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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병원 건물 약국개설 가부 오늘 결정…약사들 '촉각'편법 원내약국 논란중인 서울 금천 H병원 이사장 소유 신축건물 1층 부지 약국개설신청 결과를 놓고 약사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금천구보건소는 오늘(5일) 저녁 6시 업무종료 전 까지 논란 부지의 약국개설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보건소는 이미 지난달 27일 까지였던 1차 민원처리시기를 법령해석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어 더는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논란 부지 약국개설 결과에 기준을 제시할 복지부 유권해석 답변이 아직 송달되지 않아 보건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보건소는 편법 원내약국을 향한 약사사회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보건소를 향해 문제 약국 부지를 약사법이 규제중인 불법 원내약국으로 봐야할지 여부를 해석해달라고 요청했었다.현재 금천구약사회는 금천구청 앞에서 H병원 편법 원내약국 개설을 불허하라는 항의 시위중이다.지난 3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원대약국 개설 반대 시위는 금천구약 박종구 부회장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약 10여명 약사가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특히 지난 4일에는 금천구약 이명희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서울시분회장협의회 한동주 회장(양천구약사회장) 등 10여명 약사가 금천구청장과 보건소장에게 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체시위에 동참했다.H병원 이사장은 지상 11층짜리 신축건물을 짓고, 1층에 약국을 임대한 뒤 상위층에 H병원 진료실, 입원병상 등 종합병원 시설을 갖춰 편법 수익을 취득할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시각이다.약사법상 의료기관 내 약국 개설은 불법인데도 H병원 이사장이 약사법을 무시하고 의약분업 근간을 뒤흔드는 편법 원내약국을 추진중이라는 것이다.이명희 회장은 "복지부 유권해석 결과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보건소는 민원절차 상 유권해석과 상관없이 오늘까지 약국개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며 "만약 약국개설을 승인한 뒤 다른층에 H병원 병상이나 진료시설이 들어온다면 약사회는 불법에 따른 추가 제재를 모색해 약국 폐업이나 병상 도입 중지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답했다.2018-04-05 12:26:09이정환 -
렌즈습윤제가 인공눈물 '둔갑'…소매점도 멋모르고 판매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인지 없는 소매업자들과 일부 업체의 도 넘은 제품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심각한 부작용에 노출되고 있다.5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일부 슈퍼마켓과 편의점, 안경점 등에서 일부 콘택트렌즈 습윤제를 의약품인 인공눈물로 판매하고 있다.문제는 해당 제품 특성에 대한 별다른 인지 없는 판매자와 소비자로 인해 잘못된 목적의 판매와 부주의한 사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일부 소비자는 인터넷 상에서 편의점에서 구입했다며 눈이 건조할때마다 인공눈물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개당 4000원 정도로 다른 인공눈물 제품에 비해 가격이 싼데 효과는 좋다면서 제품을 추천하는 게시물도 적지 않다.이 제품 표면에는 인공눈물로 오인할 수 있게 히알루론산 성분을 대대적으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염산폴리헥사메칠렌비구아나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다. 염산폴리헥사메칠렌비구아나이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콘택트렌즈습윤제 A제품 홍보 문구. 서울의 한 약사는 "인근 슈퍼마켓에서 이 제품을 인공눈물이라며 판매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제품 포장에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내세우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폴리헥사메칠렌비구아나이드로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성분에 대한 인지가 없는 소비자가 별다른 정보나 설명 없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점안까지 하고 있는데 안구 손상 등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로 보이고 편의점 판매 품목이 확대되면 이런 부작용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일부 약사는 인공눈물 제품 인기와 더불어 렌즈습윤제 판매 업체들이 제품 포장에 인공눈물 주 성분인 히알루론산 성분을 대대적으로 내세우며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것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포장을 자세히 보면 복용하지 말고 콘택트렌즈에 떨어뜨린 후 착용하라고 돼 있지만 이 내용을 확인하지 않는 일반 소매업소 판매자나 소비자는 오인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또 다른 약사는 "환자가 안경점에서 인공눈물을 구입했다고 해 확인했더니 제품 전면에 히알루론산이 눈에 띄게 큰 글씨로 기재돼 있더라"며 "이후 자세히 살펴보니 성분표시에는 히알루론산 함유율은 표시도 돼 있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이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8-04-05 12:23:23김지은 -
약국, 일상화된 미세먼지 고객 대응 '이렇게'미세먼지가 빈발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상담을 위해 미세먼지 대응 안내 포스터가 나왔다.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미세먼지 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포스터와 미세먼지 안내 코팅지를 제작해 오는 10일부터 서울시 전 약국에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미세먼지 대응요령 포스터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7가지 수칙을 담고 있다.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시 보건용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이다. 또한 미세먼지 안내 코팅지는 약국에서 매일 (초)미세먼지 및 황사 상황을 체크해 코팅지에 기록한 후 약국 방문 고객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김종환 회장은 "미세먼지 발령기준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약국에서도 시민들에게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매일 업데이트된 예보상황을 알려서 미세먼지로부터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약국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진혜 이사는 "약국을 통한 공익적 캠페인은 접근성이 높은 약국이 효과적으로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약국의 역할"이라며 "수시로 달라지는 미세먼지 농도를 코팅지에 쓰고 지우면서 미세먼지가 높은 날 마스크 착용법 및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교육하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포스터 및 코팅지는 오는 10일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차량을 통해 회원약국에 배포될 예정이다.포스터 제작에는 약국위원회(부회장 정영기, 위원장 황금석·장보현)와 정책위원회(부회장 하충열, 위원장 최진혜)가 참여했다.2018-04-05 12:22:58강신국 -
이창호·서봉수 9단과 함께하는 약사바둑대회 열린다이창호 9단 등 유명 바둑기사를 초청한 약사의, 약사만을 위한 바둑 대회가 열린다.데일리팜과 한국바둑방송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1회 약사바둑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바둑을 사랑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3조 토너먼트 현장 대국으로 진행되며, 추후 최강부 4인 준결승과 결승(3회)은 'K바둑 방송 대국'으로 펼쳐진다.대회는 ▲면역증강부(최강부) ▲피로회복조 ▲활력충전조 3개조로, 면역증강부 우승자에겐 상금 100만원, 피로회복조 우승자는 60만원, 활력충전조 우승자는 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승자 3인과 각 조 4위까지프로기사 사인 바둑판을 증정하는 등 각조 8위까지 풍성하게 시상한다.바둑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별도로 유명 바둑기사를 초청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이창호 9단과 서봉수 9단, 양재호 9단을 비롯해 김효정 3단, 하호정 4단, 박지연 5단, 배윤진 3단 등 총 7명의 프로 바둑기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다면기와 원포인스 레슨으로 재미를 더한다.다면기를 신청한 참가 약사 중 현장 추첨으로 50명을 뽑아 이들 7명의 바둑기사가 직접 겨루는 '프로기사 다면기 이벤트'와, 단기간 바둑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기사 1:1 원포인트 레슨'이 함께 열린다.데일리팜은 "현장 대결에 이어 준결승과 결승이 K바둑 채널에서 방송되고, 유명 바둑기사를 초청한 만큼, 바둑을 사랑하는 약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약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자세한 내용은 데일리팜 홈페이지 별도 배너를 통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약사 30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국내 최고 바둑기사와 함께하는 약사바둑대회 신청 바로가기]2018-04-05 06:23:35정혜진 -
약국에 카드단말기 교체 요구…자동 연장계약까지 슬쩍정부가 오는 7월 20일부터 IC방식 카드 결제로 전면 교체하는 방침을 발표하자 일선 약국들도 카드 단말기 확인에 분주하다.그러나 이 혼란을 틈타 일부 밴사대리점이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단말기까지 교체하게 하거나, 단말기를 교체하며 약국 모르게 자동연장계약을 맺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최근 부산의 한 약사는 카드단말기를 교체해야 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 밴사, 밴사대리점 등 관련 업체와 기관에 문의해 인증 받은 단말기는 교체 없이 업데이트만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이 약사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인증단말기 모델번호를 입력해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밴사대리점은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며 약사를 압박했다.이 약사는 "여신금융협회와 금융감독원까지 문의해 사실 확인을 마쳤는데도 밴사대리점이 다른 얘기를 하기에 근거를 들어 따지자 '잘못 알았다'며 말을 바꿨다"며 "나처럼 일일이 확인하지 않은 약국은 꼼짝없이 '그런가보다' 하고 단말기를 교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상당수 밴사대리점이 이번 정부방침을 소매점의 멀쩡한 단말기를 교체하도록 종용하며 단말기 매출을 올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이전에는 밴사대리점이 소매점 유인책으로 단말기 비용을 제공하기도 했으나, 관련 법 개정 후 단말기를 교체해도 약국이 100% 부담해야 한다. 약사는 "일부 밴사대리점은 심한 경우, 단말기를 교체하며 약사가 자동연장계약 내용을 넣은 계약서에 모르고 서명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며 "실제로 주변에 피해를 본 약국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밴사 업무를 대행하는 밴사대리점 상당수가 주먹구구식 영업을 하다보니, 때로는 강압에 의해 약국과 같은 소매점들이 원치 않는 계약 연장을 하게 된다"며 "약사들의 커뮤니티나 홈페이지에서는 서로 거래 대리점 정보를 공유하며 단말기 교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지면서 금감원이 일부 무리한 영업을펼치는 밴사대리점을 단속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서울의 한 약국 관계자는 "밴사는 약국이 단말기를 교체해도 전혀 이익을 보지 않으나, 밴사대리점은 얘기가 다르다. 수수료는 물론 기계값, 연 사용료, 계약 연장까지 이득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부산의 약사는 "피해 케이스가 더 모이면 이를 근거로 금감원 등 관할 정부당국의 단속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악질 영업이 계속된다면 약사회 차원에서 피해 사례를 모아 제보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듯하다"고 설명했다.2018-04-04 12:28:24정혜진 -
"당뇨소모품 대행청구 약국 보존서류 확인하세요"당뇨병 소모성 재료 전산 대행청구시 약국이 보관해야 하는 서류와 보존기간을 다시 한번 체크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당뇨병 소모성 재료 전산청구 관련 약국 보존서류와 보존기간에 대해 다시 안내했다.공단은 요양비 제도를 통해 당뇨병 소모성 재료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고 요양비 지급 신청은 환자가 직접 공단에 서면 청구하거나 약국이 당뇨병 환자를 대신해 전산(웹EDI)으로 대행 청구가 가능하다.그러나 일선 약국에서 전산(웹EDI)을 통해 요양비 대행 청구시 약국이 보관해야하는 서류 및 보존기간에 대해 혼선이 있다는 것.먼저 약국 요양비 전산 청구시 보존서류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처방전(의료기관 발행)이 있다. 다만 서면청구 시에는 처방전을 공단에 제출하므로 별도로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다음은 ▲요양비 청구 위임장이다. 약국에서 전산(웹EDI)으로 대행 청구시, 해당 환자에게 최초 1회 위임장 수령하게 됐다. ▲신용카드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과 거래명세서(약국 발행)를 보존해야 하는데 사본 보관 가능하며 거래명세서에는 약국명, 제품명, 단위, 수량, 단가 기재해야 한다.보존기간은 청구일로부터 3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한편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전산청구는 환자가 본인부담 10% 지불하고 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수령한 경우 약국 대행청구 가능하다. 약국 대행청구 시 환자는 '요양비청구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환자가 구입금액 전액을 지불했거나 본인부담 10% 지불하고 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 약국 대행청구는 불가능하다.약국은 '요양비청구위임장'이 있는 환자의 요양비 청구에 한해 대행청구를 할 수 있고 대행청구 하는 약국은 ▲요양비청구위임장 ▲처방전▲영수증(사본가능) 기타 필요한 서류를 청구일로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현금(카드)승인번호 없는 건은 전산청구 불가능해 서면청구만 가능하다.2018-04-04 12:26: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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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임테기·배테기 판매 고전…저가공세 등 원인"동네에 약국 5곳을 돌았는데 배테기가 없다네요. 약국에선 이제 안파나요?" "온라인몰 비교해보니 가격이 두배 이상인데요. 웬만하면 약국에서 사지 마세요."약국에서 사야할 대표 제품이던 임신 진단시약과 콘돔까지 이제는 약국 밖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굳어져 가고 있다.몇 년 사이 약국에서 판매가 급격히 줄어든 대표 제품에는 가임기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임신테스트기와 배란테스트기가 있다.임신, 배란테스트기의 경우 2015년 체외진단용 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전환된 후 온라인과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통해 구입이 가능해진 게 판매율 하락에 직격타가 됐다. 의료기기로 전환되면서 온라인몰은 물론 마트와 편의점에 이어 다이소, H&B스토어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판매처 확대, 온라인몰의 저가 공세에 밀려 약국은 기본 판매량 감소는 물론 소비자와의 가격 갈등까지 겪어야 하는 형편이 됐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이들 제품을 약국의 기존 판매가보다 20~30%는 기본이고 절반 이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그렇다보니 판매 자체를 포기하는 약국도 적지 않다. 임신테스트기의 경우 급하게 찾는 환자가 있어 재고를 소량 구비해 놓는다 해도 배란테스트기의 경우 제품 자체를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경기도의 한 약사는 "무엇보다 찾는 고객이 없는게 가장 큰 이유"라며 "어쩌다 한번씩 찾는 환자를 감안해 유통기한 내 반품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를 제품을 떠안고 있기는 쉽지 않아 아예 들여놓지 않고 있다. 포기하는게 오히려 경제적이란 판단"이라고 말했다.남성용 제품인 콘돔 역시 점차 약국에서 사라지고 있는 대표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제품 역시 온라인몰은 물론 편의점, 마트 등에서의 판매가 늘면서 약국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제품 특성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수요가 온라인몰 쪽으로 몰리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서울의 한 약사는 "약국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동네약국은 요즘 콘돔사러 일부러 약국 찾는 고객은 찾기 힘들다"며 "가격도 그렇겠지만 은밀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심리를 볼때 인터넷 구매나 차라리 편의점 구매를 더 편하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가 밝힌 올해 1월 기준 지난해 대비 매출 증감율에 따르면 콘돔 등 성인용품의 경우 1년 사이 568.85% 폭발적으로 판매가 늘었고, 임신테스트기는 68.12% 증가했다.2018-04-04 06:28:46김지은 -
올해 약국 수가협상, '최저임금' 인상 중요 변수로내년도 약국 수가협상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이에 대한약사회도 개별약국의 최저임금 시급 인상에 따른 조정 대상 인력 및 인건비 데이터 확보에 착수했다.4일 약사회에 따르면 2019년도 약국 환산지수 계약 협상을 앞두고, 적정수가 인상을 위한 근거자료 구축을 위해 인건비 등 약국에서 발생하는 비용 요인 및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한 자료 수집을 시작했다.약사회는 최저임금 시급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급격히 인상된 점을 감안해 근무약사, 업무보조인력, 일용직 등에 대한 약국의 실제 발생비용을 조사하기로 했다.또한 약사회는 이미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조사대상에 포함했다.약사회는 분회별 2~3개 약국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를 조사해 조제수가 인상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그러나 정부가 직원 1인당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건보공단도 이를 근거로 수가인상 방어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협상과정에서 치열한 수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약사회는 지난달 27일 시도지부 보험담당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일선 약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 협상 시 고려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협상 전략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2018-04-04 06:26:01강신국 -
크레소티 "팜 선정산 서비스, 약국 신청 이어져"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는 3일 KB국민은행과 시행하는 팜 선정산(Pharmbank) 서비스가 지역 약국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팜 선정산(Pharmbank) 서비스는 약국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월단위 수령하는 요양급여를 KB국민은행으로부터 일단위로 선정산 지원받는 서비스로, 약국의 하루 처방데이터를 크레소티가 KB국민은행으로 전송, 중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크레소티는 해당 서비스 시행을 계기로 약업계의 자금유동성 개선은 물론 의약품 대금 조기 결제를 통한 금융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크레소티는 팜IT3000 사용 약국을 시작으로 위드팜 등 타 청구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서울, 경기 중심에서 상반기 내 전국 단위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04-03 16:09:32김지은 -
한국기능식품연구원, 달걀 잔류 농약 검사 제공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원장 양주홍)가 달걀 동물용의약품·농약 잔류 여부를 알 수 있는 시험검사를 제공한다.3일 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의 자가품질검사 의무화'에 따라, 이같은 시험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검사 항목은 ▲퀴놀론계(엔로프록사신, 시프록사신) ▲설파제 등 동물용의약품과 ▲농약(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이다.검사는 방문, 우편,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기간은 최대 10일 소요된다. 검사 수수료는 총 63만3000원(퀴놀론계 15만4000원, 설파제 31만4000원, 농약 16만5000원, 부가세별도)이다.한국기능식품연구원 양주홍 원장은 "달걀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철저한 안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며 "우리 연구원의 최신 설비와 체계적이고 정밀한 검사 노하우를 통해 달걀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200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군수품 시험분석 전문기관·대일 수출 공적검사시관 등으로 지정됐다. 현재 식품·첨가물·건강기능식품·축산물·수산물·화장품·소금 정밀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탁시험검사 및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18-04-03 15:54: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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