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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도 신덕약품 회장, 동대문 명예세무서장 위촉신덕약품은 김정도 회장이 동대문세무서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동대문세무서는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고, 명세서장 위촉 및 모범납세자 표창 시상 등을 진행해 김정도 신덕약품 회장을 명예서무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성실납세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및 국가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졌다. 지난 1989년 5월 창립한 신덕약품은 서울 국세청장 표창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심사평가위원장 감사패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식약청장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상하며 의약품 선진 유통 공로를 인정받아왔다.2019-03-08 18:03:29이탁순 -
한화제약, 호흡기질환 치료제 '뮤테란 시럽' 출시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급·만성호흡기질환 치료제 '뮤테란'의 시럽 제형을 이달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뮤테란은 독일 슈바베 社와 기술 제휴로 제조되는 의약품으로 주원료 아세틸시스테인 Sulfhydryl기(SH)는 응고된 객담의 Disulfide(S-S)결합을 끊어주고, 용해시켜 객담의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뮤테란은 점액의 분비 운동력을 높여 화농성과 농성 점액 분비물의 점도를 최대한 낮춰 계면 활성층을 보강해 원활한 분비조절 작용을 촉진시키며, 점액의 수송 속도와 섬모운동의 횟수를 증가시키고, 기도의 청정화로 기침을 완화, 점액과 섬모계의 생리적 방어기능을 회복시켜 점막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화제약은 설명했다. 또한 제품의 특장점으로 글루타치온 생합성에 이용되어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발생하는 간독성 해독 효과와 항산화성 방어체계를 증가시켜준다. 회자 관계자는 "뮤테란은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이 우수해 미세먼지로 증가되고 있는 호흡기 관련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생리적 방어기능을 회복시켜 급·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천식성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캡슐제, 과립제에 시럽제를 추가해 환자의 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시럽제는 바나나 맛으로 제형을 추가해 복약 순응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시럽은 바나나향, 과립은 딸기향으로 맛을 다양화하여 소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였다.2019-03-08 16:40:38이탁순 -
'국내사 첫 영업노조' 코오롱제약, 노사 첫 단협 체결코오롱제약이 노동조합 출범 이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제약사 최초로 영업노조를 결성하고, 1년 여만에 쟁의행위 없이 노사합의에 도달하면서 좋은 선례를 남겼다.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제약 노사는 지난달 19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제약 본사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작년 1월 노조설립 이후 마련된 첫 번째 단협안이다. 합의안은 ▲영업사원 일비 5만원으로 인상 ▲징계위원회에 지부장 참여(1명 징계위원, 1명 진술권으로 총 2명) ▲장기근속자 포상 확대 ▲병가규정 신설 및 유급병가 휴직 신설 ▲정직 3개월로 축소, 이중징계 삭제 ▲대기발령 조항 수정(자동퇴직 및 주관적인 대기발령 조건 삭제) ▲휴일근로 이동 시간 근로시간으로 인정 ▲희망퇴직 시 노조와 협의 후 진행 ▲고객에 의한 성희롱, 성폭행 등이 발생할 경우 회사가 변호인 선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업부 중심의 노조답게 영업사원들의 고용안정성과 복지를 보장하는 조항이 주를 이룬다. 코오롱제약 노조는 국내 제약사가 영업부 중심의 민주제약노조에 가입한 첫 케이스라는 점에서 출범 당시 업계 관심을 끌었다. 토종 제약사들은 대부분 생산직 위주의 노조를 운영 중이다. 최근 1~2년새 몇몇 국내 기업들이 영업노조 설립을 추진한 사례가 있었지만 회사의 압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답협은 작년 4월 교섭을 시작한 이후 10개월 여만인 지난달 노조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통과되면서 타결됐다. 서대원 한국민주제약노조 코오롱제약지부장은 "노조출범 직후에는 회사가 직원들의 노조가입을 막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거나 탈퇴를 회유하는 등 갈등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노조가입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쟁의행위 없이 원만한 합의에 이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국민주제약노조 산하의 산별노조라는 점도 노사간 협상과정을 원만하게 진행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한국민주제약노조는 지난 2012년 출범한 제약사 연합노조다. 사노피파스퇴르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다케다, BMS, 쥴릭파마, 머크, 페링, 엘러간, 프레지니우스카비, 애브비 등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이 주를 이룬다. 코오롱제약은 작년 1월 영업사원 중심의 노조를 결성하고,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민주제약노조에 가입했다. 노조에 따르면 현재 코오롱제약지부 조합원수는 대략 65명이다. 영업사업의 30%가량이 가입했다. 조인식 이후 노조가입을 부담스러워하던 시선이 바뀌면서 가입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서 지부장은 "코오롱제약 전체 직원 450명 중 영업사원이 절반 정도다. 영업부의 80% 이상을 조합에 가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번 단협안은 영업부 중심이지만 차츰 내근직, 생산직 등으로 가입범위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합의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3-08 12:10:4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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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유한, HIV치료제 '빅타비' 공동 프로모션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 빅타비(Biktarvy)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 계약은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 '빅타비'에 대한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HIV 치료제 '트루바다(Truvada)', '스트리빌드(Stribild)', '데스코비(Descovy)', '젠보야(Genvoya)'에 이어 빅타비까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HIV 치료제 분야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 기념식에서 보다 많은 환자가 HIV를 방치하지 않고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1월 식약처 승인을 받은 '빅타비'는 빅테그라비르(Bictegravir), 엠트리시타빈(Emtricitabine),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Tenofovir alafenamide) 세 가지 성분이 하나의 정제로 이뤄진 단일정 복합 HIV 치료제이다. 주성분 중 빅테그라비르는 강력한 2세대 통합효소억제제로 평가 받고 있는 성분으로 내성 장벽이 높아 내성 발현의 위험을 낮춘 약물이다.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 또한 2세대 테노포비르로서 염기를 바꿔 신장과 뼈에 대한 독성 영향을 크게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빅타비는 지난해 2월 미국, 6월 유럽에서 잇따라 승인됐으며,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HIV 환자의 치료 시 1차 선택 약제로 권고되고 있다. 이승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는 "빅타비는 5건의 3상 임상 시험사례들을 통해 탁월한 효능과 보다 강력해진 내성 장벽을 입증한 약물로, 국내 HIV 환자들에게 빅타비라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HIV 환자들의 삶의 질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이미 수 차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HIV 환자들에게 '스트리빌드', '젠보야'와 같은 혁신적인 신약을 공급해왔다"며 "이를 통해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가 새롭게 출시하는 빅타비의 국내 출시를 성공시키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지난 1월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9-03-08 09:39:43이탁순 -
현대약품 인공눈물 '루핑점안액' 광고모델에 옹성우현대약품이 일회용 인공눈물 '루핑점안액'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옹성우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옹성우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수분감 가득한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옹성우와 함께 루핑점안액의 새로운 광고를 촬영했으며, 촬영 현장에서 옹성우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푸른 셔츠 복장으로 루핑 점안액의 순수함을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시에 촬영 현장에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도 함께 진행 됐으며, 인터뷰 방송은 3월 8일 방송 예정이다. 새로운 루핑점안액 광고 영상은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현대약품은 본격적으로 옹성우와 함께 루핑점안액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눈물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즌인 만큼, 옹성우와 함께 적극적으로 루핑점안액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루핑점안액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루핑점안액은 촉촉한 수분감을 자랑하는 무방부제 제품으로, 실온에서도 보관 가능하며 제품 변질의 우려도 적은데다 0.5㎖ 제품으로 구성돼 휴대가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9-03-08 09:18:0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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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칼슘계 인결합제, 고인산혈증 급여확대에 매출 상승만성콩팥질환자에게 주로 발생되는 고인산혈증에 사용되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가 지난 9월 급여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노피의 렌벨라는 지난 4분기 25억원을 돌파하면서 연간 100억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비칼슘계열 인결합제 제품들이 작년 9월 이후 판매액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약물은 만성콩팥질환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고인산혈증에 상용된다. 고인산혈증은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인해 미네랄 대사 이상, 뼈 질환, 혈관 석회화 같은 대사 장애를 야기시키는 질환이다. 특히 혈관 석회화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져 사망위험을 높일 수 있어 국제학계는 투석과 더불어 적절한 인 수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칼슘계열 인결합제를 추천한다. 국제신장학회(KDIGO)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비칼슘 계열 인결합제를 사용한 환자의 생존율이 칼슘계열 인결합제를 사용한 환자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높은 급여기준 문턱에 환자들이 비칼슘 계열 인결합제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작년 9월 이전에는 매월 1회 혈액검사를 통해 인수치가 5.5mg/dl 이상이면서 Ca*P(칼슘*인) 값이 55mg²/dl² 이상인 경우에만 1개월간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독일, 영국 등 국가가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급여적용을 하는 것과 반대되는 상황이었다. 국내 복지부도 이를 인식해 작년 9월부터는 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ESRD) 중 인 제한 식이요법에도 불구하고, 동 약제 투여 전 혈중 인(P) 수치가 5.5mg/dL 이상인 경우에도 비칼슘 계열 인결합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급여기준에서 혈액검사 횟수 및 CaxP(칼슘x인) 산물 수치가 삭제된 것이다. 급여조건이 완화되자 해당 약제들의 판매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노피 '렌벨라'는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 4분기 처음으로 25억원의 판매액(아이큐비아 기준)을 넘어서며 2018년 7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 실적 25억원을 유지한다면 올해는 100억원 달성도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약제는 더 무섭게 상승 중이다. SK케미칼의 '인벨라'는 지난 4분기 10억원을 첫 돌파하면서 연간 실적 39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상승했다. 또한 JW중외제약의 '포스레놀'도 2018년 35억원으로 전년대비 38.5% 실적이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칼슘 계열 인결합제의 급여확대는 현장 의료 전문가들도 원했던만큼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2019-03-08 06:19:40이탁순 -
일양약품, 데일리히알루콜라겐1500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특허받은 저분자콜라겐 1500 mg가 함유된 '데일리히알루콜라겐15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일리히알루콜라겐1500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GELITA사의 인체적용시험(SCI논문 등재)완료 및 특허공법을 이용해 제조된 콜라겐을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스틱포 하나에 저분자콜라겐 1500mg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은 우리 몸, 특히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진피층의 주요성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우리 몸, 피부 등을 위해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데일리히알루콜라겐1500은 저분자콜라겐 1,500 mg, 비타민C, 자일리톨, 비타민B1, 비타민B6, 아연, 비타민D3, 5종 유산균, 비오틴 등 다양한 부원료가 함유돼 있는 스틱분말타입으로 입안에 녹여 섭취하거나 음료에 넣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고 일양약품은 덧붙였다.2019-03-07 15:51:22이탁순 -
부광약품, OTC 사업다각화로 매출성장 순항부광약품이 미래성장 동력 중 하나로 OTC사업부를 통한 품목 및 채널 다각화를 진행하며 외형 확장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3년간 약 40%의 성장을 보였다. 일반의약품 위주의 사업에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매년 15개 이상 출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유통 채널도 기존 약국의 직거래 유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광고를 통한 도매 채널의 강화, 기존에 없던 홈쇼핑 채널 진출을 통해 다각화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대형 품목 없이 성장을 해왔지만 2018년부터는 대표 브랜드 품목 육성을 위해 소비자 광고와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비약 아락실의 경우 과거 2008년을 끝으로 대중 광고를 중단했으나, 2018년부터 길용우를 모델로 TV 광고를 재개했다. 아락실은 아락실 소프트시럽, 아락실 과립, 아락실 큐정 및 아락실 화이버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변비약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나가면서 매출도 두 자리 수 성장율(IQVIA 데이터 기준)을 보이고 있다. 시린이를 위한 기능성 치약인 시린메드 에프도 부광약품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안티프라그 치약부터 38년간 치약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온 치약의 명가답게 기능성 치약인 시린메드에 대한 광고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윤여정, 이서진을 모델로 시린이에 대한 소비자 교육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시린메드는 최근 캐나다에도 수출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명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르는 진통소염제 타벡스겔, 감기약 코리투살 등 일반의약품들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군에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엔탁스와 눈건강 아스타잔틴, BK 프로바이오틱스 등 약국유통 전용 제품들과 강화된 영업력으로 거래 약국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잇몸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홈쇼핑 전용 기능성 치약 부광 네오메드를 출시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부광약품 OTC 사업부 관계자는 “아락실, 시린메드, 타벡스겔 등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를 집중 투자해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약사,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마케팅과 채널 다각화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2019-03-07 11:54:34노병철 -
GC녹십자지놈, 中 메디컬센터에 유전자검사 서비스GC녹십자지놈(대표 기창석)은 최근 중국 헬스케어 그룹인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China Life Medical Center, 최고운영책임자 안소니 칙(Anthony Chick))와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지놈은 2년간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에 자사 유전자검사 전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는 중국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기업으로, 유전자검사 서비스와 세포치료, 의료 및 뷰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첨단 의료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이지만,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가 정부 주도 하에 선도적으로 의료산업 육성이 이뤄지고 있는 ▲심천 ▲하이난성 ▲홍콩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자사의 전략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GC녹십자지놈에서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인 '지놈스크린(Genome Screen) 검사'는 암·돌연사·뇌졸중·고지혈증과 관련된 수십 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각 질병의 위험도와 그에 맞는 개인맞춤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형 질병예방과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분야"라며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와의 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및 홍콩에서도 GC녹십자지놈의 수준 높은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소니 칙(Anthony Chick)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 최고운영책임자는 "GC녹십자지놈과의 계약을 통해 양사가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중국 내 유전자검사의 필요성과 그 효능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9-03-07 09:29:52이탁순 -
"기회의 땅 미국에 눈 돌릴 때"...국산 제네릭 성공 예감"국산 제네릭약물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공동생동 제한으로 국내 시장 진입이 어려워진 제약업계가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은 국내보다 훨씬 규모가 큰 시장일 뿐만 아니라 특허도전 퍼스트제네릭에는 독점권이 부여돼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글로벌 제약사인 테바는 미국에서 퍼스트제네릭을 통해 성장 자양분을 얻기도 했다.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미국 퍼스트 제네릭 진출전략 세미나'는 국내 제약 도전사례가 없는 미국 퍼스트 제네릭 시장 진출에 대해 환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 발표자들은 기회는 충분하다면서 일단 도전해보라고 조언했다. 법률회사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윌리엄 맥케이브 변호사는 "지난 2008년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비중은 약 72%였지만, 2017년에는 90%로 급성장했다"면서 "제네릭 시장 규모도 커져 2018년에는 69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제네릭 숫자가 많아져 경쟁도 치열해졌지만, 특허도전을 통해 180일의 독점기간이 부여된 퍼스트제네릭은 어느정도 성공이 보장된다. 맥케이브 변호사는 "퍼스트제네릭은 오리지널과 가격차도 적어 독점기간 동안 시장의 40%를 점유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같은 로펌의 브랜든 M.화이트 변호사는 "2017년 인도 제약사가 300개의 제네릭약물을 허가받았다"며 "한국 제약사도 뛰어들면 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퍼스트제네릭 시장 진출에는 약 1000만달러 비용이 발생하는데, 1억달러 이상이 소요되는 바이오시밀러에 비해서는 합리적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200~500만달러의 소송비용도 공동 신청인과 부담하거나, 만약 소송 중간에 오리지널사와 전략적으로 합의를 한다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령제약에서 특허업무를 담당했던 김광범 전 특약회장은 "기한에 맞춰 해내는 한국인이이야말로 미국 퍼스트제네릭 시장 진출에 걸맞는 DNA를 가졌다"며 "인도나 이스라엘 회사도 성공했는데,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이 3년에서 3년6개월 동안 60억원에서 110억원의 금액을 투자해 특허도전 퍼스트제네릭으로 미국 시장에 홀로 출시한다면 약 2000억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도전을 부추겼다. 김 전 회장은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 경험이 풍부한데다 최근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으로 특허소송도 많이 진행해봐서 미국 진출도 해볼 만 하다"며 "생산이나 현지 개발, 마케팅 등은 해외 CMO나 CRO, CSO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번 해보면 익숙해질 것"이라며 일단 도전하는 게 급선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30여개 국내 제약사 CEO도 참석해 미국 퍼스트 제네릭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엿봤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물론 수백억원대 투자비용과 전무한 경험은 리스크이지만, 누군가 한번 뚫어낸다면 미국 퍼스트제네릭 시장도 도전해볼만한 가치는 있다"면서 "정부가 공동생동 제한 의지를 보이며, 국산 제네릭의 해외진출을 부추기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한다면 인도나 이스라엘처럼 미국 제네릭 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2019-03-07 06:25:4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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