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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인성 열정 다 갖춘 제약사 영업맨"삼진제약(주) 영업부 소속 직원 2명이 최근 치러진 MR인증시험에서 나란히 1, 2 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은다. 한국제약협회에서 주관하는 MR인증교육 및 시험은 제약사 의약정보담당자 MR(Medical Representative)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시험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02년 제1회 시험이 시작된 이후 금년 9월까지 52차례 교육과 시험이 진행됐고 총 4,196명의 MR인증자를 배출하였다. 약제약리학, 질병치료학, 영업마케팅 & 비즈니스 등 4개월 교육을 거친 후 시험자격이 주어지며, MR인증을 받으면 제약사 취업우대 및 승진 등 인사고과에도 활용된다. 같은 회사 동료로 나란히 수석, 차석 합격에 오른 화제의 주인공은 삼진제약 영업부에 근무하는 안형준 대리와 복경수 주임. 9월 치러진 52회 시험은 10개 제약사와 개인회원 등 총 184명이 응시했다. 두 사람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교육과 공부를 거쳐 이번 인증시험에 임했다. 수석합격 안형준 대리는 2004년 삼진제약에 입사한 13년차의 베테랑 제약 영업 전문가다. 영업본부에서 서울 강북지역 병의원을 담당하며 신뢰도 높은 영업 활동을 인정을 받고 있다. 시험 준비 기간에는 둘째 아이를 가진 만삭의 아내를 돌보며 최근 수석합격과 둘째 딸을 얻는 겹경사를 맞았다. 차석 합격 복경수 주임은 2009년 입사해 경기도 분당지역 병의원을 맡고 있다. 밝고 선한 인상으로 회사 내부 뿐 만 아니라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 관계자로부터도 신망이 두텁다. 공교롭게도 첫 아이 첫돌 잔치 날에 인증 시험을 치루고 차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안형준 대리와 복경수 주임은 "제약 영업도 근거중심의 영업, 정보 전달에 충실한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병원과 약국 등 삼진제약 고객들이 좋은 약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최근 두 직원을 직접 불러 우수 직원 표창을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2015-10-21 10:02:18가인호 -
동아 바라클, 경쟁없는 한달간 4개 종병 DC통과특허기간임에도 바라크루드 제네릭을 출시했던 동아ST가 조기발매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7일 출시한 바라클은 한달간 종합병원과 의원 시장을 두드려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동아ST 관계자는 20일 "바라클이 현재 대학병원급을 포함한 4개 종합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했다"며 "또 16개 종병에 접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바라클은 지난 5일 BMS의 가처분 신청이 수용돼 5일간 판매금지가 되기전까지 제네릭 경쟁자없이 약 한달을 보냈다. 업계에서는 한달 가지고는 종합병원 DC 통과가 어렵다고 봤지만, 동아ST는 최대한 인원을 동원해 4개 종병을 잡았다. 이 가운데서는 대학병원급도 포함돼 있어 높은 매출이 예상된다. 앞서 관계자는 "DC 통과가 됐어도 실제 의료진 처방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며 "따라서 매출이 나오기 전까지 몇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9월 한달간 유비스트 데이터 상엔 약 3000만원의 처방액을 올린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의원 역시 약제 특성상 환자 동의를 구하고 실제 처방이 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다. 예상치못한 경쟁자를 만난 오리지널 바라크루드는 9월에는 전월보다 13% 하락한 12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는 물질특허 만료로 60여개사가 제네릭 시장에 진입해 험난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동아ST는 바라클의 매출비중을 종병 80%, 로컬 20%로 보고,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15-10-21 06:14:59이탁순 -
유통협회, 대규모 3차 반품예고…제약사 협조 '관건'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3차 반품사업을 예고하며 다국적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남상규 거래질서위원회 담당 부회장(남신팜 대표이사)는 올해 초 시작한 '제약사 불용재고 반품 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유통협회는 이번 사업이 단순 유통업체 재고 해결 뿐 아니라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시행 이전에 필수 절차라고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7월 한달 간 갈더마코리아, 경동제약, 명문제약 등 9개사를 대상으로 1차 반품 사업을 실시한 후 정산을 마쳤다. 2차 사업은 광동제약,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등 15개 국내 제약사 대상으로 9월에 추진했으며, 정산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남 부회장은 "3차 사업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다이이찌산쿄, 로슈 등 굵직한 다국적 제약사 포함 총 33개사가 대상"이라며 "이들 다국적사의 협조가 3차 사업 성공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밝혔다. 3차 사업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 정산은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확정했다. 남 부회장은 "도도매는 3개월 이내 거래품을 기준하으로 하는데 최근 주요 도도매 업체에 기간연장을 요청해 수락을 받았다"며" 다만 부도나 자진정리로 도도매 거래내역이 불분명한 재고는 문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2015-10-21 06:14:52정혜진 -
"상생과 협력 모색"…중견제약상생협의회 출범중견제약사 오너모임인 중견기업상생협회의가 출범했다. 초대 위원장은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이 선임됐다. 중견기업상생협의회는 20일 팔래스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협의회 참여사는 국제약품, 대우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비씨월드제약, 일성신약, 진양제약, 태극제약, 한국파마, 한국콜마, 한림제약, 휴온스 등 12개사다. 이들은 앞으로 수출협력을 비롯해 특화된 생산시설 공유를 통한 위수탁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 공동 R&D센터 건립을 통한 연구활동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 및 R&D, 유통관리, 제조생산, 글로벌진출 4대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중소제약 협의회는 식약처가 최근 제약협회 외에 중소제약사 발전과 의견수렴을 위한 별도의 협의체 마련을 요청하고, 중견기업들이 협외희 출범을 논의하면서 발대식을 갖게됐다. 이에앞서 중견제약사 오너들은 비투(비전 투게더)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상생과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2015-10-20 21:18:41가인호 -
고혈압 리딩품목 트윈스타 처방감소…일시적?복합제 열풍과 맞물려 제품력과 영업력 기반으로 800억원대 리딩품목으로 성장한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베링거린겔하임, 유한양행) 실적이 하향곡선을 그리고있다. 엑스포지와 세비카 등 ARB+CCB 동일계열 대형품목 복합제 제네릭이 쏟아졌고, 사용량 연동제 등으로 약가인하가 이뤄진점이 감소세로 전환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유한 측은 트윈스타 처방실적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하지만 트윈스타는 2013년 이 시장 1위 품목으로 떠오른 이후 그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해 왔다는 점에서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트윈스타를 비롯해 아모잘탄, 세비카 등 ARB+CCB 복합제들이 예년의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마케팅 중인 트윈스타가 9월 약 60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72억)과 견줘 소폭 하락했다. 이 제품은 암로디핀(CCB)과 텔미사르탄(ARB) 복합제로 지난해 원외처방액 853억원(회사집계매출 789억)을 기록할 만큼 큰 성장을 기록하며 유한양행 외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효자품목이다. 트윈스타는 2013년과 2014년 폭풍 성장을 견인하며 월 처방 70억원대를 꾸준히 형성해왔다. 그러나 올해들어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월 처방 60억 원대로 떨어지면서 위기가 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트윈스타 실적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 유한 관계자는 "9월 처방실적이 떨어진 것은 맞지만 장기화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며 "회사 내부자료를 살펴보니 트윈스타는 10월 중순 현재 58억 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윈스타와 함께 동일계열 경쟁품목 9월 처방실적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점도 유한에게는 위안거리다. 아모잘탄은 9월 한달간 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억원보다 약 5억원정도 감소했고, 세비카도 9월 처방액 38억원으로 작년(42억원)과 견줘 약 4억원 가량 실적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제네릭이 진입한 엑스포지도 상황은 비슷하다. 다만 세비카는 3제 복합제가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트윈스타와 동일한 텔미사르탄 계열인 종근당 복합제 텔미누보의 경우 월 처방 1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원 가량 늘어났다. 따라서 텔미누보를 제외할 경우 트윈스타를 비롯해 아모잘탄, 세비카, 엑스포지 등 ARB+CCB 대형 복합제들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치열한 경쟁구도로 전환된 고혈압 복합제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는 탓이다. 현재 ARB계열 성분과 CCB계열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제네릭 제품이 상당수 출시됐고, 개발이 완료되면서 발매를 준비중인 품목도 적지않다. 고혈압 복합제들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셈이다.2015-10-20 06:14:59가인호 -
60품목 경합 스티렌 제네릭 시장서 '오티렌F'가 선두대원제약이 기존 제제보다 복용횟수를 줄인 오티렌F로 위염치료제 '스티렌(애엽추출물) ' 제제 경쟁에서 다른 제네릭사들을 앞섰다. 지난 9월 출시된 오티렌F는 1일 3회 복용에서 1일 2회 복용으로 용법을 개선한 약물이다. 대원제약이 개발을 진두지휘해 제일약품과 유영제약, 종근당, 안국약품이 함께 시장에 나섰다. 이들 회사들은 스티렌의 용매를 변경한 제품으로 특허만료 전 출시해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티렌F는 지난 9월 3억5239만원(유비스트)의 처방액으로 다른 4개사 제품보다 훨씬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전약물 오티렌이 6억510만원을 기록해 스티렌 시장에서 대원제약은 10억원에 육박하는 성적으로 오리지널 스티렌(동아ST)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특허만료로 출시된 50여개 제네릭약물과 경쟁을 펼쳐 선두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7월 출시된 제네릭약물 가운데 오티렌F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한 약물은 없다. 스티렌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오리지널 스티렌을 비롯해 용매 변경 제품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동아ST의 스티렌정은 지난 9월 처방액 22억2828만원으로 제네릭이 발매되기 전인 지난 6월보다 27%나 하락했다. 또 제일약품 넥실렌도 6월보다 -20%, 오티렌 -32%, 유영제약 아르티스도 -29%로 내려앉았다. 다행히 대원제약은 신제품 오티렌F가 선전을 펼치면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오티렌F의 초반 기세는 전국 규모 심포지엄 등 대대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오티렌F는 복용횟수 개선 뿐만 아니라 정제 사이즈도 작아져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출시후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제품을 알리면서 의료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2015-10-20 06:14:54이탁순 -
다나음 "프로메테우스로 간 건강 챙기세요"다나음이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이해 간에 좋은 7가지 비타민과 2가지 Plus-α 성분으로 구성된 간 건강 기능식품 '프로메테우스 정' 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나음 '프로메테우스'는 비타민D 2000IU를 비롯해 비타민 B6 60㎎ /B9(엽산) 400㎍ /B12 1000㎍ 그리고 비타민C 100㎎/ 비타민E 100IU그룹과 생약 추출물 밀크씨슬(Milk Thisle) 실리마린 130㎎ 를 주원료로, 오미자(Schisandra) 추출물과 콜린(Choline)이 부원료로 포함됐다. 다나음 측은 "간건강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간 건강 지표개선이 필요한 사람, 회식과 야근으로 쉽게 피로하고 지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다나음 '프로메테우스'는 60정 3박스(3개월분)로 구성됐으며 약국의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5-10-19 06:00:43정혜진 -
의약품 유통마진, 2013년에만 평균 0.9% 하락정부의 약가인하 등으로 의약품 유통마진이 지난 한 해에만 평균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 유통 포럼'에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추성욱 부회장(삼원약품 대표이사)은 '다국적 제약사 유통비용 점검 및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제약시장 매출 7조3천억원 추 부회장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14조. 지난 2013년과 2014년 4분기를 비교했을 때, 전년대비 약 5.6% 성장세를 보여 2012년 일괄약가인하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양새다. 2015년 상반기 국내 제약시장 전체매출은 7조3699억 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이중 국내제약사 매출은 4조4579억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다국적제약사는 2조9090억 원으로 3.8%성장했다. ETC 매출은 6조3757억 원, OTC는 991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5.0%, 4.5%성장한 결과다. 2015년 상반기 기준 특수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7.6%했고, 항암제, 면역조절제, 신경계용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각 7195억과 4561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제네릭은 전년 동기대비 7.1% 성장했으며, ETC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오리지널은 4.8% 성장했다. 도도매 비율 급증...도매업체, 의약품 85% 유통 한국 의약품 공급업체 수는 도매 2027개소(78.8%), 제조사 312개소(12.1%), 수입사 238개소(9.2%)였다. 의약품 총 거래금액과 함께 도도매 거래액이 증가했다. 도도매 거래 비중은 2011년 52.5%, 2012년 56.8%, 2013년 62.1%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2년 사이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리나라 유통 의약품의 약 85%가 도매를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제조사에서 직접 거래하는 비율은 약국 11.8%, 병·의원 3.7%로 나타났다. 한편 유통 마진율은 감소했다. 2013년과 2014년 한해 사이 평균 마진은 7.61%에서 7.54%로 0.9% 하락했으며, 마진 중간값은 7.11%에서 7.02%로 1.3% 줄어들었다. 추 부회장은 "유통업체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반면 수익구조는 악화되는 특이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매, 마진 0.9% 인상하고 담보 수수료 부담 덜어야" 이에 추성욱 부회장은 마진 최소 0.9%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또 대금결제기간에 따른 도매업체의 금융비용 보전, 즉 최대 1.8%의 금융비용 중 50%에 해당하는 0.9%는 제약회사가 부담해야 한다"며 "신용카드수수료의 비용 증가 및 마일리지 제공에 따른 비용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담보 수수료 부담율은 100% 제약사가 부담해야 하며, 회전 기간 불일치에 따른 안전재고 확보에 어려움, 회전기간 추가 30일 연장 및 의약품유통에 따른 담보 수수료 비용 100%를 제약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5-10-17 06:14: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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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다국적사 의약품 시장장악력 커진다중국과 일본 모두에서 다국적사, 즉 외국계 제약사의 시장 장악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의약품시장에서 다국적사 성장률이 적게는 1%에서 많게는 20%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상위 매출 20위 의약품 중 다국적사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었다. 중국, 다국적사 중 매출 1위 화이자, 성장률 1위 AZ 중국약품유통(中& 22269;& 33647;品流通) 협회 관계자는 16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국적사는 1980년대 중국에 처음 진출한 오츠카, 시안얀센 등을 비롯해 현재 많은 다국적사들이 10개 이상의 R&D센터, 제네릭 생산공장 등을 중국에 두고 있다. 중국 외국계 투자기업협회 약품연구개발업계 위원회(RDPAC)가 조사, 발표한 중국 외국계 투자기업협회 산하 다국적 제약업체 39개 실적에 따르면 화이자가 올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바이엘, 사노피, 상하이 로슈 등이 뒤따라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성장률에 있어서는 박스터와 아스트라제네카 중국이 앞섰다. 박스터는 지난해보다 23% 성장하며 괄목할 성과를 이뤘고, 아스트라제네카 중국은 19%의 성장률을 보였다. 매출 1위를 차지한 화이자는 9%, 바이엘 7%, 사노피 10%, 상하이 로슈가 1% 성장률을 보였다. 日 상위 20개 약물, 다국적사 7개->11개 일본의 상위 20개 약물 중 다국적사 제품이 7개에서 11개로 확대됐다. 약 15년만에 상위 시장 절반 이상을 다국적사가 차지한 것이다. 일본의약품도매연합회(JPWA) 국제위원회가 16일 포럼에서 '제2회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의약품 시장에서도 다국적사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2000년 4월에서 6월까지 도매업체를 거친 의약품 판매액을 기준 삼았을 때 상위 20개 중 일본제약사 제품은 13개, 다국적사 제품은 7개였다. 특히 최근 자료에서는 1위부터 4위까지 제품이 모두 다국적사 의약품이었다. 2000년 1위는 산쿄제약의 '메바로친'이, 2위는 야마노우치제약의 '가스터'가 차지했다. 3,4위를 화이자의 '노바스크'와 반유의 '리포바스'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주가이제약, 다이호제약, 다이이치제약, 다케다제약, 스미토모제약 등 일본제약사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20위 안에 든 다국적사 제품은 3,4위를 차지한 '노바스크'와 리포바스' 외에 GSK의 '조비락스', 바이엘 '아달라트', 반유 '레니베이스', 일본쉐링 '이오파미론', 반유 '뉴로탄' 등이었다. 반면 2015년 4월부터 6월까지 의약품 판매액 상위는 다국적사 제품이 휩쓸고 있다. 사노피 '플라빅스'가 1위를, 뒤 이어 주가이 '아바스틴', 화이자 '리리카' 등이 뒤따랐다. 다국적사 제품은 11가지로 크게 늘었는데, BMS '다클린자', MSD '자누비아', 일본일라이릴리 '자이프렉사'와 '포르테오', BMS '선베프라', 바이엘 '이그자렐토',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 등이다. 일본도매협회 관계자는 "매출 상위는 외국계 제약회사 제품이 다수 차지하고 있다"며 "일본 국내 제약회사도 신약개발·해외진출·주주 구성 변화, M&A를 통해 다국적기업화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2015-10-17 06:1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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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질병 '치매' 관심…글리아티린 제네릭 성장 이유지난 2일은 노인의 날. 노인과 관련된 질병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치매인 시대다. 국내 제약사들도 다양한 치매치료제를 개발, 마케팅하고 있다. 치매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분류된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중에는 '아리셉트'를 비롯해 '액셀론' 등이, 뇌기능개선제 부문에서는 '글리아티린'과 '니세틸' 등이 경합하고 있다. 이중 뇌기능개선제로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글리아티린(콜린알포세레이트)이 시장의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치매치료제 분야는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9.1%인 54만 여명이 치매를 앓고 있고, 환자는 급격한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수는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전체 65세 이상의 15%인 약 271만 명으로 추산한다. 시장 리딩품목 글리아티린 제네릭들이 동반 성장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환자수의 증가수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과거 리피토, 플라빅스, 코자, 노바스크, 아마릴 등 대형 특허만료 의약품 제네릭군과 비교해보면 최근 몇 년간 제네릭 시장은 침체를 겪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글리아티린 제네릭 시장은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환자 급증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관련 질환 의약품도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다. 데일리팜이 14일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상반기 제네릭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제네릭군 대부분이 높은 성장곡선을 그렸다. 오리지널인 글리아티린도 약가인하와 제네릭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5% 하락한 316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여전히 선방중이다. 제네릭중에서는 유한양행이 마케팅하고 있는 알포아티린과 대원제약의 알포콜린이 주목받고 있다. 유한 알포아티린은 상반기 39억원대 실적으로 80억원대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유한에 이어 일동제약도 34억원대 상반기 실적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원제약 알코콜린의 경우 33억원대 상반기 처방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이상 성장세를 견인했다. 제네릭 품목으로 60억원대 규모를 넘는 효자품목인 셈이다. 성장률 부문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 유영제약 등이 눈에띈다. 유나이티드제약 글리세틸은 올 상반기 15억원대 처방실적으로 지난해 4억원에 불과했던 실적을 무려 270%나 성장시켰다. 유영제약 글리알포도 15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전년 같은 기간 8억원대에서 82%나 증가했다. 한편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유병률이 계속 상승한다는 점에서 정부는 올해부터 치매관리법을 본격 시행했다.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도 발표했다. 환자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치료 대책 마련 등 치매환자 관리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치매치료제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다.2015-10-15 12:14: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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