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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약 "시민 위해 써달라"...코로나19 성금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는 5일 목포시청에서 김종식 시장을 만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약사회에서는 나연수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조기석 의장, 윤정혜 부회장, 최경배 총무 등이 함께 했다.2020-06-05 15:13:11김민건 -
구로구약, SNS 계정 오픈 기념 '감사포스터 챌린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정보위원회(박세현 부회장, 이정주 정보이사)는 5일 구로구약사회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를 기념해 ‘구로주민 감사포스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정주 정보이사가 분회 부작용보고 단체톡방에서 회원 약사들에 “구로주민 감사포스터 부착사진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53명 회원 약사가 사진 공유에 동참했다. 이정주 정보이사는 이번에 모인 사진들로 구약사회 창립 40주년 기념 이미지를 제작해 지난 4일 분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다. 이 이사는 해당 게시물에 “40살 구로구 약사회가 인스타계정을 열었습니다. 회원님께는 필요한 소식을 쉽고 빠르게 알려드리고 구로주민께는 약국과 약에 대한 소식을 가까이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정보위원회는 ‘구로주민 감사포스터 챌린지’에 참여한 53명의 회원 약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바나나우유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20-06-05 14:36:23김지은 -
약사회 방문한 이의경 처장, 어떤 마스크 썼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어, 저 마스크는 뭐지?" 4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공적마스크 판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한약사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낯선 마스크를 착용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이의경 처장을 수행한 식약처 관계자와 약사회 임직원이 KF 또는 덴탈마스크를 착용한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데일리팜이 알아본 결과 해당 마스크는 식약처가 지난 4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 주문·제작한 면마스크로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4월 마스크 수급이 극심했던 시기 건강한 일반인에게는 면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먼저 면마스크를 착용하며 홍보에 나섰다. 면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장착하면 KF등급 보건용마스크와 동등한 수준의 비말 차단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처가 '힘내라 대한민국' 문구가 적힌 면마스크를 홍보용으로 특별 제작해 국무총리와 장관 등 공직자에게 지급한 것을 이 처장이 이날 착용하고 나타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4월 코로나19 백신개발 관련 행사에 '힘내라 대한민국' 문구가 적힌 해당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내며 공직자의 면마스크 착용을 격려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마스크를 가장 먼저 착용한 이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다. 유 부총리는 대전 지역 한 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해당 마스크를 썼다. 그 다음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위기관리 종합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석상에 착용하고 나타났다. 그리고 많은 국무위원들도 '힘내라 대한민국' 면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KF등급 대신 덴탈마스크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오늘(5일)부터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판매돼 국민 관심은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쏠려있다. 이에 앞서 이의경 처장이 면마스크를 착용하고 약사회를 찾아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2020-06-05 12:00:54김민건 -
치협 "SIDEX 취소를…의료인 자격 없는 집단으로 난도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규모 국제행사인 SIDEX2020 개최로 인한 코로나19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4일 오전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덱스2020 행사취소를 강력히 요청했다. 앞서 치협은 지난 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시덱스2020 개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개최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밝혔으며 3일에는 시덱스 개최 강행에 대한 비난 여론이 증폭되자 행사취소를 강력히 권고하는 입장문을 재차 밝힌 바 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가 2일 기준 49명의 신규 확진자 중 48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고, 정부는 수도권의 심상치 않은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고강도 방역지침을 실시하고 있다"며 "각 의료인단체에 보건의료인의 특수성 및 중요성을 고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행사의 자제를 호소하고 서울시 또한 서울지부에 행사자제 촉구와 온라인 행사로의 전환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는 K방역으로 1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는 그나마 전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가능한 것이었다"며 "수천명이 밀집하는 시덱스 행사 강행소식이 공중파 뉴스와 중앙일간지의 사회면에 도배되고 수 천개의 비난 댓글이 달리면서 치과의사들은 한 순간에 심각한 국가적 재난상황도 아랑곳하지 않는 의료인 자격도 없는 집단으로 난도질당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 회장은 "국민들이 땀 흘려 일하고 마음놓고 저녁에 맥주 한잔하며 편안하게 휴식하는 그날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조금 더 인내하고, 우리 의료인은 더욱 더 앞장서서 코로나19 종식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면서 "당당하게, 깨끗하게, 치과의사답게! 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국민들이 지탄하고 많은 치과의사들이 우려하는 시덱스2020 행사 취소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2020-06-05 10:52:43강신국 -
성남시약, 상반기 신규개설 약국 20곳 격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상반기 신규 개설한 20여개 약국을 방문해 회원을 격려하고, 운영상 불편사항과 회무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국과 동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안다"며 "회무의 최우선 과제를 약국경영 활성화와 회원고충 해결에 두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주요 회무사항 안내와 약국발전을 기원하고, 약국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신규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당부했다.2020-06-05 09:52:03강신국 -
공적마스크 존폐 20일까지 결정…가격문제 중요 변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마스크 유통 고시가 오는 30일 종료되는 가운데, 고시 연장이냐 중단이냐를 놓고 식약처와 약사단체가 협의를 시작했다. 4일 이의경 식약처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의 만남에서 시장유통 상황과 코로나 확산세를 보고 늦어도 20일까지 제도 존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제도 종료가 결정될 경우 마스크 유통관련 민관협의체를 선제적으로 구성해, 가을 코로나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자는 의견도 오고갔다. 20일까지는 결정을 해야, 중단됐을 때 약국과 유통업체의 마스크 재고문제 해결이 가능하고, 연장 결정이 나더라고 1500원에 고정돼 있는 가격 문제 등 제도 손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말차단용마스크가 외약외품으로 지정되고, 장당 500원에 공급하겠다는 유통업체발 발언이 나오면서 공적마스크 유통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게 변수로 부상했디. 가격을 조정하기 쉽지 않은 공적마스크 제도가 지금까지의 좋은 평가가 퇴색되고, 국민적 비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적마스크 제도 존폐의 핵심 키워드는 코로나 확산세다. 만약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공적마스크 고시 종료가 정부 입장에서 부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일 마스크 생산량의 공적 유통비율이 기존 80%에서 60%로 축소됐기 때문에 KF시리즈가 사적물량으로 유통되면서 1500원 보다 가격이 낮아지면 공적마스크 시스템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다. 회의에 참석했던 이광민 약사회 정책실장은 "시장가격과 코로나 확산세가 제도 존속의 중요한 변수로 놓고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현재는 고시연장, 중단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기존 약사회는 코로나 확산 여부를 보면서 정부가 결정하면 제도 보안을 통해 참여하자는 게 약사회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공적 마스크 제도를 지속하는 게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검토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공적마스크 제도를 유지해 가격 논란 등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는다면 정부나 약사회, 약국 모두 지금까지의 노력과 헌신이 퇴색될 수 있다. 박수칠 때 떠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2020-06-05 00:51:37강신국 -
한약사 무면허 행위 포스터 전국 약국에 속속 도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와 한약사가 각각의 면허범위 내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전국 약국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최근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는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편지를 동봉해 우편 발송했다. 포스터는 앞서 경기도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 등이 회원 약사들에게 공유했던 것과 동일했다. 편지엔 약사법 개정을 위한 국회 청원 독려와 약국 내 포스터 부착을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실천약은 "약사와 한약사의 의약품판매 면허범위를 명확히 하자는 취지의 국회국민동의 청원이 제기됐다"면서 "동의 인원이 10만명에 미달하면 청원으로써의 효력이 상실된다.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봉한 포스터는 각 지역 약국에 붙여서 많은 약사들과 시민들이 보고 한약사의 존재와 비한약제제 무면허 판매행위 홍보에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4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만 우편물이 도착한 상황이었다. 실천하는약사회 측에선 전국에 우편 발송했다고 밝혀 나머지 지역에도 하나둘 우편물이 도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0만명 동의를 목표로 진행중인 국회 청원은 약 1만 6000여명을 넘긴 상황으로, 오는 14일까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 하면 자동 폐기된다. 일부 약사들은 이번 포스터 발송과 약대생들의 정보 공유가 이뤄지면서 청원 참여율은 상승할 것으로 봤다. 강원 A약사는 "아직 한참 모자라지만 1만 6000명을 돌파했다. 아직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분회들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A약사는 "어제부터 약대생들에게 문자메세지 전파가 되고 있다고 들었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회청원 등 포스터 내용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약국 내 부착을 놓고는 약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었다. 경기 B약사는 "약사들도 한약사 이슈에 대해선 각자 접근법이 다르다. 내부적으로 전략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필요하다"면서 "법을 바꿔야 할 일인데 꼭 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약국에 따로 포스터를 부착하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천약은 포스터를 받지 못 한 약국은 이메일(pracpharm@daum.net)로 약국명과 주소, 연락처, 필요 수량 등을 적어 보내면 포스터를 발송해주고 있다. 한편, 실천하는약사회는 지난 4월 만들어진 신생 약사단체다. 약계 현안에 대응하는 약사들의 모임으로 최근 한약사 일반약 판매와 동물약 처방확대 등의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2020-06-04 17:26:01정흥준 -
약사회 찾은 식약처장…공적마스크 존폐 여부 논의 시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식약처와 약사단체가 공적마스크 존폐 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 처장은 4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해, 공적마스크 공급에 헌신한 약사들과 약사회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공적마스크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처장은 모두 발언에서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 애써줘 여기까지 왔다"며 "2월말 3월초, 마스크 대란 때는 파도가 치고 비바람이 치는 상황으로 당시 마스크 대란이 해결될까하는 우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이후 5부제라는 큰 배를 띄우면서 식약처와 약사회가 같이 승선해 함께 파도와 비바람 헤치면서 안정화가 됐다"며 "어려움 같이 해준 약사회와 약사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아직은 끝난게 아니다. 등교 개학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생황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마스크 수고를 더 부탁드리고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어려웠던 대리구매 제도 수용하고 정착시켜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애로사항을 알려주면 마스크 범부처 TF에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대업 회장은 "이 처장님의 격려 방문에 감사하다. 국가적 재난극복 상황에서 식약처, 약사회, 2만 3000여 약국이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사회가 약국과 약사에게 보내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식약처도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는 박수를 못 쳐드려 죄송하다"며 "그동안 전장의 포화속에 마스크 한장 들고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이에 이 문제가 원만하게 정리되는 간담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처장과 김 회장은 비공개 회의를 열고 공적마스크 고시 종료 여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 상황, 감염확산세 등을 검토해 연장, 존속 여부를 결정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는 김동근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광민 정책실장, 김대진 정책이사, 김영옥 의약품안전국장, 문은희 바이오의약품안전과장이 배석했다.2020-06-04 17:10:48강신국 -
한약사회 "침술 관련 대법원 판결, 복지부 무능탓"[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약사단체가 한의사의 혈맥약침술 정맥주사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복지부의 잘못된 시책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첩약보험 추진 과정에 전문가 지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정부는 국민보장성 강화를 위한 첩약보험 실시에 있어 한약사 제도 취지를 역행하는 정책은 결국 국민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지난 사례를 통해 명심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약사회는 "얼마 전 한의사의 혈맥약침술 정맥주사에 대한 대법원 판단은 복지부의 잘못된 시책에 따른 당연한 결과물이다"며 "약침은 피하나 혈관에 약물을 투여하는 것으로 주사제 개념과 같다. 한의약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약침이 복지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결국 표류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부는 약침을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가 필수인 주사제로써 제조가 아닌 원외탕전실 조제라는 편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었다"며 "여기에 정부가 인증제까지 시행하여 편법을 더욱 부추겨왔다"고 비난했다. 한약사회는 한약사제도를 악용하여 만든 대표적 사례로 원외탕전실의 약침 조제를 들었다. 한약사회는 "원외탕전실에서 약침 조제라는 이름아래 편법 대량제조하고 있다. 그로 인해 한약사들은 실제 약사법령을 제대로 지킬 수 없으며 그렇게 생산된 약침이 국민들에게 투약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했다. 이에 "이번 대법원 판결은 전문가 반대를 묵살하고 강행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경고이자 복지부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한약사회는 정부가 전문가단체 반대를 묵살하고 강행하려 하는 첩약보험도 같은 결과를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약사회는 "정부는 이번 대법원 판결과 같은 실패를 범하지 않기 위해 잘못된 정책에 강한 책임감을 갖고 수정할 것을 요구한다"며 3가지 안을 제시했다. 해당 요구는 ▲전문가 우려와 반대에도 강행해 온 원외탕전실제도와 인증제를 전면 재검토 ▲한약사제도 입법 취지에 따른 정책 실현 ▲전문가가 지적하는 첩약보험 시범사업 문제의 근본 해결책인 의약분업 전면 적용 등이다.2020-06-04 16:48:51김민건 -
약정원, 건강보험 미청구·미지급금 조회 프로그램 개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오는 15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추진하는 '약국 미청구 미지급 요양급여비용 찾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정원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 예정인 ‘미지급 미청구금 조회 프로그램’은 미지급이나 미청구 조제에 대한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약국에서 건강보험금 청구를 자동화하는 게 불가능한데 더해 반송이나 삭감, 미지급 건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다시 청구 자료를 보완하는 등의 작업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는 게 약정원의 설명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PIT3000 자동 업데이트로 보급될 예정으로, 미청구·미지급 자료 검사를 실행하기 전 약국에서는 심평원의 청구자료 심사결정 자료를 수신하고 심평원 요양기관포탈 사이트에서 지급불능 건에 대한 자료를 조회, 엑셀로 다운받아 해당 프로그램에 저장하는 작업을 선행해애 한다. 선행 작업이 완료된 후 1달 단위로 조회하면 PIT3000 데이터와 연계, 비교해 미지급이나 미청구금의 조회 결과를 보여주고, 이를 근거로 재청구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이어 바탕화면에 생성된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검사 연월을 설정한 후 [조회]를 클릭하면 미청구·미지급 내역(처방전 입력내역, 심사내역)이 확인된다. 화면에 보이는 심사내역의 사유코드를 더블클릭하면, 사유 코드별 청구방법이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된 청구방법으로 PharmIT 3000을 이용하여 청구하면 된다. 청구 완료 여부를 체크하여 청구내역 관리도 가능하다. 최종수 원장은 “미청구·미지급 자료 검사를 이용하면 누락 자료나, 심사불능으로 미지급된 자료를 간단하게 검사하여 청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테스트 결과 약국마다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미청구, 미지급 요양급여비용을 확인하게 됐다”며 “재청구를 통해 약국의 손해를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정원 측은 이번 프로그램 테스트를 위해 10여개 약국을 검사한 결과 대다수 약국에서 미지급, 미청구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약정원에 따르면 평소 청구데이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절대 미 청구 및 미지급금이 없을 것이라고 K약사의 경우 미지급금 241만9330원이 확인돼 재청구를 통해 전액 지급 받았다. 약정원 측은 “이 같은 사례를 보면 대다수의 약국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는 미지급, 미청구금이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거 미청구 미지급금의 재청구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미지급 미청구금을 조회하여 약국의 보험급여비 청구 관련 손실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도록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20-06-04 16:48: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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