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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프레가발린 서방정'...CJ헬스케어 독점판매지엘팜텍이 개발하고 있는 프레가발린 서방형 제제를 CJ헬스케어가 독점 판매한다. CJ헬스케어는 현재 프레가발린 속효성 제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리리카(한국화이자) 다음으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엘팜텍은 개발중인 카발린CR서방정(프레가발린) 75mg, 150mg, 300mg에 대해 CJ헬스케어와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헬스케어는 지엘팜텍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국내 시장에서 독점 판매하게 된다. 판매권 계약에 따른 도입료는 총 10억원이다. 만약 CJ헬스케어가 내년 8월까지 제품을 판매할 수 없는 경우 도입료 전액의 반환을 요청할 수 있다. 통증치료제 프레가발린 제제는 오리지널 리리카가 한해 약 60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는 대형약물이다. 이미 리리카의 화이자는 1일1회 복용하는 서방성제제 리리카CR을 지난 7월 허가받은 바 있다. 지엘팜텍의 서방성제제는 오리지널밖에 없는 제형이라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2018-12-13 10:48:12이탁순 -
동아제약 판피린 모델 '박보영', 허그랜드 이벤트 참여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감기 예방 캠페인 '박보영의 허그랜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보영의 허그랜드는 14일 허그데이를 맞아 연인과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판피린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14일(금) 14시~21시, 15일(토) 13시~20시 양일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허그랜드에 대한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허그랜드 출입국 사무소', 판피린 베어와 허그하며 사진 찍을 수 있는 '오! 나의 판피린 베어', 연인 간의 허그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하는 '콩닥콩닥 허그존', 감기 예방 정보 및 감기에 좋은 차를 제공하는 '감기 예방이 보영 Caf& 233;'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을 반길 계획이다. 14일 19시에는 판피린의 광고 모델 박보영이 행사장에 방문해 사전 이벤트 당첨자 35명과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70명에게도 팬 사인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포옹은 친밀감과 유대감 상승뿐만 아니라 포옹을 자주 주고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부쩍 추워진 요즘, 따뜻한 포옹과 판피린으로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이다. 1956년 허가를 받고 1961년 판매를 시작했다. 판피린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감기약 하면 떠올려지는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12-13 10:24:00이탁순 -
한국제약의학회 신임 회장에 최성구 일동제약 소장한국제약의학회(KSPM) 신임 회장에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소장(55세, 서울의대 졸, 정신과 전문의)이 선임됐다. 의학회는 지난 7일 중구 티마크호텔 그랜드홀에서 추계학술대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최 소장을 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았던 조성자 회장의 후임이다. 또한 신임감사로 안종호 MSD 상무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 전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김인선 KIST 박사와 이원식 전 식약처 안전국장이 제1세션에서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조지선 연세대학교 박사의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리더십' 특강이 있었다. 2018년 한국제약의학회(KSPM) 추계학술대회와 총회가 지난 12월 7일 중구 소재 티마크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되었다. 추계학술대회는 Plenary Session 1: Pharmaceutical Medicine 에서는 KIST 김인선 박사의 “Anticancer Drug Discovery and Preclinical Candidate Selection” 발표 와 이원식 전 식약처 안전국장의 “Regulatory Experience; How We Could Do Differently?” 발표가 있었고, Plenary Session 2 Leadership에서는 연세대학교 조지선 박사의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리더쉽” 특강이 있었다. 정기총회에서는 각 위원회 활동보고와 3개 SIG(Opportunity and Challenges in R&D, Where to Start Real World Evidence Studies, Expending Job Scope Beyond Medical)보고에 이어 2018년 회계보고가 진행됐다. 여기서 지난 2년간 한국 제약의학회 회장직을 맡았던 조성자 회장의 후임으로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소장인 최성구 부사장(서울의대 졸/정신과전문의)이 제 13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으로 뽑혔고, 새로운 감사로는 MSD 안종호 상무가 선임됐다. 조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들이 월례집담회, 각종 SIG 모임 및 포럼,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해 한국제약의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임 최성구 회장은 "그동안 공직과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최대한으로 살려 한국제약의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2018-12-13 10:05:09이탁순 -
"구강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 해답은 잇치"잇몸과 구강 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강력한 가글액 등을 활용한 무차별적인 살균요법에서 유익균을 살리는 유지요법이 대두되고 있는 것. 치약타입 잇몸치료제 '잇치'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동화약품은 데일리팜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구강 관리의 New Paradigm: 구강 유해-유익균 관리'를 주제로 동화 OTC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홍정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진용 교수가 '잇몸질환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강의, 김혜성 사과나무치과 원장이 '잇몸건강과 전신건강', 정지윤 우리약국 대표약사가 '약국 방문 환자들의 구강관리 상담'에 대해 발표했다. 연자들은 저마다 다른 주제발표를 통해 구강질환의 관리와 보존,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잇치, 구강 유해균 99.99% 박멸=첫번째 강연자인 이진용 교수는 잇몸질환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라는 설명과 함께, 잇치가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구강 유해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잇치의 살균 효능을 살피기 위해 구강내 타액 세균들을 모아 잇치를 푼 용액에 담궈 3분 관찰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잇치는 진지발리스(P.gingivalis)/뮤탄스(S.mutans)/칸디다균(C.albicans) 등 유해균에 99.99%의 살균효과(Bactericidal effect)를 보였다. 이같은 효능은 잇치의 주요 활성물질인 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카모밀레는 항염, 진정 작용이 우수하여 구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구강, 인후통 등 염증성 질환에 사용해왔으며,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효과와 보존 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을 확인한 실험 결과,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 등 구강 내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검증되면서 구강 내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잇몸질환, 전신에 영향...바이오필름을 잡아라=두번째 강연에서, 김혜성 원장은 '잇몸누수증후군(Leaky gum syndrome)'이라는 개념을 내세워 신체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장누수증후군과 잇몸누수증후군은 연결된다. 즉 구강건강과 장건강은 함께 관리가 이뤄져야 하고 구강위생은 잇몸누수증후군을 방어하는 활동이다. 또한 세균 공동체를 '바이오필름'이라고 부르는데 이와 잇몸 사이에 주로 서식한다. 이같은 바이오필름은 구강에서 관리되지 않으면 원래 살고 있던 미생물의 평형 상태가 깨져서 불균형 상태를 유발,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잇몸질환 환자는 심장 관상동맥벽이 두꺼워져 심근경색 발병률이 3.8배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됐다. 당 조절이 어려울 경우에는 잇몸병이 당뇨 합병증을 유발하고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잇몸 병원균은 임산부의 자궁 내로 이동하여 조산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 균이 폐로 흡입되는 경우 폐렴을 일으키거나 동맥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령자가 잇몸병을 방치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있으며, 진행성 치매인 경우엔 잇몸병이 이를 더욱 악화 시킬 수도 있다. 김 원장은 "다만 미생물이 우리 몸에 '필요악'인 존재만은 아니다. 오히려 꼭 필요한 존재다.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피부, 장, 구강 등 온몸에 살고 있다가 몸이 피로해질 때 질병으로 나타난다. 결국 유익균과 유해균의 구별이 필요한 셈이다"라고 밝혔다. ◆약사, '잇치'와 '잇백'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기여=유일한 약사 강연자 였던 정지윤 한국여성건강연구소장은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잇치 페이스트와 구강 유익균을 강화하는 덴탈 프로바이오틱스 잇백 덴티프로의 효능·효과와 복약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구강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이 가글, 치약 등 의약외품에서 기능성치약(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피력했다. 정 약사에 따르면 구내염 환자의 경우 철분, 엽산, 비타민B 결핍으로 인한 구내염은 영양 공급을 충분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식품과 영양제 등을 권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운음식과 산성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필요 시 구내염 부위 얼음찜질을 권유한다. 이와 함께 시중에 나와있는 강한 가글액의 경우 유익균까지 전멸시키기 때문에 잇치와 같은 선택적 균 억제 의약품 사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프로바이오틱스는 일반적으로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피부와 구강 점막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데, 동화약품이 새롭게 출시한 '잇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잇백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는 특허 유산균 제품이며, 츄어블정으로 개발돼 구강 내 유지 시간을 연장시켰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치주염을 일으키는 포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균 감소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정 약사는 "이제는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대할때 약사들도 머릿속에 항상 '구강질환'을 염두해 두는 것이 좋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고령 등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잇몸질환 유무를 질문해, 상황에 따라 구강관리 의약품을 추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현장에 참석했던 약사들은 "막연했던 구강위생에 대한 이해를 얻는 시간이었다"며 "구강관련 일반의약품 정보가 부족한 약국현실에 자주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진구 K 약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신건강에 구강 미생물이 끼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 대해 정확히 이해하게 되어 좋았다. 추후 잇몸질환과 전신건강에 대해 환자에게 복약지도 시 유용하게 활용할만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파구 C 약사는 "기존에 잇몸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만 잇치를 권했다면, 강의 후에는 질병 예방 관리 차원에서의 상담이 가능해 졌다. 잇치는 구강 살균이 아닌 균 밸런스에 효과적인 배합의약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2018-12-13 06:20:36어윤호 -
유나이티드-유통 마진 갈등…약국만 약 없어 불편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통업체 간 마진갈등이 한달째 이어지면서 약사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들이 마진이 적은 유나이티드 제품의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제조사 측은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약사들은 기존 거래업체가 아닌 우회통로를 이용해 제품을 공수해야 하는 만큼 양측이 신속하게 합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양측이 마진문제를 놓고 갈등을 보인 것은 지난 10월 중순부터다. 유통업체들은 최근 거래량이 급증한 신제품 마진율이 현실화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보통 제품 마진율이 7%를 유지했으나, 최근엔 일부 개량신약 신제품의 경우 연구개발로 인한 비용지출 등의 이유로 5%의 마진을 유통업체에게 제공했다. 유통업계는 유나이티드가 판매량 조건에 따라 마진율을 차등 적용했다며 최근 저마진 신제품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기존과 동일하게 7%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당 품목은 최근 판매량이 급증한 가스티인씨알, 레보틱스CR, 클라빅신듀오 등 10여개 품목으로 알려졌다. 관련 유통업체 관계자는 "유나이티드의 저마진 품목은 팔아봤자 남는게 없다"면서 "신제품 거래량이 급증하고, 기존 7%대 품목보다 매출이 높아졌으므로 이제는 마진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통업계는 반품처리 비용 등 지출에 비해 마진은 턱없이 적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유나이티드 측은 "해당 품목들은 연구개발 비용이 많이 소요된 개량신약"이라며 "이에 따라 마진율을 책정했고, 계약시점에서 유통업체도 이를 받아들였다"며 유통업체와는 평행선을 긋고 있다. 문제는 많은 종합 유통업체들이 유나이티드의 저마진 제품들을 취급 거부하면서 약국가에 불편을 낳고 있다는 점이다. 다행히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약업발전협의회의 회원인 20여개 종합 유통업체가 취급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은 저마진 제품 취급으로 이익이 남지 않아 자연스럽게 공급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협의회 차원의 단체행동이 아닌 개별업체들이 내린 판단이라고 전하고 있다. 대구의 한 약사는 "유통업체가 해당 품목의 재고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급을 하지 않아 제조사 담당자에게 병원 처방을 내지 않도록 조치해달라 말했다. 다행히 최근 대구 지역에서는 지역약사회 주선으로 양측의 문제를 풀어 공급이 재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는 공급 문제는 해결됐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직거래수를 늘리고, 다른 유통사나 온라인몰을 통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는 공급이 정상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약사들은 그러나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양측이 조속히 마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서로가 양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8-12-12 12:28:09이탁순 -
국내 유일 효모균 정장제 '비오플'...성공 비결은건일제약 일반의약품 정장제 '비오플(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균)'이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어 주목된다. 비오플은 1999년 프랑스 비오코덱스사와 건일제약의 판권계약을 통해 완제수입으로 유통되고 있다. 라인업은 산제형 '비오플250산'과 '비오플캡슐' 2종류다. 비오플250산은 일반약 보험급여 제품으로 1포당 212원의 약가를 가지고 있다. 단, 2011년 정장제에 대한 급여기준 변경으로 6세 이상 처방 시, 비급여 적용된다. 최근 3년 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98억, 2017년-120억, 2018년-150억원(추정)으로 집계된다. 매년 평균 2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제네릭 출시는 2002년을 시작으로 코오롱제약 '올리비올250캡슐', 안국약품 '삭비오캡슐', 하나제약 '레브레캡슐' 등이 있지만 현재 '올리비오250캡슐'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 제네릭 제품은 실적 부진 등의 원인으로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올리비오250캡슐의 연간 판매금액은 10억원 상당으로 오리지널 대비 1/15 수준의 외형이다. 국내 유일 효모균 정장제로 평가 받고 있는 비오플은 설사, IBS(과민성대장증후군), 항생제 복용에 따른 설사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종합병원과 클리닉 처방비율은 4:6 정도로 의원급 영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처방과는 소아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내과 등이다. 송동선 건일제약 마케팅팀 PM은 "장내균총 이상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디테일과 제품력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를 필두로 한 유산균제제 시장 외형이 3500억원을 돌파한 시대적 트렌드도 실적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2018-12-12 06:23:53노병철 -
"제약광고 과감하게 투자해야"..."내년엔 대상을 꼭"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에는 역대 가장 많은 200여 명의 제약업계 광고홍보인이 참석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약업계 대표행사로 자리잡은 데일리팜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재치있는 입담에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시상식 자리를 뜻깊게 만든 수상자들의 톡톡 튀는 '말말말'을 정리했다. ▲"제약광고, 어설프게 투자하려면 안 하는 게 낫다" 감사패를 받은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의 수상소감이다. 남다른 열정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이 회장은 "제약업계 광고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십분 이해한다"며 "어설픈 광고는 안하는 게 전략이다. 어설프게 투자하고 효과가 안 나온다고 불평하기 보단 과감하게 투자해서 빛을 보는 전략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어라, 센시아" 동국제약의 치센은 약사 12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구본진 동국제약 실장은 수상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깜짝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구 실장은 "개인적으로 치센보다는 저를 닮은 김국진씨가 출연하는 센시아가 수상하길 바랬다"는 멘트로 좌중의 웃음을 끌어냈다. ▲"내년에는 대상 받고 싶습니다" 올해 수상자들 중에는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을 탐내는 이들이 유독 많았다. 아로나민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이광현 일동제약 상무와 우루사 라디오 광고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류재학 대웅제약 본부장, 무조무알파 인터넷광고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경 신신제약 마케팅 상무 등은 "내년에는 꼭 대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프리베나13 접종하신 분?"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으로 TV CF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희진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마케팅 부장은 수상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좌중을 향해 "이 중에 프리베나13을 접종하신 분이 있으면 손을 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화이자 출신의 김상경 신신제약 상무가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매출 79% 올라...광고 효과 톡톡히 봤다" '2018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을 받은 이정희 대원제약 이사의 수상소감이다. 이 이사는 광고 효과가 있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올해 콜대원 매출이 전년대비 79% 성장했다"고 자랑했다. 이 이사는 "2015년 9월 콜대원을 론칭하고 4년간 '빠르고 편하게 초기 감기를 잡는다'는 똑같은 키메세지를 전달한 결과 인지도가 한결 높아졌다"며 "뚝심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해 온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자랑 같지만...4년 연속 수상"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액티넘으로 TV CF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연희 한국다케다제약 상무는 "자랑 같지만 4년 연속 이 자리에 서고 있다. 열심히 하는 것을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 상무는 "아리나민이란 브랜드의 무게 때문에 발매 초기에는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비타민제품을 보유한 제약사 광고홍보인들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다케다는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대상 시상식에서 2015년 액티넘EX 플러스로 우수상을, 2016년 액티넘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에는 감기약 화이투벤으로 TV CF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2018-12-12 06:20:39안경진 -
대웅, 펩트론과 계약만료...'루피어' 공급 문제없어대웅제약이 펩트론과 체결한 '루피어' 계약이 만료됐지만 제품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루푸로렐린 함유 서방형 주사제 '루피어'는 약효지속성 전립선암치료제로, 대웅제약은 지난 2003년 펩트론과 15년 동안 기술이전 및 원료공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 7일 펩트론은 "양사의 계약이 9일자로 만료됐다"며 "약효지속성 전립선암 치료제의 국내 및 해외 사업권을 대웅제약으로부터 회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펩트론은 대웅제약으로부터 받는 제품판매에 대한 로열티 및 원료공급 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017년 펩트론이 대웅제약으로부터 받는 로열티 및 원료공급 따른 매출액은 15억7194만원이었다. 펩트론은 대웅제약과 계약 당시 순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고 해외기술이전 시 50%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 PPL사가 제조한 원료를 수입해 대웅제약에 독점공급해 왔다. 루피어는 대웅제약이 펩트론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2005년부터 생산, 판매해왔으며 지금은 루프로렐린 제제 오리지널의약품인 다케다의 '루프린'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누적 판매액은 루프린이 199억원, 루피어 데포가 17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펩트론과 계약 만료로 인한 원료공급 건은 공정쟁쟁을 통해 새로운 회사를 지정해 충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루피어의 원료 제조처는 "미국 PPL사로, 펩트론이 독점 수입해 공급해 왔다. 하지만 다른 수입사들이 허여서를 받아 공급할 수도 있어 펩트론을 포함해 모든 수입사를 대상으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측은 그러면서 "직접 원료 수입허가를 획득하는 방법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료가 동일해 현재 허가권을 유지할 수 있어 제품명이나 허가권 변경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대웅제약과 계약이 만료된 펩트론은 "사업권을 회수한만큼 국내 및 해외 판권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송 GMP 주사제 신공장에서 생산해 라이센싱 파트너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수익구조를 변경할 계획이라며 추후 라이센싱 계약 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루프로렐린 제제 시장은 대웅제약과 다케다, 동국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2018-12-11 06:25:24이탁순 -
점유율 10%대 '뚝'...비아그라·시알리스 동반몰락발기부전치료제 대명사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제약사들이 내놓은 제네릭의 집중 공략에 동일 성분 점유율이 10%대로 떨어졌다. 10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계 실데나필 성분의 매출은 3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줄었다. 한미약품의 팔팔이 150억원의 매출로 실데나필 성분 제품 중 압도적인 선두를 지속했다. 지난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 만료 직후 발매된 팔팔은 이듬해인 2013년 2분기부터 비아그라를 제친 이후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오리지널 제품 화이자의 비아그라는 좀처럼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비아그라의 3분기 누계 매출은 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감소했다. 실데나필 시장에서 비아그라의 점유율도 감소 추세가 지속했다. 지난 3분기 기준 실데나필 성분 중 비아그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19.3%에 불과했다. 역대 최저치다. 비아그라는 제네릭 제품들이 무더기 진입 이후에도 점유율 20%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20%가 무너졌다.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20%대를 회복했지만 2분기부터 다시 10%대로 내려앉았다. 일라이릴리의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올해 3분기까지 타다라빌 성분의 매출은 328억원으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시알리스의 매출은 55억원으로 15.5% 감소했다. 시알리스는 한때 분기 매출 60억원대를 기록했지만 지난 3분기에는 18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시알리스 역시 제네릭 제품에 일격을 당했다. 지난 2015년 9월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 이후 국내제약사 60여곳이 제네릭 제품을 발매하면서 시장에서의 입지가 빠른 속도로 위축됐다. 타다라필 성분 시장에서 시알리스의 점유율은 지난 3분기 기준 15.8%에 그쳤다. 시알리스는 제네릭 제품이 쏟아지기 시작한 2015년 3분기 점유율이 25.1%로 주저앉았다. 이후에도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3분기 10%대로 추락했고 점유율 감소세는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시알리스 역시 제네릭 제품에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준 상태다. 지난해 4분기 종근당의 센돔에 추격을 허용했고 3분기에는 점유율 격차가 5%포인트로 벌어졌다. 센돔의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은 68억원으로 시알리스보다 13억원 앞섰다.2018-12-11 06:15:03천승현 -
일동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 출시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를 출시하고, 관련 뷰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크림과 스킨에센스 등 2종으로,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특허 등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의 발효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피엔케이(P&K)피부임상연구센타에 의뢰해 해당 제품의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과색소 침착(기미, 주근깨, 잡티 등) 개선, 보습, 항노화 등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쳤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퍼스트랩 리버스 시리즈 출시와 함께 미용 분야의 인플루언서(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Influence + er의 합성어) 등을 초청해 뷰티클래스를 열고, 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퍼스트랩 관계자는 "제품 테스트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제형 및 사용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퍼스트랩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기존의 퍼스트랩 브랜드 제품들과 함께 홈쇼핑,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2018-12-10 11:21:3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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