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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바이오벤처 경영과정 5기 모집'...31일까지 접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학과장 이상원)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K-BD Group(회장 이재현 교수)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제5기 바이오벤처 경영과정’이 8월 9일부터 시작된다. 제5기 경영과정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막바지 접수를 받고 있다. 희망자는 지원서를 이메일(baguette77@skku.edu)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바이오 창업기업(벤처, 스타트업 등) 임직원 및 기존 바이오·제약회사의 신약기획 담당자다. 11월 15일까지 총 15주 과정이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3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이다. 교육 내용은 창업의 3대 요소인 기업가(entrepreneur), 사업기회(business opportunity)와 자원조달활용(acquiring resource)으로 나눠 자본조달, 기업공개(IPO)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기존의 바이오 창업자를 위한 과정과 달리 제약기업과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이오 창업 기업에 어떻게 투자하고, 협력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 그 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 LSK인베스트먼트 김명기 대표, 회계법인 더올 조완석 회계사,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 레코켐바이오사이언스 박세진 부사장, 삼도회계법인 류호연 회계사, 클립스비엔씨 주완석 전무, 성균관대 이재현 교수와 이상원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해 15주 강의를 구성했다. 수료자 특전도 마련돼있다. 수료자에겐 성균관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SNS 활용 가능한 Digital Learning Badge도 발급한다. 또 매 기수 과정과 특강을 수시로 청강할 수 있는 열린 강좌 참여도 가능하다.2023-07-19 11:29:44정흥준 -
고양시약 동영상 연수교육, 서울·경기 8개 분회 이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 통합학술팀(부회장 부소영, 이사 조윤영·안성운·정상원 )은 지난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분회연합 동영상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회원 편의를 적극 반영해 동영상 연수교육으로 진행했으며, 8개 분회 약 1400명이 동시 수강했다. 현재 7월 말까지 예정된 서울 동대문구약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분회는 지난 10일 교육을 마쳤다. 시약사회가 준비한 동영상 강의는 과천, 광주, 양주, 양평, 오산, 포천, 서울 동대문구가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의는 마약류 관리의 필요성과 최근 이슈에 대한 대응으로 ▲배현 약사의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조성남 원장(국립법무병원)의 '마약류 중독의 이해'를 비롯해 ▲황태윤 약사의 '약국매출 두배로 올려주는 고객경험(CX)관리' ▲정상원 약사의 '스포츠 손상과 통증관리 그리고 도핑' ▲김정은 약사의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약국 OTC 외용제 Overview' ▲배현 약사의 '통증타파 한약제제' ▲박영재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와 통증조절'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0월3일부터 한달간 동영상연수교육 사업시행(2016년)이후 그 동안 서울·경기 일부 분회와 진행하던 연합교육을 확대해 서울·경기 분회약사회 전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 연합 동영상 보충 연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강남구약사회와 공동 제작한 김경일 교수의 약사를 위한 '마음의 지혜 번 아웃과 스트레스 이겨내기' 등이 마련된다. 시약사회는 좋은 강의를 많은 약사 회원이 수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년간 특화된 제작 기술과 스트리밍 기술이 입증된 동영상 연수교육 강의에 많은 분회들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최종 동영상 연수교육은 오는 8월말까지 참여 분회를 접수받고 있다.2023-07-18 15:19:04강신국 -
[신간] 그림 그리는 약사의 '일상에 필요한 약 이야기'[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당장 약이 필요한데 막상 어떤 약을 어떻게 쓸 지 몰라 당황했던 경험을 한 번씩 겪는다. 쉽게 접하는 소화제도 증상에 따라 적합한 약이 천차만별인데 막상 약국에서 뭘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다. 그만큼 약은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약 사용법을 잘 모르거나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복용을 잘못하게 된다면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신간의 저자 최서연은 그림 그리는 약사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나와 약사로 일했으며, 미술사학 석사 수료 후 미술업계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접근하기 어렵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정보가 약학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본적인 약 사용법을 그림으로 풀어서 그리기 시작했다. 복잡한 사용법과 전문적인 용어를 저자가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책은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우리 몸의 이상 증상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룬다. 1장에서는 '감기약 주세요·열이 나요·콧물이 나요·코가 막혀요·기침이 나요·목이 아파요'와 같은 감기와 관련된 내용을 말하고 있다. 2장에서는 다쳐서 피가 나고 소독을 해야 할 때, 상처 보호가 필요할 때 필요한 약 사용법을 다룬다. 3장은 속이 안 좋거나 배탈이 났을 때, 4장은 여드름·아토피·무좀 등 피부질환을 겪을 때 어떤 약을 쓰면 적절한지 설명한다. 5장과 6장은 생리통과 피임약 등 여성에게 유용한 이야기와 탈모, 불면증, 눈 건조증 등 일상적이지만 생소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각 장의 마지막에는 '편의점 약·칼슘제·오메가3·비타민D·철분제·눈 영양제' 등 팁 항목을 넣어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다뤘다. 기본적이지만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나, 실수할 수 있는 내용도 되짚어 주며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 책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겪게 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약을 어떻게 고르고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총망라한 이 책은 약이 꼭 필요한 상황이 올 때 유용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서연 지음ㅣ소담출판사ㅣ312쪽ㅣ1만6800원2023-07-17 14:17:37정새임 -
"복약상담은 이렇게"...부천 윤선희·최진혜 약사 1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처방약 설명뿐만 아니라 병용 불가약과 부작용 안내, 생활습관 지도까지 환자 눈높이 상담에 자신있는 약사들이 경연장에서 맞붙었다. 16일 경기약사학술대회 분회 대항 복약상담대회에는 총 6개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여느 복약상담 대회와 달리 대본을 준비하지 않고 즉석에서 16개 처방전 중 한 장을 선택해 5분간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과 광명, 평택, 고양, 남양주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혈압과 당뇨 복합 만성질환자, 정형외과 진료 환자, 대상포진, 건선 환자 등 다양한 처방전을 선택해 즉석 복약상담을 진행했다. 1등은 부천 윤선희·최진혜 약사에게 돌아갔다. 윤 약사는 4개 처방약에 대한 안내와 부작용을 설명했다. 또 약 봉투와 설명서를 보관할 것과 식후 복용법을 당부했다. 또 치과 치료 여부를 확인해서 병용하면 안되는 약을 점검하고, 섭취 중인 영양제를 가져오면 상담을 해줄 것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환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운동 습관 등을 지도했다. 환자 귀가 후 필요에 따라 소통할 수 있도록 약국 연락처를 짚어주기도 했다. 심사위원인 최병철 박사는 “환자 접근성과 이해도, 복약지도 구성, 전문성 등을 봤다. 전반적으로 구성이 좋았다. 약 하나하나 설명 쉽지 않은데 잘 해줬고, 복약 방법이나 약물 부작용 안내도 좋았다. 환자 순응도가 좋을 것으로 보이고, 생활 습관 개선 안내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윤 약사는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복약지도를 하려고 했다. 생활습관까지 돌보는 토탈 상담을 해주려고 했고, 환자가 주의할 부분들을 짚어주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환자가 돌아간 뒤에도 소통할 수 있다는 걸 강조했다. 또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생활에서 어떤 걸 해야 할지 상담해 준 것들이 포인트였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도약사회는 복약상담 대회에 참여해준 약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상담 표준화를 기대하며 경연대회를 콘텐츠화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연제덕 부회장은 “복약지도 내용이 약국마다 어느 정도 표준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 경연대회에 참여해주시고 환자 중심으로 상담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 경연대회를 학술대회 콘텐츠로 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수상자 1등: 부천시 윤선희·최진혜 약사 2등: 고양시 김예성·남인영 약사, 광명시 하영미·최윤미 약사 3등: 평택시 서영진·한인숙 약사, 고양시 박성희 홍경란 약사, 고양 윤소정·남양주 이승민 약사2023-07-16 19:27:56정흥준 -
일본 대체조제율 34→79%..."수가·보고의무 완화 영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본 대체조제율은 15년 만에 34%에서 79%까지 급증하는 성과를 이뤘는데, 이는 정부의 수가 가산과 대체조제 보고 의무 삭제 등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했다. 또 일본은 고령화에 따라 환자 복약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약사의 관리 행위에 대한 가산 수가를 세부화 하고 있다. 후쿠시마 히토시 가나가와현약제사회 보험 담당 이사는 16일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일본 대체조제율과 조제수가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후쿠시마 이사는 “2007년 34%였던 대체조제율이 2022년 79%까지 올랐다. 2002년 후발의약품(제네릭) 조제하면 2점 가산을 줬고, 2006년에는 의사 동의를 얻지 않고도 대체조제 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 2008년에는 제네릭 조제 가산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010년 입원기본료에도 제네릭 사용 가산이 제정됐고, 2012년엔 일반명 처방 가산이 도입되기도 했다. 그는 “환자들이 제네릭으로 조제했을 경우, 신뢰를 얻기 위해 의약품 성분이나 효과, 가격 정보를 제공했다. 대체조제에 대한 환자 반감은 현재 크게 줄었다”면서 “약국에서 제네릭을 사용해서 얻는 가산뿐만 아니라 병원도 가산을 받기 때문에 대체조제율이 계속 증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의미한 복용약 감소에 수가...기본 조제 보단 약물관리 방점 일본은 고령화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자, 이에 맞는 약물 관리를 위해 약사 수가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기본 조제료는 줄이는 반면 약물 관리 행위에 대한 수가는 세분화해 추가하고 있다. 일본의 수가는 조제기본료와 약제조제료, 약학관리료와 약제료로 나뉘는데, 이중 ‘약학관리료’에 방점을 찍고 가산 수가를 설계하는 모습이다. 후쿠시마 이사는 “가산은 계속 추가 되고 있다. 6세 미만 아이들의 복약상담과 순응도를 체크하는 가산이 있다. 처음 약을 먹는 아이들의 부모를 지도하면서 인정받는 수가다”라며 “또 흡입약 지도 가산도 있다. 흡입약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3개월에 한 번씩 지도 가산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뇨 환자의 저혈당 예방을 위해 새로운 인슐린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조제 후 부작용 확인과 복약지도를 하고 그 정보를 문서화해서 보고했을 때 가산되는 수가도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환자가 복용을 잊거나 잘못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포씩 줬을 때 수가가 가산된다. 과거엔 기술료로 평가됐는데 최근에 약학관리료로 포함됐다”면서 “6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환자에 대해 의사에게 중재를 요청해 2종류 이상 줄어든 약이 4주 이상 유지됐을 때 받을 수 있다. 만약 의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더라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다양한 가산 수가 체계를 설명했다. 일본도 고령화에 따라 처방약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가 마련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재택환자 방문 관리에 대한 약사 수가도 마련돼있다. 이는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과 케어매니저 지도를 하고 받을 수 있는 수가다. 그는 “환자 집을 방문해 가족이나 요양기관 직원 지도를 했을 경우를 평가하기도 한다. 치매나 약 복용을 잃어버리는 경우 케어매니저 지도를 해서 도와주는 역할을 인정해주고 있다”며 일본은 행위별 가산 수가가 꾸준히 신설되고 있음을 설명했다.2023-07-16 18:38:27정흥준 -
의·약사 인플루언서 뭉쳤다...4인4색 강의에 쏠린 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의약인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엘젠바이오(대표 민재원 약사)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스타강사와 함께 하는 건강 콘서트 라이프스타일 코칭’을 개최했다. 민재원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 건강 인플루언서 4명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내몸에 의지해 살기로 했다(김미성 약사) ▲최고의 식단, 인간이라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조한경 원장) ▲만성질환으로 가지 않게 하는 염증관리 최고의 영양제(고상온 약사) △중금속 해독이 건강에 중요한 이유, 해독법(박춘묵 원장) ▲최고의 각선미 상하체 운동법 시연 (임재곤 트레이너) ▲자유 토론 with 4인 4색 강연자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화약품, 조아제약, 동구바이오, 엔오바이오 등 제약부스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첫 연자는 유튜브채널 ‘김약사TV’를 운영 중인 김미성 약사가 맡았다. 인체 내 세균과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약사는 항생제 처방이 늘어나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로 인해 염증수치가 높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비만 등 다양한 문제가 뒤따르고 있다는 것. 김 약사는 “유산균은 내 몸에 들어왔을 때 딱 2주 동안 사는 나그네균으로, 유산균이 장을 바꿀 수 없다”면서 “지금 살고 있는 내 균, 그걸 먹이고 살리는 게 중요한데, 내가 내 입으로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연자는 베스트셀러 ‘환자혁명’의 저자이자 유튜브채널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조한경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포도당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우리 몸이 조절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당류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간헐적 단식을 할 수 있는 분들에겐 하라고 권유한다. 부작용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먹는 방법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 한끼만 먹으면 24시간에 한 끼를 먹게 되기 때문에 힘들다. 보통은 두 끼만 먹어도 18시간 이상 쉽게 공복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혈당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으며, 혈당이 조절되면 갑상선 위험을 해소하고, 골다공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약들약)’ 채널을 운영하는 고상온 약사는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되는 보충제로 오메가3와 커큐민을 소개했다. 고 약사의 설명에 따르면 오메가3를 섭취하게 되면 '아라키돈산' 대사에 필요한 효소를 오메가3가 사용해 아라키돈산이라는 염증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게 된다. 또한 염증반응에 직접 작용하는 사이토카인도 차단해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순도가 높은 EE 혹은 rTG 방식으로 제조되고 신뢰도 높은 기업이 생산하는 원료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커큐민은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이 입증된 성분으로, 관절염과 만성염증, 통증조절, 구내염, 장염, 혈액순환, 간기능, 지방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흡수율이 낮아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흡수율을 높인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했다. 고 약사는 “병원에 가면 진단은 안되지만 아프다는 분들이 많다. 원인을 몰라서 병원에서 대증요법으로만 치료 받지만 계속 아파한다”면서 “이런 분들이 영양제를 섭취했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자로 블로그 ‘동네 명의 박춘묵 원장의 행복한 병원이야기’를 운영 중인 더맑은클리닉 을지로점 박춘묵 원장이 중금속 검사와 치료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대한기능의학회 이사 및 대한정주의학회 학술이사로도 활동 중인 박춘묵 원장은 저농도 중금속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설명했다. 박 원장은 “중금속 환자를 열심히 보려고 했을 때 신규 환자 3명 중 1명은 중금속 중독 환자였다. 다른 병원들의 경우 중금속에 관심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해보니 치료가 됐다. 이후로 중금속 치료를 많이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다이어트학교 임재곤 트레이너가 운동 시연을 진행, 참석자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기획한 민재원 약사는 "만성질환 환자들에 있어 약물관리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선제적 예방 및 건강관리 또한 보건의료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의약전문가들을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만남으로써 건강관리 상식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중요성을 심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현장과 온라인 등 대중들에게 신선한 건강 콘텐츠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젠바이오와 강사진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이날 참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정보를 주고 있다. 참가자들은 ”커큐민, 식이섬유 섭취 중요성, 해독 중요성 등 소중하고 진정성 있는 강의를 듣고 희망과 감사한 마음 안고 가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짚어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코칭의 시간이었다”, “다음번 건강 콘서트도 준비해주신다면 무조건 예약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2023-07-13 18:54:18정흥준 -
약대 평가에 개국약사 참여…미인증 학교 출신은 제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2025년 미인증 약학대학 출신 학생의 약사국시 응시가 제한되는 개정 약사법 시행을 앞두고 약대 평가 인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약대 평가 인증에 개국, 병원 약사, 제약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도 참여한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은 12일 올해부터 전국 37개 약학대학 평가 인증을 위한 평가단에 직능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 참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약평원의 이번 약대 평가인증에 참여하는 직능단체는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대한약사회에서는 최혜윤 약사(현대온누리약국), 병원약사회에서는 박소영(영남대병원), 백진희(서울대병원) 약사, 제약바이오협회에서는 장원규 차바이오랩 부사장을 각각 추천해 현재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약평원 측은 “2025년 개정 약사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 6년 학제 기반 제2주기 약학교육 평가인증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평가인증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계 및 직능단체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직능단체들에서 약학대학에서 겸임교수, 실습교육자 등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실무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우수한 자를 약학대학 인증평가를 위한 전문가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단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의료기관, 지역 약국, 제약산업, 약무행정 분야 실무실습 교육에서의 실무 교육자 전문역량과 실습 교육시설, 환경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될 예정이다. 약평원 측은 추후 전문가들이 참여할 평가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미 원장은 “약대 인증평가에 직능단체에서 추천한 실습교육자가 참여함으로써 약대 실무실습교육이 보다 학생 중심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으로 내실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학 직능단체 전문가의 역할은 점차 약학교육 전반에 대한 평가인증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평원은 올해 총 9개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학 중에는 지난해 말까지 약평원의 평가 인증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경성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성대는 37개 약대 중 유일하게 약평원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인증평가를 거부해 왔지만, 올해 평가를 받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올해 평가인증을 받는 약학대학은 경성대를 포함해 가톨릭대, 강원대, 경성대, 경희대, 연세대, 우석대, 인제대, 제주대, 전북대 등 총 9곳이다. 약평원은 개정 약사법이 시행되는 2025년까지 최대한 37곳 약학대학의 평가 인증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정된 약사법에 따르면 평가인증을 받지 못한 약학대학 출신은 약사국시 응시에 제한을 받게 된다. 약평원은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약대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지정 기간은 2022년 8월 9일부터 2025년 8월 8일까지로 총 3년이다.2023-07-11 18:00:03김지은 -
약정원, 팜리뷰서 '과민성 방광 치료 최신 지견' 소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11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과민성 방광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 권기정 학술위원(영남대병원 약제부)은 이번 글에서 “과민성 방광은 사회활동 및 대인관계에서 고립을 일으키기 쉽고 이로 인한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등 삶의 질의 현격한 저하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권 학술위원에 따르면 또 과민성 방광의 발병은 노화의 한 과정은 아니지만,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과민성 방광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권 위원은 “과민성 방광이 노인환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이상반응을 줄이면서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인 항무스카린제와 베타(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했다. 항무스카린제는 구갈, 변비 등의 항콜린 부작용을 많이 유발하는데, 노인에서 빈번히 처방되는 삼환계 항우울제, 항파킨슨제, 항치매제 등과 병용 시 이러한 부작용이 심해지면서 약물 중단과 그로 인한 치료 실패가 빈번해지는 경향이 있다는게 권 위원의 설명이다. 권 위원은 이 점을 고려해 과민성 방광에서 항무스카린제의 사용 시에는 서방형 제제를 사용하거나 저용량에서 서서히 증량하는 것이 권고되며, 베타(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는 항콜린성 이상반응 및 심혈관 부작용 위험이 낮은 장점이 있는 반면 고혈압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팜리뷰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AUA/SUFU, EAU 가이드라인 및 최근 임상문헌 등 국내·외 최신 지견에 근거한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국내 허가된 신약인 비베그론(vibegron) 제제를 포함한 주요 과민성 방광 치료제의 작용기전, 특징 및 용법·용량 등 과민성 방광 최신 약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7-11 15:34:01김지은 -
화성시약 상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30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 약학위원회(부회장 김종민, 위원장 김혜영)는 지난 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설, 근무약사, 병원약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진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약사들을 만나뵙게 돼 기쁘다. 우선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운영(22시~익일 8시)과 데일리팜 전국 분회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에 약사회원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 종식 이후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 시범사업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대한 약사회와 함께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약사님께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리고 코로나 초기부터 마스크, 진단키트를 질서 있게 판매해 줘 지금 우리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비록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은 아니지만 약사님들께서 좋은 의견 주시면 민주당과 복지위 의원님들께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고 이원욱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지난 정부, 과방위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 약사님들과 같이 화성투약기를 저지했다. 앞으로 화성형 공공 심야약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칠승 국회의원(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 보건복지위 의원으로 약사님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에 낯설지 않다며, 특히 오늘 강의 주제인 마약퇴치에 대해서 다크 웹 문제가 해결돼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은 백승만 강사의 '마약에 대처하는 약사의 자세', 정병욱 강사의 '임상병리검사 항목과 수치에 대한 이해'. 김혜진 강사의 '약국에서의 다빈도 안질환 케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연수교육 식전에 호텔 내 뷔페를 회원약사들에게 제공했고, 회원분들을 위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유익한 정보도 선보였다. 교육 이후 약학위원회 김종민 부회장은 "교육에 헌신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알차고 내실있는 연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23-07-10 13:48:16강신국 -
"PEET 끝나니 약대 편입"...제주·인제·우석대 속속 발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이 재작년 종료되고 전국 약학대학들이 6년제로 모두 전환되면서 일반 편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PEET에 몰렸던 관심이 일반 편입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학원가는 약대 일반 편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고, 약대 입시 커뮤니티에서도 편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학원가에선 PEET 시험 당시 수강생들의 합격률을 앞세워 일반 편입 준비 프로그램을 적극 마케팅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 약대들이 6년제 전환 후 자퇴에 따른 결원이 늘어나면서 전국 모집 인원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모집인원은 올해 하반기 대학별로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약대 편입 계획을 발표한 대학은 우석대, 제주대, 인제대 3곳이다. 이중 특이한 곳은 필기고사를 제외한 인제대다. 인제대는 전적대학 성적 40점, 공인영어성적 40점, 서류심사 20점 배점으로 1단계에서 5배수 모집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에 면접 점수를 추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제주대와 우석대는 필기고사가 있다. 제주대는 1단계에서 학점 40점과 공인영어성적 60점으로 10배수 모집한다. 2단계에서 1단계 20점에 필기 40점과 면접 40점을 더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고사는 약학기초생물과 약학기초화학 과목이다. 고사시간은 80분이며, 총 50문항을 보게 된다. 우석대는 단계별 모집이 아니다. 총 300점 만점으로 공인영어성적과 필기고사 생물, 화학을 각 100점씩으로 나눠 우수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고사가 있는 대학들은 PEET 시험을 준비했던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필기고사가 없는 대학들은 서류와 면접이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모집 계획을 밝히지 않은 나머지 대학들도 하반기 속속 예정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대학별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하반기 모집요강을 통해 발표된다.2023-07-07 11:54:0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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