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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 전문약사되려면 "4년 이상 근무·200시간 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전문약사 제도’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드러났다. 대한약사회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줌으로 ‘약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약사제도의 실행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에서 서울대 약대 오정미 교수는 복지부의 발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전문약사 제도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 교수는 책임 연구원으로서 해당 연구를 주도해 왔다. 발제 서두에 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의료기관, 지역약국, 제약산업 약사 직역별 약사의 역할, 전문성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며 “전문가 의견 수렴과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들과 합의 하에 연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는 연구에서 도출된 방안에 대한 발표이지 해당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번 자리에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오 교수는 이번 전문약사 제도의 실행, 적용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전문약사의 인재상(핵심 역량, 교과목) ▲전문과목(전문과목별 직무 역량 및 세부 업무) ▲전문약사 교육과정의 교과목 ▲교육, 근무, 실무경력 기관 지정기준 ▲전문약사 자격시험 시행 관리기관 항목에 대한 개발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연구에서 전문약사의 인재상은 전문가적 환자 중심 약료 제공자로서 소통 중심의 리더, 협력자, 교육자, 임상연구자로 정립됐다. 이에 따른 전문약사의 역량으로는 보건의료체계에서 약료 및 국민 보건, 환자 중심 케어, 의사소통 능력, 전문직업성, 전문직업성 평생 개발, 전문분야별 약물치료 지식 등이 제시됐다. 법제화되는 전문약사 제도, 시험 응시·자격 요건은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3년에 도입되는 법제화된 전문약사 제도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우선 전문약사 자격 요건에 대한 방안이 소개됐다.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선 교육 과정, 근무·실무 경력, 자격 시험 3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는데, 교육 시간은 최소 200시간이다. 해당 교육의 경우 지역 약국, 병원 분야의 교과목별 공통교과목은 60시간, 전공 교과목은 140시간이다. 공통교과목은 ▲보건의료정책과 약료서비스(10시간) ▲임상약학연구(10시간) ▲의사소통과 협업(10시간) ▲심화 약물치료학(10시간)이다. 단 제약산업 분야 과목의 경우는 공통 교과목은 ▲약사 관련 법규(30시간) ▲제약산업학(30시간)으로 총 60시간이고, 전공교과목 140시간으로 진행된다. 오 교수는 “약학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전문약사 교육과정의 일부를 학위 과정 중 이수한 경우 그 해당시간을 인정하고, 복지부장관이 인정한 외국 전문약사 자격이 있는 자는 그 전문과목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전문약사 자격을 받기 위해선 근무, 실무 경력도 필요하다. 해당 전문과목의 근무경력 인정기관(병원, 약국 등)에서 총 4년 이상의 근무경력이 있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해당 전문과목의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 최소 1년의 실무경력 또는 이와 동등하게 인정되는 경력이 있어야 한다. 만약 해당 전문과목 1년의 실무경력이 없는 사람은 실무 연수기관에서 실무경력 1년과 동등하게 인정되는 1000시간의 실무연수를 받아야 한다. 실무 연수는 각 전문 과목별 직무역량이나 업무 내용을 기반으로 하게 된다. 전문약사 제도, 시험 과목·실시 기관은? 2023년 시행되는 전문약사 시험 과목은 의료기관, 지역 약국, 제약산업 3개 분야로 나뉘는데, 의료기관과 지역 약국의 공통 과목으로는 ▲내분비질환약료 ▲노인약료 ▲소아청소년약료 ▲심혈관질환약료 ▲의약정보가 있다. 이외 의료기관은 ▲감염질환약료 ▲장기이식약료 ▲정맥경장영양약료 ▲종양질환약료 ▲중환자약료가 개별적으로 추가되고, 지역 약국은 ▲지역사회약물치료관리가 추가된다. 제약산업 분야는 ▲규제과학 ▲연구, 개발 ▲영업, 유통 ▲제조, 품질 분야가 전문과목 방안으로 제시됐다. 시험은 매년 1회 이상 시험이 시행되는데, 약사 인력 수급 등을 고려해 시험을 시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해당 전문과목에 한정해 자격시험을 시행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는게 오 교수의 설명이다.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시험에서 총점의 60% 이상 득점하면 된다. 오 교수는 그간 병원약사회에서 시행한 민간 전문약사 취득자의 경우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는 한편, 전문약사 전문과목의 1년 실무경력을 인정하는 방안이 고려된다고 밝혔다. 전문약사 교육기관에 대한 인증과 자격시험 시행·관리기관으로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제시됐다. 오 교수는 “전문약사 교육의 질 관리기관은 평가인증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교육자 간 균일한 교육수준을 제공할 수 있는 한편, 정기적으로 교육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약학교육평가원이 적합하다고 판단돼 설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2-02-25 16:18:16김지은 -
"선배약사가 알려주는 노하우"...참약사, 샛별약사 세미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플랫폼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샛별약사를 위한 7성 약사들의 국가대표 강의 TREND PHARMACY 2022’를 개최한다. ‘약사인생 금빛질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35만 유튜버 이상곤 약사(모어사이언스 대표)의 사회로 ▲나노 사회, 고객과 나를 잇는 약국 커뮤니케이션 스킬(김정은) ▲소비자가 만드는 맞춤형 시장(김은영) ▲득템약국! 약국의 힘을 만들어가는 방법(한승진) ▲약사 N잡의 뉴 트렌드, DAO 경제와 긱 이코노미(김태린) ▲디지털헬스케어: 요즘 애들의 건강관리법(성혜빈) ▲건강한 약사되기: 약국의 위기를 인생의 기회로(이상록) ▲참약사의 서사: 약국 세계관(김병주) 까지 총 7개 강의로 진행된다. 김병주 대표는 "2020년 오프라인 세미나가 샛별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음에도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된 후 작년에 유튜브라이브로 진행해 전국 500여명 샛별약사들이 참여해 소통하고 노하우를 얻어갔다. 올해도 더 친숙해진 비대면 환경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신입약사나 약대생, 약사는 ‘bit.ly/TrendPaharmacy2022’ 신청링크로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미나 신청 금액 1만원을 ‘기업은행 01110035504066 ㈜참약사’로 입금하면 된다. 입금한 신청금은 강의 중 랜덤하게 나오는 질문에 응답해 출석체크하면 환급되며, 개인사정으로 취소 시 환불은 불가하다. 특히 올해는 강의를 수강하고 1개월 이내에 참약사 약사회원으로 가입 시 약사회원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플러스채널 ‘참약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2022-02-24 17:16:11정흥준 -
충북 약대 82학번 강현모·최대섭 약사, 모교에 발전기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북대학교 약학과 82학번 동기인 강현모 약사(강약국)와 최대섭 약사(비타민약국)가 약대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강 약사와 최 약사는 지난 22일 오후 12시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방문해 동문 후배들을 위한 후학양성 기금으로 각각 2000만원과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된 기금은 약대 시설확충(S3동 리모델링 포함)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현모 약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후배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면수업이 확대되는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매진해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후배들에 대한 사랑으로 기탁해 준 강현모, 최대섭 약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바이오인재 양성의 요람인 충북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2022-02-23 11:36:36강혜경 -
국시 공동수석 손명훈-김우진 "훌륭한 약사 될게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국시 공동수석자인 손명훈, 김우진 씨가 각각 약국과 대학원에서 '약사'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17일 합격자가 발표된 제73회 약사국시에서 충남대학교 손명훈(31)씨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우진(24)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손명훈씨와 김우진 씨는 350점 만점에 313점(89.4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아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손명훈 씨는 약국에서 근무약사로 첫 꿈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예상치도 못했는데 소식을 듣게 돼 얼떨떨하고 노력한 보람도 있는 것 같다"면서 "늦깍이 약대생이라 시작이 늦었지만 환자와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게 어렵다 보니 소수로 모여 가끔씩 스터디를 했다고 말했다. 손명훈씨는 "지난해 시험이 어려웠었기 때문에 9월 이전부터 국시를 준비했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공부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수업 내용과 교과서 등을 중점 활용하며 국시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의 미래와 관련해 "실습을 하면서 환자와 직접 소통하고 도움을 주면서 보람을 느꼈던 부분이 있다. 약사가 돼 약국에 섰을 때도 환자들에게 공감하고, 소통하고, 약학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우진씨도 "생각하지 못한 소식에 당황스럽기도, 기쁘기도 하다"며 "가채점 당시 목표했던 점수보다 낮은 점수가 나와 걱정했었는데 뜻밖의 결과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국시 당시 전년도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었다는 그는 "이제서야 한 숨을 놓게 됐다. 코로나로 인해 국시 준비가 쉽지는 않았지만 마스크를 끼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동기들과 모여 공부했던 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우진씨는 우선 진로를 대학원으로 정했다. 모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현재 논문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그는 "아직 부족한 게 많은 것 같다. 약동학연구실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더 공부해 나갈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교수나 회사 등에 희망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두 학생은 "이제 약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만큼 기대도, 떨림도 크다"며 "어느 자리에 있건 항상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약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022-02-17 17:01:33강혜경 -
새내기약사 1840명 배출…충남대 손명훈·대가대 김우진 수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대생 1840명이 약사국시에 합격했다. 합격률은 92.3%로 지난해 91.0% 대비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석합격은 충남대 손명훈, 대가대 김우진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달 21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험된 '제73회 약사국시 합격자'를 오늘(17일) 발표했다. 이번 국시에는 199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1840명이 합격했다. 수석합격자들은 350점 만점에 313점(89.4점/100점 환산기준)을 받았다. 한편 약사 국시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22-02-17 16:14:29강혜경 -
삼육약대 동문회, 초도이사회서 '장학기금 조성'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보현)가 지난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김보현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장단과 각 부문별 상임이사, 기수 대표 및 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현 회장은 2021년도에 열심히 활동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22년에는 통6년제 신입생들도 들어온 만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변화된 환경에서 동문회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자"며 "특히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동문장학금에 대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동문회는 이날 올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동문회 장학기금 조성과 지역별 소모임 진행 등에 대해서도 계획안에 따라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실행키로 했다.2022-02-16 09:21:34강혜경 -
막바지 PEET 영향?…동덕·목포·순천약대 편입학 추가 모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약학대학 편입학 모집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일부 대학에서 추가모집이 진행됐거나, 오늘(15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 14일 약학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동덕여대와 목포대, 순천대에서 편입학 추가모집과 관련한 공지가 이뤄졌다. 먼저 동덕여대는 '나군 일반전형' 1명을 오늘 오후 6시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목포대도 '나군 일반전형' 1명에 대한 추가모집을 어제 오후 6시까지 진행했다. 목포대의 경우 이날 추가모집에서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순천대 역시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일각에서는 추가 모집과 관련해 '미달'이라는 부정적 시각도 제기되고 있으나, 입학 담당자들은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된 영향 등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대학 입학 담당자는 "미달은 아니다. 예비순위가 있었지만 막바지 입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있어 추가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며 "PEET가 끝물이다 보니 약대와 의·치대를 함께 준비했던 학생들이 의·치대 편입을 결정하면서 발생한 인원에 대한 모집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담당자도 "올해 유독 특이한 케이스로 일부 대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 차원에서 등록 여부를 최종 확인했지만 막판에 포기한 학생 티오(TO)에 대한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2022-02-14 15:36:39강혜경 -
임종석 숙명여대 교수, 생명약학연구회 학술상 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임종석 숙명여대 교수가 생명약학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생명약학연구회(회장 조영애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10일 동계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생명약학 발전에 공헌이 큰 정회원에게 수여하는 2022년 생명약학연구회 학술상을 임종석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교수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1992년 독일 하이델베르크 암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냈으며 국내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에 기초해 면역세포의 하나인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s) 관련 연구 결과를 국내 최초로 영국면역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종영면역 분야에서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수지상세포연구회 회장과 대한면역학회 회장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생명약학 및 면역학 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Current Research Trends'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주중광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원로회원 기부금으로 마련된 젊은 과학자상인 모헌상과 심연상, 청구상, 환당상은 김근태 서울대학교 종합약학연구소 박사, 김지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지수 박사, 김윤석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박사, 박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생이 각각 수상했다. 연구회는 "상은 약학대학에 국한하지 않고 이공계 분야를 총망라해 생명약학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후학 연구 장려 및 인력 양성을 도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2001년부터 유니베라, 파마킹 등 기업 후원과 회원 기부금으로 시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2022-02-11 21:24:59강혜경 -
약대생이 웹툰으로 소개하는 "제약사 약사의 세계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약회사에서 약사는 무슨 일을 할까? 제약사를 경험해 본 약사 선배에게 당연한 질문이겠지만, 약대생과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겐 궁금한 이야기다. 일부 진로 서적이 나와 있지만, 약대생들이 제작하는 진로관련 웹툰이 화제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동아리 '조선팜텍'의 얘기다. 조선팜텍은 약대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익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약대생 동아리로, 산업약사 웹툰도 동아리 활동의 일환이다. 윤종웅 동아리 회장(5학년)은 "약대 친구들과 함께 교내 공부 외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소모임을 만들게 됐다"며 "프로젝트 중 하나가 제약회사 내 약사의 직무를 소개하는 만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산업약사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학생들 역시도 관심은 있지만 정확한 지식이 없어 꿈이 있더라도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제약산업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 접근성이 높은 웹툰 형태로 약대생, 약대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웹툰은 네모 제약사 체험형 인턴 '최열정'이 제약회사에서 마주하게 되는 업무들을 위주로 풀어가고 있다. 첫 화에서는 ▲제품 설명서, 제품에 대한 교육 자료, 브로셔·판촉물 검토 ▲마케팅/MSL팀이 만든 학술 콘텐츠에 대한 사실 확인과 표현 등 검열 ▲의료 전문가, 내부 직원으로부터 받은 학술적 질문에 대한 답변 작성 등을 소개하고 있다. 웹툰 작업에는 윤종웅 회장을 비롯해 김세지, 김혜지, 채세미 등 4,5학년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자료 조사를 하고, 현직 선배들과 교수님의 도움을 바탕으로 콘티를 짜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림은 미대 학생들과 협력해 사비를 들여 제작 중이다. 윤 회장은 "올해 1월 초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동아리 회원을 모집했고, 첫 프로젝트로 웹툰을 시작했다"며 "약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곧 약사가 될 약대생들에게 약국, 병원약사뿐만 아니라 산업약사 등 다양한 직능과 진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다양한 직능 개발에 힘쏟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 약대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다 보니 뜻이 맞는 학생들끼리 함께 머리를 맞대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제약회사와 협력해 도움의 폭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1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웹툰 제작 이외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으는 단계에 있다"며 조언과 관심을 부탁했다.2022-02-09 15:30:19강혜경 -
"바이오 산업 리더 양성"…약학회, 전북대에 발전기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산업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달라'며 약학회가 전북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지난 27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를 방문해 약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진태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대에서 개최된 2021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전북대 약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전북약대는 관련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지역거점 국립대로서 향후 혁신형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의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발전기금이 약대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3층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홍진태 대한약학회 회장과 정재훈 부회장, 이창훈 사무총장과 김동원 전북대 총장, 최백렬 대외협력부총장, 김관우 발전지원재단 이사장, 심관섭 발전지원부장과 채한정 약학대학장, 민경현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2-01-28 11:17:0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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