여 등 사회공헌사업실시를 격려했다. 또 협력도매 추가를 통한 약국 내 불용재고의약품 상시반품활성화, 전문의약품 학술강의개설, 약화사고 대처 동영상 매뉴얼 제작 등 민생회무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높이샀다. 감사단은 신임 집행부에게 회무에 참여해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점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약사회와 회원들을 위해 더욱 수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민정 회장은 "신임 집행부와 함께 회원들과 소통, 회원을 위해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7-29 09:46:48정혜진 -
"도핑금지약물 찾아라"…수영선수들과 함께한 약사들"이 약 먹어도 괜찮을까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194개국 선수들이 선수촌약국에 찾아와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도핑테스트에 대한 선수들의 우려 때문이다. 쑨양 등 세계적 수영선수들의 도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선수촌약국은 금지약물 등에 대한 처방중재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데일리팜은 대회 폐막일인 지난 28일, 선수촌 메티컬센터에 위치한 약국을 찾아갔다. 약국에는 책임약사 1명과 봉사약사 2명이 팀을 이뤄 총 3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전체 약사 인력풀은 40여명이었다. 선수촌약국 한켠에는 주로 사용하는 약물과 금지약물을 따로 분리해 보관하고, 주사제와 향정의약품 등에 대한 관리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었다. 약사들은 특히 도핑 등 금지약물에 대한 처방중재에 집중했다. 자칫 실수할 경우 선수들은 자격정지 등의 징계를 받기 때문이다. 오후 2시경.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온 외국인 선수는 감기약 처방전을 약사에게 건넸다. 약사는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된 것을 선수에게 설명하고, 선수가 대회의 모든 경기를 마쳤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약을 제공했다. 정해진 업무 매뉴얼대로였다. 선수촌약국장 역할을 한 광주시약사회 신은옥 여약사회장은 "감기약 중에서도 간혹 메틸에페드린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의 처방이 나오는데 금기약물이기 때문에 약사 중재가 필요하다"면서 "전체 130여종을 취급하고 있는데 이중 20여종이 금기약물이다. 약국 운영에 앞서 근무할 약사들에게 3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3명의 책임약사를 고용해, 선수촌약국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책임약사들은 조선대 기숙사에 머무르며 대회기간 내내 약국을 지켰다. 또한 시약사회는 매뉴얼북을 통해 봉사약사들의 업무를 표준화하기도 했다. 약국을 찾는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은 감기약과 안약 등이 많았다. 하루에 약 40여명이 약국을 이용했으며, 그중 7~8명은 선수였다. 지현근 책임약사는 "생각보다 감기약이 많다. 더운 나라에서 오는 선수들도 많고, 기후가 달라지는데다가 에어컨 영향이기도 하다. 또 물에서 오래 있다보니 눈병으로 약국을 찾는 선수도 많았다. 습하고 더운 날씨 탓인지 모기기피제 등을 찾는 선수들도 다수였다"고 말했다. 지 약사는 "특히 팀닥터가 없는 국가의 선수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 약국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줘야했다. 도핑 등에 대해서도 더욱 꼼꼼한 체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의료진과의 협업 좋은 경험...스포츠분야 약사 역할 중요" 선수촌약국에 근무하는 40여명의 약사들 중 50%는 개국약사, 나머지 50%는 근무약사와 병원약사로 구성됐다. 평소 의료진과 협업을 할 기회가 적은 지역 약국의 약사들은 대회에 참여하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 약사는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소통을 활발하게 해야했다. 대회기간 협업을 하며 정말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면서 "또 국가별로 약사와의 협업 관계가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가령 일본의 경우 처방권을 좀 더 강조한다면, 미국의 팀닥터들은 보다 협조하려는 성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 약사는 "스포츠분야는 아무래도 의사와 약사 모두 낯선 분야다. 가령 수액을 맞으면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지는데, 수액 조치를 받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기준 등을 검토해야 하는 것"이라며 "나로서도 선수촌 약국에 참여하며 도핑금지약물과 주사제 등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대회 조직위원회와도 손발을 맞춰야 했다. 간혹 영어를 사용하지 못 하는 선수들이 찾아오면 조직위에서 통역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지 약사는 "영어를 못 하는 경우에는 조직위에서 통역을 지원해 매끄럽게 운영이 될 수 있었다. 약사와 의료진, 조직위가 서로 협력관계가 좋아 약국 운영이 잘 이뤄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서울 전국체전에도 약국 운영...약사 참여 확산 기대 이날 시약사회는 중간점검의 의미로 선수촌약국 경과보고를 실시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인천·대전·전남·경남·제주 등 전국 약사회 임원들 40여명이 참관했다. 정현철 시약사회장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역할을 했던 이대 약대 이정연 교수의 도움이 컸다. 대한약사회에서도 약국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수촌 약국에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약사들이 참여를 했다. 이번 기회가 더 많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도 스포츠분야에서의 약사 역할에 대해 중요하며, 전문성이 더 많은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대업 회장은 "평창에서의 경험이 축적돼 약사들이 스포츠분야에서 역할을 활발히 하고있다. 곧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약국이 운영된다"며 "약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이 넓어지는 것이다. 약사회는 전문영역에 직능이 투입될 수 있도록, 행정부담 감소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는 서울시약사회가 주도해 약국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에 한동주 시약사회장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선수촌약국을 꼼꼼히 살폈다. 한 회장은 "운영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봉사에 참여해준 약사들에게서 감명을 받기도 했다"며 "광주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전국체전에서도 성공적으로 약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평창올림픽과 광주수영선수권대회을 모두 자문했던 이화여대 약대 이정연 교수는 지역 약사들이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며, 향후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호평했다. 한편, 선수촌약국은 내달 18일까지 이어지는 마스터즈대회를 위해 계속 운영된다. 이후 이용 환자와 의약품 등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계획이다.2019-07-29 01:11:23정흥준 -
평택시약, 디딤씨앗통장 후원...약손사랑 전해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평택시와 디딤씨앗통장 후원발굴 및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4만원 한도 내 같은 금액을 지원하여 만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주거비용, 기술훈련비용 등 자립자금을 마련해주는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통장이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자선다과회를 통해 장학금이나 방정환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센터에 기부를 해왔고 이번에 27여명의 개인 회원들과 시약사회 10구좌 등 1년에 1500만원을 후원을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시청 관계자와 변영태 회장, 정호정 부회장. 현은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9-07-28 22:54:58강신국 -
동작구약, 청운보육원에 의약품·구급함 지원동작구약사회(회장 서정옥) 여약사위원회(이명자부회장, 오경숙위원장)는 청운보육원을 찾아 의약품과 구급함 등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약사회는 70명 아동을 돌보는 사회복지 시설 청운보육원을 2004년 부터 지원하고 있다. 서정옥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을 밝고 건강하게 성장시켜 사회 일원으로 거듭나게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에는 서 회장, 이명자 부회장, 오경숙 여약사위원장, 오재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9-07-27 10:18:26이정환 -
도봉·강북구약, 상반기 감사 완료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상반기 자체감사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하충열·김성숙 감사는 2019년도 상반기 주요 회무, 위원회별 사업 실적 내용, 회계사항 전반을 감사하고 업무관리 세부사항을 지도했다. 감사단은 64개로 확대운영되는 세이프약국 시범사업,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 활동, 약국실무실습, 찾아가는 복약상담 서비스,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참여 등 사업추진을 격려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신임 집행부 임원들에게 각 위원회 중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약사회와 회원들을 위해 더욱 수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수정 회장은 "적재적소에 배치된 신임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약사직능수호와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구약사회는 노원구약사회와 상임이사 상견례를 갖고 건강서울페스티발 행사, 도봉강북·노원구 합동 등반대회 등 공동사업추진을 논의했다.2019-07-27 10:09:48이정환 -
분업예외 지역 약국 '청구불일치' 자율점검 개시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입-청구 불일치 자율점검이 시작된다. 26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현지조사의 사전 예방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도입된 '요양(의료)급여비용 자율점검제'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의 청구불일치 자율점검을 개시했다. 점검항목은 분업 예외지역 약국의 의약품 구입-청구 불일치 관련 착오청구다. 점검 대상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년치 청구 자료며 점검대상 기관은 전국 20개 분업예외약국이다. 심평원은 이미 자율점검 대상 약국에 개별 통보를 마친 상황이다. 자료제출 마감일은 오는 8월 12일까지다. 자울 점검 방법은 심평원이 통보한 내역을 바탕으로 약국 스스로 청구내역을 점검하고 자율점검 결과서와 입증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율점검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은 반납하되 행정처분은 면제된다. 다만 불성실 자료 제출 시 현지조사 대상이 된다.2019-07-26 22:27:21강신국 -
노원구약, 상반기 감사서 회원참여 사업 호평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는 지난 25일 회관에서 상반기 자체감사를 받았다. 이날 구약사회는 직업체험 등 회원참여 사업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김성지·정혜원 감사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집행부 노력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로 눈에 뛰는 사업으로는 약물안전성교육 강사, 프리셉터 활동, 직업체험 활동 등을 뽑았다. 특히 직업체험에 일반 회원이 참여하는 것은 약사회를 믿고 따라주기에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류병권 회장은 "집행부 모두가 위원회 사업을 충실히 해준 것이 고맙고, 앞으로 더욱 발전 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약사회는 감사 수감 후 도봉·강북구약사회 상임이사와 첫 상견례를 실시했다.2019-07-26 21:13:22정흥준 -
인천 약사정책연구단, 공급불안정 의약품 대처방안 검토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약사정책연구단(단장 백승준)은 공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에 대한 대처방안을 검토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또한 인천형 심야공공약국 운영과 지역돌봄사업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책연구단은 지난 4월 신설돼 현재 지역 실정에 맞춘 정책을 검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4일에는 의제를 구체화해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하는 2차 회의를 가졌다. 현재 검토 중인 안건은 ▲인천형 심야공공약국 운영 ▲인천형 지역돌봄사업 활성화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한 대처방안 등이다. 백승준 정책연구단장(시약사회 부회장)은 "정책연구단에는 지부 임원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공직회원을 비롯해 학계와 법조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여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춘 정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는데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단장은 "그동안은 제시된 의제를 단기와 중장기 정책으로 구분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검토 과제를 선정해왔다"며 "앞으로는 전략을 마련해 구체적으로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춰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단은 의제별로 위원에게 업무를 분담하고, 3차 회의에서 논의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2019-07-26 18:05:21정흥준 -
종로구약 감사단, 위원회별 상반기 사업실적 점검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허인영)는 지난 25일 회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허인영 회장은 참석한 조중형·변진희 감사와 회장단, 상임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감사단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비롯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등을 점검했으며, 집행부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2019-07-26 17:35:10정흥준 -
용산구약, 상반기 감사 수감...회원복지 행사 격려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25일 용산구약사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구약사회 정연송·김기방 감사는 상반기 회무 및 재정 전반을 검토했다. 아울러 두 감사는 상반기 사업 중 회원 및 가족이 함께한 '연극보고 피자한판' 행사를 비롯해 네 차례의 회원 복지 행사와 학술강좌 등을 격려하고 하반기에도 회원을 위해 충실한 사업을 펼치라고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는 두 감사 외에도 정창훈 회장, 임옥래 부회장, 김연매 부회장, 최홍림 부회장, 신정순 부회장, 최현정 위원장, 이정현 위원장, 진홍섭 위원장, 송은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9-07-26 17:00:36정혜진
오늘의 TOP 10
- 1"AI가 신약개발 엔진"…제약 R&D, 팀 넘어 센터급 격상
- 2현대약품, 임상 중단·과제 폐기 속출…수출 0% 한계
- 3남대문 '착한가격' 표방 A약국, 체인형태로 대치동 상륙
- 4급여 확대와 제한의 역설…처방시장 순항에도 성장세 둔화
- 5내년부터 '의료쇼핑' 실시간 차단…기준 초과 청구 즉시 삭감
- 6약사 몰리는 개업 핫플…서울 중구·송파, 경기 수원·용인
- 7프로포폴 빼돌려 투약한 간호조무사 사망…의사는 재고 조작
- 8한독, 디지털헬스 사업실 ETC 편입…처방 중심 전략 가속
- 9HER2 이중항체 '지헤라', 담도암 넘어 위암서도 가능성
- 10약국 독점 운영권 엇갈린 판결…승패 가른 핵심 요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