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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화상투약기가 대안이라는 복지부장관에 실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공공심야약국에 정부 예산를 투입하자는 국회 제안을 수용하라며 보건복지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7일 성명을 내어 "국민건강보다 경제 논리를 앞세우는 박능후 장관은 각성하고,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국민 건강권을 앞장서 사수하라"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예산 편성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공공심야 약국을 제도화해야 한다"며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중보건약사제도를 도입하여 공공심야국에 배치하라"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복지부가 국회 정춘숙 의원이 제안한 2021년도 공공심야약국 지원을 위한 74억 2400만원의 국회 예산편성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며 "한발 더 나아가 박능후 장관은 공공심야약국보다 의약품 자판기가 대안이라고 강조했는데 과연 이 사람이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장관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발언에 실소를 넘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택배, 청소, 대리기사 등 심야에 경제활동을 많이 하는 계층과 의료기관에 갈 수 없는 사회적 약자가 대부분"이라며 "이에 공공심야약국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1차 안전망으로 국민 대부분이 하루 속히 정착되기를 바라는 사회적 제도"라고 말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이제라도 복지부가 국민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도의 도입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2020-11-07 12:33:16강신국 -
"약국 애로사항 들려주세요"...송파구약, 375개 약국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375개 전 약국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약사회 슬로건인 ‘함께 함으로써 서로에 힘이 되는 약사회’라는 뜻에 맞게 임직원들이 직접 약국을 찾았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협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위성윤 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10일에 걸쳐 원만히 전 약국을 방문했다. 지역별, 시기별 약국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조정과 협의를 통해 약사 본연의 업무 이외의 갈등상황을 해소하는 것이 큰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위 회장은 “전체 회원들의 37건에 달한 건의사항은 중복내용이 다수 있으며,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때까지 우선적으로 처리해 약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합한 주요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는 ▲무상드링크와 조제약 환불 불가, 마스크착용 등 포스터 제공 ▲공적마스크 면세 ▲한약국 문제해결 ▲온라인 연수교육 지속 ▲팜IT3000의 바코드 및 스캐너 자동연동기능 확대 ▲무상드링크와 난매 금지 등이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한 일정, 접속 및 수강방법을 안내했다. 또 자선다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로 진행했다. 구약사회에선 그동안 지역 인보단체에 대한 지원 내역과 기금 모금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약사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2020-11-06 21:43:45정흥준 -
약사회 한약 TFT 첫 회의...한약국 실태조사 영상 공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한약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TFT가 6일 회의로 첫 걸음을 뗐다. 이날 회의에서 TFT는 매월 둘째 수요일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회의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현안별 진행 상황을 함께 공유한 첫 자리인데다 전국에서 모인 위원 20여명의 의견을 모두 들어야 하기 때문에 회의가 장시간 이어졌다. 복수의 TF위원에 따르면, 첫 회의에선 ▲한약학과 폐과와 통합약사 ▲한약국(한약사) 불법행위 ▲한약제제 분류 ▲첩약급여 시범사업 등에 대한 안건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약사회는 통합약사를 추진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위원들에게 밝혔다. 한약학과 폐과 등은 논의할 사안 중 하나일뿐 통합약사 추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다만 한약학과 폐과 논의에 대해선 TF위원 간에도 의견이 나뉘었다. 절반은 한약학과 폐과 논의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이었다. 회의 참석한 A위원은 “약 10명은 한약학과 폐과 논의를 놓고 반대 의견이었다. 언젠가는 논의할 사안이라는 의견과 절반으로 나뉘었다”면서 “약사회는 한약학과 폐과는 동시에 논의해야 할 여러 안 중 하나일뿐이고, 1순위로 놓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한약국 512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동영상 자료들을 시연하며 위원들과 현 상황을 공유했다. 한약국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선 복지부 담당과와도 공유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A위원은 “가운에 약사 명칭 사용 등 한약국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내용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약사회가 한약국 문제 해결을 위해 회무를 하고 있다는 걸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또한 약사법 개정에 대해선 어떻게 추진하고 있고 어려움은 무엇인지, 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는 걸 소통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B위원은 “법 개정을 하기 위해 풀어야 할 점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일부 내용에 대해선 약사회의 법률 자문 내용도 공유했다”면서 “이외에도 한약제제 분류에 대한 약사회와 복지부의 소통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B위원은 “오늘은 첫 회의여서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 의견을 개진하는 수준이었다. 앞으로 매달 둘째 수요일에 모이기로 했으니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FT회의가 진행되는 약사회관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통합약사를 반대하는 약사들의 집회가 진행되기도 했다.2020-11-06 21:17:10정흥준 -
노원구약, 범죄 피해 가정에 구급약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진혜, 위원장 박유경)에서는 지난 5일 2시 노원경찰서를 방문해 피의자 가정에게 지원하는 구급의약품(치유 키트)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두 명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치유키트 50개는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노원경찰서 서장실에서 이뤄졌으며 정채민 서장은 “구약사회에서 흔쾌히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약사회 임원들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에게 덕담을 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정 서장은 이날 참석한 모두에게 경찰서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류병권 회장은 “구민 치안 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바쁜 와중에도 피해자 가족을 챙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며 “구약사회에서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돕겠다”고 전했다.2020-11-06 16:50:47정흥준 -
동작구약, 온라인 연수교육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서정옥)는 지난 11월 4일 상임이사 및 여약사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오는 14일부터 실시하는 2020건강서울 페스티벌 온라인 행사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참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자선다과회 기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정옥 회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온라인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했으나 연로한 약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접 방문해 컴퓨터 연수교육 수강절차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실행하도록 찾아가는 회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0-11-06 16:36:27정흥준 -
"통합약사 결사 반대"...약사들, 약사회관 앞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 소속 민초약사들이 오늘(6일) 오후 1시부터 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통합약사 추진을 결사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시부터 열린 약사회 한약 TFT회의에서 올바른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한약학과 폐과와 통합약사 추진 등이 아닌 한약사 일반약 판매부터 해결해달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 면허 외 판매 불법척결이 먼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리는가 하면, ‘통합이 웬말이냐 약사직능 사망예정’라고 적힌 근조화환도 등장했다. 또 이들이 한약사의 면허 외 일반약 판매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구호를 제창하는 동안, 전국에서 모인 TFT 위원들이 속속 도착했다. TFT회의는 좌석훈·한동주·최종석 팀장 주관으로 2시에 시작이 됐다. 회의가 시작된 뒤로도 집회는 이어졌다. 집회에 모인 약사들은 ‘한약사 불법’, ‘대약 불통’ 등의 문구가 적힌 스티로품을 부수고, 약사회의 통합약사 추진을 막는 퍼포먼스 등을 보이며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아울러 실천약은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약사회에서 김대업 회장과 좌석훈 부회장, 약사회와 지부 임원들, 일반 약사회원들이 모인 한약사 간담회가 있었다"면서 "당시 김대업 회장의 약속은 한약사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 불법을 정리하고 나서 다른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약사회가 한약사들의 불법실태를 조사하는 데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9월말 한약학과 폐과라는 입장이 가시화됐다”면서 “약사 출신 서영석 의원의 통합약사 주장이 국감장에서 나와 회원들은 분노했다. 회장의 선불법 척결 약속이 깨졌다"고 지적했다. 또 실천약은 "복지부와 식약처가 그동안 한약제제가 구분돼있지 않다며 한약사의 불법행위 처벌을 피하고 있다"면서 "약사회는 우선 식약처장령을 개정해 해결하도록 하고, 한약제제 표기병기방안을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2020-11-06 14:57:09정흥준 -
약사회 한약 TFT 첫 회의...약사들, 회관 앞 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의 한약 현안 관련 TFT 첫 회의가 오늘(6일) 오후 2시 예정인 가운데, 약사회관 앞에선 약사들의 반발 집회가 열린다. 오후 1시로 예정된 집회엔 실천약과 민초약사들 6~7명이 참석한다. 회의 당일 반발 집회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현장에선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회에선 TFT 운영의 문제점과 한약사 문제 해결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TFT를 통해 해결 방안 도출보다는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이 더 민주적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모바일투표 방법을 통해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먼저 취합하고,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보다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앞선 집회와 1인시위를 통해 한약사의 불법부터 척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집회에서도 이를 촉구할 계획이다. 약사회에는 정부가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하고, 불법행위를 단속 처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하라고 요구한다. 아울러 TFT 구성원과 안건 등을 회원들에게 공개해달라는 주장도 나온다. 비공개 운영 후 해결책만 내놓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다. 실천약 소속 서울 A약사는 "회의가 있는 하루 전날까지도 누가 참석해서 무슨 안건으로 논의를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왜 비밀리에 진행돼야 하는 일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투표가 어렵다면 설문조사 방식으로라도 진행을 해봐야 한다. 앞서 수차례 약사회로부터 여러 사안으로 문자를 받은 적이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추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워낙 민감한 사안을 놓고 진행되는 회의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위해선 명단 비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약사회 한약 현안 관련 TFT은 지부 추천을 받은 16명과 한약 관련 임원들을 모아 25인 이내로 구성됐다. 약사회는 TFT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는 한약사 현안들을 모두 회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2020-11-06 11:17:40정흥준 -
치협, 정춘숙 의원에 1인1개소 보완입법 협조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만나 중점 추진현안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서 1인 1개소법에 대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를 위반하는 경우 실질적인 제재가 현재로서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공유하고 공동구매 등을 하는 건전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한 사람이 자본을 동원해 100개, 200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명백한 의료영리화로, 이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에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입법 취지에 동의하는 한편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하고 치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잘 될 것으로 본다. 해당 사안을 잘 챙겨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0-11-06 10:58:30강신국 -
병원약사대상-황보신이, 학술본상-배혜정 수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병원약사대상에 황보신이 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장이 선정됐다. 학술본상은 배혜정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이 수상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병원약사회는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대한약사회장 표창,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영광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병원약사대상, 황보신이 전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장 먼저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 발전과 병원약사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 대상에는 황보신이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전 약제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병원약사회 부회장이기도 한 그는 2005년부터 3년간 병원약사회 학술이사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학술, 국제교류, 법제 담당 부회장과 전문약사제도 운영위원을 맡아 회무에 참여하며 병원약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병원약사회는 "다년간 병원약사 약제업무 개선과 약사 직능 제고에 헌신한 공로가 크다"며 선정 이유를 밝히며 "상장과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수여된다"고 전했다. 학술본상, 배혜정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 다년간 활발한 논문 발표와 병원 약제 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하는 학술본상은 배혜정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 약사는 병원 경험을 토대로 영양집중지원팀 자문을 통한 정맥영양 관리 영향, 신생아 중환자실 진정제 사용, 중심 정맥관 관련 위험 인자 분석, 허가 외 약물 사용 현황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여러 학술지에서 발표하고, 다수 논문을 저술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장려상 병원약사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학술장려상에는 ▲김건희(분당서울대병원) ▲김효진(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양미희(서울대병원) ▲김혜영(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선민(인하대병원) ▲조문경(울산대병원) ▲이민경(강동경희대병원) 등 7명의 회원이 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신승우(강릉아산병원), 박근경(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김주휘(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등 3인이 수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리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약처장 표창은 ▲윤정이(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민경(보훈공단 대구보훈병원) 등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장 표창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박태진(제주도 서귀포의료원) ▲신경희(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박선희(조선대병원) ▲박민정(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이미화(충청남도 공주의료원) 등 총 5인이 선정됐다.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병원약사상은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병원 약제 업무 개선과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이후경(삼성서울병원) ▲최혜정(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허미정(전북대병원) ▲정영미(분당서울대병원) ▲이수연(울산대병원) 등 5명이 선정됐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로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는 ▲금민정(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선아(아주대병원) ▲조정원(분당서울대병원) ▲박소진(삼성서울병원) ▲최지영(서울아산병원) ▲최인아(부산대병원) ▲우지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옥경(전북대병원) ▲이옥상(서울대병원) ▲김지영(동아대병원) 등 10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국내 및 해외 의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하는 병원약사상 정립에 기여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우수봉사상은 국립중앙의료원 약제부와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약제센터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들 병원은 코로나19 대응 중앙감염병원,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치료제 공급, 확진자 치료 등 감염병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개인이 아닌 단체에 수여된 사례는 지난 2014년 세월호 봉사약국에 적극 참여한 광주전남지부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기자상 건전한 보건의료 언론 전달을 통해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과 신뢰 조성에 공헌한 바가 큰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기자상은 ▲감성균(약사공론) ▲김민건(데일리팜) 등 2명의 기자가 받는다. 한편 병원약사대회는 추계학술대회 기간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상별 대표 수상자만 참석하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병원약사대회 진행 현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별도 영상은 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2020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회원들에 공개될 예정이다.2020-11-06 10:37:50김민건 -
의협, 감염병 예방관리 약사 포함 법안에 또 반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약사와 약국을 활용하는 감염병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단체가 또 딴지를 걸고 나섰다. 아울러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에 약사회를 추가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에도 반대 의견을 냈다. 대체조제 심평원 사후통보부터 약국 마스크 보험급여, 편법약국 금지법안까지 모두 반대 일색이다. 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 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4일 국회에 전달했다. 법안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인 등의 책무에 약사를 포함하고, 약국에서 지정 방역용품을 공급하도록 하고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법안을 보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의료인의 책무와 권리에 약사를 포함하며 신고 의무와 역학조사에 조력한 경우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약사를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인으로 포함하는 것은 감염병 확산 위기상황 속 국민의 건강권과 국가의 방역체계 문제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법정 감염병 종류만 86종으로 의료인들도 매년 감염관리 연수교육을 받고 있다"며 "약사가 제1급 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신고를 진행하도록 돼 있는데 반드시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협은 "감염병 환자의 진단, 관리 치료, 지정 방역용품 공급 등에 약사가 최선을 다하도록 돼 있고 약사가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감염병 관리& 8231;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신고로 인한 국가 방역체계의 혼선을 줄 수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약사법에 정의된 약사의 업무범위를 넘어선 질병에 대한 진단, 치료 행위로 해석될 수 있어 현행 의료법에 저촉되는 등 다양한 문제의 소지가 있고 감염병 관리의 주체가 약사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협은 "지정 방역용품의 공급을 약국에서 일률적으로 공급받도록 하는 것만이 효율적이 자원의 분배가 될 수 있을지의 의문"이라며 "법률로 공급체계를 규정하는 것이 국가의 과도한 개입으로 자유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고 시장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역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대한 의견서도 제출했다. 의협은 "현행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단체, 의료기관단체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료기사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이외에도,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에 보건의료인력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이 위원으로 임명될 수 있는 근거가 있어 약사의 참여는 보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약사회가 추천하는 사람을 포함하는 것은 시행령과 충돌하는 개정안으로 이로 인해 다른 직역과의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고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고 우려했다.2020-11-06 10:18:10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