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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처방 기반의 환자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출시환자 맞춤형 정보제공 예시.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는 13일 환자의 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복약 안내 및 환자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 'UB 헬스네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UB 헬스네비'는 환자 처방전으로부터 관련 질병을 추출하고, 추출된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알고리즘 특허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처방된 약을 기반으로 질병을 추출해 ▲프리미엄 복약 안내 ▲환자 맞춤형 건강정보 등을 A4사이즈의 약 봉투에 자동으로 출력해준다.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환자는 'UB 헬스네비'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복약 지도 서비스와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약국 또한 높은 품질의 서비스와 환자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도 상승을 할 수 있다. 이로써 재 방문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전국의 유팜, PIT3000 등 EMR 솔루션을 사용 중인 약국이라면 'UB 헬스네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 제공 출력 건수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검토해 각 약국에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한편, 유비케어는 출시 기념으로 내달 20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또한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A4 규격의 헬스네비 전용 봉투(약봉투)도 제공할 예정이다.2019-08-13 17:30:08정흥준 -
현실로 다가온 '스마트 진료'...병원산업에 미칠 영향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문재인 정부의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규제샌드박스에 이어 규제특구위원회로 본격화 된 가운데 미래 스마트 진료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회장 정영진)와 메디칼타임즈(대표 이정석)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301호)에서 '현실로 다가온 스마트 진료, 병원을 바꾼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미래 진료 선두주자인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병원장을 좌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CIO 최고정보관리책임자)와 의료기기 벤처기업 휴이노 길영준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는다.주제발표를 맡은 휴이노는 보건의료 분야 ICT 규제박스 1호로 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의료진과 손목시계형 심전도 심장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심장수술 후 환자와 의사 간 원격의료 사업안을 최초 공개한다.이어질 패널토의는 대한의사협회 이세라 기획이사와 세종병원 권준명 ABC(Al and Big Data Center) 센터장(응급의학과 전문의), 한국 1형 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보건복지부 오상윤 의료정보정책과장 등이 참석에 열띤 토론을 벌인다.한편 이번 토론회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K-HOSPITAL FAIR(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서 컨퍼런스 세미나 행사 일환으로 진행한다.2019-08-13 17:05:16이정환 -
식염수 소분판매 논란...복지부 "봉함판매가 원칙"[데일리팜=정흥준 기자]생리식염수 소분판매 논란과 관련해 복지부는 봉함판매가 원칙이라는 답을 내놨다. 또한 소포장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 제조사가 이를 반영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지난 2월 인천 지역을 돌며 약국 80여곳을 신고한 팜파라치로 인해 일반약 소분판매 문제가 불거졌었다. 당시 약국들은 대한약품공업의 MULTI CLEAN 등 생리식염수를 낱개로 소분판매했다.각 구 보건소의 행정지도로 일단락되면서 약사들은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환자의 소분판매 요구가 계속되며 약사들은 여전히 당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었다. 일부 약사들은 논란 이후 해당 제품의 취급을 중단하기도 했다.인천 지역의 A약사는 "지금도 명확하게 위법적인 행위를 구분 짓기가 어렵다. 만약 포장을 뜯어서 일부 소분하되, 인서트페이퍼를 같이 준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아예 뜯지 않고 판매를 해야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게다가 일반약 소분판매는 식염수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었다. 피부질환치료제인 리도맥스 크림은 20g 10개 포장이지만, 병의원에서는 1개 또는 2개를 처방한다. 문제는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처방 없이 약국을 찾아와 1개 또는 2개씩의 구입을 요구한다는 것이다.A약사는 "포장 안에는 연고 수량에 맞춰 10개의 인서트페이퍼가 들어있다. 이처럼 다량의 인서트페이퍼와 함께 포장된 일반약들이 많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면 약사들이 혼동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식염수 소분이 문제가 되자 관련 제약사들은 소포장생산과 인서트페이퍼 추가 등 각자 다른 대응을 보였다. 먼저 JW중외제약은 20ml 50개 포장을 20ml 20개로 소포장생산에 나섰다. 환자 요구에 맞춰 지난 7월 공급을 시작했다.반면 대한약품공업은 50개 포장에 50개의 인서트페이퍼를 넣는 방식으로 개선에 나섰다. 그러나 이같은 방법으로는 향후 소분판매 논란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었다. 인서트페이퍼의 개수와는 상관없이 제조사가 생산한 봉함상태 그대로 판매해야 한다는 것이 복지부 입장이기 때문이다.복지부 관계자는 13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제조사나 수입자가 봉함한 상태를 (약국에서)뜯어서 판매할 수 없다"며 "제조사에서 판매단위별로 포장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소포장의 수요에 대응해서 제조사나 수입사는 포장을 결정할 수 있다"면서 "허가신청사항에 보면 보통 포장단위는 회사가 결정하게끔 돼있다. 때문에 용도나 용량에 맞게 공급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2019-08-13 16:36:55정흥준 -
아이비웰니스, 남성갱년기 완화 돕는 '헬로우맨' 출시[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임상시험에서 남성호르몬 수치 상승 효과가 입증된 호로파종자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아이비웰니스(대표 윤중식, 박성준)는 최근 남성갱년기증상 완화를 위해 호로파종자 등 추출복합물을 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헬로우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남성갱년기는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로 인한 감정 기복 경험, 기억력 감소, 피로감, 탈모, 성기능 저하 등을 겪는 증상으로, 잘 관리하지 못하면 우울증, 인지기능저하, 복부비만, 골다공증, 당뇨병 등의 질환 위험도도 높아진다.따라서 관리가 필수인 질환이나, 이에 처방되는 남성호르몬 주사는 적혈구 증가나 전립선특이항원(PSA)수치를 높이는 등 부작용 우려가 있어 일반화되지 않고 있다.아이비웰니스가 남성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눈여겨 본 것은 호로파종자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행된 호로파종자 등 추출복합물 임상시험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헬로우맨'은 남성 갱년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아울러 오는 12일 오후2시 SBS CNBC '생생정보 경제톡톡'에서 자세히 다뤄질 예정이며, 방송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아이비웰니스는 서울약대 출신 약사들이 모여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2019-08-13 16:20:5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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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PP 시동에 약국가 긴장…"또 다른 규제 양산"과거 대한약사회는 약국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GPP 원탁토론회를 개최했었다.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일선 약국가와 병원 약제부 조제실에 적용할 GPP(Good Pharmacy Practice, 우수약무기준) 도입에 속도를 내자 약사사회 내부에서는 반발 기류가 형성되는 모습이다.약국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정부 주도 GPP가 시행되면 자칫 시설기준 대폭 강화 등 약국 경영 혼란만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12일 다수 약사들은 보건복지부의 약국 선진화를 위한 GPP 연구용역 시행 소식에 기대보다 반발감을 짙게 드러냈다.실제 이번 GPP 연구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약국 내 조제실 투명화 의무도입을 권고하고, 의료기관 내 의약품과 무균주사제 조제·투여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라는 사회 일각의 요구가 발단이 됐다.결국 약국 내 시설이나 약무행위·범위 기준을 지금보다 상향조정하는 취지의 GPP 정책이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약사들의 중론이다.복지부는 약국과 병원 조제실 내 의약품 보관·취급·조제 등 구체적 기준과 지침을 만들 GPP 연구용역 연구자로 의약품정책연구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약국·병원 조제실 약무 관련 문헌과 인터넷 자료 조사, 해외 약무 체계 취합 분석 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간담회 실시로 약사업무를 보다 구체화해 국민 신뢰를 높이자는 게 복지부 비전이다.GPP, 약국가 찬반양론 첨예...수 년째 논란 지속무엇보다 GPP 도입은 수 년전 부터 약사사회 찬반 논란과 반발을 꾸준히 야기했던 의제다.구체적으로 지난 2016년에는 복지부 지원으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신현택 교수팀이 진행한 '지역약국 기반 스마트 GPP 약료서비스 개발 연구'가 공개되면서 찬반양론이 공존했다.같은 시기 대한약사회도 GPP 연구용역을 별도 발주, 한국형 GPP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약국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GPP 원탁토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GPP는 일부 약국 시범사업 외 본격 도입은 되지 않은 채 여러해가 흘렀고, 약국 조제실 투명화 등 여론 형성을 분기점으로 복지부가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해 본격적으로 재시동을 건 모양새다.이같은 복지부 계획에 약사사회는 부정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약국 선진화를 위한 GPP 도입 필요성에 일부 공감하면서도 정부가 규제 일변도 정책을 만들어 강행할 것이란 걱정이 곳곳 감지됐다.특히 2만여개가 넘는 전국 약국에 단 하나의 GPP 지침을 일괄 적용하는 방식은 개별 약국의 특수성이나 현실을 유연하게 반영할 수 없어 적잖은 약국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경기 A약사는 "일단 GPP 도입은 일정부분 찬성한다. 오늘날 일선 약국은 운영이 주먹구구식인 경향이 있다"며 "약국장 성향에 따라 편차가 크다. 재고관리, 복약지도 등 통일화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A약사는 "다만 GPP가 지나치게 약국에 부담을 줘선 안 될 것"이라며 "1인 약국이 다수인 지금 GPP로 인력과 운영비 투입이 늘어난다면 규제강화로 역효과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전남 B약사도 "조제실 투명화나 병원 약제부 주사제 안전성 강화가 GPP 발단이라면 결국 일선 약국가 경영부담을 키우는 정책이 추가될 것이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며 "1인 약국과 문전약국에 모두 동일한 기준을 강제 적용한다면 견디기 어려운 약국이 속출할 것"이라고 했다.강원 C약사는 "약사회 주도가 아닌 정부 주도 GPP는 약국 시설과 약사 업무범위 기준의 규제장치가 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며 "결국 약국이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꾸역꾸역 따라가는 형태의 정책 운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C약사는 "시설기준의 GPP가 아닌 약국 능력평가제 방식의 GPP가 바람직하다는 게 개인 견해"라며 "안과나 산부인과, 소아과 등 특정과 복약지도 우수약국, 의약품관리 우수약국 등 능력평가 GPP가 필요하다"고 했다.2019-08-13 10:55:42이정환 -
약사 속이고 협박하는 밴사...약사단체 '시장 퇴출' 경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일부 카드밴사의 소위 '눈속임 영업'으로 약사들의 피해가 되풀이되자, 약사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의뢰와 고발조치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12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최근 일부 밴사가 약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사기성 협박행위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약국이 계약관리와 법적대응에 취약한 점을 이용해, 일부 밴사들이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계약서 위조와 계약기간 임의 연장 등의 수법을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약사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에 '카드단말기 계약 관련 주의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약사회가 분류한 피해사례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카드단말기 계약 중도 해지 시 위약금 과도 청구 ▲계약기간을 설정하지 않은 뒤 장기계약 주장 또는 계약기간 임의 연장 ▲약사 서명 등 계약서 위·변조 등이다.회원 주의 요청 공문 중 일부. 먼저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단말기 계약은 약사가 직접 확인 후 서명하며, 계약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자로부터 구체적인 설명을 받으라고 안내했다.계약기간은 가급적 단기 갱신으로 조건을 달고, 중도해지 시 위약금 액수 등을 직접 확인하라고 설명했다. 혹시라도 구두계약만으로 정리되지 않도록 계약서와 서비스 제공약관 등을 각각 확인해 서명하라고 덧붙였다.특히 약사회는 계약 시 업체와 협의해 특약조항을 적극 활용하라고 안내했다. ▲계약기간 내 타사단말기 동시 사용 가능 ▲약국 폐업 시 위약금 면제 ▲제품의 잦은 고장(횟수 명시)으로 인한 서비스 불편시 해지가능 ▲약국양도 시 계약 승계처리 가능 등이 약사회가 예시로 제시한 특약들이다.약사회는 만약 업체가 과도하게 위약금을 산정·청구한다면, 사실관계에 따라 업체에 항변해 위약금의 조정 요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한 만약 계약만료 시기가 다가온다면 업체에 근거가 남는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사전통보를 하라고 조언했다. 계약약관에 따라 만료일 일정기간 전에 해지의사를 밝혀야 하며, 아무런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약사회는 일부 밴사의 사기행각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를 취합해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하고,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권혁노 약국이사는 "업체가 계약서를 위변조하는 일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고, AS과정에서 계약을 임의로 연장하는 등 사실상 사기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업체에 대해서는 약국 시장에서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권이사는 "기본적으로 상호신뢰의 원칙에 따라 약국도 계약에 대한 책임과 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약사회는 업체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경우 관련 법률전문가 상담 또는 약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판례와 사례, 법원제출용 답변서 샘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2019-08-12 16:37:55정흥준 -
용량 헷갈리는 '모빅 캡슐', 용량별 포장 변경[데일리팜=정혜진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용량이 다름에도 같은 포장을 사용해온 '모빅 캡슐' 포장을 변경해 식별력을 높였다.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거래업체에 공문을 통해 '모빅캡슐' 7.5mg과 15mg의 제품 포장의 색상과 디자인이 같아 구분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7.5mg의 포장을 변경했다.달라진 7.5mg의 포장은 윗면과 아랫면에 노란색 라인을 추가했고, 전면 디자인도 노란색과 초록색 디자인을 바꿨다.아울러 15mg는 노란색 대신 주황색을 배치, 윗면과 아랫면에 주황색 라인을 추가했고, 전면에는 주황색과 초록색 디자인을 배치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모빅 캡슐 포장 변경 아울러 한국화이자도 자이복스정 600mg 20T의 성상을 변경했다. 이는 생산공장에서 성상을 변경한 것으로, 8월 출하 분인 로트번호 AP3979부터 적용된다.자이복스 600mg은 기존 'ZYVOX 600mg' 프린팅에서 'ZYV', '600'를 정제 앞뒷면에 새긴 형태로 변경됐다.화이자는 "성상 변경으로 인한 보관상 변화는 없고, 기좀 제품과 동일하게 취급해달라"고 공지했다.한국화이자 자이복스 600mg 성상 변경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비페딘듀오캡슐' 30C, 300C은 위탁처의 원료 수급이 지연돼 오는 11월에서 12월까지 장기 품절된다고 밝혔고, 일양약품도 '디세텔정' 30T, 500T를 원료수급 지연으로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고 공지했다.안국약품은 '에바페린 서방캡슐' 30C, 100C을 생산라인 조정으로 영구 생산 중단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현재 남은 재고가 오는 2020년 1월까지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2019-08-12 12:03:34정혜진 -
약사 개인카드로 약값결제, 포인트 과세 못 피한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품결제에 약국전용구매 카드가 아닌 개인카드를 사용한다면 발생하는 카드 포인트에 대해 과세를 피할 수 있을까?정답부터 말하면 개인카드를 이용해도 카드 포인트는 과세를 피할 수 없다. 약국전용카드나 개인카드에 상관없이 의약품구매 결제에 사용해 얻은 카드 포인트의 경우 원칙적으로 과세 대상에 해당된다.팜택스 임현수 세무사는 서울약사회지 8월호에 '약국의 카드포인트 신고 여부와 의약품 결제할인'을 주제로 약국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했다.약국은 대부분 약품 결제를 카드로 하고, 1% 전후의 카드 포인트 적립을 받게 된다. 매달 수억 원씩 약품을 결제할 경우 상당 금액의 포인트 적립을 받게되는 것이다. 이때 적립받은 카드 포인트는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된다. 임 세무사는 "소득세법 시행령 51조의 규정에 따른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받은 장려금 기타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금액'으로 사업소득에 대한 수입으로 볼 수 있다"며 "간접적으로 받는 수입금액도 사업과 관련된 것은 사업소득에 대한 총 수입금액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이에 약사들이 개인카드로 약품결제를 할 경우 과세를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작용해, 개인카드의 사용 경향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임 세무사는 "하지만 개인카드도 카드 포인트는 과세를 피할 수 없다. 약품 구매와 관련된 포인트는 과세대상에 해당하고, 개인적 용도는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카드 포인트 금액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카드 포인트는 반드시 신고해 추후 과세추징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임 세무사는 "국세청이 카드회사로부터 자료를 받아 신고전에 금액을 파악해 최소한의 금액을 고지하기 때문에 개인카드 사용으로 인한 캐시백 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임 세무사는 "세무조사나 소명자료를 요구받는 경우에는 필수 체크사항이다. 세무공무원들이 약국의 카드포인트 신고여부에 관한 내용을 필수사항으로 점검하고 있는만큼 누락으로 인해 과세추징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약품결제 시 거래조건에 따라 할인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득세가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3개월 이내는 거래금액의 0.6%, 2개월 이내는 1.2%, 1개월 이내는 1.8% 이하에서 할인이 적용되고 있는데, 할인된 금액만큼 종합소득세 신고 금액 산출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임 세무사는 "할인을 받을 경우 약품의 조제 원가가 그만큼 낮게 사용되는 것이고, 약국으로서는 이익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는 조제료 및 일반약 판매마진에 매입할인 부분까지 반영해야 소득세 신고 기준금액이 산출된다"고 말했다.2019-08-12 11:55:43정흥준 -
유팜몰, 조제건수로 주문량 알려주는 '스마트오더' 론칭[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의약품 유통도매 직거래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팜몰(대표 최기호)이 약국 조제수량 기반 주문량을 알려주는 '스마트오더'를 출시했다.'스마트오더'는 약국 청구프로그램에 입력한 처방의약품 소모량을 기반으로 약사에게 직거래 도매업체에 주문할 처방의약품 리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서비스이다.유팜몰의 WOS 스마트오더 화면 약국은 스마트오더를 통해 거래 도매업체에 바로 웹 주문이 가능한데, 청구프로그램 '유팜'을 사용하는 약국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약국은 당일 소모량부터 7일 전까지의 처방의약품 소모량 조회가 가능한 점을 활용해 주문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장기조제 의약품 사전 알림 서비스로 주문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유팜몰W.O.S(Web Order System)는 각각의 도매업체가 운영하는 직거래 주문사이트를 유팜몰 사이트에 연결한 서비스로, 현재 전국 7000여개 약국이 사용하고 있다.W.O.S를 사용할 수 있는 유팜몰 협력도매는 동원약품그룹, 보덕메디팜, 백광의약품, 신덕약품, 신덕팜, 한신약품, 세화약품(부산) 등 중대형 도매 20곳이다.아울러 스마트오더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W.O.S 신규가입 이벤트'를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는 W.O.S 신규가입 후 첫 주문하는 모든 약국에 백화점상품권(모바일) 1만원을 증정하며, 추가로 신규가입 후 첫 주문하는 선착순 100곳에는 백화점상품권(모바일) 2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내용이다.가입 방법은 유팜몰에 로그인 후 협력도매업체에 '연결 신청' 단계를 거쳐 승인되면 W.O.S 가입이 완료된다.유팜몰 관계자는 "도매업체의 기존 주문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약국의 주문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용을 원하는 모든 약국에서 스마트오더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국프로그램 업체 및 도매업체와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9-08-12 06:00:3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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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좀환자 피부과 처방전이 줄어드는 이유[데일리팜=정혜진 기자] 고온다습한 날씨에 많은 무좀환자가 약국을 찾고 있지만, 이중 주요 진료과라 할 수 있는 피부과 처방전은 오히려 줄어들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약국가는 그 원인으로 주요 무좀 환자의 성향, 피부과의 진료 패턴 변화 등을 꼽는데, 분명한 건 피부과의 제대로 된 항진균제 처방을 받지 못하는 무좀환자들이 진료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이를 막기 위해 약국가는 과 별 주요 진료 질환이 아니면 수가를 삭감해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내과의원에서 무좀 치료제 처방을 낸 경우.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 하루에도 십여 건의 항진균제 처방전을 받는다. 처방전 대부분은 무좀 치료 처방전인데, 눈에 띄는 것은 이들 처방이 피부과가 아닌 내과에서 낸 처방이라는 것이다.이 약사는 "피부과는 여름이 성수기인데, 의료진이 돈이 되는 미용 시술, 비급여 진료에 집중하면서 무좀환자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피부과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이 내과를 찾으면서 내과에서 무좀 처방전을 잇따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과도 당연히 항진균제를 처방할 수 있지만 피부 질환을 100% 이해하고 냈다고는 볼 수 없는 처방전도 눈에 띈다. 아울러 이 약국 주변에는 엄연히 피부과가 운영되고 있다.이 약사는 "무좀은 장기 치료가 필요하다. 경구제가 바르는 약보다 효과가 좋지만, 매일 먹는 것, 며칠 간격으로 띄어서 먹는 것, 일주일마다 먹는 것 등 복용법이 약에 따라 다양하고, 이 복용법을 잘 지켜 수개월을 꾸준히 먹어야 하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일부 내과는 무좀의 특성과 상관 없이, 환자의 복용순응도는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처방을 내다 보니 이 상태로는 무좀이 완치되기 어려운 것"이라며 "항진균제도 내성이 생길 수 있는데, 수개월을 먹는 약에 대해 내과가 제대로 이해하고 처방을 낸 건지 의구심이 드는 처방도 있다"고 지적했다.손발톱 무좀을 겨냥해 출시된 다양한 일반의약품들.환자들은 무좀을 가볍게 여겨 6개월 이상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설명 없이 증상이 악화됐을 때 일시적인 항진균제 복용으로 여름만 넘기고 마는 것이다.또 다른 약사도 "피부과가 돈 되는 진료에 집중하면서 무좀 환자들이 제대로 된 피부과 진료를 받지 못하게 됐고, 다른 의원 진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은 일반의약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일반약 무좀치료제 시장이 최근 몇년 사이 팽창한 것은 피부과 진료패턴과 무관하다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무좀을 치료하는 피부과가 처방전을 발급하지 않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약을 통한 치료가 아닌 비급여 레이저 시술로 무좀을 치료하는 의원이 강남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강남의 한 약사는 "고무로 된 레인부츠가 유행하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 무좀 발병률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피부 시술에 익숙한 젊은 여성 환자들은 피부과를 찾는데, 레이저로 무좀 부위를 아예 떼어내는 시술을 한다. 이런 곳은 처방전을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서울의 한 약사는 "피부과에 들어가기 꺼려하는 남성 환자가 내과에서 무좀 처방을 받거나, 비뇨기과에 가기 부끄러워 하는 환자가 내과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처방을 받는 사례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환자의 개인 사정, 의원의 진료 기피 등으로 담당 과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어 "무좀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사각지대에서 알맞은 처방을 받도록 제도로 보완해야 한다"며 "담당 진료과가 아닌 곳에서 내는 처방은 수가를 주지 않거나 삭감해서라도 환자들이 올바른 진료를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9-08-11 20:13:2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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