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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고지혈증 복합제, 분기매출 1억원대 초라한 실적작년 한꺼번에 쏟아져나온 당뇨-고지혈증 복합제가 기대와는 달리 실적달성에 애를 먹고 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돼 종합병원 입고 절차를 거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급여기준이 제한적인데다 처방 유연성이 적어 영업·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당뇨-고지혈증 복합제 개별 품목들의 실적이 1억원 안팎으로 나타났다. 현재 출시된 당뇨-고지혈증 복합제는 LG화학의 제미로우(제미글립틴-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 성분의 '아토메트'(씨제이헬스케어), 리피메트(대웅제약), 리피토엠(한국화이자), 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성분의 '로수메트'(유한양행), 듀오메트엑스알(제일약품), 로수탄메트(동국제약), 크레비스(국제약품) 등 8개 품목이다. 이 중 제미로우가 2017년 10월 1일 첫 출시됐고, 작년 8월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 성분이, 올해 1월 1일에 로수바스타틴-메트포르민 성분 제품이 급여 출시됐다. 제미로우를 제외하곤 아직 1년도 안 된 새내기 제품이다. 그렇더라도 연초 3개월 실적이 1억원대라는 점은 제약사로선 아쉬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당뇨-고지혈증 복합제는 새로운 성분 조합합의 의약품이기 때문에, 개발비도 일반 제네릭보다 훨씬 많이 들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스트와 아이큐비아 양쪽 모두에서 2억원을 넘어선 제품이 없다. 제미로우는 아이큐비아에서 1억2172만원, 유비스트에선 8158만원을 기록했다. 당뇨-고지혈증 복합제 중 상위권 성적이다. 메가블록버스터 '리피토'의 이름을 차용한 리피토엠은 아이큐비아에서 1억2045만원, 유비스트에서는 6981만원에 그쳤다. 유한양행의 로수메트는 아이큐비아에서 1억247만원, 유비스트에서는 9563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3품목은 양 기관에서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품목들은 그러나 1억 미만의 실적으로,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당뇨-고지혈증 복합제는 당뇨 치료 성분의 의약품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의 의약품을 한 알에 합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특히 당뇨 환자 중 절반 아상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는 점은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봤더니 시장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또한 이들 복합제들이 기존에 각각 성분의 단일제를 복용하고 있던 환자들이 전환할 때만 급여가 인정돼다 보니 신규시장을 창출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료현장에서도 처방 유연성을 떨어뜨린다며 복합제보다는 단일제 병용 처방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다만 아직 출시 초반이라 각 대형병원 랜딩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지나면 본모습이 나타날 것이란 기대도 있다. 제약업체 한 관계자는 "현재 종병 랜딩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예단하긴 어렵지만, 급여기준이나 의료진 분위기를 볼때 흥행에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많다"면서 "국내 제약사의 복합제들이 너무 많아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약점"이라고 설명했다.2019-06-10 06:27:56이탁순 -
장대원, 유산균제 신흥강자..."유기농 제품력 승부수"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장대원이 최근 약국 시장에 론칭, 약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1년 7개월째를 맞고 있는 장대원은 그동안 인터넷 쇼핑몰과 해외 수출을 통해 외형을 확장해 왔다. 올해 4월 약국 전용으로 출시된 브랜드는 '장대원 네이처팜(성인용)'과 '장대원 네이처팜 키즈(어린이용)' 등 두 종류다. 장대원이 발매 2년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종근당건강·쎌바이오텍·일동제약 등 유산균제제 전통적 강호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기농 인증과 FDA 승인' 등 뛰어난 제품력에 기인한다. 강무성 대원제약 PM은 “장대원에 대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조금 더 세심히 충족하기 위해 약국 전용 제품을 추가로 발매했다. 약사들의 전문 복약지도 상담을 높일 수 있는 학술마케팅 등을 펼쳐 약국을 찾는 유산균제제 소비자들의 장 건강 관리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신흥 강자로 떠오른 장대원의 제품력 비밀에 대해 알아 봤다. -최적의 균주 배합이 최상의 효과 발현 =장대원 네이처 팜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L. rhamnosus GG를 대표균주로 설계했고, 대장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의 배합비를 높게 설정한 성인 특화 제품이다.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는 유당불내증과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미국 특허 균주 L. acidophilus DDS-1을 대표균주로 설계했으며 어린이의 소화기능 강화와 면역 증진에 효과가 큰 락토바실러스 배합비를 높게 설정해 어린이의 성장, 면역, 장 건강에 특화했다. -유기농 원료와 무첨가제...근본부터 다른 제품력 =약국 전용 장대원 역시 기존 '장대원'과 마찬가지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강점인 유기농, 5無 화학첨가물의 컨셉트는 유지하면서 12종의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해 성인, 어린이의 장 건강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대원은 안전한 먹거리의 기준이 되는 유기농 부원료를 90% 이상 사용했다. 무화학, 무합성 첨가물을 구현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간혹 일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는 타이터(수율)를 높이기 위해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첨가제를 넣어 원가향상을 꾀하고 있지만 장대원은 이러한 첨가제를 넣지 않고 제조한다. -'내 아이가 먹는다'...이타적 경영철학을 담았다 =부모의 마음처럼 꼼꼼하고 까다롭게 기획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다. 1000명 이상의 부모 대상으로 대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연구 개발된 장대원은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장균수의 함정 탈피...원료 단가 높은 우수 균주 채택 =유산균은 보장균수가 절대적이지는 않다. 100억 마리, 300억 마리 등 균수가 많다고 꼭 제품력이 탁월한 것은 아니다.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보장균수는 1조 마리가 있더라도 제대로된 효능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장대원은 원가와 마진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구균이 아닌 기능성 균주를 사용하는 제조법을 택해 효능효과의 발현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장대원은 성인용 9.6억·어린이용 7.6억 마리의 보장균수를 확보하고 있다. -여심 저격, 컬러 마케팅...에르메스·루이비통 연상 =약국 전용 장대원 네이처팜의 제품 포장 컬러는 에르메스의 주황색을 그대로 재현,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루이비통의 노란색과 같은 채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컬러 마케팅은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여성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분야의 명품으로 거듭나겠다는 장대원 PM 강무성 차장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역동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2019-06-10 06:20:14노병철 -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홍수...유한 '로수암핀' 선두유한양행 '로수암핀'이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조합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이 약물은 쏟아지는 복합제 속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로수암핀은 지난 1분기 아이큐비아 기준 9억6544만원, 유비스트 기준 6억681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이후 출시된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복합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다. 최근 국내 의약품 시장은 복합제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복합제 돌풍에 불을 지폈던 ARB-CCB 2제 고혈압부터 3제 복합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당뇨-고지혈증 복합제 등 라인업도 다양하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최근 출시된 대다수 복합제 신제품들이 기대 실적에 못 미치고 있다. 로수암핀도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중 하나다. 이미 카듀엣(화이자), 로벨리토(한미약품), 올로스타(대웅제약), 듀오웰(유한양행) 등 제품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여기에 카듀엣 제네릭군이 40여품목이 있고, 신조합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도 나와 있다. 다만 암로디핀과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약물은 '로수암핀'이 처음이며, PMS가 끝나는 2024년까지 독점권을 인정받았다. 유한은 비록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이 치열하지만, 첫 조합의 새로운 제품인만큼 기대를 걸고 마케팅에 올인했다. 그 결과 작년 12월 급여출시된 로수암핀은 첫 분기 훌륭한 성적표를 받았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매출 50억원 돌파도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다수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가 있지만, 로수암핀처럼 CCB계열인 암로디핀과 스타틴 조합은 '카듀엣'이 유일하다"면서 "더구나 로수암핀은 카듀엣에 사용된 아토르바스타틴이 아닌 '로수바스타틴'을 조합하면서 시장에서도 사용 가치가 증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카듀엣은 올 1분기 47억원의 판매액으로 전년동기대비 -3% 비율로 감소했다. 로수암핀과는 아직 큰 격차다. 하지만 로수암핀은 카듀엣 제네릭 품목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2019-06-08 06:25:09이탁순 -
국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분기 매출 100억 돌파국내 개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가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처방경험이 축적되면서 시장에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진단이다. 7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녹십자셀 이뮨셀엘씨의 1분기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8.5% 늘었다. 전 분기 121억원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2분기 연속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기업이 개발한 항암제 중 분기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뮨셀엘씨가 처음이다. 녹십자셀의 전신인 이노셀이 개발한 이뮨셀엘씨는 면역세포치료제로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암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2주간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거쳐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식이다. 2007년 출시된 이뮨셀엘씨는 발매 초기에는 시장에서 큰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옛 이노셀이 녹십자에 인수된 이후 녹십자가 영업을 진행하면서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까지 이뮨셀엘씨의 분기 매출은 10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2016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7년 2분기부터 녹십자셀이 직접 이뮨셀엘씨의 사업을 가져온 이후 적극적인 영업으로 매출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뮨셀엘씨는 2017년 4분기 매출 5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4분기 1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이뮨셀엘씨의 축적된 임상자료를 통해 처방 현장에서 신뢰도가 높아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뮨셀엘씨는 2018년 발표된 간암 장기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간암환자에서 재발위험을 33%, 전반적 사망위험을 67% 감소시키는 등 항암효과가 5년이상 유지됨을 증명했다. 서울대병원에서 발표한 실제처방자료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이뮨셀엘씨를 처방 받은 환자의 재발률이 월등히 감소하는 데이터도 발표됐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장기추적관찰 임상시험, 실제처방자료 등을 통해 이뮨셀엘씨의 효과를 입증할 데이터들이 축적되면서, 매 분기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9-06-07 12:15:35천승현 -
영진, 중국 공략 가속화…심양인터림스와 MOU 체결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은 글로벌사업 가속화를 위해 중국 심양인터림스를 방문, '중국 내 API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공동사업 협약(MOU)을 지난 5월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림스는 2009년 북경에서 CRO 업무를 기반으로 최근 판매, 유통 및 C&D(connect & development)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제약 관련 유통 전문회사다. 본 계약 시 영진약품은 중국 현지에서 경쟁력 있는 원료(API) 생산처를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인터림스는 반세기 넘게 쌓아온 영진약품의 원료합성 및 운영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제조업 진출과 중국 내 판매를 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영진약품은 2020년부터 원료(API)외에 추가로 전문 및 일반 완제의약품을 중국에 점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재준 영진약품 사장은 "이번 협약(MOU) 체결은 향후 영진약품의 의약품 생산 및 판매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중국 내 현지 파트너를 통한 사업다각화로 수출을 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영진 수출에 큰 기여를 해왔던 일본 비즈니스에 버금가는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9-06-07 10:16:22이탁순 -
부광약품, 펜터민 성분 식욕억제제 '판베시' 판매부광약품은 서방형 식욕억제제 오리지날 제품인 '판베시서방캡슐'에 대한 마케팅 및 국내 판매계약을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와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네덜란드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가 개발한 판베시서방캡슐은 펜터민염산염 성분의 1일1회 경구 복용하는 서방형 식욕억제제로 국내에서는 200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돼 왔다. 판베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도 혈중 펜터민염산염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동일 성분 일반 제제와 비교 시 야간 폭식 현상 및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야기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충분한 치료효과와 함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치료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오리지날 제품의 비중이 80%이상일 정도로 오리지날제품에 대한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하다. 또한 당뇨병성신경병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은 환자들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질환에 대한 치료제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질환군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판베시서방캡슐의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판베시서방캡슐은 체중감량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에게 오랫동안 국내에서 처방돼 왔던 약제로 안전성 및 유효성은 임상경험을 통해 입증된 약제"라며 "판베시서방캡슐의 장점에 부광약품의 축적된 전문 치료 분야에서의 경험이 더해진다면 체중 감량이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06-07 10:08:22이탁순 -
대웅 보툴리눔톡신 '주보' 美소비자 대상 체험프로그램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주보'(Jeuveau,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 8203;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Evolus)는 오는 7월 1일부터 ' NEWTOX NOW'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J.E.T.)'에 이은 소비자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볼루스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이 2년 안에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 2위 달성을 위한 본 궤도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 8203; 에볼루스는 지난 5월 15일 제품 발매와 동시에 약 3000여명의 미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J.E.T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 8203;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J.E.T.의 성공적인 결과는 주보에 대한 미국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시장 니즈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주보를 체험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보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8203; 한편, 주보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으로,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2019-06-07 09:58:05이탁순 -
휴온스, 바이오USA 참가해 휴톡스·휴미아주 수출논의휴온스글로벌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9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휴톡스'와 '휴미아주' 등에 대한 파트너링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 출시가 임박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의 국내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북미 빅파마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영역 확대, 현지 파트너 간 시너지 강화 등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임상 단계부터 미국, 유럽, 중동 등의 유력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던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의 국내 출시도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현장에서 미국 뿐 아니라 해외 여러 기업들로부터 자국 내 품목 허가 및 유통에 관한 미팅 요청이 쇄도, 추가 수출 계약 체결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외에 자회사 휴온스의 주사제 2종이 미국 FDA로부터 ANDA를 획득, 미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cGMP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해외 다수의 제약사들로부터 비즈니스 미팅 요청과 상담 신청이 줄을 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미국을 비롯 글로벌 제약 시장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휴온스그룹이 보유한 핵심 품목들과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큰 관심을 받았던 '휴톡스', '휴미아주'의 파트너링 후보 업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에 보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6-07 09:52:37이탁순 -
종근당 '벤포벨' 130% 성장...고함량비타민 시장 후끈고용량 비타민제제 시장에 활성비타민 B1군 '벤포티아민' 함량100mg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하반기 출시한 유한양행 '메가트루파워'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종근당 벤포벨 등 벤포티아민 100mg 제품들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고용량 비타민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한 제품은 대웅제약의 '임팩타민프리미엄'이었다. 임팩타민프리미엄은 판매액 63억원을 기록, 동기간 경쟁제품들을 압도했다. 종근당 '벤포벨'이 20억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2016년 출시한 벤포벨은 작년부터 시장 상위권에 위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벤포벨은 1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판매액이 132.7%나 증가했다. 벤포벨은 고용량 비타민제제 중 처음으로 비타민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의 성분이 100mg 함유돼 있다. 기존 고용량 제제는 벤포티아민의 함량이 50mg이었다. 벤포벨 뒤를 이어 일동제약 '엑세라민엑소', 유한양행 '메가트루파워', 유한양행 '메가트루포커스', GC녹십자 '비맥스액티브'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들 4개 제품은 판매액 9억~11억원으로, 실적 차이가 크지 않다. 일동제약 '엑세라민엑소'는 다른 경쟁품목들이 비타민B 성분인 '벤포티아민'인데 반해 유일하게 '푸르설티아민'이 함유돼 있다. 회사 베스트셀러 '아로나민'의 푸르설티아민 성분을 더 보강한 고용량 제제다. 아로나민골드가 푸르설티아민 50mg이 함유돼 있는 반면 엑세라민엑소는 100mg이 들어 있다. 상위권 순위에 작년 하반기 출시한 '메가트루파워'가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메가트루파워는 비타민B1·B2·B6가 100mg 함유돼 있고,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가 30㎎ 들어있다. 기존 메가트루 시리즈는 벤포티아민이 50mg 함유돼 있는데 반해 메가투르파워는 그보다 두배 높은 100mg이 들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벤포벨이 벤포티아민100mg으로 인기를 끌면서 메가투르 역시 100mg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메가트루파워는 단숨에 유한양행 메가트루 시리즈의 리딩품목으로 올라섰다. 이처럼 벤포티아민100mg 제품이 고용량 비타민 제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후속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비맥스 시리즈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GC녹십자도 최근 벤포티아민 100mg이 함유된 '비맥스 메타'를 출시, 시장 유행을 따라가고 있다.2019-06-07 06:22:42이탁순 -
파마리서치, 의료인 300명 초청 '콘쥬란' 발매 심포지엄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지난 2일 '콘쥬란 발매기념 건+강 심포지엄'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의료전문가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관절강 주사(의료기기)인 '콘쥬란'과 전문의약품 '플라센텍스', '리쥬비넥스주'의 특성 및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의료전문가 선생님들께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콘쥬란의 장점을 소개하고, 향후 주요 학회를 통한 임상연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의료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사용 확대를 도모해 궁극적으로 콘쥬란을 무릎관절염 시장의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행사 마무리 시점에는 콘쥬란의 홍보 모델인 '4전5기'의 주인공 전 복싱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등장해 300명의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한편 콘쥬란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Sodium Polynucleotide) 성분의 의료기기로 올해 초 보건복지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해 신의료기술로 인정, 최근 발매됐지만 유럽에서는 동일 성분의 제품이 이미 2008년부터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사용돼 왔다.2019-06-05 10:33: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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