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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멸균생리식염수 '세비안 패키지' 리뉴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무보존제 멸균 생리식염수 ‘세비안’ 관류제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비안 패키지 리뉴얼은 보다 간결한 서체를 적용해 각 질환별 적응증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변경했다. 또한 무균시설 생산, 무보존제 의약품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 전면을 깨끗한 색상과 이미지를 차용해 리뉴얼했다.삼진제약 세비안은 코, 눈, 상처 부위 세정과 렌즈 세척, 피부관리에 사용하는 멸균생리식염수로 의료 목적의 관류용 생리식염수를 다용도로 쓸 수 있게 소포장 출시한 일반의약품이다. 순도, 무균시험 등 5가지 관류용 검사를 마쳐 안전하게 관리되어 다양한 점막 부위의 세척과 일상생활의 위생에 대해 세비안은 필수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게 되면 비강내 점액, 알레르겐 등 각종 염증 매개 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비염 증상을 감소시키며 점액섬모기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투를 줄일 수 있다.아울러 눈에 자주 착용하는 렌즈는 올바른 세척이 되지 않을 경우 이물감, 시력감소, 충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습액을 쓰기 전후, 멸균생리식염수로 세척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접촉 피부염과 아토피 피부염, 습진 등의 피부질환에도 세비안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셀프 피부관리법으로 인기를 끈 식염수팩은 멸균생리식염수를 적신 깨끗한 거즈를 피부 위에 올려둠으로써 트러블 및 피부건조를 완화하는데 사용돼 화제가 된 바 있다.무보존제 멸균 생리식염수는 24시간이 지나면 박테리아 등 균이 최대치로 번식하기 때문에 개봉 후 전량 사용해야 하고 남은 것은 폐기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대용량 생리식염수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삼진제약 세비안은 세균번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ml 분량의 소포장으로 출시됐으며 말랑말랑한 고밀도 폴리에틸렌 포장으로 사용하기 불편한 딱딱한 폴리프로필렌 포장의 생리식염수 제품보다 편리한 특장점이 있다.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환절기나 여름철 물놀이 후 등, 코와 눈의 세척이나 상처가 생겼을 때 오염물질 세척에 필수적”이라며 “삼진제약 세비안은 오염의 위험이 적은 일회용 멸균생리식염수로 내 몸을 지키는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4-05-30 16:28:32노병철 -
의료 대란에도 수액제 사업 승승장구…1분기 매출 견고[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발생한 의료 대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수액제 사업이 끄떡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시장 선두인 JW중외제약은 4세대 영양수액제를 중심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매출을 유지했고, HK이노엔과 대한약품은 오히려 매출을 8~9% 확대했다.제약업계에선 작년 말부터 JW중외제약과 HK이노엔 등이 차세대 제품을 연이어 발매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고마진의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주요 수액제 기업들의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JW중외 수액제 사업 견고…대한약품·HK이노엔은 매출 증가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JW중외제약의 수액제 매출은 595억원이다. 전년동기 600억원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수액제는 대표적인 원내 처방 의약품이다. 연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입원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원내 의약품의 타격이 예상됐지만, JW중외제약의 수액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HK이노엔·대한약품은 오히려 1분기 매출이 증가했다. 대한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76억원이다. 작년 1분기 349억원 대비 1년 새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HK이노엔의 수액제 매출은 253억원에서 277억원으로 9% 늘었다.두 회사는 2020년 이후 빠르게 수액제 매출을 늘리는 중이다. 대한뉴팜의 경우 2020년 1289억원이던 매출이 2021년 1315억원, 2022년 1412억원, 2023년 1512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HK이노엔의 경우 2020년 863억원, 2021년 926억원, 2022년 1011억원, 2023년 1145억원 등으로 증가했다.'고마진' 차세대 영양수액 잇단 발매…수액제 경쟁 새 국면주요 수액제 생산기업들은 고마진의 영양수액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영양수액의 경우 기초·특수 수액에 비해 마진이 높아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다.JW중외제약은 영양수액의 매출 비중이 더욱 증가했다. JW중외제약의 1분기 영양수액 매출은 325억원으로, 작년 1분기 310억원 대비 5% 증가했다. 반면 일반수액과 특수수액 매출은 각각 전년대비 7% 감소했다. 전반적으로는 영양수액에서 늘어난 매출이 일반수액·특수수액에서 줄어든 매출을 메운 셈이다. 전체 수액제 매출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음을 감안하면, 지난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JW중외제약은 최근 발매한 4세대 영양수액제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말 '위너프에이플러스주'와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 각 2개 품목을 급여 등재했다. 급여 가격은 각각 4만197원, 4만5679원이다. 시장에선 기존 쓰리챔버 수액제에서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 제품을 4세대 영양수액으로 분류한다. 쓰리챔버 영양수액이란, 아미노산·지방·포도당을 3개의 백에 담아 링거 주사하는 형태다.HK이노엔도 올해 2월과 4월 신제품을 급여 등재하며 본격 판매에 나섰다. '오마프플러스원주' 3개 품목과 '오마프플로스원페리주' 4개 품목 등이다. 여기에 다국적 제약사들도 최근 연이어 4세대 제품을 발매하며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말엔 박스터가 4세대 영양수액으로 분류되는 '올리멜엔12이주' 4개 품목을 급여 발매했다. 프레지니우스카비는 올해 1월 '엔텐스이에프주'를 급여 등재했다. 이와 함께 '엔텐스주'의 급여 등재를 신청한 상태다.2024-05-30 12:00:00김진구 -
일반약 시장 여전한 호황기...타이레놀 '잘 나가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들어 일반의약품 시장 성장세가 주춤했다. 팬데믹과 엔데믹에 따른 고공행진의 기저효과로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3년 전과 비교하면 20% 이상 시장 규모가 확대됐다. 엔데믹 이후 독감 유행이 지속되면서 호황기를 이어갔다. 타이레놀이 팬데믹과 엔데믹 수혜로 시장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29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반의약품 시장 규모는 66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했다. 작년 4분기 7034억원에서 1분기만에 4.8% 줄었다. 일반의약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은 2021년 1분기 이후 3년 만이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2021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4.5% 줄었고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2022년 1분기 일반약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0.9% 증가했고 지난해 1분기에는 1.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표면적으로는 일반약 시장이 팬데믹과 엔데믹을 거치면서 큰 폭으로 팽창했고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이 주춤한 양상이다. 지난 2년 간 높은 성장세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유사한 수준을 형성했다. 지난 1분기 일반약 시장 규모는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3년새 22.6% 확대되며 여전히 호황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일반약 시장은 2021분기 4분기 6181억원의 신기록을 세운 이후 2022년 4분기까지 5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으면 하루에 수십만명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증상 완화 용도로 사용되는 해열진통제나 감기약 판매가 크게 늘었다. 감기약 등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현상마저 발생하면서 정부가 제약사들에 생산 증대를 독려하는 상황마저 연출됐다.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독감이나 감기환자가 급증하면서 일반약 시장은 여전히 호황기를 이어갔다.지난 2022년 9월 16일 2년 6개월 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고 올해 5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유행 기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독감 유행 기간이 길어지는 양상이다.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독감치료제 외래 처방시장 규모는 총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8% 증가했다. 독감치료제 처방시장은 2022년 1분기 4000만원대에 불과했지만 2년 만에 160배 이상 수직 상승했다. 일반약 시장에서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인기가 지속됐다. 타이레놀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0.7%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하며 일반약 선두에 올랐다. 타이레놀은 작년 4분기 케토톱에 밀려 일반약 매출 2위에 내려앉았지만 1분기만에 선두를 탈환했다.타이레놀은 2020년 분기 매출이 50억~60억원 규모를 형성했지만 코로나19의 본격적인 확산 이후 매출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2021년 1분기 8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5.9% 늘었고 같은 해 2분기에는 255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 치솟았다.타이레놀의 2021년 매출 급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발열, 근육통 등에 대비해 타이레놀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치솟았다.2021년 3분기부터 100억원대 매출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2021년 1분기 81억원과 비교하면 3년 새 2배 이상 확대됐다. 2021년 말부터 코로나19 증상 완화 목적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타이레놀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타이레놀8시간이알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타이레놀8시간이알은 2021년 1분기 매출이 26억원에 불과했는데 올해 1분기에는 40억원으로 54.0% 상승했다. 타이레놀과 타이레놀8시간이알은 1분기 매출 213억원을 합작했다. 2021년 1분기 107억원에서 3년 만에 2배 확대됐다.2024-05-29 06:20:46천승현 -
분기 1천억 '키트루다' 독주...다국적사 항암제 껑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유지하며 독주체제를 강화했다. 1차치료제 급여 확대 이후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며 2위와의 격차를 3배 가량으로 벌렸다. 다국적제약사의 항암신약 타그리소와 임핀지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24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한국MSD의 키트루다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33.1% 증가한 1168억원으로 전체 선두를 차지했다. 키트루다는 2020년 1분기 국내 의약품 시장 1위 자리에 오른 이후 17분기 연속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2015년 국내 발매된 키트루다는 면역세포 T세포 표면에 PD-1 단백질을 억제해 PD-L1 수용체와 결합을 막아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현재 키트루다를 사용할 수 있는 암은 ▲폐암 ▲두경부암 ▲호지킨림프종 ▲요로상피암(방광암) ▲식도암 ▲흑색종 ▲신세포암(신장암) ▲자궁내막암 ▲위암 ▲소장암 ▲난소암 ▲췌장암 ▲담도암 ▲직결장암(대장암) ▲삼중음성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국내 허가 받은 면역항암제 중 가장 많은 암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키트루다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대상은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요로상피암, 호지킨림프종 4개 암종 7개 적응증에 달한다. 흑색종과 비소세포폐암은 1차치료제 사용에도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키트루다는 2022년 1차치료제 급여 적용 이후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키트루다는 2022년 3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됐다. 키트루다는 2022년 1분기 매출 404억원에서 지난해 1분기 878억원으로 1년 만에 117.1% 치솟았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년 전과 비교하면 3배 가량 확대됐다.키트루다는 작년 3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고 3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키트루다가 역대 최초다. 키트루다의 매출은 2위 프롤리아보다 3배 가량 많은 금액이다.키트루다는 2022년 3월 급여 범위가 확대와 함께 보험상한가가 25.6% 인하됐다. 지난 1분기 매출은 급여 확대 전인 2021년 4분기보다 2배 가량 늘었는데, 약가인하율을 고려하면 처방량은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올해 들어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타그리소가 급여 확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타그리소의 1분기 매출은 399억원으로 전년대비 46.0% 상승했다.타그리소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다. EGFR-TKI는 EGFR 돌연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 처방되는 표적항암제다.타그리소는 2020년 1분기에 분기 매출 2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작년 4분기까지 분기 매출 200억원대에 머물렀다. 타그리소는 올해부터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함께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됐다.타그리소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69억원을 기록했는데 급여 확대 이후 1분기만에 매출이 47.9% 뛰었다. 보건당국은 타그리소의 1차치료제 급여 적용으로 920억원의 추가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봤다.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62억원에서 1분기만에 189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복지부는 렉라자의 1차치료제 급여 적용으로 881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다국적제약사들이 최근 내놓은 신약 제품들이 국내 의약품 시장 상위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암젠의 프롤리아는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6.2% 증가한 412억원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2022년 1분기 250억원에서 2년 새 64.7% 확대됐다. 2016년 11월 국내 발매된 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형성, 활성화, 생존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을 표적하는 생물의약품 골다공증치료제다.프롤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2차치료 요법에 한해 급여가 적용된 이후 매출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프롤리아는 2019년 4월부터 1차 치료 요법에도 보험급여가 인정된 이후 매출은 더욱 확대됐다. 프롤리아는 종근당이 공동으로 판매한다.사노피의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듀피젠트는 1분기 매출이 405억원으로 전년대비 30.9% 증가했다. 듀피젠트는 국소치료제가 권장되지 않거나 증상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해 개발된 첫 표적 생물학적제제다. 2018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은 듀피젠트는 2020년 1월부터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급여 적용을 받은 이후 매출이 빠른 속도로 확대됐다.면역항암제 임핀지는 1분기 매출이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107.1% 확대됐다. 임핀지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PD-1 타깃 면역항암제다.임핀지는 면역항암제 최초로 담도암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2022년 아스트라제네카는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을 국내서 승인받았다. 임핀지 병용요법은 담도암 영역에 12년만에 새로운 표준 치료치료요법으로 자리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담도암 적응증에 대한 급여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 중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21.6%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산 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이다. 한미약품의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1분기 매출 293억원으로 전체 10위에 올랐다.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가 결합된 복합신약이다.2024-05-24 06:19:09천승현 -
디티앤씨바이오그룹, 글로벌 진출 가속…임상분야 리딩‘CPHI North America 2024’에 설치된 디티앤씨바이오그룹 부스 전경.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필라델피아에서 열린 ‘CPHI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CPHI North America 2024은 미국 FDA 관문을 상징하는 제약분야 전시회로 해당 행사에 단독으로 참가한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국제 박람회에서 또다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디티앤씨바이오그룹에 소속된 비임상-임상 기업 디티앤씨알오, 임상 및 비임상 e솔루션 개발업체 세이프소프트, 센트럴랩 휴사이언스 3개의 계열사는 이번 행사에서 비임상부터 허가 및 후기 임상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Full-service가 가능한 점을 강조해 홍보했다.회사 관계자는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미국의 임상 컨설팅 회사 레디어스 리서치(Radyus Research)와 구체적인 업무범위 논의 및 7월한국에서의 세미나에 대한 기반사항을 확정했다.또한, 인도, 중국, 파키스탄 업체의 한국의약시장 진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진행했다. 이외에도 미국, 유럽, 동남아 CRO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임상관련 협업에 대해 미팅을가졌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구체적인 어젠다 발굴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후속 대응을 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글로벌 제약사들에게서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 수주를기대함과 동시에 여러 글로벌 CRO와 협업하여 본격적으로 FDA, CE 등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디티앤씨그룹 박채규 회장은 “이번 전시는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이 한국 CRO로서 당사의 비임상-임상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세계 의약 시장에 공고하는 자리였고, 글로벌 과제 수주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디티앤씨그룹이 가진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임상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2024-05-23 16:33:39노병철 -
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 모델에 배우 김지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전속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원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 중이다.JW중외제약은 김지원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프렌즈 아이드롭’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프렌즈 아이드롭’은 인공눈물 시장에서 일반의약품 기준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 단계별 청량감이 적용돼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이 가능하다.JW중외제약은 이달 초 김지원과 함께한 프렌즈 아이드롭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 내달 1일 방송될 이번 TV광고에서는 ‘눈으로 하는 기분 전환’ 컨셉에 따라 인공눈물이 필요한 상황에 김지원이 등장해 ‘프렌즈 아이드롭으로 시원하게 기분 전환’하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을 단순히 기능적 효능을 넘어서 제품의 시원함으로 기분 전환까지 돕는 인공눈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김지원의 밝고 상쾌한 이미지가 프렌즈 아이드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5-23 16:19:52노병철 -
삼진제약 위시헬씨, 뷰틴글루타치온 콜라겐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피부를 위한 진피 3대 성분과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뷰틴은 ‘아름다움을 채우는 시크릿 루틴’이라는 뜻으로 ‘Beauty’와 ‘Routine’을 합성한 위시헬씨의 ‘이너뷰티(Inner Beauty내면의 아름다움)’ 서브 브랜드이다. 뷰틴 제품의 특징은 단일성분 그리고 단순기능성 등에 국한된 것이 아닌 뷰티에 최적화된 여러 성분들 간의 복합적 조화에 의한 ‘시너지업 포뮬러’를 지향하고 있다.뷰틴의 첫 제품으로 출시된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은 탄탄한 피부 케어를 위해 피부 진피층에 자리잡고 있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부원료) 등 진피 3대 성분과 글루타치온이 함유되어 있다.세부적으로 콜라겐은 피부를 탄탄하게 받쳐주며, 엘라스틴은 각각의 콜라겐을 꽉 잡아주는 탄성 단백질, 그리고 다당류 히알루론산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사이에서 자신의 무게보다 300~1,000배에 해당되는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아울러 글루탐산과 시스테인, 글리신 등 3가지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백질 글루타치온은 항산화와 노화 방지, 피부 미백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에는 어류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 콜라겐이 한포당 3,000mg 함유되어 있다. 어린 콜라겐의 평균 분자량은300Da(달톤)으로 머리카락 굵기 17만분의 1 정도이며,이런 미세한 분자량으로 인해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콜라겐보다 인체 내 흡수가 더욱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내용은 해외 자료를 통해서도 300Da콜라겐이 500Da콜라겐 대비 20배나 더 높은 흡수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포당 100mg을 함유하고 있는 엘라스틴가수분해물은 청정 북극해 인근 바렌츠 해의 자연산 대구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원료에서 중요한 데스모신, 이소데스모신을 각각 1%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인증도 받았다.더불어 깨끗하고 밝게 빛나는 피부를 갈망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포당 순도 50% 이상의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100mg과 그 외, 부원료로 히알루론산, 달팽이 추출분말, L-시스틴 등도 함유하고 있다.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은 복용 시 소비자의 입맛도 고려하고자 골드키위 퓨레를 베이스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아씨드를 함유하는 등 톡톡 씹히는 식감과 함께 달콤하고 맛있는 젤리 형태로 출시되었다.삼진제약 위시헬씨 담당자는 “뷰틴 글루타치온 콜라겐은 피부를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최적의 황금비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뷰틴은 피부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 항산화 등 뷰티에 최적화된 시너지업 포뮬러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2024-05-23 15:36:36노병철 -
급여 확대 날개단 K-항암신약 '렉라자' 매출 수직상승[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의 항암신약 ‘렉라자’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올해부터 폐암 1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1년 만에 매출이 3배 이상 확대됐다. 렉라자는 단숨에 분기 매출 200억원에 근접하면서 연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23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렉라자는 지난 1분기 매출이 189억원으로 전년동기 51억원보다 269.9% 증가했다. 렉라자의 1분기 매출은 전 분기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뛰었다.분기별 렉라자 매출(단위: 억원, 자료: 아이큐비아) 렉라자는 2021년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2021년 7월 건강보험 급여목록 등재와 함께 본격적으로 처방 시장에 진입했다.렉라자는 지난해 분기 매출이 50억~60억원대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단숨에 매출이 3배 이상 치솟았다.올해부터 렉라자가 1차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처방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당초 렉라자는 1, 2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 투여 후 특정 유전자(T790M) 내성이 생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6월 렉라자의 적응증을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까지 확대하는 변경허가를 승인했다.유한양행은 보건당국에 렉라자의 1차치료제 급여 적용을 신청했고 보건복지부는 지난달부터 렉라자의 1차치료제 급여 확대를 인정했다. 올해부터 렉라자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복지부는 렉라자의 1차치료제 급여 적용으로 881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렉라자의 1분기 매출과 급여 확대 효과를 적용하면 올해 렉라자 매출의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하다는 의미다.렉라자는 국내개발 항암신약 중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렉라자 이전에 허가 받은 국내 개발 항암신약은 일양약품 슈펙트, 동화약품 밀리칸, 종근당 캄토벨, 삼성제약 리아백스, 한미약품 올리타 등이 있다. 이중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제품은 없다. 렉라자는 발매 이듬해 매출 161억원으로 1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00억원을 넘어섰다. 렉라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급팽창하면서 발매 이후 누적 매출은 617억원으로 집계됐다.렉라자는 미국 시장 입성도 가시화한 상태다.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은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와 추가 생물학적제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렉라자를 기술수출 했고 이때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5000만 달러를 받았다.존슨앤드존슨의 허가 신청은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한 MARIPOSA 임상3상 연구결과 기반이다. 해당 임상은 지난 10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3)에 중간 분석 데이터가 공개된 바 있다.임상에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은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단독요법 대비 개선했다.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PFS(중앙값)는 23.7개월, 타그리소 단독요법은 16.6개월 기록했다.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은 타그리소 단독요법보다 질병 진행과 사망위험을 30%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2024-05-23 06:20:13천승현 -
후발주자 진입에 가격인하 맞불…손발톱 무좀약 전면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연 300억원 규모의 에피나코나졸 성분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과 제네릭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동아에스티 ‘주블리아’의 특허를 회피한 제네릭 제품이 속속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그간 시장을 독점하던 동아에스티는 가격 인하로 맞불을 놨다.제약업계에선 주블리아 특허를 회피한 또 다른 업체들이 추가로 제품을 발매할 경우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동아에스티 주블리아 가격 17% 인하…제네릭 발매 의식했나21일 동아에스티는 내달 1일부터 주블리아 8ml의 가격을 17% 인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블리아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엔 주블리아 용기를 변경하기도 했다. 주블리아 용기 외벽 두께를 두껍게 해 그간 단점으로 지적받던 과다 분출 현상을 개선했다. 동시에 반투명 용기로 재질을 변경해 잔여용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일련의 변화에 대해 제약업계에선 주블리아 제네릭의 시장 진입에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손발톱 무좀 치료제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여름을 앞두고 동아에스티가 제네릭과의 경쟁을 의식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는 분석이다.실제 대웅제약은 지난 2월 주블리아 제네릭인 ‘주플리에’를 허가받아 본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이어 동화약품이 두 번째로 주블리아 제네릭 ‘오니샥’을 허가받았다. 동화약품은 최근 휴온스에 이 제품을 양도했다. 휴온스는 이름을 ‘에피러쉬’로 바꾸고 제품 발매를 앞둔 상황이다.특허회피 제네릭사 추가 진입 전망…주블리아 독점 체제 깨질까여기에 대웅제약·동화약품과 함께 주블리아 특허를 회피한 다른 업체들의 추가 제품 발매도 예상되는 상황이다.대웅제약을 비롯한 18개 업체는 지난해 2월 2034년 만료되는 주블리아 제제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이들은 같은 해 11월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청구 성립 심결을 받았다.분쟁 도중 심판을 취하한 제일약품과 씨엠지제약을 제외하고 대웅제약, 동화약품, 동국제약, 제뉴원사이언스, 제뉴파마, 종근당, JW신약, 메디카코리아, 명문제약, 오스코리아, 한국유니온제약, 동구바이오제약, 한국파마, 마더스제약, 비보존제약, 팜젠사이언스 등 16개 업체가 1심 승리하며 제네릭 발매 자격을 얻었다.제약업계에선 올 하반기 대웅제약·휴온스 외 다른 업체들이 제네릭을 추가로 발매할 경우 관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동시에 오리지널인 주블리아의 시장 독점적 상황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기존에 동아에스티는 에피나코나졸 성분 손발톱 무좀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주블리아를 판매했다. 동아에스티는 일본 카겐제약이 개발한 이 제품을 국내 도입, 지난 2017년 발매한 바 있다. 제품 발매 이후로 주블리아는 빠르게 매출을 늘리며 동아에스티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주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318억원이다. 2021년 233억원 대비 3년 새 36.5% 증가했다. 다른 외용액 제품과 달리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일반의약품보다 접근성은 낮지만, 진균학적 치료율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2024-05-21 12:03:09김진구 -
드시모네캡슐플러스, 현대홈쇼핑에서 최대 50% 할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드시모네가 오는 23일 현대홈쇼핑 Hmall ‘퀸즈라운지’에서 드시모네 캡슐플러스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23일 오전 10시25분부터 이혜숙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현대홈쇼핑 Hmall ‘퀸즈라운지’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 ‘드시모네 캡슐플러스’ 10개월 분을 만날 수 있다. 드시모네 캡슐플러스는 한 상자에 1개월 복용 분량인 60캡슐이 들어 있다.드시모네 캡슐 플러스는 보장균수 1000억 CFU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 건강에 유익한 8가지 생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이자 의사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드시모네 포뮬러는 26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았다.2년 만에 홈쇼핑에 복귀한 드시모네는 CJ온스타일, GS홈쇼핑 등 TV홈쇼핑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3일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라이브 시청자 수, 구매액 1위를 기록했으며, 컬리라이브에서는 방송 시작 15분만에 인기 제품이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드시모네 캡슐플러스는 휴대와 섭취, 보관이 편리한 캡슐형 유산균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우리 가족의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드시모네 캡슐플러스를 합리적인 혜택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05-21 08:59:1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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