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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의료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오늘(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상일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성금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구매해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공적마스크 보급을 위해 중간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 약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기부 이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400~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성금을 지정기탁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상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 봉사를 하고 계신 회원 약사들도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있지만 지역사회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공적마스크 배포의 어려움을 겪는 1인 약국에 협조 인력을 지원해주신 박남춘 시장, 인천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위기 종료 시까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2020-04-28 14:53:32김지은 -
약사회, 제네릭 1+3 정책 포기한 식약처·규개위 '맹비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제네릭 공동생동 단계적 폐지 정책 철회에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8일 입장문을 내어 "규제개혁위원회가 제네릭 공동(위탁)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하 공동생동)의 단계적 폐지를 담은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에 대해 후속조치 없이 철회를 권고한 것과 정책 대안없이 이를 수용한 식약처는 무성의한 정책 추진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약국에 대체조제가 가능한 약이 서너개씩 있어도 국민들은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고, 과당경쟁에 따른 불법 리베이트 비용은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넘쳐나는 의약품 재고와 위해의약품 회수에 높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건강보험 재정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허가 품목 대부분에 대해 고가의 약가를 보장해주는 약가제도로 인해 제네릭 품목수는 과연 어디까지 증가할지 한계가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 식약처가 철도를 닦고 규개위가 고속열차를 놓아준 꼴"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규개위는 제약산업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보다 엄중하고 뼈아프게 인식하고, 단편적으로 규제를 심사하는 것을 넘어 제약산업과 보건의료 건강성 회복이라는 방향성 속에서 정책을 심의& 8231;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약사회는 "NDMA 불순물 사태로 제네릭 난립 개선을 통한 의약품 관리 효율성 개선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는데도 식약처의 무책임한 정책 추진과 규개위의 철회 권고로 제네릭 난립을 막아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수행해야할 정부가 서로 폭탄 돌리기를 하는 형국이 됐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제대로된 품질과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제네릭 마저 도매금으로 전락시키는 비정상적인 제네릭 허가제도를 전면 재편해야 한다"면서 "제네릭 의약품의 각기 다른 제품명(브랜드명) 사용을 금지하고 동일한 성분명(언브랜디드 제네릭)으로만 허가하는 정책을 즉각적인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0-04-28 14:21:51강신국 -
김대업 "국민욕받이 비판에도 약국 공공성 각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개선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27일 대회원 메시지를 통해 고생하는 약사들에게 사과하는 한편 공적 마스크 약국 유통으로 직능 확대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약속도 했다. 김 회장은 27일 대회원 메시지를 통해 "편의점 등의 일반매장이 아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국의 공적마스크 공급사업은 향후 감염병 예방 사업 뿐 아니라 약국의 위상과 약사 직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이 아닌 약국이 공적마스크 판매 업무를 전담하면서 약국이 감당해야했던 부담이 너무 컸다"며 "'국민 욕받이'를 자초했다는 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약사 회원들의 많은 원망과 분노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이 소개한 약사들의 원망은 "약국은 마스크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약사를 마스크 판매원으로 만든 회장은 그만 물러나시오. 회원들은 국민 욕 다 먹는데 대한약사회는 뭐하나요." 등이다. 김 회장은 "약사들을 너무 힘들고 어렵게 만든 공적마스크 공급 업무와 관련해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사과드린다"며 "하지만 회원약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감염확산을 저지하고 조기 안정화가 가능했다. 약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약국의 공공성에 대한 사회적 지지가 가능했고 미래 약사 직능의 역할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덧붙여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자영업의 몰락과 경제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적 마스크를 통해 약국에서 국민과 대면 접촉의 폭을 넓히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공적마스크 공급 과정에서 행패와 억지를 부리는 주민도 있었지만 약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국민이 훨씬 많이 있었다"고 했다. 김 회장은 "국난 극복에 우리 약사가 가장 앞서 있었다는 자긍심으로 회원 약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적마스크에 대한 부가세 및 소득세를 비과세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며 "반드시 통과돼 입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0-04-27 22:53:50강신국 -
약계 8개 단체, KTX역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홍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내 약계 8개 단체가 참여하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노력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 서울역과 부산역 KTX 역사에서 상영되고 있다.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는 4월 1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역 KTX 역사와 부산역 KTX 역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영상을 광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에는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를 필두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 등 총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영상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이 가져 올 막대한 경제적 이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순기능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학회는 홍보 영상 상영이 "정부 정책에 힘을 더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돕고자 관련 민간단체와 정부 산하기관 등 8개 단체가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한약학회 이용복 회장은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이 경제적 효과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2020-04-27 19:51:20김민건 -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새 대표에 박미란 약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신임 대표에 박미란(사과나무약국) 약사를 선출했다. 수석부대표에는 건약 대표를 지냈던 신형근(한미약국) 약사를 임명했다. 건약(대표 박미란)은 27일 지난 23~25일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 16기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를 선출하고 공동 대표제를 수석 부대표제로 변경하는 등 회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총을 통해 선출된 박미란 신임 대표는 16기 건약 슬로건으로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행동하는 건약인 ▲노동자, 환경, 여성을 위해 연대하는 건약인을 내세워 당선됐다. 박 대표는 취임 인사에서 "믿고 일을 맡겨준 건약인에 감사하다"며 "건약 발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표는 건약대구경북지부장(2017~2019년),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 대표(2018~2019년), 올바른약물이용지원사업 자문약사(2019년)를 역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 공동대표제를 수석 부대표제로 변경하고 학생회원 명칭 준회원제를 신설하기로 회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신형근 수석부대표가 임명됐다. 신 수석부대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건약 대표와 보건의료 단체연합 운영위원을 지냈다. 이후 2018~2019년 보건의료 단체연합 정책위원으로 일해왔다. 한편 16기 정총은 올해 2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 연기됐다. 그러나 건약은 사태 진전을 예상하기 힘들어지면서 부득이하게 3일간 온라인 정총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2020-04-27 17:15:41김민건 -
한약사회 "약사-한약사 영역별 의약품 취급해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약사 단체가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에 따른 일반의약품 취급 논란이 일자 각 직능별 전문성에 따라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대한한약사협회(회장 김광모)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약사의 국민동의청원 제안에 이어 한약사 청원안도 공개되면서 약사법 개정안을 둘러싼 약사와 한약사 간 다툼이 다시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약사협회에 따르면 약사와 한약사 간 직능 다툼은 지난해 4월 국회톡톡에 일반약과 한약제제 취급권을 놓고 약사와 한약사가 각각 약사법 개정안을 청원하며 불거졌다. 당시 두 입법 제안 모두 의원 참여 요건을 충족했으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선 채택되지 않았다. 뒤이은 작년 7월 복지부는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 내 업무 준수 요청이라는 공문을 통해 ▲약사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약사·한약사 면허범위에 따라 조제, 판매 등 의약품 취급을 포함한 약사 업무를 담당하도록 한 규정 준수 ▲약사법 제 48조에 따른 일반의약품 개봉판매 금지 규정에 따른 준수 규정을 해석했다. 이를 놓고 약사와 한약사 양 직능 간 입장 차이가 생겼다. 복지부는 최종적으로 입법적 논의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전제하며 입법불비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게 한약사회의 이야기다. 한약사회는 "복지부는 양 단체 간 실무적 논의를 통해서 상호 신뢰 등 국민을 위해 각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번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됐다. 약사와 한약사가 제안한 입법 청원의 공통점은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각 전문 영역에 따라 의약품을 취급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에 제기된 서울 지역 강 모 약사의 청원은 약사법 중 의약품 판매에 관련된 2개 조항을 각각의 면허범위에서 취급하도록 법 개정을 요구하며 지난 1994년 1월 7일 약사법 개정안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당시 개정안을 보면 '한약조제를 담당할 한약사제도를 신설하며...'라는 문구가 있으며 약사법 2조 정의 조항에는 '한약사란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藥事)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 명시했다. 이에 강 모 약사는 지난해 복지부가 발송 공문에서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금지를 주장했다. 지난주 이를 반박하는 한약사의 청원도 올라왔다. 김 모 한약사는 한약사제도 신설 당시 국회회의록 첨부파일을 공개하며 "1994년 당시 정부는 국회를 설득해 약사는 한의사의 처방전을 이해할 수 없기에 한약사제도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약학과는 한방원리를 공부하지 않는데도 일반약이라는 이유만으로 한약제제를 취급하다보니 쌍화탕을 감기약으로 잘못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제기된 청원은 1997년 11월27일 헌법재판 판시와 약학과 교육과정에서 한방원리를 공부하지 않는다는 문제점, 한약제제 분업 관련 여론 조사를 근거로 내세웠었던 반면 이번 청원은 입법취지를 살펴볼수 있는 국회회의록 내용을 근거로 내세웠다는 점이 다르다. 이에 한약사회는 "약사는 한약사제도 입법취지에서 보듯이 한의사 처방전을 이해 할 수가 없다"며 "이와 더불어 한약제제의 일반약 판매권도 제한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동의 청원은 10만명 동의를 얻으면 법률안 등과 같이 의안에 준해 처리한다. 그 내용에 따라 해당 위원회로 회부해 심사를 거친다.2020-04-27 11:39:41김민건 -
약사회, 코로나 의료기관 주변약국 매출 피해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약국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최근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전담치료병원 운영 등에 따른 인근 약국 매출 현황 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는 코로나19 관련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약국들의 현황을 조사해 정부에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감염병 전담치료병원 지정·운영과 정부의 의료기관 폐쇄 ·업무정지 조치로 외래환자 중지 또는 축소로 인해 해당 의료기관 인근 소재 약국의 환자 감소 손실이 크게 발생했다"며 "현재 약사회는 해당 약국의 손실 보상을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감염병 전담치료병원 지정·운영, 의료기관(보건소 포함) 폐쇄·업무 정지에 따른 인근 약국의 매출 현황을 조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를 위해 약사회는 전국 시도지부를 통해 관련 약국들의 2019년도 2월과 3월, 2020년도 2~3월 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 매출액과 요양급여총액을 요청했다. 지난해 2, 3월 대비 올해 2, 3월의 매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약사회는 이번 조사를 위해 각 시도지부에 전국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와 감염전담병원 현황도 안내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는 총 74곳으로, 여기에는 각 구 보건소가 포함돼 있으며 감염병전담병원은 서울의 5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67곳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약사회는 메르스 때에는 강제 휴업 명령 등을 받은 약국에 한해 정부의 피해 보상이 진행됐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는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약국에 대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약국은 700여곳 정도로, 이들 약국에 대해서는 정부 손실보상위원회에서 임대료, 인건비, 하루 영업이익 등을 참고해 문닫은 기간 만큼 보상해 주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2020-04-27 11:22:15김지은 -
감염병 예방·관리에 약사 역할 포함…첫 조례 제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감염병 예방과 치료,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대상에 약국과 약사가 포함되는 내용의 조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제372회 임시회를 열고 윤성미 도의원이 발의한 ‘경남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감염병 예방관리와 협조 대상에 약사와 약국 개설자를 추가하고, 정보공유와 효율적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에 약국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는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 협조 대상에 ‘약사 및 약국의 개설자’ 추가 ▲감염병 예방 시행계획 수립 범위에 ‘약국’과의 정보공유 방안 추가 ▲감염병 예방 및 효율적 치료,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대상에 ‘약국’을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속 약사와 약국이 보여준 공적 역할이 이번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선별진료소 안내문 게시 및 홍보, 공적마스크의 판매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관한 약국(약사) 역할의 중요성이 확인됐다”며 “향후 효과적인 감염병예방관리는 물론 도내 보건의료 역량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약사회는 지난 2월 25일 열린 경상남도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간담회’에서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인근 약국들이 순번을 정해 탄력적으로 당번 약국을 운영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당시 경남 17개 시군 약국 66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선별진료소 인근 약국들은 경남도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약국과 약사의 공적 역할을 인정받고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며 “앞으로 약사가 의료인과 행정기관과의 협력 파트너로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4-27 10:13:11김지은 -
서울시약, 관내 돌봄약국 420곳에 지원 물품 발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21일과 23일 각각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과 소녀돌봄약국에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올해부터 종전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이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지원사업으로 변경돼 파지수거, 건물청소 등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노령여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노령여성 근로자 지원은 매월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담당 약국에서 4~8월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해당 내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약사회는 이달에 1회차를 맞아 올바른 약물이용이 가능하도록 참여 약국 200여곳에 가정 내 보관의약품 관리방법, 복용법, 부작용 관리 등을 안내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에는 안전사고 교육과 응급처치, 6월은 만성질환 예방, 7월은 근골격계 예방, 8월은 정서적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고 관련 물품도 지원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또 위기의 10대 여성들을 위한 소녀돌봄약국 217곳에도 1차 안내문과 상담·약품지원 기록지, 홍보용 리플릿, 쿠폰, 약봉투, 수건 등의 지원 물품 발송을 완료했다. 시약사회는 올해부터 관련 10대 여성 1인당 지원 회수를 2회에서 6회로 확대하는데 더해 10곳의 건강상담 약국을 지정해 1대1 밀착상담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국민건강 이슈 속에서 약사·약국의 공공성과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이 확대됐다”며 “돌봄약국은 약사가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자이자 소외 이웃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 국민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2014년부터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소녀돌봄약국과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2020-04-27 09:58:04김지은 -
약사회, 서면 최종이사회 안건 모두 의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는 2019년도 서면 최종이사회 결과를 공개하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약사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협조 요청과 자문위원·총회의장단·감사단과 집행부의 연석회의의 서면회의 개최 권고에 따라 2019년도 최종이사회를 서면으로 개최키로 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0일 서면결의서와 유인물을 발송해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재적이사 총 145명 중 140명의 이사가 서면 결의서를 회신해 성원됐고 결의서를 제출한 140명 중 과반수 이상이 2020년도 제66회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 안건 등 모든 안건에 찬성해 원안대로 의결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최종이사회 결과는 우편으로 이사들에게 발송해 27일부터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0-04-26 20:51:39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