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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궁금한데요, 약사님 드시는 영양제는 뭐에요?"''그래서 약사님은 어떤 영양제 드시는데요?" 약사가 약국에서 환자에게 일반약 상담을 하다, 혹은 주변 지인이나 친척, 단골 환자에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물론 특정 질환에 대해, 또는 특별한 목적이나 기능이 필요한 약이라면 면밀한 상담과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 약을 권하고 복용하는 게 맞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영양제, 평소 건강을 위해 먹는 건강보조제는 약사가 혹은 그의 가족들이 제품이라면 더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시중에 나오는 영양제나 건강보조제가 너무 많아 선택이 워낙 힘든 것도 약사가 복용하는 약을 궁금해 하는 이유일 수 있다. 그래서 데일리팜이 물었다.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종횡무진 의약정보를 소통하는 약사들의 식탁 위, 또는 약통에는 어떤 영양제가 들어있을까. 오메가3 유산균 기본…꾸준한 운동 병행도 비결 [민재원 약사] 오프라인에서는 약사 강의로 온라인에서는 소비자들에 의약정보를 제공 중인 민재원 약사는 관리의 여신으로 통한다. 꾸준한 운동과 영양보충으로 대학생 자녀를 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와 몸매다. 민 약사는 기본적으로 오메가3와 유산균, 마그네슘은 기본적으로 항상 챙겨서 복용하고 있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추가로 비타민E 제제를 챙기고 있다고 했다. 날이 추워지면 고질적으로 찾아오는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제품은 인서트 페이퍼나 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본 뒤 자신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편이라고 했다. 오메가3의 경우 순도도 중요하지만 산패도 등도 체크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오메가3의 경우는 고순도 원료이면서 중금속이 없고, 지방산 산패도 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찾아서 복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알래스카 rTG Omega 3 1100’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은 ‘트리플파워 마그네슘’을 복용 중이다. 또 코엔자임큐텐은 비타민B군과 복합된 제품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현재 ‘CoQ10 Mega B gold’를 챙겨 먹고 있다. 항상 관리하는 그의 성격 그대로 콜라겐 제품으로는 뉴트리파마의 ‘나노 콜라겐 15000’을 환절기 면역 강화를 위해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GPGA)인 '암스트롱 GAPA'를 복용 중이라고 했다. 민 약사는 "오메가3나 유산균, 항산화제는 항상 기본으로 먹고 있고, 오메가3는 고순도인지, 중금속 축적 우려 산패도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면서 "평소 눈떨림도 있고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다보니 마그네슘 제제도 꼭 챙겨먹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평소 운동도 즐기고 나이 들수록 근감소도 일어나다보니 피부 탄력, 결합조직에도 도움되라고 콜라겐 앰플, 젤리도 챙겨먹는 편"이라며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진듯 해 신제품이고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이라고 해 gpga성분 제품도 고등학생인 딸과 복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시간 약국서 근무…혈중 콜레스테롤 초점 맞춰 복용 [강병구 약사] 네이버에서 '강약사의 건강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삼성약국 계정을 만들어 활동 중인 강병구 약사는 최근 블로그에서 자신이 매일 복용 중인 영양제를 공유했다. 해당 포스트에서 강 약사는 매일 아침 3종의 영양제를 빠짐없이 챙겨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단위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액티브' 1정과 CoQ10과 폴리코사놀을 함유한 '폴리 컴프렉스' 1캡슐, 프로바이오틱스 '셀티아이' 2캡슐이 그것이다. 강 약사는 "장시간 약국에서 근무하며 피로와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이로 인해 높아진 혈중 콜레스테롤에 초점을 맞춰 복용 중"이라며 "물론 중간중간 몸상태에 따라 복용제품과 복용량은 유동성있게 변경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약사는 또 "무조건 따라서 복용하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경고하며 "개인마다 본인에 필요한 영양소, 제품이 있기 때문에 약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아이 셋 워킹맘…꾸준히 복용하는 영양제, 건강 비결 [홍승혜 약사] 수년째 '홍약사의 건강한 마음' 블로그를 운영하며 대표적인 파워블로거 약사 중 한명으로 꼽히는 홍승혜 약사. 아이 셋을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한 그도 나이 마흔이 넘어가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 먹는 영양제가 있다. 홍 약사의 영양제 선택 방법은 최대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복용해 보는 것. 그 중 자신에 맞거나 좋은 것을 선택해 가족과 함께 챙겨 먹고, 주변에도 권해주고 있다. 종합비타민제와 비타민d, 오메가3는 기본적으로 복용하는 편이고, 특히 고함량 유산균제의 경우 평생 먹을 생각으로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요즘 복용 중인 건강기능식품 '리빌더캡슐'의 경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과 홍삼, 버섯균사체 등이 들어있어 환절기 면역 강화 목적으로 복용 중인 제품이라고 했다. 또 고혈압, 고지혈의 가족력이 있어 혈관건강과 혈액순환에 신경을 쓰는 만큼 ‘미라클 앤오’제품도 함께 복용 중인데, 이 제품의 경우 혈관이완에 도움이되는 NO(nitric oxide)를 생성하는 폴리페놀 제품으로,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다는 게 홍 약사의 설명이다. 그는 "다양한 영양제를 계절이나 몸 상태에따라 제품을 바꿔 복용하는 편"이라며 "아이셋을 키우는 워킹맘에 마흔이 넘어가면서부터 식단뿐만 아니라 부쩍 영양제의 도움도 받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7-10-19 12:15:00김지은 -
부산대병원, '엠케어' 통한 진료비 모바일 결제 시행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부산대학교병원 모바일 앱 '헤나(HeNA)'에 스마트폰을 통한 진료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진료비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지난해 부산대병원이 런칭한 진료&길안내 앱 '헤나(HeNA)'에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M-care)' 간편 결제 기능을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신용카드 정보를 앱에 등록하면 진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 후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헤나는 환자번호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한 앱으로 진료비 결제뿐만 아니라 병원 내 위치 및 진료 대기 순서를 이동 동선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 받거나 진료 예약 및 이력 조회, 건강수첩, 주차관리 등 다양한 진료 및 병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산대병원의 진료비 모바일 결제 서비스 구축은 부산·영남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고 병원 이용객에게 진료 예약과 이용 편의성을 넘어 진정한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누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몬헬스케어는 현재 부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한양대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6개 종합병원에 '엠케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내로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및 실손보험 청구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할 계획이다.2017-10-19 10:05: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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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프랜차이즈, 신규 가맹점 늘리려 마케팅 치열약국 프랜차이즈들의 갖가지 가맹이벤트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업체에 따라 가맹비를 할인해주는가 하면 꾸준한 사업설명회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맹 이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행사는 사업설명회. 온누리H&C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얼마 전 하반기 창업설명회를 준비했고, 옵티마케어 역시 오는 11월 공개강의 형식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누리는 지난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창업세미나를 진행했다. 두번의 세미나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약사들이 참여했는데, 온누리 내부 강사들이 나서 좋은 약국 입지와 오픈에 필요한 정보, 온누리약국의 장점 등 정보를 제공했다. 온누리 관계자는 "두번의 세미나에서 약사들 참여가 많았다"며 "온누리 직원들이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참여 약사들 반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옵티마도 역시 정기적인 사업설명회로 꾸준히 신규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지역 사업설명회에 이어 오는 11월 1일에는 저녁 7시반부터 10시까지 옵티마 부산사무소에서 '질환상담 약국만들기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강의장 뿐 아니라 아프리카TV로 생방송하는데, 장현숙 박사 외에도 옵티마 교육위원들이 나서서 학술강의를 비롯한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옵티마 관계자는 "옵티마의 기반이자 강점이 학술교육인 만큼, 공개강좌에 비회원 약사들에게 학술내용과 사업설명회를 동시에 접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베이스는 가맹비 할인·마일리지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휴베이스는 내년 한 해동안 기존 회원의 가족(0촌·1촌, 배우자·부모·자녀)이 가입할 경우 가입비용의 33%를 할인해준다. 또 휴베이스의 새로운 매장 콘셉트인 'F콘셉트'로 행정구역 내 첫번째 휴베이스 약국이 될 경우 100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휴베이스에 현재 21쌍의 부부회원이 있고, 2명의 부모·자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가맹비를 이유로 가입을 미루고 있는 회원들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규회원을 위한 행사와 별도로 메디팜과 위드팜, 데이팜 등 약국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회원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학술행사와 '회원의날'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 기획하고 있다. 한 약국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중 신생업체가 기존업체에 비해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쓰고 있다"며 "각각의 방법에 장단점이 있다. 공통적인 것은 업체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통해 신규 약사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2017-10-19 06:14:59정혜진 -
편의점 효자품목된 상비약…전년비 판매량 83% 급증추석 연휴가 겹치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감기 환자가 늘어난 10월 상반기 동안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번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안전상비약 매출이 9월 대비 83.7%, 전년 동기간 대비 67% 크게 증가했다. 안전상비약은 매출신장률이 올해 21.9%에 이르는 등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지난 10월 보름 간 상승률이 3배 이상 늘어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러한 판매량 증가 원인은, 아침저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커져 감기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10월은 감기, 독감 환자가 늘며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이 급격히 상승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BGF리테일 분석대로, 안전상비약 매출 급등세는 감기약과 진통제가 이끌고 있다. '판콜A', '판피린' 등 감기약은, 전년 대비 88.9% 판매가 늘어나며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타이레놀'(4종) 역시 61.3% 매출이 상승했다. 전체 안전상비약 매출에서 감기약과 진통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75.6%로, 전체 3/4을 차지한다. 시간대별 판매량을 분석하면,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시간대에 상비약 구매가 몰렸다. 20~22시 매출 비중이 18.1%로 가장 높았고 22~24시가 17.4%로 다음으로 순위였다. BGF리테일 측은 "이러한 판매 패턴은 일반 상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10~14시가 6%대에 그치는 것과 상반된다"고 설명했다. 상비약 뿐 아니라 마스크도 전월 대비 74.% 증가했으며, 꿀물, 쌍화탕 등 건강음료 매출이 25.4%, 간편죽 33.3%, 방한에 필요한 내의류 32.8% 등 방한 관련 제품 매출이 다같이 증가했다.2017-10-18 12:14:5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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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600?"...약국장 Vs 근무약사, 월급 인식차 커져"세전 600만원 정도 받았으면 합니다." 최근 근무약사를 구하려던 지역의 A약사는 근무약사 면접을 보다 크게 놀랐다. 근무약사를 지원한 약사들이 경력에 비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급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A약사는 "풀타임으로 나홀로약국을 해왔으나 나이와 건강을 생각해 근무약사를 구하려 했는데, 요구하는 금액을 보고 근무약사 구하기를 포기해야 하나 싶다"며 "근무약사 두는 게 이 정도 부담인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근무약사 구하기가 어려운 건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근무약사 기근' 시기가 길어지면서 약국장과 근무약사 간 인식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방으로 갈수록 인력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면서 지방 근무약사 몸값은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인 형편이다. 수도권은 보통 일주일 풀타임 근무를 기준으로 세후 400만원을 기준으로 급여 협상을 진행한다. 400만원에서 근무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며 임금을 조정하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그래도 퇴직금, 세금, 4대보험료, 식비를 제외한 금액이니, 이 금액들을 모두 합하면 근무약사에 월 500만원 정도 주는 셈"이라며 "1년 넘게 일한 약사가 퇴직하는 달이면, 퇴직금까지 해서 한 1000만원이 지출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영남지역의 한 약국은 주 5일 풀타임 근무 약사를 구하며 세전 600만원이 넘는 파격적인 임금을 제시했다. 일반 회사원으로 치면 연봉 1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지역의 한 약사는 "높은 금액이긴 하나 약사 구하기가 워낙 어려우니 아예 비현실적인 급여도 아니다"라며 "어떤 약국은 그래도 약사가 구해지지 않아 금액을 더 높여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근무약사들의 생각은 다르다. 6년제를 거쳐 더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만큼 그에 합당한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또 근무약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논리에 의해 급여가 높아지는 건 자연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한 근무약사는 "급여가 예민한 문제이긴 하지만, 서로 간 입장차이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필요한 부분을 요청하며 서로간 입장을 이해한다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2017-10-18 06:14:57정혜진 -
"야간·공휴가산 청구때 처방전에 조제시간 기재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6일부터 28일까지 야가가산 불일치 약국 24곳에 대한 현지조사를 예고한 가운데 약국 조제료 가산 주의보가 발령됐다. 18일 대한약사회는 약국에서 발생하는 조제료 가산 관련 착오청구 원인 및 주의사항을 회원약국에 안내했다. 먼저 약국 조제료 야간가산 불일치가 발생하는 원인은 주간 또는 평일 조제를 야간 또는 공휴일에 청구프로그램 입력 시 '야간, 공휴일 지정키'를 해제하지 않아 조제료가 가산돼 착오청구가 발생한다. 주간 또는 평일 조제 건을 즉시 입력하지 않고, 야간 또는 공휴일에 입력할 경우에도 반드시 청구프로그램 내 '야간, 공휴일 지정키'체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야간 또는 공휴일에는 약국의 입력 편의를 위해 청구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조제료가 가산될 수 있어 주간 조제 건을 야간에 입력시 조제료 가산 부분(야간, 공휴일 지정키)을 정상으로 변경해 입력해야 한다. 특히 조제료 야간·공휴 가산 시 조제시간을 처방전 또는 조제기록부 등에 기재시 차후 증명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현지조사 대상이 될 경우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한편 심평원은 약국 처방·조제료 야간가산 불일치가 의심되는 약국 24곳(건강보험)과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의혹을 받고 있는 약국 1곳(의료급여)이 이달 현지조사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심평원 현지조사는 16~28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2017-10-18 06:14:54강신국 -
빠르고 안전한 병원·약국 거래…'DP부동산' 오픈약국, 병원 부동산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독립 사이트가 오픈됐다. 데일리팜은 17일 부동산 매물 광고 단독 사이트 'DP 부동산'을 오픈하고, 기존 팜리쿠르트에서 통합 관리해 오던 매물 광고를 분리해 서비스와 제도를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트 개편으로 기존 구인구직과 부동산 커뮤니티는 분리되며, 신규 부동산 관련 단독 사이트 도메인은 DP부동산(realty.dailypharm.com)으로 바뀐다. 이번 단독 사이트 운영의 최대 장점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를 최대한 마련했다는 점이다. 먼저 회원제 로그인 방식 운영으로 더욱 안전한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약사회원과 일반회원(중개업소, 분양사, 컨설팅)을 분리, 거래 유형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하고 있다. 약사회원의 경우 약사면허증을 팩스나, 메일, SMS문자, 데일리팜 사이트를 통해 인증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며 광고 등록 승인은 사업자등록증(본인 소유 건물 확인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약사 간 직거래를 할 수 있으며 모든 광고 열람이 가능하고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회원은 중개업소 개설등록증 등을 팩스와 메일, SMS문자, 데일리팜 사이트 등을 통해 인증받아야 한다. 분양사와 컨설팅은 사업자등록증을, 중개업소는 중개업소 개설등록증을, 직거래의 경우 본인 소유 건물 확인서류를 제출해야 광고 등록이 승인된다. 이를 통해 광고 등록은 더 쉽게하면서 광고 내용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정확성을 높였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더불어 이번 사이트에는 허위매물 신고가 신설됐다.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매물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회사에 허위 매물을 신고하면 허위신고 여부를 확인한 후 맬물정보를 요청해, 허위정보 제재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 사이트에서는 약국과 병원의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 뉴스와 분양 소식이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팜리쿠르트 담당자는 "그간 팜리쿠르트 매매정보를 이용해주신 분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단독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지난 매물광고의 경우 당분간 예전 매매정보에 접속해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이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DP부동산 담당자(02-3473-0833(안내 2번))로 하면 된다.2017-10-18 06:14:53김지은 -
비급여 조제료 할인…약사들 "민원내도 함흥차사"수년째 비급여의약품 조제료 난매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17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비급여약에 대한 조제료를 받지 않는 약국들로 인해 정상적으로 조제료를 청구하는 약국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아그라정과 팔팔정 등 발기부전치료제와 비만치료제, 탈모 치료제 등 일명 해피드럭과 야즈정, 프로페시아정, 노레보정 등의 피임약, 로아큐탄, 듀악겔 등 여드름치료제 등이 해당된다. 일부 약국이 해당 의약품 처방에 대해 조제료와 적정 수준 마진을 받지 않고 의약품 구입가나 판매가 그대로 판매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경쟁이 특히 심한 대형병원 일부 문전약국이 이런 행태를 지속하면서 경쟁 약국들과의 갈등이 심화되는 한편, 지역 약사회에 해당 문제가 지속적으로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는 형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비급여의약품 처방전을 받아 조제한 후 약값을 청구하면 환자들이 조제료를 왜 받냐며 따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인근 약국이 비급여약은 먹는 것이든 바르는 것이든 조제료를 안받다 보니 환자가 몰리고, 조제료를 정상적으로 받는 약국만 욕을 먹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지역 약사회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도 해결되지 않고 고발해도 어떤 조치도 없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한 약사도 "발기부전치료제나 피임약 조제료를 받고 있는데 경쟁약국들 모두 조제료를 안받다보니 우리만 이상한 약국 취급을 받고 있다"면서 "여러 방법을 알아보긴 했지만 뚜렷한 해답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분회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 약국 대상으로 자정활동과 비급여 조제약에 대한 조제료와 적정 마진 받기 운동 등도 진행했지만, 실효성은 크지 않은 형편이다. 일부 분회에서는 문제가 지속되자 회원 약사들에 비급여약의 경우 구입가에 조제일수로 산정한 조제료, 적정마진을 합한 금액을 청구할 것을 요구하며, 자정 정화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비급여처방약이라도 급여와 동일한 조제수가로 환산한 조제료를 산정해 판매가를 결정하는 게 맞다"면서 "하지만 현재는 분회 차원에서 자정운동을 하는 것 이외에 별다른 대안은 없다. 법적으로 제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 약사회가 나서서 특정 약국에 강제성을 가하기는 쉽지 않은 형편"이라고 말했다.2017-10-17 12:20:03김지은 -
"감염병 막자"…서울성모, 전병동 스크린도어 도입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전병동 스크린 도어를 설치운영한다. 안전한 환자진료와 철저한 감염관리가 목적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입원 등록 시, 입원원무팀에서 지급한 손목밴드형 출입증을 통하여 출입이 가능하다. 보호자에게는 1개의 출입증이 지급된다. 면회는 지정 시간에만 가능하며, 지정된 시간 외의 출입은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제한된다. 외부물품 반입도 엄격히 금지한다. 부득이하게 지정 시간 외에 면회를 실시할 때는 병동 휴게실에서 진행된다. 병문안객이 3인 이상일 때도 휴게실에서 실시하고, 환자에게 배부되는 병문안객 관리대장에 인적사항을 기입토록 안내된다. 면회시간은 일반병동은 평일 오후 6 ~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 12시와 오후 6~8시, 간호간병통합병동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오후 8시 ~ 9시, 신생아중환자실은 오전 12시 ~ 오후 1, 오후 7시 ~ 8시 이다. 중환자실은 환자 1인당 보호자 2인으로 제한되며, 별도의 지정된 시간에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 및 내원객 등에게 감염성 질환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급성 감염 증상이 있는 면회객이나 최근 1개월 이내 호흡기결핵, 수두, 홍역 및 기타 감염성 질환으로 치료중인 사람들도 병문안이 제한된다.2017-10-17 12:04:07이정환 -
MSD 제품 '품절' 소식에 약국 재고확보 허둥지둥약국이 또 다시 품절 소식으로 허둥지둥 하루를 보냈다. 이번에는 MSD의 오리지널 품목들이 품절된다는 소식에 파장이 더 컸다. 16일 MSD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플러스'를 비롯한 주요 품목이 품절될 수 있다는 소식에 약국들이 재고 확보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서울의 A약국 약사는 "약사들 사이에 MSD 포사맥스는 물론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오리지널 품목들이 품절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어느 약국은 '3개월 치 재고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품절 논란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MSD는 최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포사맥스플러스' 재고가 부족하며, 품절이 해지되는대로 다시 공지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MSD 공장이 최근 있었던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어 주요 품목의 생산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일부 약국들이 재고를 미리 주문하기도 했다. 이 약사는 "MSD와 같은 다국적사 제품은 대부분 오리지널인데다, MSD '아토젯', '코자', '프로페시아', '싱귤레어' 같은 품목들은 대체조제가 불가능하거나 대체조제하기 힘든 품목들"이라며 "그런데도 품절이 된다면 병의원 처방은 계속 나오고 약국들은 재고를 구하느라 비상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포사맥스플러스 공급량이 줄어들어 조금씩 수급불균형을 겪고 있다. 약국 불만이 제기되는 건 공급되는 양이 병원에 우선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인 듯 하다"며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더 알아봐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SD 측은 과장된 소문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공문을 보냈던 '포사맥스플러스'의 경우도 일시적인 공급량 부족이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답했다. MSD 측은 "포사맥스플러스는 지금도 시장에 충분한 재고가 있으나 공급량에 변화가 생겨 공지한 것"이라며 "오는 20일부터 다시 정상 공급될 예정으로, 전반적으로 처방이나 조제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공장 피해로 인한 생산량 차질에 대해 "태풍 영향이 있었던 건 사실이나, 한국은 아토젯10/10mg이 일시적으로 공급 차질이 있을 것이란 예상 외에 다른 제품은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이 약사는 "오리지널 품목이 품절된다고 하면 약국들이 평소보다 많은 양을 주문하고, 병원과 문전약국 위주로 재고가 쏠리며 아수라장이 된다"며 "품목 관리 뿐 아니라 수급량 조절이 절실하다. 복지부가 단 2~3개월 품절되는 제품이라도 코드를 조정해 급여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7-10-17 06:1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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